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18일 두레마을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인 ‘부평2두레마을, 도란도란 만들어가는 청춘이야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부평2두레마을 봉사자와 어르신 40여 명이 부평2동 희망천경로당에 모여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활용한 화장품을 직접 만들고, 함께 이야기하며 교감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봉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백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레마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동단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은 제26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6일 열린 기획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성평등위원회 구성과 다자녀 진료비 감면 협약에 조례의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문 의원은 "양성평등조례에 공동위원장 제도를 도입한 취지는 민간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기 위함"이라며, "이미 부구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산하기관장이 또다시 공동위원장을 맡는 것은 민간 참여 확대라는 조례 취지에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있음에도 위원장으로 선출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처음부터 민간 위원장을 원했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으나 반영되지 않아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자녀 가정 진료비 감면 사업의 대상 기준 혼선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계양구는 '출산·입양 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둘째 자녀부터 다자녀로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병원과 체결한 협약에서는 셋째 자녀 이상만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도록 되어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문 의원은 “조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8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출동로 환경 개선 및 장애요인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출동 인프라를 조성하고, 장애요인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만종 현장대응단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유관기관으로는 계양구청 교통민원과, 계양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소방서와 유관기관 간 출동환경 개선 협조체계 구축 ▲좁은 도로 및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 문제 해결 방안 ▲화재 출동 시 효율적인 차량통제 및 주·정차 차량 이동 조치 ▲기타 재난현장 내 기관별 긴밀한 협력방안 논의 등이 다뤄졌다. 김만종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8일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구급대원의 건강유지 및 현장활동 시 감염에 대한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방지대책 마련 및 감염관리를 위해 운영되는 회의체다. 이날 위원회는 소방공무원 10명과 한림병원 응급의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 예방 대책과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은 ▲구급대원 건강과 안전 관리 방안 ▲구급대원 감염관리 근무환경 개선 ▲보호장비와 감염관리 물품의 관리 방안 ▲자문의사 구조·구급대원 감염관리 교육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구급대원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급대원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17일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주최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 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부평4·5동 통장자율회 협조로 약 4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부평4동 대정풍물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음식을 나누며 이웃들과 온정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차준택 구청장과 송혜영 인천삼산경찰서장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더 큰 긍정적인 나눔 확산의 계기가 됐다. 김철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짜장면 나눔 활동을 몇 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뜻있는 행사를 주최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 봉사해주신 통장님들과 풍물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부평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과 계양청년마당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미드 속 생활영어’ 강좌가 지난 6월 14일 첫 수업을 성황리에 개강했다. 이날 첫 수업에는 신청자 전원이 출석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계양국제어학관과 계양청년마당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 영어면접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영어회화 수업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드라마를 활용해 실용적인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발표 시간을 통해 말하기 실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드라마 장면을 기반으로 실제 생활 영어를 배우고, 대사를 직접 말해보는 등 참여형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계양구 청년마당 카페에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청년마당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일순 계양국제어학관 관장은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협력해 오는 7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성인 대상 문학 창작 프로그램 ‘여름 문학 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그리고 나의 첫 문장’을 주제로, 문학 창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글을 쓰고 발표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과정은 시 창작(매주 목요일)과 소설 창작(매주 금요일)으로 나뉜다. 시 창작 과정에서는 시를 함께 낭독하고 ‘내가 되고 싶은 나’에 대한 주제로 글을 쓰는 활동이, 소설 창작 과정에서는 이야기 구조와 인물 설정, 세부 묘사 등을 중심으로 한 실습 위주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별 10명씩 총 2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효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표현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아성장캠프 - 가멍, 바다 줍젠?’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진에어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제주도 수월봉 일대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제주 반려해변 해안 정화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지역 생태환경을 탐방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특히, “쓰레기를 줍고 난 뒤 돌고래를 보게 됐다.”, “생각보다 다양한 쓰레기가 있어 놀랐다.”라며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아성장캠프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사회에 대한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건강한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효성수영장의 7월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기존 수강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동일한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접수 리셋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효성동 324-1번지에 위치한 효성수영장은 올해 1월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연면적 8,268㎡,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의 규모로 ▲지하 1~2층 주차장, ▲1층 수영장(25m 6레인, 온수풀, 유아풀), ▲2층 헬스장과 지엑스(GX)룸, 카페테리아 등의 공간을 갖춰 주민들의 체육·여가활동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접수는 기존 수강자와 신규 수강 희망자 간 형평성을 높이고, 더 많은 주민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접수는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등록 및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기한 내 미등록 시 당첨은 무효 처리된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효성수영장의 접수 리셋제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수영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2동 주민자치회(회장 명임숙)는 지난 13일 마을환경 정화활동과 공공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병행하는 ‘마을야경산책과 불법촬영OUT’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계양2동 주민자치회 소통발전분과에서 매년 시행하는 ‘마을야경 산책·동네 여행’ 사업을 이어받아, 올해 자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마을을 돌며 문제를 발굴하고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를 실시하며, 주민 대상 주민자치회 홍보 등도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공공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직접 점검하는 활동도 추가됐다. 또한, 주민 대상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며 마을의 안전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양은이 계양2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우리 마을의 주인은 주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보람찬 활동이었다.”라며 “11월까지 매월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16일 서운중학교에서 기탁한 롤케이크 30개를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고 세대 간의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포장한 정성스러운 롤케이크는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서운중학교 학생들이 동 복지 공무원과 함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전달해 세대 간 정을 나누며 감동을 더했다. 어르신들은 “청소년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실천한 서운중학교 동아리 활동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연계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민종상)는 17일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관래)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함께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축제 상호 교류 ▲민간단체 간 교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작전1동 민종상 주민자치회장은 “원북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자치 사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은진 작전1동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대비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안전, 아동학대 예방, 일상 안전관리 등 다양한 생활안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과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윤환 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혹서기에는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구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 20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계양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의식 확산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서약서에는 ▲보조금 집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것 ▲개인의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이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 ▲부정·부패 사실을 알고 있거나 경험한 경우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단체장들은 이에 동의하고 서약서에 서명한 후 구에 제출했다. 또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이노경 이사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되는 사회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모두의 책임이며,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라며 “각 단체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음악 기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마음대로(大路)’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단 및 복지관은 성인발달장애인과 장애 가족 및 보호자들의 ▲정서적 회복 ▲창의력 향상 ▲자기 표현 능력 강화 등을 위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프로그램은 음악을 매개로 미술, 신체활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표현 활동이 마련돼 있다.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차에 걸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강당 및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성인발달장애인 8명, 장애가족 및 보호자 10명이다. 교육 신청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든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포용적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