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난폭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다발구간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대폭 확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차량의 뒷면 번호판을 촬영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최첨단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통행하는 모든 차량(사륜차·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고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하다. 시는 관할 경찰서 등의 의견을 반영해 작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교통사고 다발구간과 어린이보호구역 19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성남시 중원구 섬마을입구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빈번한 일반도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16개 구간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신규 설치 지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24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예고를 진행 중이다. 연내 설치가 완료되면 시에서 설치한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기존 19개소에서 총 35개소로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가 성남시 상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개성 넘치는 점포를 뽑는 경쟁 서바이벌 ‘힙스토어 오디션’을 개최한다. 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4일까지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가할 점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는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시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점포 경쟁 오디션을 기획했다. 성남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형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여 가능하며, 점포 사진과 소개를 기한 내 힙스토어 사이트를 통해 업로드하고 관련 서류를 재단에 제출하면 오디션에 등록된다. 일반 시민의 제보를 통해서도 오디션 신청이 가능하다.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가하는 점포에 대한 시민투표는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투표는 1일 1회 총 5개의 점포에 14일간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개근투표자, 열성투표자(3·6·9회)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도내 31개 시군 중에선 성남시가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해 올해 2년차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165억원(국·도비 38억원 포함)을 투입해 4가 백신 물량을 확보하고, 529곳 동네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8세의 2회 접종 대상자는 사업 시행일(9월 20일)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9세~13세의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한다. 14~64세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사업 시행 종료일(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 각 기간에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미성년자), 산모수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5시 시청 집무실에서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선수들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신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선수들의 땀과 노력,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시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의 윤지유 문성혜 선수는 5개 종목에 출전하여 은메달 2개(윤지유-단식, 복식), 동메달 2개(문성혜-단식, 복식) 도합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시는 윤지유, 문성혜 선수를 비롯하여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에 총 2억 3천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최민정 선수가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치킨 100마리(300만원 상당)를 9월 12일 성남시에 기부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9시 40분 시청 4층 시장 직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최민정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킨 기부 전달식’을 했다. 최민정 선수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1500m 금메달을 따내 BBQ로부터 받은 치킨연금(60세까지 매일 3만원씩 쌓이는 치킨 포인트)으로 이번 기부에 나서게 됐다. 해당 치킨은 이날 자광원에 20마리 배달에 이어 다음 달 소망재활원에 45마리, 오는 11월 예가원에 35마리 등 월별 차례로 배달 주문된다. 최민정 선수는 “매일 쌓이는 치킨을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좋은 일에 사용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민정 선수가 올림픽 메달로 받게 된 치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은 많은 체육인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면서 “실력도 선행도 최고인 최민정 선수가 우리 성남시 소속으로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계양 구간에 양방향 직결 가능한 ‘이화IC(가칭 풍무IC)’ 설치가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계양구 상야동에서 검단신도시와 한강신도시를 거쳐 강화군 신정리를 잇는 총 29.8km(4~6차로)의 노선이다. 총사업비로 2조 9,152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해 2031년 개통될 예정이다. 당초, 2021년 6월 타당성평가 노선(안)에서는 이화IC를 통해 장제로에서 계양, 강화 방면 양방향으로 진출입로가 직접 연결되어 있었으나, 2022년 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노선(안)에서는 이화IC가 배제됐다. 이로 인해 계양(계양동), 서구(검단신도시), 김포(풍무동) 지역 33만여 명의 주민들이 강화 방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제로를 통해 (가칭)고촌JCT까지 6km 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예상됐으며,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 등 사회경제적으로 큰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계양구는 양방향 직결 통행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기기 설치비 지원분야, 온라인 마케팅 환경에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비 지원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 32곳을 선정,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관련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32개 업체 중 10곳은 키오스크를 포함한 스마트오더(좌석 주문) 기술 기기와 사물인터넷 기술(IoT) 기기 등 스마트기술 기기를 설치해 경영 효율화 측면에서 도움을 받았다. 