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5월 10일, 5세부터 9세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 무료 공연과 체험 부스(풍선아트, 아트뱃지 만들기, 가드닝 체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계양스포츠클럽이 주관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김태호 씨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되어 좋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아이들이 문화공연과 체험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유익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양구는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28일, 지역 기반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구단 운영 지원을 위해 4개 e스포츠 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타이거링크, 스피릿미디어, SLT, 락스 이스포츠 등 4개 구단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버워치2, 스트리트파이터, 발로란트, 이터널 리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흥원은 이들 구단을 성남 연고팀으로 등록하고, 팬덤 형성과 지역 기반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타이거링크와 스피릿미디어는 각각 오버워치2와 스트리트파이터 종목을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타이거링크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젝트 매니저 출신 이재혁 대표가 브이이씨(VEC)팀을 이끌며 선수 집중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스피릿미디어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감독을 지낸 강성훈 대표의 리더십 아래 전문 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낸해에 이어 올해도 협약을 체결한 SLT와 락스 이스포츠는 2024년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에서 각각 3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5월 8일 하루동안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효도꽃차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음회는 메리골드, 팬지, 연꽃, 장미 등 덖음꽃과 꽃청을 활용한 다양한 꽃차 무료시음은 물론 꽃차를 우려 만든 곤약젤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꽃차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향기, 건강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꽃차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즐거워 했다. 교육정책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드리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여가,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삼산경찰서와 연계하여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7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봄철에 교통사고가 급증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교육시기를 정했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 위기 상황 대응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삼산경찰서 경찰관이 복지관 각프로그램실을 직접 찾아가서 무단횡단 시 발생하는 사고 및 주의점, 자전거 이용 시 유의사항 등 복지관 어르신의 생활습관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어르신에게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이다. 삼산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야행(夜行) 순찰’로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 파악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야행(夜行) 순찰’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을 함께 체감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안전 및 편의 시설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는 구월4동 생활밀착형 활동이다. 낮에 지나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들을 찾아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필요사항 등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동장 및 담당 직원과 주민자치회장(회장 임병기)과 실시하는 야행 순찰은 밤에 필요한 야간조명의 작동 여부, 파손된 시설물이나 위험 요소, 주거생활과 관련한 불편 및 애로사항, 지역 특화 및 주민 요구사항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낮과 밤이 모두 평온한 마을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야행(夜行) 순찰’에서 도출된 생활 쓰레기 배출 문제, 주차장 활용 문제, 가로등 보수, 생활 소음제, 도로 파손 등을 관련 부서와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야간 순찰 활동은 지역 주민을 위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 22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전했다.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오랫동안 취약계층에 후원금 및 후원품(백미, 라면, 김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에 등재돼 있다.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왕성식 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나눔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고 13일 전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내용은 ▲식품위생법 ▲식품접객업 서비스와 세무 관리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등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위생 관리 및 자율적인 영업 관리 능력을 향상해 안전한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생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시행된 ‘2025년 1회 검정고시’에서 총 5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학력별로 보면 고졸 41명, 중졸 6명, 초졸 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남동구 꿈드림의 지원을 받아 합격을 이뤘으며, 특히 97.6점의 고득점자도 배출했다. 남동구 꿈드림은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및 1:1 학습 멘토링 운영, 단체접수 진행, 응시 격려 등 적극적인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검정고시 대비반은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두 달간 주 5일 집중교육을 진행해 과목별 핵심 내용을 청소년의 수준에 맞게 제공하고, 집단학습 및 대면 학습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강의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꿈드림 소속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검정고시에 관심이 없었는데, 꿈드림을 만나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목표로 공부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검정고시 고득점 이후 대학진학도 꿈꾸게 됐다”라고 말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대학생 멘토단 및 강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025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 진흥 운동으로 영유아부터 초등까지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구립도서관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연령별 북스타트 꾸러미를 5곳의 지역 공공도서관(남동논현·소래·서창도서관·간석3동·만수2동 어린이도서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아동이며, 단계별 대상 연령은 1단계(생후 0~18개월), 2단계(생후 19~35개월), 3단계(생후 36개월~취학 전 아동(2019년생)), 4단계(초등1~2학년(2017~2018년생))이다. 