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소래아트홀 상설 프로그램인 ‘2025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유희스카의 ‘니나노 판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전했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오전 11시마다 5천 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희스카’는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지닌 자메이카 스카음악과 한국인에게는 일상 속 놀이의 성격을 지닌 연희가 만나 스웨그 넘치는 음악과 놀이판을 만드는 밴드다. 공연에서는 ‘한’이라는 정서를 공유하고 있는 한국의 전통 장단과 자메이카의 장단인 ‘스카’의 합이 돋보이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판서트’는 놀이판과 콘서트가 합쳐진 ‘유희스카’만의 새로운 공연 장르로, 관객들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서 ‘유희스카’가 선보이는 신명 나는 잔치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6월 25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유희스카의 ‘니나노 판서트’는 전석 5,000원(정가 10,000원/문화가 있는 날 일괄 50% 할인 적용)에 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운동 직장・공장협의회(회장 염정도)는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에서 새마을운동조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은 새마을운동 직장・공장의 활성화 및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회원 70여 명을 비롯해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회원 표창 수여 ▲신규회원 위촉식 ▲회원 배가방안 논의 ▲조직 활성화 방안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회원 간 소통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정도 협의회장은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시는 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 임원님들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지속 공유하여 협의회가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맬리’를 활용한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들에게 ‘6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석 이벤트는 오는 6월 16일(월)부터 6월 30일(월)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어플에 접속하여 ‘오늘의 활동’을 10회 이상 참여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을 꾸준히 이용하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보다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동안 ‘오늘의 활동’ 메뉴를 하루 1회 이상 완료하면 자동으로 출석으로 인정되며, 10회 이상 출석자에게는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응모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특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어플 및 개별 알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은 모바일 어플 ‘맬리’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치매예방교실로 참여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국내 광업·제조업 분야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 및 그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자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매년 광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다. 남동구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하고 있어 제조업체가 밀집된 도시다. 구는 1,500여 개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인터넷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터넷조사는 7월 4일까지 인터넷으로도 응답이 가능하여 남동구 상황실, 통계청 콜센터, 방문 조사원에게 문의하면 응답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에선 사업체명, 종사자 수, 조직형태,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며 정확한 통계를 위해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원도심에서 유휴 국공유지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은 쉼터(구월3녹지)를 조성했다고 12일 전했다. 구월3녹지 쉼터(만수동 909 일원)는 모래내 및 구월 전통시장과 인접한 곳으로, 시장을 오가는 길목에 약 623㎡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큰 나무 그늘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 등을 설치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화이트핑크셀릭스, 남천 등 다양한 수목을 심었다. 또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중앙에 원형 평상과 테이블, 음수전 등을 설치해 주민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했다. 이 외에도 도시 경관개선과 주민들의 야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명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둡고 노후된 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로 새롭게 재탄생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가 부족한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쉼터 조성을 추진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30분 여수동 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다함께머뭄터에서 ‘도담치료 그룹홈2호 개소 4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담치료 그룹홈은 학대 피해 아동 전담 치료 보호시설로, 1호는 여아 시설, 2호는 남아 시설이다. 이날 세미나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관계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경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 피해아동 보호와 치료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강동욱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대 피해 아동의 파괴적 공격성, 어떻게 전환시킬 것인가?(이상호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심리학과 교수) △‘연극으로 마주한 아동학대’를 주제로 한 성남시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사례(박은미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발표 내용에 관해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지정 토론자인 박세나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안애지 부천시 마음쉼터 시설장이 각각의 의견을 내고 실제 현장의 사례와 대응 전략도 소개한다. 성남지역 도담치료 그룹홈은 학대 피해 아동에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상담, 놀이치료, 모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분당 야탑천 야탑1~5교 구간에 오야소리길을 조성해 오는 6월 14일 개장한다. 오야소리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나무 소재 데크로 조성됐다. 산책로 곳곳엔 앉음벽, 야탑1교 쪽엔 휴게 쉼터가 설치됐다. 이곳 산책로 조성은 야탑3동 주민의 숙원 해결 차원에서 추진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5월 “야탑5교부터 야탑1교까지는 산책로가 없어 불편하다”는 야탑3동 주민의 민원을 접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당 지역 주민 5명을 집무실에서 만나 면담했다. 