또, 나머지 22곳은 온라인 마케팅용 홍보물을 제작해 온라인 판로 확대와 홍보마케팅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오경민 프롬바디PT&필라테스 부평점 대표는 “현재 매출이 점점 줄어들며 구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평구에서 진행한 지원사업으로 매장 오픈 및 전기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추석을 맞아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인천광역시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및 내수소비 부진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우수제품 판매전에는 ▲윈드스카프(양말) ▲한주글로벌(무쇠주물팬) ▲자연트레이딩(커피원두) ▲크린아트대원통상(후라이팬 등) ▲그린텍코리아(종이호일) ▲프로텍메디컬(찜질기) ▲예승IUT(편백찜기) ▲대명크렌시아(가구) ▲라비아(히말라야핑크솔트세트) ▲(주)공간교육(게장,닭갈비) ▲프로라인코퍼레이션(이어셋, 케이블) 등 지역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와 참여해주신 중소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판매전과 같은 행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하반기 부평구 평생학습관 시민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구민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성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싱잉볼명상 ▲조용한 힐링, 반려식물 키우기 ▲망고보드 홍보물 만들기 ▲드라마를 읽다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 ▲인간관계 심리학 등 총 6개로, 체험 및 참여형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며,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1일 구청에서 ‘인천시 무형유산 부평두레놀이 정책 포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50여 명이 참석해 부평두레놀이에 대한 지속적인 가치와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부평두레놀이’는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으로 과거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흥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좌장으로 참여한 이번 포럼회는 ▲김혜정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의 ‘농악 전승의 현실적 문제와 부평두레놀이의 향방’ ▲이윤정 서울시 문화유산 전문위원의 ‘부평 두레놀이 논농사 소리의 음악적 양상’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지역의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자인 김혜정 교수는 부평두레놀이가 기량을 갖춘 공연예술 단체로 거듭나고, 공동체성을 띈 두레놀이로서 생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윤정 전문위원은 부평두레놀이 논농사 소리의 현황을 파악하고, 부평만의 소리를 찾아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모색해 지속가능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지속가능발전 개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마을로의 전환 ▲타 지역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평2동에 적합하고 지속가능한 주민 실천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장은 “올 여름 주민들이 폭염과 열대야로 힘들었던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의 필요성과 주민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며 “지역공동체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인 만큼,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은 2025년부터 실시되는 교육부 초·중등 코딩 교육 의무화에 따라 지역 아동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코딩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는 10월부터 별똥별어린이도서관에서 ‘방과 후 코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유아 6, 7세 부터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수준에 맞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4시에 총 16회차로 운영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공공도서관 자원을 활용한 코딩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이번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별똥별어린이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는 9월 11일 부평구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의 격려와 함께 시작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윤태웅, 김동민, 윤구영, 황미라)을 비롯하여 부평구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과 인천시 재개발 후보지 선정 지역 중 부평구 관내 7개 지역의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설되는 정비계획수립의 입안 요청‧입안 제안에 대해 토론하고 관계부서와 지역주민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정비계획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윤태웅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재개발 후보지 선정 지역 주민들의 정비계획수립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여 부평구의 도시 정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신(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의 주민들이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위기가구 신고 방법을 알리는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복지위기알림앱, 계양구 누구나 안심앱, 계양구 복지톡톡, 위기가구발굴 포상금 제도 등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복지 서비스와 제도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위기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9월 7일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사업은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필수프로그램으로 계양구 소재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검진비의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돼 왔다. 이번 검진은 초등학생 부모의 신청 및 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체 계측을 포함한 안과, 치과, 순환기 및 소변 혈액 검사 등 기본 검사부터 필수 검사 등으로 다양하게 실시됐다. 건강검진 결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개별 건강 서비스 및 신체 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으로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고위험 아동을 조기 발견,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