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한 27개 주요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6월 23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3년째 사회단체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년간 추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구민과 공유하고, 계양구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교통의 중심지 계양을 위한 철도망 구축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등 인프라 구축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등 문화 관광 도시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도시재생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 환경 개선 ▲아동·노인·장애인 복지 지원 확대 등이 보고된다. 윤환 구청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회단체와 지역 현안 및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 교육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구정 홍보영상을 통해 계양구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한 후, 학교 교육경비 지원 등 교육 분야 주요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며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학부모이자 지역주민인 참석자들이 교육 현안뿐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폭을 넓혔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는 지역사회의 중심이며, 교육은 곧 지역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중고등학교 등 학부모 간담회도 6월 27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3일 보건소에서 부평1동, 부평5동, 갈산2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춰 동 단위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각 동의 안심마을에는 병원, 약국, 교육지원청, 복지관, 지역 가게, 동 행정복지센터 등 2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참여 기관 및 단체들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부평4동과 삼산1동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운영해 왔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명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으로 자살없는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심마을 참여기관 부평1동(10곳) : 공감정신과의원, 정건연세정신과의원, 미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총 8회에 걸쳐 지역 구민들을 대상으로 ‘계층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운영된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고, 구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다양한 계층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구민 총 161명이 참여했으며, 구는 올해 처음으로 ‘노인참여예산학교’를 진행해 의견수렴의 폭을 넓혔다.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정책 탐색, 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 중 참여자들이 제안한 사업으로는 ▲치매환자 보호자를 위한 맞춤 교육 ▲청소년 시민캠프 ▲좁고 위험한 등굣길 개선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통역 지원 및 법률교육 ▲안전한 중고거래 장소 구축 등이다. 구는 제안 사업에 대해 사업부서 검토 후 온라인 주민투표, 주민위원회와 민관협의회 심의 등을 거쳐 우선 순위 및 2026년 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주민투표는 오는 9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아동학대 예방 증강현실(AR) 교육자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평경찰서와 4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학대예방 AR 교육자료 지원사업’은 지역 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교구를 활용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교육기관과 아동복지 관련 시설 등을 중심으로 해당 사업의 홍보 활동을 지원하며,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서는 사업비를 후원한다. 이어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업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며, 부평경찰서는 지역 내 사업 홍보를 협조할 예정이다. 4곳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이후에도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력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플랫폼인 ‘위기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허가 받아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고향사랑e음’과 함께 위기브를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모금과 지역 답례품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공감만세(대표 고두환)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공공플랫폼과 차별화된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기부자 맞춤형 서비스, 답례품 업체 맞춤형 상담(컨설팅) 등에 힘입어 모금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공감만세는 구의 답례품 공급업체 25곳을 대상으로 위기브에 대한 소개 및 답례품 등록 방법 등 시스템 이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 답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체별 맞춤형 상담 시간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위기브 누리집 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최근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캠프 ‘올라픽’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치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체육대회 종목과 놀이를 결합해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체육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피구, 농구 등 다양한 구기 종목과 줄다리기, 계주 등 팀 대항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대회 운영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내 자치기구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또래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공동체 의식 형성의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단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기치 못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길병원 소속 CPR 전문 강사가 맡아, 남동구 보건소에서 공단 임직원 및 지역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아와 성인 등 연령별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CPR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 압박 실습과 AED 작동 시연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석우 이사장은 “의료진이 없는 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실전 대응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원동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성폭력 등 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남동구청장, 원동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캠페인 참여 학생들이 각자 직접 준비한 폭력 예방 표어를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민관이 협력해 폭력 예방 및 아동 보호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조직의 신뢰와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기관장과 청렴을 말하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토크콘서트는 구청장과 직원이 청렴, 소통,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운영돼 세대 간의 인식 차이와 청렴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나눴다. 자유로운 대화를 위해 직원들은 QR코드를 통해 익명으로 질문을 제출하고, 구청장이 직접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렴 엽서를 작성하며 각자의 다짐을 공유하고, 마임과 매직, 아카펠라 등 감성을 자극하는 청렴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구는 이번 콘서트를 기존의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청렴에 대해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감형 청렴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효과성을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렴은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려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함께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어울림체육관에서 남동구장애인체육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대표, 장애인체육회 임원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구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통합 가치 실현, 지역 장애인의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6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세 차례의 실무회의와 두 차례의 간담회, 올해 2월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4월 17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남동구 지회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종목별 동호인 및 체육단체 육성, 생활체육 대회 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구는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포용적 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늘 개소식은 남동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지난 6월 22일, 중원유스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게임문화 축제인 ‘2025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게임을 통해 공감하고 연대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에는 총 443가족(약 1,700명)이 몰리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심사를 거쳐 선정된 60가족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참석해 환영 인사말을 전하고, 참여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신 시장은 “게임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중요한 문화 콘텐츠이며, 오늘 행사가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간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9월 19일에서 20일 양일간 판교역 일대에서 개최되는 ‘GXG(Game Culture x Generation) 성남게임문화축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코딩 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식품접객업소 60곳을 모집해 컨설팅과 청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는 식약처 인증 제도다. 지정되면 3년 유효기간의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배달 어플 등에 업소 온라인 정보 표출, 3년간 출입 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위생등급제 평가 준비를 위한 컨설팅은 식품위생 분야 전문가가 해당 업소를 3차례 방문해 일대일로 진행한다. 영업자의 위생등급제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소별 모의평가 후 위생관리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평가 준비를 위해 후드, 환풍기 등 주방 시설과 객실 바닥, 벽 등 업소 내부 청소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견적 비용 중 최대 60만원을 청소비로 지원하며, 초과 비용과 폐기물 처리비용은 업소 자부담이다. 신청 대상은 성남지역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접수 기간인 오는 7월 4일까지 신청서(성남시청 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가 올해 처음 추진한 ‘중소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2:1의 경쟁률로 21개 기업이 몰리며, 관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홍보 수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이 사업은 성남시 관내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홍보 영상을 무료로 제작·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성남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자부담 없이 기업 이미지와 제품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숏폼(10초 이내)과 TV·SNS 광고용(20~30초 분량) 영상 두 종류를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 5월 16일까지 총 10개 기업을 모집했으며, 이에 21개사가 신청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홍보에 높은 수요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지원 기업 가운데 화장품 제조업체가 5개사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 4개사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의료기기, 재난 대응 장비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성남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 환경, 안전, 복지, 교육, 문화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것으로, 성남시민을 포함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8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 → 고시공고 → 일반공고 → ‘성남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우수상 1팀(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2팀(각 50만원)이 선정된다. 수상 결과는 오는 8월 22일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렴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