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2일 구청에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사후관리(유품 정리 등) 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8명과 동 직원(사회복지 공무원) 4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역 내 ▲1인 가구 증가 ▲은둔·고립 청년 증가 ▲노인 가구 증가 ▲저출생 핵가족화 등 고독사 고위험군 세대 증가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국내 제1호 유품정리사이자 키퍼스코리아 대표인 김석중 씨가 진행했다. 김 대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 ▲집주인, 자녀, 이웃, 행정의 관심 ▲고위험군 사전 발굴 ▲정기적인 방문 및 유대감 형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사후관리 부분에서는 고인의 유품 보관, 전달 및 처분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은둔·고립 청년 가구 증가로 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거주하는 분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대응책이 필요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민간 복지기관들, 주민 등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더욱 협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2일 본서 1층 로비에서 임재만 소방경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퇴임 환송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임 소방경은 1991년 5월 소방 입직 이래 지난 30여 년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며 소방 현장에서 소임을 다했다. 특히 재직 중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 후배 소방관들의 귀감이 되는 모습으로 존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김희곤 서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전수하고 발자취 기념행사와 그동안의 소방 생활을 추억하는 퇴임사와 격려사를 주고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많은 동료 소방공무원과 함께 하는 기념사진 촬영과 환송 행사가 열렸다. 동료들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작별 인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김희곤 서장은 “임재만 소방경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임재만 소방경이 걸어오신 길이 인천소방의 발전에 큰 발자취로 남았듯이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8일 계양 서운동 소재 금형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공장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감지기 작동으로 자동화재속보설비로 신고 됐다. 공장 관계자는 업무 중 해당 경보를 듣고 주변에 있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한 뒤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화재로 NC가공기계 방지포 일부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작업부주의로 인해 불이 났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한다”며 “평소 소화기에 관심을 갖고 사용법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9일까지 내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저소득층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층 가구 5~18세 유․청소년과 5~69세 장애인이 대상이다. 구는 부평구 스포츠강좌이용시설로 등록된 체육시설에서 강좌를 수강하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매달 10만5천원, 장애인에게는 매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1년 동안 수강료를 지원한다. 유․청소년 지원 모집 인원은 1천674명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 피해 가구(경찰청 추천) 중 5∼18세(2007년∼2020년생)가 대상이다. 장애인 지원 모집 인원은 279명이며, 5∼69세(1956년생∼2020년생)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참여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및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이뤄진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3일 개별 통보된다. 모집 인원이 미달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평전화국사거리(원적로)에서 불법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구를 비롯해 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 6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인 ▲소음기 불법튜닝 ▲소음허용기준 초과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발광 다이오드(LED) 등화 임의설치 등이다. 구는 적발된 6건의 차량 중 형사처벌 대상 1건은 경찰에 이첩할 계획이다. 안전기준 위반 5건은 원상복구 조치를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륜차의 불법 개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이륜차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특히 이륜차 배기소음을 크게 울리며 운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과 9~10일 개최한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유·청소년들(5세~18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강좌는 농구교실과 스포츠체험 캠프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 9~10일 이틀동안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SCG 그레이스힐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43명(유·청소년 27명, 보호자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송댄스와 배드민턴을 배우고, 컵쌓기(스피드스택스)와 함께 다양한 놀이활동 등을 체험했다. 보호자가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의 유대도 높일 수 있었다. 앞서 지난 3일 개최한 농구교실에는 25명이 참여했다. 전 농구선수 허재가 참여자 각자에게 지급된 농구공에 서명(사인)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후에는 전 국가대표 선수 강사들이 참여자들을 연령별 3개조로 나눠 강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강습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실전 경기를 펼치며 농구교실은 마무리됐다. 두 강좌는 구가 주최하고, 부평구체육회가 주관해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센터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선착순 2만5천명)에게 그림말(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에 관한 소식을 구독자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 8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그림말 무료 배포는 중독 관련 정보를 더 많은 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그림말은 센터 홍보 캐릭터 ‘두엽이’와 ‘심심이’가 담겼고,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사)소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두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담은 만화영화(애니메이션) 형태로 이번 그림말을 만들었다. 센터는 그림말을 통해 중독 예방 메시지를 나타내고, 청소년의 마약류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건강한 뇌와 마음의 성장을 강조하고자 했다. 