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봉산’, ‘위하여’, ‘시나브로공방’에서 나눔인증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자와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가게다. 한현숙 ‘구봉산’ 대표는 “매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민석 ‘위하여’ 대표는 “평소에 가게를 많이 찾아주는 이웃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석연 ‘시나브로공방’ 대표는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좋은 일에 나눔의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열어주신 대표님들의 따뜻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의료원 장영락 교수를 초빙해 ‘대상포진 증상, 치료, 예방법’에 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최근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대상포진의 정의와 진단▲대상포진 증상 및 치료법▲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법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노화, 스트레스, 기력소진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꼽히고 있으며, 특히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고,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라고 설명했다. 장영락 교수는 “대상포진 원인은 노화, 스트레스, 기력소진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꼽히고 있으며, 특히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고,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라면서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으로 발생위험을 줄이고 발생하더라도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기 증상을 조기에 인식하고 통증과 발진이 나타날 때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위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20,500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지난 26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개최한 ‘통통상점 플리마켓’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과 남동구 학부모 네트워크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통(統)합으로 통(通)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통통상점 플리마켓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 및 위기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단체와 교직원 등 50여 팀이 참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플리마켓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수익을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을 통해 진정한 나눔의 실천 현장을 볼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이 더 멋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TBN 경인교통방송 ‘열린 행정 라이브 경인’에 출연해 제2경인선 조기 착공을 비롯한 주민 숙원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최근 서창어울마당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방송은 이승기 변호사의 사회로, 민선 8기 구정 성과와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지난 2년여간 구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라며 “구월초 통학로 전신주 이설 등 장기간 갈등을 빚어온 현안을 부단한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해 온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조성이 주민들의 높은 만족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녹지공간을 늘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주민 숙원인 제2경인선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인천 남부권역의 철도서비스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전 구민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통·교류 공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북한이탈주민 어르신 옛날 교복체험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교복체험은 북한이탈주민 어르신에게 어린 시절 추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은 북한이탈주민 어르신과 사진 봉사자 등 관계기관이 함께 단체 사진 촬영, 개인별 사진 촬영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어르신은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고 교복을 입으니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라 즐겁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상을 만끽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주민과 함께 편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으로 운전면허취득비 지원, 사회편입대상 생활물품구입비 지원, 위기 상황 대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쉼터 이용 어르신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 쉼터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치매가 있어도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을 통해 장수를 기원하고, 아직 장수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해 사진 촬영본은 액자로 만들어 드렸다. 또한 두뇌톡톡 뇌건강학교(인천광역시 치매안심센터 부설)에서 진행하는 ‘가치함께 사진관’사업과 연계해 초로기치매 환자(사진기사)가 직접 사진 촬영을 담당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전과 다르게 장수하라는 의미로 장수사진을 찍는걸 보니 세상이 달라지게 느껴지고, 한껏 꾸미고 사진을 찍으니 예전 생각이 나서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치매를 진단받은 부모님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남동구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어울림광장에서 2024년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잡화,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교환하는 행사다. 개인 및 비영리단체 등 76개 팀이 판매에 참여했고, 중고물품 구매 및 자원순환 체험행사에 주민 7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을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그 밖에도 K-pop댄스, 어린이태권도시범공연 등 여러 가지 축하공연과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폐건전지 교환 등 참여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자원순환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공공기관과 단체 및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하고, 안전 부서 및 경찰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LED벽화, 도로 표지병, 태양광 벽부등 등 주민의 시선에서 구역별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대상지를 초등학교 주변으로 선정해, 밝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주력했으며 단순 조도 개선 보다는 보행자들의 심리적인 안정감 증진에 힘썼다. 