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야외광장 및 3층 한누리실에서 개최된 ‘2024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경기미래직업교육 박람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미래 직업군을 소개하는 정보의 장이자 청소년의 진로 고민이 무엇인지 눈높이를 맞추어 바라보는 공감의 장이다”라며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주신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 고등학교 청소년과 학부모 2,000여 명이 참석하여, 총 70개의 진로 및 직업체험 부스와 학부모 대상 특강 등이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9월 5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성남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9.27~29)’과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11~12)’의 2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회가 열리는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4곳 경기장과 안전 관리, 교통 대책 마련 등의 추진 상황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시는 오는 9월 27~29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때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해 종목별 경기장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초기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선수단 외 관람객을 위한 교통 대책도 마련한다. 시는 주차 공간 부족이 예상되는 경기장 등은 주변에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11~12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역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이나 주거시설 등에서의 화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맞춤형 대책 시행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예방 환경 조성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ㆍ점검 ▲대국민 홍보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난 4일 청소년 성교육의 날을 기념해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성평등 주간(9월 1일~7일)과 세계 성건강의 날(9월 4일)을 반영해 한국청소년성문화협의회가 성교육의 날을 9월 4일로 제정했고, 이를 기념하고자 이번 행사가 열렸다. 센터는 이번 행사가 ‘모두를 위한 성교육, 서로를 잇는 성교육’이라는 표어와 함께 성평등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아동·청소년들의 성건강을 위한 지역의 기능이 중요한 시점에서 청소년 성교육의 날 제정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부평구여성센터에서 신중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신중년 꿈을 품다’를 개최했다. 신중년(50세~69세) 여성 2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인생 2막 직업 탐색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활동 지원사와 정리수납 전문가 직종의 현직자(멘토)가 이날 참석자들에게 직접 직무를 소개하고,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전문 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 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또, 구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참석자들에게 개별 취업 상담을 연계·제공했다. 이와 관련, 부평구여성센터는 같은 직종의 취업 준비자들 간의 동아리 구성 및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의 경제 및 사회 활동을 지원하여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7일과 10월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일대에서 환경축제 굴포천천히 ‘그린라이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끝말잇기 ‘ME , EARTH, HARMONY’라는 주제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7일 1회차 프로그램은 굴포천의 아름다움을 담은 일러스트레이터 휘리의 ‘라이브 드로잉(현장 작화)’으로 막을 연다. 시민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굴포천을 누비며 자연 환경과 새로운 삶의 방식을 느껴볼 수 있는 강연을 즐길 수 있다. 또, 거리 공연과 워크숍, 그린라이프 마켓을 진행하는 86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연계해 인천과 부천의 지역서점주가 직접 선정한 환경·생태 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초록서가 부스’가 열려 그와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굴포천천히’ 축제는 지난 2022년부터 굴포천 기후변화체험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 환경 축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굴포천역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3차 냉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부개여성의용소방대 10명이 함께 참여해 구민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 400개를 나누며 안부를 챙겼다. 앞서 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0일 1차, 8월 14일 2차 냉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도와드린 것”이라며 “시원한 물을 드시며 이웃 간의 정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여름철 특수성을 고려한 나눔·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도서관 지혜학교 : 동서양 철학으로 만나는 세대 공감의 지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서운도서관이 선정되어 추진됐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사고와 행동 방식의 차이로 서로 간의 이해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세대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동양의 유교와 불교 중심 사고관과 서양의 이성 중시, 개인 중심 사고관의 관점을 비교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강규호 강사(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초빙해 총 1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동양적 사고관에 익숙한 기성세대와 서양적 사고관을 배우고 자란 MZ세대의 차이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대 갈등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문제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갈등이 생기는 지점에서 서로 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1일 테마가 있는 청소년 여행 1편 ‘한국민속촌 야간 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테마가 있는 청소년 여행’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매년 초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역사와 관련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소년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고증이 잘 되어 있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문화해설, 전통 엿 만들기, 부채춤 공연, 엘이디(LED) 야간 특별공연 등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9월 28일 테마가 있는 청소년 여행 2편으로 ‘청소년 촌캉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어시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시장 내 유휴공간을 예술공간으로 활용해 어시장의 사람과 삶을 상징하는 사물과 이미지를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어망 샹들리에 작품을, 2층 야외 유리 펜스에는 물결과 해양생물을 표현한 해양 생태자원 시트지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2층 실내 복도에는 소래포구 영상 콘텐츠 작품을 설치하는 등 어시장을 찾은 관광객을 생경하고 낯선 예술세계도 인도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 그리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와 육성사업단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공공미술 디자인과 설계를 담당했으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및 육성사업단은 작품 제작과 설치를 담당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의 색다른 매력이 전달되길 바란다”하며, “많은 관광객이 소래포구에서 싱싱한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1층 로비 남동마루에서 6일까지 ‘남동, 청렴에 반하다’ 를 주제로 청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민·관 청렴 협의체 6개 기관이 함께 지난 1년간 남동구의 청렴 시책을 돌아보고 청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관련 카드 뉴스, 각 기관 및 부서(동) 청렴 활동 시책 사진, 구민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청렴 표어 캘리그라피, 남동글벗학교 수강생의 ‘청렴 글’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청렴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 찍기, 청렴 트리 ‘청렴해지는 방법 한마디’ 표어 응모 등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전시 기간 남동구의 청렴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상시 송출해 공직자와 구민 모두가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은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로, 남동구 전 공직자와 구민의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강연은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경일 교수는 강연에서 “행복은 목표가 아닌 도구이며, 행복은 크기가 아닌 빈도다”라며 “100점의 한 번 행복보다는 10점의 열 번 행복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이 행복을 기록하면 그 기록이 동기를 발현시켜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구민은 “매일 감사일기를 쓰고 있는데 내 기록의 힘을 증명받은 기분이었다. 꾸준히 계속 써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구민의 감성 역량 강화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매년 저명인사 초청 강연 ‘남동구민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0일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예술 공간 연계 교육인 ‘우주 작업실’의 참여자 작품을 전시하는 ‘우리 주변 작업물’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우리 주변 작업실’의 줄임말로 남동구의 문화예술 공간을 선정하여 남동구 구민들이 선정 공간에서 무료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우주 작업실’은 나비도예(도자기), 데일리공방카페(전통매듭), 땅키스테인드글라스(스테인드글라스), 봄을 빚다(라탄공예), 어떤공간이든(식물공예) 5개 공간으로, 각 공간에서 교육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5개 공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참여자 결과물을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에서 선보이며, 다양한 공간에서 만들어진 서로 다른 작품들이 조화롭게 전시된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일요일, 공휴일 휴관).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민간 예술인 공간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어르신들과 함께 추석맞이 ‘어르신과 함께 송편 빚는 한가위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동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상담가,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따뜻한 마음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송편을 빚으면서 한 어르신은 “이웃과 함께 모여 송편을 빚고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옛 추억을 되새겨 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보름달처럼 마음이 행복하고 풍성하다”라고 말했다. 이두형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당부드리며 따뜻하고 아웃과 함께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 동에서 애써주시는 자원봉사 상담가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사계절시스템으로부터 추석맞이 백미 전달 기탁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임용구 ㈜사계절시스템 대표는 구월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반찬 지원, 어르신 생신 잔치 사업, 복지 사각지대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지원했다. 임용구 위원장은 “매번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백미를 통해 나눠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후원품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가구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활동을 하는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