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 5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600석)에서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동물행동 전문가이자 수의사인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이다. 설 강사는 애완견과 반려견의 차이를 설명하고,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으로서의 반려견에 관해 이야기한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감을 주는 방법, 가족으로서의 반려견과 소통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지혜에 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설채현 강사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 훈련사 양성기관으로 유명한 미국 교육기관 케이피에이(KPA)에서 공인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 저서로 ‘강아지 마음 사전(2021)’,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2019)’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5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매년 9월의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계양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고, 계양구에서 열린 ‘첫 번째’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청년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다.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계양구가 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탄생한다.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 지원을 위한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유도와 이들의 자립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2024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올해 3개 추진 분야(▲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여가·소통참여)에서 총 25개의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3월 수립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9. 23.~ 2024. 9. 24.까지 이틀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하반기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성남지역의 [초중고특수] 교감담당자(158교, 316명)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모든 학생의 교육적 성장 지원을 위해 기존 개별 사업별로 분절적인 지원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통합 진단을 통해 교육복지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안내, 사전 설문조사 실시에 따른 질의응답 사례 공유,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사례 연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의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학교와 지역을 아우르며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ㆍ비상소화장치 주변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진압 시 차량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급해 원활한 소방 활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지역 주민이 초기 화재진압에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도로교통법’ 32조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는 차량을 정차하거나 주차하면 안 된다. 위반 시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ㆍ정차 차량 신고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촬영 시간 1분 간격 이상의 사진 2장을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초기 진화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소화전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행위를 금지해달라”며 “잠깐의 불법 주ㆍ정차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 추진 논란에 대한 일부 언론사의 보도 내용에 대하여 반박했다. 관련 내용에 대해 계양구는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은 정식 절차를 거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부적정한 예산 전용에 따른 업무 직무유기와 무책임한 행정을 하고 있다는 구의원의 이와 같은 주장은 주민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실시하는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본질적인 취지를 이해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일축했다. 계양구는 지난 5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청력검사 지원사업이 계양아라온 야생화 꽃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편성된 내용에 대해 질의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여재만(국민의힘, 나선거구)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건강 지원을 위해 해당 예산이 우선 사용되어야 한다.”라며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비를 구청장 공약사업인 계양아라온 융복합 수변 관광지 조성사업에 투입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계양구는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 역시 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8일 ‘제31회 구민의 날(10월 1일)’을 맞아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구민화합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구민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부평구민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석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올해 31회를 맞는 뜻깊은 구민의 날 기념식을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라는 이번 축제의 주제답게 남녀노소 내·외국민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구세군 자선냄비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실시한추석맞이 2024 ‘사랑의 쌀’ 나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쌀 800kg을 후원받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16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1908년부터 한국에서 활동한 구세군 자선냄비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찾아 돌보는 사랑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써 생활안정, 불평등 완화, 생계지원, 긴급구호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추석 명절에 ‘사랑의 쌀’을 후원해 준 구세군 자선냄비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석 기간 동안 외롭지 않고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제81회 부평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부평나눔장터’는 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자원순환의 장으로, 올해 상반기 2회(79·80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75개 팀(약 800여 명)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등을 사고팔며 나눔과 순환을 실천했다. 또, 구는 ▲청바지 리폼 ▲비누만들기 ▲우드버닝 ▲라탄공예 ▲생활공예체험 등의 체험마당과 국악밴드 ‘유피리밴드’의 국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회용품과 함께하는 친환경 부평’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종이팩 교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폐우산 수거 및 수선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장터가 가정 내 중고물품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원절약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구민들에게 즐거운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다음 달 2일부터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의 올해 마지막(5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1인 가구 기준 89만1천378원)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 가구 기준 53만4천827원)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매달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단,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14일까지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접수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및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10월 9일 한글날 휴무) 5일간 ‘2024 문화1호선 순회전시 도시풍경, 도시 산책자’를 부평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부평·부천·영등포·수원·의정부 5개 도시의 문화재단에서 공동주최하며, 도시 교류사업인 ‘문화1호선’과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권지영, 김수철, 송경훈, 손민석, 이명숙 등 15명의 작가는 각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연결된 5개 도시의 내밀한 이야기와 삶의 공간으로써 바라본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관객들은 이와 같이 도시를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부천 복사골 갤러리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10월 7일~12일 부평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 10월 16일~20일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 10월 24일~28일 영등포 LES601선유, 10월 31일~11월 6일 의정부 문화역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운영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차 시범운영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2차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계양구는 이번 2차 시범운영 시군구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스템은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초기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한된 인력으로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초기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고, 그 사유 또한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자동화된 초기 상담을 통해 인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범운영 이후 보건복지부에서는 시스템 운영 분석, 심층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율, 지자체 업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체험-감정 샌드위치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실시됐으며, 효성동 소재 스마일마음 요리터(강사 임미옥)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 참여 아동과 부모들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자신의 감정을 빵으로 표현하는 ‘감정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서로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함께 감정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고, 모처럼 아이와 함께 즐거운 교육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을 실시해 아이를 양육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은 지역 소재 소망의샘터(대표회장 최희용)가 지난 23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망의샘터는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소망의샘터 최희용 대표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은정 계산2동장은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소망의샘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산2동에 지정 기탁되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9월 23일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학부모가 계양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구민(‘특기’ 장학생은 계양구 관내 학교 재학생을 포함)이며, 이번 하반기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업우수 및 드림 장학생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학업우수 및 드림’ 장학생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계양구 거주 기간, 다자녀 수를 기준으로 학업우수 분야는 학업성적을, 드림 분야는 생활정도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선발할 계획이다. ‘특기’ 장학생은 각종 시·도 규모 이상 대회의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특기 장학생의 자격요건이 확대되어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모집 공고문은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2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역 25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고 24일 전했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경우이다. 접종 방법은 진행 기간 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후 접종내역서를 작성하면 정부 지원 보조금이 지원돼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지불하면 된다. 이번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간 총 5,000두 중 상반기 접종 후 잔여량 약 2,100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축수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