또한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범죄예방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 1인 가구에 도어 가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에서 제10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0번째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 2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로 준비했으며 특히 10회 기념 사은행사를 비롯해 할인 프로모션, 셀럽 방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쿠키, 브라우니 등 100만개 이상의 누적 생산을 자랑하는 판교 프리미엄 디저트샵 희동아뜰리에는 맛과 건강을 모두 갖춘 무농약 국산콩 두부스콘과 프랑스산 발효버터와 게랑드 솔트 등 최고급 재료로 만든 디저트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가구 브랜드 우드모먼트는 북미 최고급 원목에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절제된 디자인을 더한 다이닝 테이블과 스툴 등을 준비하며 리빙가구이자 단 하나의 작품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회를 기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5시 율동공원에서 초·중생 가족 125개팀(최대 500명) 참여 규모의 체험형 환경 교육(미션 에코서블) 행사를 연다. 미션 에코서블은 성남에코투어 어플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게임으로 환경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비밀 요원과 함께 지구를 지킬 단서를 찾는 가상현실 속 환경 체험이 이뤄진다. 율동공원 일대 자연환경에서 환경표지 마크 분류하기, 야외공연장의 별자리 찾기 등 환경에 관련된 지령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야외 방 탈출 게임 방식이다. 성공적으로 17개의 지령을 수행하면 “에코데이즈 요원이 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와 함께 행사 주최측인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증정하는 수료증과 비누 메달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증강현실 게임 속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재미있게 지역의 환경을 배우고, 탄소중립, 기후변화,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제20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4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 어르신이 행복한 성남, 우리는 청춘’을 주제로 마련된다. ‘0100’은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다. 이날 온누리 무대에선 세대 간 소통 예술제가 펼쳐진다. 수정중앙·판교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2개팀·40명)은 실버오케스트라 공연과 전통춤을 선보이고,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3개팀·100명)은 트로트 댄스, 뮤지컬 ‘단지동맹’ 공연, 부채춤으로 재롱잔치를 벌인다. 초청 가수 박일준의 ‘놀아 봅시다’, ‘왜! 왜! 왜!’ 등 트로트 공연, 퓨전국악밴드 억스(AUX)단의 ‘새타령’, ‘까투리 타령’ 등의 공연도 열려 예술제의 흥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노인 장기요양기관 343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감정 관리’를 주제로 한 힐링 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동서울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지설 42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46곳, 재가 장기 요양기관 155곳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5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남원선 휴먼와이즈 교육연구소장이 감정 노동자로 일하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감정 관리,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자존감 높이기, 마음 다스리기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일과 일상에 지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간 응원과 위로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는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3명에게 성남시장·성남시의회 의장·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의 표창장을 전달해 격려했다. 올해 10월 말 현재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성남시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15만909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10월 3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신(新)과 함께 아무 말 대잔치’를 주제로 한 소통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재직 5년 미만의 8·9급 공무원 100명이 참석했다. 모두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하고, 신입 공무원 참석자가 사회를 보도록 했다. 참석 공무원들은 시정 발전 방향, 후생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솔직한 목소리를 냈다. 공무원 복지제도로 독서·학습 휴가 도입, 복지포인트 상향 등을 건의했고, 시정 발전 방향으로 내년도 드론 라이트 쇼 때 계단형 좌석 설치 등을 제안했다. 성남시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이라면서 스트레스 해소법, 시장이 생각하는 희망도시에 관해 질문하기도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병아리가 알 속에서 부리를 쪼아 나올 때, 어미도 밖에서 함께 쪼아줘야 알이 깨어진다는 의미의 줄탁동기(啐啄同機)란 고사성어가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는 줄탁동기의 마음으로 관계부서의 검토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7일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미술품 자선경매 ‘10th 부평옥션 화이트 세일’을 개최한다. 전문 경매사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한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지역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10회째 열리는 부평구문화재단의 대표 전시 사업이다. 지역 작가, 동시대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및 문화도시부평 비주류문화(서브컬처) 특성화 사업에 참여한 길거리 그림(그래피티) 작가들이 이번 경매를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된 작품들의 가격은 미술품 자선경매 행사 취지에 맞게 전시 및 시장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책정된다. 경매 후 낙찰 금액의 절반은 출품한 작가에게, 나머지 반은 낙찰자의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이번 현장 경매에서는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2025년 달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정 10주년기념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경매에 앞서 1일부터 ‘미리보기(프리뷰) 전시’가 열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작품의 상태 등을 확인하고 서면 응찰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KBS 강태원 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외식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BS 강태원 복지재단은 TV 및 라디오와 특집방송, 공익 캠페인 등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비영리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 외식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은 노인을 날을 맞아 어르신에게 외식을 지원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새로운 식생활 경험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되고 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방방곡곡 행복 밥상' 선정 사업으로 복지관내 청춘식당에서 어렵고 힘든 설거지와 재료손실, 배식 등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께 행복밥상을 제공하여 지지와 격려의 기회를 갖게됐다. 이지현 팀장은 “청춘식당 봉사는 짧은 시간에 준비를 마치고 많은 어르신께 중식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봉사자도 기피하고 있는데 꾸준히 활동해오신 노인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드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