올해 꾸러미 배부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선착순 배부로 운영될 예정이며, 현장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하고, 아이나 보호자 중 1명이 남동구립도서관 회원이어야 수령할 수 있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이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첨단기술(4차 산업·바이오 산업) 및 원천기술(소재·부품·장비, 이하 소부장) 확보와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해 ‘2025년 첨단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관세정책 및 국내 정치환경, 경쟁 심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 아이디어의 개발 실증화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제품이 출시되지 않은 아이디어 또는 기존 출시제품을 보완한 개량 아이디어의 기초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사업화를 위한 유관기관 연계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여성기업과 가족친화기업, 청년 기업(만 39세 이하), 신규창업기업(3년 미만), ESG 인증기업, 뿌리 기업 등은 서류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5월 30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 인천상공회의소비즈오케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규모가 크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한 민관 합동 방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주재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공단소방서, 남동소방서, 남동구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남동구 안전총괄과 등 7개 부서 관계자를 포함해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부서별 대책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방재 대책 활성화와 유관기관 및 민간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국지성 폭우나 폭염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대해 토의했다. 남동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맞춰 경로당 및 도서관 등 무더위쉼터 240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늘막 296곳과 그늘목 쉼터 80곳, 버스 승강장 쿨링포그 20곳, 송풍기 26곳을 설치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번 여름 방재 대책을 철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월 12일,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놀유니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의 통합 법인으로 여행을 위한 항공·숙소·패키지·교통은 물론 공연·전시·스포츠까지 삶의 모든 즐거움을 혁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의 청소년 활동 전문성과 놀유니버스의 첨단 인프라 및 역량을 결합하여 성남시 청소년의 역량개발과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이 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미래교육주간 공식 협력 ▲미래형 청소년·청년 프로그램 협력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이다. 특히, 놀유니버스는 오는 7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개최하는 '2025 고교생을 위한 성남미래교육주간'에 공식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고교 자율과정과 연계해 여름방학 전 일주일간 고등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진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놀유니버스는 미래교육주간 첫날인 7월 14일, 성남시 고등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식품안전의 날’인 오는 5월 14일 시청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40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다.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식품산업 관련 동영상 상영,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14명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는 커피 등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인 ‘따숨&쉼 카페’를 설치 운영한다. 시청 야외광장에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38개 업체의 먹거리 홍보·체험관이 차려진다. 씨제이(CJ)씨푸드, 동원에프앤비(F&B), ㈜팡마니, 아로마라인㈜, ㈜파리크라상, ㈜조이푸드, ㈜파티시에 김영모, ㈜롯데백화점 등과 식품 관련 협회가 행사에 참여한다. 성남시 관계 부서와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식중독 예방과 금연 상담 홍보관을 운영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 관련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2년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라면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관한 시민, 식품위생 관련 종사자들의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 모란역 주변을 떠돌던 노숙인 6명이 관계 기관의 협력·지원으로 환경미화 일자리를 얻게 됐다. 성남시와 한국철도공사,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은 5월 13일 오전 10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중원구 성남대로 1147번길 12, 2층)에서 ‘노숙인 일자리 협력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노숙인 6명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모란역 일대를 청소하는 업무를 맡는다. 해당 노숙인들은 성남시와 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앞선 3~4월 모란역 일대와 여수고가교 밑에서 진행한 수차례의 거리 상담과 설득에 응해 “기회가 되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돈을 벌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이들이다. 환경미화 일자리 참여자 중에는 6년째 노숙 생활자 4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하루 3시간, 월 60시간 일하고, 88만원을 받는다. 한국철도공사가 급여를 지급하고,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인력 관리 등 사업 진행을 맡는다. 성남시는 일자리 참여 노숙인들에게 자활시설(안나의집) 입소를 지원하거나 월 35만원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공간정보 분야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국가기관 및 지자체가 추진한 총 1152건의 공간정보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남시의 ‘드론 활용 지하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성남시는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지하시설물을 정밀한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함으로써, 도시 기반시설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간정보 기술에 드론을 접목하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현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요 선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업 성과는 올해 1월 국토교통부에 제출된 ‘2024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집행실적’ 보고서를 통해 공식화됐으며,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정책 실행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려는 노력이 이번 우수사업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