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산단을 주제로 예술인, 구민, 유관기관이 함께 문화 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프로젝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왓 구민 원트’ 5차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남동문화재단의 ‘구민이 원하는 문화: 왓 구민 원트’는 영화 ‘왓 위민 원트’를 모티브로 한 사업명이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남동구의 지역 자원이자 문화 소외 지역인 남동산단이 문화산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무적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부천 아트벙커 B39, G밸리 역사 박물관 등 구체적인 사례를 분석하며 방향성을 도출했고, 실질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목소리를 모았다. 특히, 행사에는 청년 예술인도 참여하여 남동산단을 예술가들의 작업공간으로 활용 및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노후된 산업단지가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전환되어 도시재생, 인구소멸 해소,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K-뷰티 전파에 앞장선다. 남동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5일 ㈜아주화장품을 포함한 15개 사(6개 화장품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화장품 수출 규모가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보면 화장품 수출액은 17억 달러로, 10대 주요 수출 품목 중 전년 대비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특히, 대기업 수출 증가율(3.3%)과 비교해 큰 증가세(26.7%)를 보이며, 국내 화장품 전체 수출액 중 중소기업 비중은 65%를 넘어섰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의 9월 인천 수출입 동향 자료에서도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체 6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화장품 수출 업계의 선두주자인 남동국가산업단지는 현재 입주기업 전체 8천377개 사 가운데 화장품 제조업체가 215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교통공사, 남동소방서와 공동 주관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훈련은 소위 ‘묻지마 테러범죄’에 의한 전기차 화재 및 폭발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연차량사업소의 화재와 건물붕괴에 따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훈련을 통해 사업소 내 변전소 폭발로 인한 열차 운행중단 및 인근 아파트 주민 대피 등 다양한 재난 양상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였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결하여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참여기관이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실제와 같이 출동하면서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한편 현장훈련이 펼쳐지던 운연차량사업소에서는 행사주관 기관과 함께 논현경찰서 및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도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KT, 가천대 길병원 등 민간기관과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안전 관련 민간단체의 관계자와 참관인 등 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재난대응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개최된 인천 평생학습대상에서 시화전과 백일장에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전했다. 인천평생학습대상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인천시민교수 특강,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문해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문해 프로그램으로 시화전과 백일장 등에 참가해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학습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시화 부분 윤애양 외 2명 ▲문해 백일장 김순남 외 3명(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엽서 부분 김종구 학습자(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다. 남동구는 행사에서 평생학습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남동구가 추진하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와 학습충전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을 받아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상자를 비롯해 남동글벗학교 학습자 모두의 배움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아동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보호자,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모범 어린이 표창 등 16명의 아동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후 난타, 댄스, 합창 등 9팀의 공연이 진행되어 아동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였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모든 아동이 함께 ‘모두 다 꽃이야’를 부르며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현숙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동구 내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42개소로 인천 군·구 중에서 가장 많은 수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와 교육을 통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8일 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전했다. 조사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 관내 건축연도 5 부터 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 포함) 및 가구이며 조사내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주거시설형태 등 총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들이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사전 조사 후 현장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뤄질 계획이,며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방문 조사나 전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옥탑 및 반지하의 현황을 파악하여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조사는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수행과 남동구의 주요 정책수립을 위한 근거로 활용될 기초자료”라면서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주택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수영장의 개보수공사와 시범운영을 모두 마치고, 이달부터 전면 재개관한다고 4일 전했다. 수영장 개보수공사로 인해 약 5개월간의 휴관을 거친 남동수영장은 10월 한 달간 일일 입장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물과 운영을 최종 점검했다. 시범운영 동안 일간 약 450명의 이용객이 쾌적하게 탈바꿈한 수영장을 이용하는 등 임시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남동수영장은 11월부터 프로그램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은 “장기간 남동수영장 휴관을 기다려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에서 2012만 달러(약 278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390만 달러(약 50억원) 대비 5배 증가한, 역대 최대 성과다. 