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집합건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관리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리인과 구분소유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집합건물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분야 전문가인 조찬호 한국집합건물관리단협회 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집합건물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법령해석과 최근 개정된 법령, 실제 분쟁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한 교육 참석자는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관리단 운영과 업무 수행에 있어 구분소유자나 관리업체 간 분쟁 해결에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집합건물 관리인 선임신고가 의무화 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구는 내년에 열릴 교육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바른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삼산동 분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꿈드림은 홍보 부스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335명에게 ‘모루인형 열쇠고리(키링) 만들기’와 ‘꿈드림 인식조사 활동’을 진행했다. 2명의 학교 밖 청소년도 직접 참여해 꿈드림을 홍보하며 만들기 체험을 보조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또래 청소년에게 꿈드림과 학교 밖 청소년을 알리고, 재능을 나눔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꿈드림은 지역사회 축제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홍보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맞춰 연합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의 부평구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업 중단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10월 26일 계양산 가는 길인 주부토로 일원(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추진해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채워져 구민을 찾아온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풍성한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버스킹 공연은 메인 무대에서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 예술인 9개 팀이 한국무용, 라인댄스, 바이올린과 아코디언, 통기타, 오카리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해서는 버블아트쇼, 거리 인형극, 마술쇼가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15개 부스에서 놀이와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추진 중인 ‘계양산업단지’가 23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선다. ‘계양산업단지’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에 인접한 인천 계양구 병방동 255-2번지 일원 24만 3천㎡ 부지를 공영 개발 방식으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이다. 산업시설용지 13만㎡를 비롯해 지원시설용지 1만㎡를 공급할 예정이며, 부지조성 공사는 2026년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1차 분양 대상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99,964㎡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635만 원이며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 7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한편, 계양산업단지는 ‘미래지향적 산업단지’ 구현을 목표로, 조성 단계부터 디지털·친환경 요소들을 반영하여 공급될 예정이다. 산업단지계획에 ‘지붕 태양광 의무화’를 반영해 산업단지 저탄소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입주 기업들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야 한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가 지역 내 취약위기가정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계양구가족센터와 아하서울시립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알쏭달쏭 성(性)장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알쏭달쏭 성(性)장학교’는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 자녀가 발달 주기에 맞는 신체 변화에 대해 배우며 올바른 성 관념과 성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성범죄 예방법과 대처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별(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 분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성에 관해 궁금한 부분이 있어도 부모님이나 친구한테 질문하기 어려웠다. 이번 교육으로 궁금했던 부분이나 새로운 부분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진행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은 계양구 내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별난카페에서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인 ‘함께해요 공유계양’의 성과공유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 전시회는 올해 인천시 주관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에 계양구가 선정돼 추진한 ‘함께해요 공유계양’의 사업 성과를 효성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계양구민 전체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직접 무언가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고, ‘함께해요 공유계양’ 프로그램처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서 지난 5일 기초 및 실습교육을 수료한 공유계양 서포터즈들과 함께 ‘계양구민의 날’ 홍보부스에서 ‘공유계양 응원 한마디’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5일에는 효성마을 내에서 지역아동센터 공유계양 아동서포터즈 30여 명과 함께 피켓을 들고 행진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계양구는 24일 성과공유전시회 관람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시재생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안전체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15가족 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재난과 재해상황 발생 시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일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해 한국아웃도어안전연구소 조상일 강사의 지도 아래 가족 맞춤형 생존 배낭을 만들었으며, 재난 비상식 체험을 통해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주말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함께 재난 안전 체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행사를 기획하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우양재단과 연계하여 어르신의 일상생활 친환경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서 지난 15일과 17일, 음식물 쓰레기 없는 날 캠페인 ‘잔반 Zero, 환경 Hero’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청춘식당 이용자 중 식사 후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15일에는 청정원 후원 달콤한 비타딸기우유를, 17일에는 풀무원푸드머스 후원 활력쉐이크를 제공하는 등 동기부여를 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가 지난달에 비해 10%이상 줄어들었다. 