그림말을 이용하고 싶은 경우, 카카오톡 검색창에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자동 지급되며 제공된 그림말은 30일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유진희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센터 소속 실버건강시대체조단, 동양라인댄스시범단 어르신들이 지난 11월 9일 인천 부평 남부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27회 인천시장기 생활체조대회’에 참가해 기구체조분야, 댄스체조분야에서 각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 일반부, 노년부 등 총 27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동양노인문화센터에서는 실버건강시대체조단(강사 이영만, 배득순 외 15명)과 동양라인댄스시범단(강사 홍희경, 박애자 외 14명)의 혼연일체 된 단합을 바탕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으며, 이날 높은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이번 수상은 두 팀 모두 지난 10월 제16회 계양구청장기 체조대회 1위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리들의 기량을 발휘하고 좋은 성과를 이뤄내 너무 기쁘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양노인문화센터는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 교통 편의 제공, 긴급 수송 등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올해 계양지역 수험생은 3,461명으로, 계양고 등 7개 계양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계양구는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2일부터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사전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험 당일까지 특별단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에는 공무원과 교통경찰관이 모범운전자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봉사자들과 함께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험장 반경 200m 이내의 차량 진출입 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대비해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출구, 주요 사거리에 인력을 배치해 긴급 수송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3교시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자동차 경적 등 소음 자제와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등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가 지난 5일 진행된 ‘사회적책임경영 품질 컨벤션 2024’에서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은 기획재정부 산하의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안전 경영의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취득해 안전관리를 수행해 왔다. 또한, 근로자 보호 제도화 시행, 산업안전을 위한 활동 추진으로 재해 경감 우수기업, 위험성 평가 인정서 획득 등으로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안전 경영을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 공단의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은 공단의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소속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준 높은 안전보건 경영을 실천해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안전은 우리가 모두 실천해야 하는 가장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 공단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 사회를 추구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지난 9일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쉽고 간편한 정리수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납 정리 컨설턴트인 신선화 강사를 초빙해 효율적인 정리 수납 방법과 수납 도구 활용법, 이면지를 활용한 상자 접기, 의류 정리 수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상하의 의복과 양말, 수건 등을 준비해 정리 수납 실습의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드림스타트 가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모와 드림스타트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은 지난 7일 지역 내 소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대표자 지종립)가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의 이번 성금 기탁은 효성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는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추진을 위해 실시됐으며, 올해로 10년째 김장김치 나눔 이웃 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효성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준비한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과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지종립 대표는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관내 반도체 기업인 앰코테크놀리자코리아(주)가 후원하는 따스한 마음을 담아, 이달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효성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주)삼성크린시스템(대표 권동옥)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78상자(20개입, 환가액 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심곡동에 소재한 (주)삼성크린시스템은 삼성전자 파트너사이자, 난방 시스템에어컨 설계·시공 전문업체로서,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기부하는 착한기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권동옥 대표는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추운 겨울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결손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계양구 교통문화연구회’는 11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계양구 교통문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계양구 작전1동, 계산 1·2동, 계양 1·2동 일대를 방문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시행한, 계양구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환경 정비에 관한 연구의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계양구의회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조양희 대표 의원을 비롯하여 김경식 의원, 문미혜 의원, 신지수 의원이 참석했고, 연구 업체 자치경영컨실팅에서는 김필두 박사와 윤준희 박사가 참석했다. 또한, 계양구청 교통행정과, 교통민원과, 건설과, 공원녹지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경찰서 등 관계 기관 및 부서도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각 동을 현장 방문하여 수집한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의 문제 사항들을 공유했으며, 해당 문제들이 어떤 방식으로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는 최종보고회로 끝내지 않고, 수렴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백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페스티벌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장기 자랑에 참여해 재능을 나누고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는 인천 남동구의 특성을 살려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마련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홍성유 회장은 “통일은 우리 민족의 화합과 미래 세대의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라면서 “남동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이번 페스티벌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서로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의 지역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