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설치 후 각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이나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설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ㆍ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과 대피를 위한 필수 안전장치”라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최근 붉은등우단털파리(일명 '러브버그')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천시 남동구가 돌발 곤충에 대한 긴급 방제 작업에 돌입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러브버그는 동양하루살이 등과 함께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출몰하는 돌발성 곤충으로,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지만, 대량 발생 시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실내 유입 시 생활 불편을 초래해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구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집중 방역과 함께 러브버그 등 돌발 곤충 방제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및 주말에도 특별 방역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야간 조명 밝기 최소화 △방충망 점검 및 보수 등을 통한 실내 유입 차단 △살충제 사용 대신 휴지나 빗자루 등 물리적 제거 권장 △외출 시 어두운 색 계열 옷 착용 △차량 부식을 막기 위해 러브버그 사체가 쌓이기 전 신속한 세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6월 24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5년도 단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 조인식는 박성민 이사장과 이양진 위원장을 비롯한 교섭위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예비교섭 1차 회의와 실무협의 4차 회의를 거쳐 이번 단체협약을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장기재직휴가’, ‘새내기휴가’ 등 저연차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가 도입됐으며, 육아시간 사용범위와 육아지원 3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더욱 잘 이룰 수 있도록 근로조건을 개선했다. 이양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세대의 근무환경과 복지가 향상될 것”이라며 “노사 간 신뢰와 존중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동료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생의 동반자로서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공단 각 시설에서 수거한 폐프린터 카트리지를 중증장애인 고용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핸인핸 부평’에 기증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했다. 공단은 평소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자원 순환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기증은 공단에서 사용 후 폐기 예정이었던 카트리지를 선별해, 폐카트리지를 분해, 세척, 재생산하는 사회적기업에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중증장애인의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환경과 사회를 함께 생각하는 ESG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6월 24일, 인천효성남초등학교와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창의적 독후활동과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효성도서관 김숙 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정명미)는 6월 27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 원을 효성1동에 기탁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경찰 등이 함께 지역 내 생활안전 문제를 협의하고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평소에도 치안 활동, 청소년 캠페인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돌봄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전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도 의미를 더했다. 정명미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며 “하반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효성1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5일까지 특성화청소년교실 ‘판매왕! 쇼호스트’ 에 참여할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성화청소년교실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자기계발 및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는 사업이다. 부평디지털상권센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각광받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상품 판매의 새로운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판매 방송을 기획·운영하는 과정(총 6회)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단순 진로 탐색을 넘어 진행자(쇼호스트) 및 제작자(PD)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역할과 실무 역량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보완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 내 14~24세 청소년 12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유통 경향(트렌드)과 방송 콘텐츠 제작의 흐름을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2025년도 2분기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부평구, 부평·삼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북부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의 교통안전 실무자가 참석해 실무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등굣길 안전대책 ▲오는 7월 1일부로 확대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홍보 ▲노인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중고교생 교통안전교육 추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후 대처가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을 강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목표 모금액은 5천500만원이며, 모금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한 이후 사업이 추진된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에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하거나 ‘위기브'에서 지정기부 메뉴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기부하면 된다. 전국 농협은행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과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정기부사업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효성동 천마산 자연 물놀이장(효성동 산 38 일원)을 운영한다. 천마산 물놀이장은 도심 속 여름철 자연 휴식공간으로, 기존 사방시설을 활용해 2015년부터 매년 개장해왔다. 구는 사전 수질검사와 주변 정비를 마쳤으며, 운영 기간 중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바닥 청소를 실시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그늘막, 평상,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우천 후 계곡물의 유입이 많을 때에는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구 관계자는 “공공시설인 만큼 공중질서를 유지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여름, 구민 누구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자원봉사자 양성과 주민들의 자활 수리능력 배양을 위해 ‘2025년도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심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을주택관리소는 그간 기본 및 심화교육, 생활 집수리 교육 등을 통해 수료생들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도배, 장판 시공 등 환경 개선에 기여해왔다. 이번 심화교육은 양변기, 전기, 단열, 몰딩, 실리콘 실링, 도어철물, 욕실 설치물 등 실전 중심의 집수리 내용을 포함하며, 미추홀구 도화역사 내 전문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기본 교육 수료 경력이 있는 20세 이상 계양구민이며, 접수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구청 건축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작성서식이나 기타 세부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교육 이후에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여 마을주택관리소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7일 중국 강소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첸원화(钱文华) 부회장 일행이 계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양구의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염성시가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대회’에 계양구를 초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윤환 구청장과의 접견을 통해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계양아라온과 아라마루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계양구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해 11월 염성시와 계양구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쌓아온 우호와 협력의 토대 위에,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신뢰와 이해를 한층 더 깊게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1999년부터 26년간 지속적으로 개최된 한중일 3국 지방정부 간 교류의 가장 전통적이고 대표적인 회의이다. 네트워크 강화와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3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등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3일 진행된 초등학교 학부모 소통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등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윤환 구청장과 교육지원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계양구의 구정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계양구 교육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학 안전, 교육 환경 개선, 인프라 확대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격차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회장 홍성유)는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과 함께 파주 일원에서 안보 견학을 했다고 30일 전했다. 견학은 한반도의 역사적·국제적 중요성을 되새기고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자리였다. 또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지역주민의 평화통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통일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등을 방문해 평화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역사적 의미를 배우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홍성유 회장은 “지역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이번 안보 견학은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중요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의 다양한 통일사업에 대한 참여가 활발해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의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청룡라이온스클럽(회장 우은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전했다. 인천청룡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소속으로 사회 공헌 및 봉사를 주요활동으로 하는 단체로 올 4월 창립 1주년을 맞아 복지기금 마련 바자회(나눔카페)를 개최해 운영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은주 회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지원되길 희망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도 소통하고, 지역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인천청룡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