이OO 어르신(남, 75세)은 “평소 음식물을 많이 남기는 노인복지관 친구들도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깨끗하게 식사를 하여 잔반을 줄이는데 동참하여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서비스운영팀 박주연 영양사는 “2개월 연속 캠페인을 실시해서 반응이 좋았는데 평소에도 어르신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도록 청춘식당을 통해서 친환경 인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옹호에 관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동별 아동위원 35명과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7~12세) 50명, 자원봉사자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다. 전단 배부, 판넬, OX 퀴즈 등으로 거리 시민들에게 아동들의 권리 침해 상황과 아동위원들 역할을 알려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 초등학생 71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5기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어린이용 공용 자전거를 만들어 주세요”, “성남시 놀이터에 그늘막을 설치해 주세요” 등 9개 정책도 홍보한다. 이와 함께 가장 필요하고 생각하는 정책에 스티커 붙이기 방식의 투표를 진행해 아동참여단 활동에 관한 어른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동위원은 담당 동 지역에 사는 아동의 생활 실태와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신고 또는 아동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로, 현재 44명이 활동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7일 ‘2024년 4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및 모바일 기기를 동원하여 성남시 내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과 징수촉탁에 의한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일제 단속의 날 외에도 상시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차량 족쇄 등 현장 중심의 체납처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에 영치 예고서를 부착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반환받을 수 있으며, 미반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공매가 이뤄질 수 있다. 체납액은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 등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성남시장과 분당구민이 함께 하는 소통 LIVE’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에는 공정하고 혁신적인 성남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이제는 미래를 향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여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우리 도시가 해낸다는 책무와 사명감을 가지고 성남시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성남시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건강·문화·힐링도시, 첨단산업도시, 복지도시, 주거환경혁신도시, 청년희망도시, 글로벌도시’라는 여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한 시간 가량 발표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긴 시간으로 발표 중간중간에는 10여 차례 시민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무작위로 선정한 시민들의 문자 민원에도 재치 있게 답변하며 분당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은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분당구민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남시립교향악단과 분당구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시정 설명, 토크콘서트, 분당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4시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개최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 개막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인구 고령화 등 각종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중요 전략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을 가진 바이오헬스 선도국으로서 성남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메카 도시”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국내외 헬스케어산업 관계자 및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맵핑을 이용한 비전 선포식, 기념촬영, 만찬 등이 진행됐다.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은 오는 24일까지 그래비티 호텔, 킨스타워,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등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 투자유치 설명회, 액티브 시니어 특강, 국내외 의료기기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건강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분야에서 ‘전국 1위’의 성과를 내고 있다. 계양구는 장애인 건강보건 증진을 위한 해당 분야에서 ▲건강 취약계층 행복 더하기 사업으로 지역 장애인 중 보건의료 미충족 대상자에게 건강보건 행태 개선 지원, ▲지역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보건의료-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지원,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주민의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구는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해 계양구가 추진 중인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을 살펴보자.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통합재활서비스 전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경인권역재활병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보조기기센터 및 관내 재활병원 등 8개 기관이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8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 부천시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관계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의 주요 교육 내용은 ▲숙박시설 화재 특성 및 현황 ▲부천 숙박시설 화재 원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교육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등으로 진행했다. 김희곤 서장은 “지속적인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예방과 재난 발생 시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부평나눔장터와 연계해 ‘제9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드림필이 섭외한 공연단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 ‘깃제크’ 연주와 중국의 민속춤 등 다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부평구 문화재단 뮤직플로우 연계사업으로 지역 예술인 ‘미스터 갓’도 축하 공연을 펼쳤다. 1천400여 명이 방문한 이날 행사는 ▲재활용·새활용(업사이클) ▲공정무역 ▲도시농업 ▲생활공예 ▲식품 ▲다문화 ▲목공 ▲일자리 ▲건강상담 분야 등 지역 내 24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기업,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등이 참여했다. 각 기업들은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생산품도 판매했다. 또, 구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들의 가치를 지지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의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사회적경제 퀴즈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