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1인 가구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공유 텃밭 프로그램 ‘슬기로운 농장생활 시즌3’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슬기로운 농장생활 시즌3’는 지난 3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공유텃밭을 통해 건강한 농작물을 생산하고, 자조적 모임활동과 텃밭활동을 통해 신체 및 심리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월 1회의 단체활동과 상시 조별활동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선순환 활동 기회 경험 일환으로 농작물 기부행사를 진행해, 14가정 이상의 다양한 가족에게 농작물 기부도 완료했다. 참여자들은 “도시 속에서 텃밭을 일구고 농작물이 자라는 경험을 하는 것도 좋은데, 이렇게 다른 가정에 기부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기부 행사를 진행했던 공식 행사 이외에도 자발적인 나눔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인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의 5가지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며 각종 암 발생 및 사망률과도 관계가 깊어,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 등을 통해 질병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19세 이상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 절차는 건강행태 관련 설문지 작성, 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저밀도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 혈압, 복부둘레·키·체중·체지방 측정을 위한 체성분 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검사 전 10시간 이상 금식을 유지해야 한다. 이후에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건강매니저, 영양사 및 건강운동관리사와 1:1 맞춤형 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건강군, 건강위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구 보건소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노인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교육을 올해 요양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로 확대해 관내 모든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총 61개 시설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감염 예방을 위한 표준주의, 전파경로별 감염병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및 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추세, 예방과 대응 방법, 시설 환기 및 소독 방법 등 내용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교육 전·후 참석자 대상으로 지식수준 측정과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향후 교육에 반영할 예정으로, 종사자들의 지식수준 향상과 인식 변화 유도를 통한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해외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고, 홍역 등 해외 유입 감염병이 늘어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사 ‘무료 건축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건축 민원 상담실’은 구민에게 양질의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 전문가에게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상담 내용은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공사 피해와 생활 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관리,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등 건축과 관련된 사항으로, 무료로 지원된다. 특히, 위법건축물 추인 지원 도움 서비스의 경우, 위법건축물 해소를 위해 건축 전문가와 건축 허가 담당자가 협력해 건축물대장과 설계도서 자료 검색, 법적 가능 여부 안내 등 해결 방안을 제시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15명의 관내 건축사가 51여 차례 상담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학대피해아동과 부모의 사별, 이혼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요보호아동)에 심리·정서 상담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24일 오후 5시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과 최태규 차의과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장, 김지연 차심리상담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아동 및 요보호아동 심리·정서 상담 지원 업무 협력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가 대상 아동을 추천하면, 차 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의 인턴 상담사(대학원생)가 차심리상담센터(야탑동)에서 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상담 과정에서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아동은 차심리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원이 인지치료, 놀이치료, 모래·미술치료 등을 진행한다. 전문 상담에 드는 비용은 성남시와 차심리상담센터가 분담해 지원한다. 이번 협약 기간은 내년 6월 24일까지 1년간이며, 추후 협의를 통해 연장한다. 성남시는 정신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적시에 지원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돕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시민과 기업이 기증한 의류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선별 작업해 노숙인 시설에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원의 선순환, 장애인의 고용안정, 노숙인의 복지와 사회 적응을 위해 기획한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실천 방안의 하나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6월 24일 오후 2시 야탑동 소재 굿윌스토어(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층에서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안나의집 등 5곳 시설장과 ‘ESG 나눔 실천-기증 의류 선순환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굿윌스토어 1~4호점(장애인 근로자 62명)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기증한 의류 등을 손질 세탁한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근로 장애인들이 손질한 의류를 거리 노숙인과 일시보호소 노숙인에게 전달해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안나의집 노숙인자활시설은 노숙인들이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의류를 직접 구매하도록 안내해 근로 장애인과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 적응을 지원한다. 안나의집 급식소와 사랑마루급식소는 기증 의류 지원을 통해 노숙인에게 지역사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도상훈련키트 활용 사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급대원들이 도상훈련키트를 활용해 환자 15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임시의료소 운영에 대한 가상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선착대장 및 선착대 임무 수행 적정성 평가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등 각 반별 임무 수행 능력 점검 ▲중증도 분류표 작성의 정확성 및 완결성 평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수사상자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판단과 조직적인 대응”이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설치 후 각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거나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4일 부평공원 인근(부평동 760-26번지)의 ‘행복보도육교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현장에 방문해 새롭게 단장된 행복보도육교를 둘러보았다. 사업비 7억2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노후된 육교의 디자인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노후된 엘리베이터 교체 및 승강로 유리창·구조물을 밝고 환하게 재도장 ▲육교 통로부 덮지붕(캐노피)과 안전난간 교체 ▲나무바닥(데크) 설치 등을 진행했다. 또, ▲계단부 하부도장 및 간접조명 설치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사업 추진 단계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큰 목표 아래 진행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수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수내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수내동 주민 등 성남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최신식 도서관이 수내동 숲 속에 잘 마련될 수 있도록 9년 동안 수고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책과 멀어지는 세태에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생긴 것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좋은 인재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을 발전시키겠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 성남시민의 필요에 맞는 현대화된 공간들을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내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을 위한 유아·어린이 자료실, 창작활동을 위한 영상 편집실, 모두의 극장 등 다양한 이용자 맞춤 테마 시설을 구비한 모든 세대가 지식과 문화, 창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광역시 계양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사업이다. 지난 6월 2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계양형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에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협력부서, 보건소를 비롯해 의료기관, 장기요양기관, 복지시설 부서장 및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본사업을 앞두고,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계양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국민건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선영)는 세계놀이의 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제7회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만들기·놀이 체험, 레크리에이션, 둘레길 걷기, 행운권 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족센터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해 전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인천더드림병원의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 협력도 함께 이뤄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한 참여자는 “매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행사가 있어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부스도 더 많아져 더욱 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계양산을 등산하기 위해 방문했던 지역주민분들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초청해 인천시립극단의 연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공연하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립극단과 협력해 추진됐다. 공연에 앞서 윤환 계양구청장은 “환경, 복지, 안전, 교육 등 우리 삶의 모든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계양구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달 열린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에서도 묵묵히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드리는 작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이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한 자원봉사자는 “인천시립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운 계양구에서 동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볼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계양구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CN웨딩홀 계산점에서 ‘보훈가족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최시영) 주관으로 마련된 자리로 보훈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애국심 함양과 안보 의식 고취에 기여한 모범 보훈회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며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과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8일부터 오조산공원로 35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을, 6월 21일부터는 공원 내 바닥분수 등 7개소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장한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은 38일간 4만 7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설문 조사 결과 이용자 96% 이상이 만족을 표한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다. 물놀이장은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 및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계양구는 이외에도 최근 준공한 작전동 가현근린공원 바닥분수 등 7개소 공원에 설치된 바닥분수를 지난 6월 21일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구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