전국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한 성남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 등에서 13개국 바이어 50여 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3개사가 참여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을 열고 전시관과 상담회를 운영했다. 특히,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엠마헬스케어(대표 손량희)는 중국의 Jiangxi Doubo Technology Co.Ltd와 약 1447만 달러(약 200억원)규모의 감정분석 키오스크 납품 MOU를 체결하는 등 성남시 4개 기업이 중국, 홍콩,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와 구매 관련 MOU를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1800여 개의 의료기관, 2만여 명의 전문 의료인력, 930여 개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등 우수한 의료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3조8298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3조5402억원보다 2896억원(8.2%)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3조1599억원, 특별회계 6699억원이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1조3486억원(일반회계의 42.7%)을 배정했다. 분당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 83억원, 보훈회관 이전 건립 공사 59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공사 38억원, 해님달님놀이터 운영 지원 15억원, 저상버스 이용 장애인 버스 요금 지원 10억원 등이 사회복지 예산으로 쓰인다. 교통‧물류 분야는 3722억원을 편성했다. 탄천 교량 보강과 보도교 신설 공사 379억원,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 116억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용 지원금 77억원, 교량 정기 안전 점검과 진단 용역비 26억원, 내곡터널 방재시설 설치 공사 23억원 등이다. 환경 분야는 2304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상대원동 600톤 환경에너지시설 위탁 운영비 105억원, 벤치와 쓰레기통 설치 사업비 64억원, 쓰레기 거점 배출시설(72곳)과 쓰레기 보관함(480개) 설치비 1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후 16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회 성남시강사협의회 나눔문화 콘서트’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는 강사님들이 계시기에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라며,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있나 하나하나 챙겨볼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강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강사들의 재능나눔 문화콘서트,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31일 계산동에 위치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2024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서는 무각본ㆍ아나운서 등 실전형 훈련으로 기획된 가운데 건물 내 도시가스 배관의 파열로 화재·대형 복합재난 상황이 부여됐다. 훈련에는 13개 기관ㆍ단체 인원 1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비 38대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자위소방대 초기 대처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 ▲다수 사상자 대응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대형 화재나 건물 붕괴 등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며 “긴급종합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실전 같은 경험을 쌓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참석을 시작으로 8박 10일의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에서 신 시장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MEDICA) 2024’ 에 참가해 성남시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성남시가 한국 지자체 중 최초로 ‘혁신분야’ 본선에 진출한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에 참석하고, 연사로 초청받아 ‘디지털 미래윤리 형성’이라는 주제로 성남시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스마트시티 엑스포 현장에서 120㎡ 규모의 단독관을 점검하며, 시의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와 한국 기업의 최신 스마트시티 기술을 홍보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최·주관하는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2024)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in 계양) ‘Move On Sta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 댄스분야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회에는 전국 9세 부터 24세 청소년 35개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9월 28일 진행된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인기상 30만 원 등 총 250만 원 규모로 본선 진출 12팀 중 입상자에게 상금이 수여됐다. 10월 2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SOLIZ’팀이 대상, ‘수단’팀이 금상, ‘AfterShock’팀이 은상, ‘딥워크’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심사 위원으로는 현재 스트릿 맨 파이터에 엠비셔스 팀으로 출현한 채우태 댄서를 비롯해, 힙합 분야의 최강자 솔소우 댄서, 안무가이면서 코레오씬 실력자 여진 댄서가 참여했으며, 전문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야생동물의 건강한 서식환경 및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귤현근린공원 내 백로서식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귤현동 귤현근린공원 백로서식지 내에는 왜가리, 중대백로, 해오라기 등 6종 약 100여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4 부터 5월에 알을 낳은 뒤 봄, 여름을 보내다 9월경 동남아시아 등 남부지방으로 이동한다. 백로 등이 떠난 서식지에는 수많은 배설물, 깃털 및 사체 등이 방치되어 있어, 악취와 소음 등을 유발하고 있다. 계양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연보호중앙연맹 계양구협의회와 소속 공무원 등 35명과 함께 귤현근린공원 내 백로서식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백로서식지 환경정화활동은 백로의 안정적인 서식환경 제공 및 지역주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흡연 민원 다발지역인 계양역 광장 일대에서 상습 흡연이 잦은 출․퇴근 시간대(7:00 부터 8:30, 19:00 부터 21:00)에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주․야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역은 인천지하철과 공항철도 환승역으로 주민 이용이 많고, 실외 흡연실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장 내 흡연이 빈번해 간접흡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계양구 금연지도원, 인천시 금연지도원, 계양3동 자율방범대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장소에서 금연하도록 계도활동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집중 홍보가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계양역 광장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구민들의 자발적 의식 개선을 유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연 계도를 실시해 간접흡연 없는 금연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보건소는 구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사업장 등 금연전문상담사의 금연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