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계양구 소속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자체 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소속 직원들이 재난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이충원 원내교수를 초빙해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대응사례 및 대처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내용 중 공직자의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마음가짐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이는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기술 발달에 따라 사회재난의 피해 양상도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난에 대응하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평시 재난 대응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계양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계양구의 로컬콘텐츠를 주제로 문화와 관광(관광, 레저, 공연 등), 라이프스타일(패션, 음식, 반려동물, 스포츠 등) 분야에서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현실성 있는 사업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19세 부터 39세의 계양구 청년(거주, 재직, 재학, 활동)으로, 2인 에서 5인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온라인 또는 계양구청 일자리정책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나누어 진행되고,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한다. 수상 팀에게는 계양구청장 상과 함께 대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과 사업수요 파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되고 있으며, 계양구와 계양경찰서,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북부 교육지원청, 계양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대표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진행된 각 기관별 다문화가족정책 지원사업에 관한 결과 보고와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앞으로 시행될 사업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계양구 부구청장은 “다문화가족 수요에 맞는 정책 수립과 사업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협의회를 통해 우리 구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이 시행되길 바란다.”라며 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31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일대에서 중증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가족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치유’를 테마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종도에 소재한 파라다이스호텔 스파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녹이고, 하나개해수욕장 탐방로를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당사자의 지지체계로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가족은 “나들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가족들의 소진 예방과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센터에 등록된 가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달달한 능력개발(달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계양구가족센터 달력에 실릴 작품들을 참여자들이 캘리그래피 클래스와 스마트폰 사진 클래스를 통해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6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기초 이론부터 시작해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실습을 해보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 주민 모두가 작품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고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기회가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계양구가족센터 센터장(권도국)은 “이번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이 향상되고, 서로 간의 유대감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기관인 삼산고등학교 학부모회·학생들과 생강청 전달식을 가졌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날 전달식을 기획했다. 생강청은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앞서 지난 1일 학부모회 위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생강청을 만든 후 센터 소속 청천2동 두레마을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이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게 됐다. 삼산고등학교 학부모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위한 생강청을 만드는 데 참여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와 나눔의 소중함을 배웠다”고 전했다. 생강청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 가득한 생강청을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매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하는 관련 행사는 인천의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구는 지난해 단체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의 경우 구의 ‘평생학습으로 인생 2막 라이프워크 두드림’ 사업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해당 사업은 구가 60세 이상 구민이 ‘지역평생교육활동가’(이야기 활동가, 유·아동 인성지도사 등)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해, 사회참여 기회및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실천과 학습-일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한 부평구 평생학습 정책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활기차고 보람된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로부터 부평구 위기 가정 아동 긴급생계비 후원금 1400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부평구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 7가정에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부평구의 취약계층 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지난 1948년 전쟁고아 구호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교육, 건강·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4일 작전동 소재 빌라 필로티 형식의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1분께 자택으로 귀가 중이던 신고자가 차량 경고음이 들려 확인한 바, 주차돼 있던 한 차량 내부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 신고자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하는 데 성공했고 119에 신고했다.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이 불로 피해 차량의 조수석 시트 및 룸밀러 등 일부가 소실됐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에서 소화기 한대는 소방차 한대의 위력을 갖는다"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잘 숙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경로당 11개소, 152명을 대상으로 10회기로 진행된 ‘경로당 시니어파크로 피크닉 가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노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니어파크에 설치된 운동기구 이용하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인지 강화 보드게임, 인공지능 돌봄로봇 ‘보미’ 등 다양한 교구를 통한 인지 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 고OO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한 운동기구를 사용해 보니 몸과 마음도 활기가 생겼고, 친구들과 함께 단합하는 시간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앞으로 시니어파크 운동기구를 자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경로당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보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내년도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에게 맞는 맞춤형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204t을 인천대공원 제2주차장(장수동 408번지)에서 매입했다고 5일 전했다. 구는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농가 소득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삼광’ 품종에 대해 등급별로 특등 151t(74%), 1등 53t(26%)을 매입했다. 올해는 중간정산금을 4만 원/40kg으로 인상(지난해 기준 3만 원)해 지급했다. 공공비축미곡 확정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농협을 통해 12월 말에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박종효 구청장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재배 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여 벼를 수확한 농업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남동산단 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쉐코에 방문해 직무체험을 했다고 5일 전했다. 청년들은 남동산단의 우수한 기업을 방문해 실전 창업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구 관계자는 “기업 탐방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산단에 대한 궁금증과 취업에 관련된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과 구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18세 부터 39세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생활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원녹지 관리 사업의 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회의에서는 도급인과 수급인 근로자의 산업안전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과 운영에 대한 매뉴얼 작성 등이 진행됐다. 또한 △작업의 시작시간 △작업 또는 작업장 간의 연락 방법 △재해 발생 위험 있는 경우 대피 방법 △작업장에서의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에 따른 위험성 평가의 실시에 관한 사항 △사업주와 수급인 또는 수급인 상호 간의 연락 방법 및 작업공정의 조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작업자들의 의견 및 안전 확보에 대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청취해 향후 공원녹지 관리 사업을 작업 진행 시 반영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도급인과 수급인 모두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협의 및 논의된 내용들은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 35명이 청소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 ‘우리 함께 김치V’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 함께 김치V’는 청소년들의 인격적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참여 경험을 갖게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및 유대감과 소속감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담근 김치 600kg은 남동구 내 5개 청소년 유관기관(▲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자립지원관 행복자리 ▲인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하모니 ▲인천중장기여자청소년쉼터 예꿈)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이용찬 센터장은 “김장 재료를 후원해 준 MG만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청소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및 가정에 도움을 주고, 봉사활동 참여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참여한 청소년들도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어서 기뻤고, 많은 봉사자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 는 요리가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우리 아이 한 끼 만들기와 영유아의 적정 배식량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체험에서는 총 11명의 부모가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와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한 부모는 “아이들을 위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건강한 식단들을 아이들에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