이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절된 산책로 조성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23억원의 전액 시비를 투입했다. 오야소리길이라는 산책길 이름은 야탑3동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붙여졌다. 해당 명칭은 오동나무의 ‘오’, 야탑동의 ‘야’, 자연과 사람의 ‘소리’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상징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길’이란 의미다. 시 관계자는 “벚나무와 스트로브 잣나무가 길게 늘어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으뜸번성길(수진1·2동 일대)에서 ‘으뜸번성길 진(眞)슐랭 야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인접 상권 간 연대를 통해 상권 규모를 확대하고 연대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수진동의 으뜸길 골목형상점가와 번성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각각의 이름을 결합한 ‘으뜸번성길-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브랜드를 개발했다. 두 상권이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염원을 ‘꽃’의 화려하고 찬란한 이미지에 담아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점가 굿즈 제작, 간판·조형물 설치 등 상권 및 점포 환경개선 사업도 완료했다. 새롭게 개발한 브랜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으뜸번성길 진(眞)슐랭 야장’은 ‘다양한 미식을 즐기는 야장’을 콘셉트로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야시장으로 운영된다. 행사기간 동안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으뜸번성길 상인회 공동 주관으로 야장 콘셉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다가올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4일까지 지역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7층 이상인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이다. 여름철 우기는 지반 침하, 강풍에 의한 가시설물 낙하, 건설장비 전도 등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굴착공정이 진행 중인 현장은 시청 건축안전관리과 전문인력과 민간 토목·건축 전문가, 공사 관계자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외 현장은 공사 관계자의 자체점검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시 현장 확인과 병행 출장 점검도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 여부 △절토부, 굴착사면, 옹벽 등의 변형 발생 여부 △비계, 가설울타리 등 가시설물 설치 상태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와 배수시설의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바로 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1일 구청에서 지역자율방재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방재문화진흥원의 서상덕 강사는 ▲재난의 개념과 유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재난현장 활동 시 유의사항 ▲우수대응사례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기후 위기와 재난 위험이 고조되는 시대에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에 앞서 차준택 구청장은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에 기여한 방재단원과 담당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전통시장 3곳(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부평전통시장 한마음 가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부평종합시장 장마당 광장에서 열렸다. 시장 3곳은 가요제 기간동안 전통시장 공동판매장도 운영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채소·과일 등을 판매했다. 또, 전통시장 물품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리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전통시장 관계자는 “부평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3곳이 연합해 진행된 행사가 성황리에 완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합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생활안전대원들이 시민으로부터 감사글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사글의 주인공은 작전119안전센터 소속 생활안전대 강한준·한지민 대원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운중학교 근처에서 차량 하부에 들어간 새끼고양이 구조 요청에 대한 동물구조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강 대원과 한 대원은 신속히 출동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시간 가까이 차량 내부에 갇힌 고양이를 빠른 판단과 능숙한 조치로 무사히 구조했다. 신고자는 인천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두 대원이 아니었다면 새끼고양이가 위험할 뻔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지친 기색 없이 성심성의껏 구조에 임한 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강한준 대원은“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며, 언제나 시민 곁에서 따뜻하고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9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7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ㆍ예술ㆍ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춘페이지 : 독립출판’으로 유유기지 부평과 갈산도서관이 함께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4시) 갈산도서관 2층 문화아지트 및 유유기지 부평 유유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개인 노트북을 보유하고 독립출판에 관심 있는 부평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재잘재잘 클래스 7월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책을 만들며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인천광명원에서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한미용사협회 부평구지회 소속 미용사들이 이날 활동에 참여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 미용(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봉사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거울을 볼 수는 없지만, 머리카락이 정돈되고 나면 스스로 더 단정해진 느낌이 든다”며 “미용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손을 잡아 안내해줘서 편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은 이제 시작이고,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근과 지원을 바탕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창의력 씨앗, 디자인씽킹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 대상인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체계화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인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주제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강의 위주 방식이 아닌 조별 활동을 통해 ▲문제 정의 ▲공감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 등 실제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현장 탐방과 후속 모임도 진행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4일부터 부개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부개어린이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갖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