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통해 장애인 2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저소득 등록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 일상 속 이동 안전과 활동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의 협조를 얻어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발굴했다. 구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장애인 가구에 대해 생활하고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구당 380만 원 이내 주거용 편의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주요 지원사항은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청각장애인용 초인등 설치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LED등 교체 등이다. 지원을 받은 사업 대상자는 “화장실에서 넘어질 위험이 항상 있어서 불안했는데 미끄럼 방지 매트와 안전 손잡이 덕분에 안심하고 화장실 이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해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통장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통장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표회에서는 남동구 20개 동 중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개 동에서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전 동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우리 마을 소통 공동체를 주제로 발표한 만수4동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남촌도림동 △논현2동, 장려상은 △간석2동 △만수1동 △서창2동, 노력상은 △간석3동 △만수5동 △만수6동 △논현고잔동이 각각 수상했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수4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남동구 20개 동 통장님들 올 한 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고,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통장 화합의 계기가 마련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 한 해에도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소개된 우수사례가 각 동에 공유되어 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 언저리 아트 페스티벌’이 지역 주민과 남동산단 근로자 등 500여 명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논현포대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남동산단과 인근 주거지를 연결해 지역 주민과 산단 근로자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모두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예술 축제의 장으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향한 지역 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야간 가족영화 상영 △폐자재를 활용한 팝업북과 키링 만들기 △색채 심리 컬러테라피 △가을향기 가득한 허브솔트 원예 체험 △드론 조종, 로봇 축구, 폴리 아티스트 등 산업문화 체험과 △댄싱 피크닉과 야외요가, 3점슛 쏘기 흑백슈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일터와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남동구 소재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가족보건의원(회장 박규홍)과 지역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 남동구 새마을회 회장단 및 동 회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회장 및 본부장 등 3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마을 가족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정보․자료 교환 등 협력하고, 교육지원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 상호 신뢰를 다지기로 협약했다. 전영선 남동구 새마을회 회장은 “협약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건강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규홍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회장은 “협력을 통한 상호 간 발전은 물론 지역민의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많은 교류와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봉사활동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1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18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2024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1, 2부로 나눠 두 명의 강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연을 진행했다. 조부현 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변화하는 환경 속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버팀목 자원봉사’를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진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본부장은 ‘생활 속 안전진단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법’을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오늘 교육이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난 ‘계양구민의 날’, ‘계양 빛 축제’ 등 우리 구의 주요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다양한 행사가 구민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불법 자동차로 인한 자동차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 인천톨게이트에서 유관기관과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계양구청과 인천시청, 고속도로 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한국도로공사 직원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날 합동단속 결과 ▲미인증 등화장치 장착, 후부반사판 설치상태 불량 등 안전기준 위반 6건 ▲불법튜닝 2건으로, 총 8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구는 단속된 차량과 관련해 해당 법령에 따른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엄격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 적발 건수가 관계기관 합동 단속 실시에 따라 많이 축소됐다.”라며 “앞으로도 불법 자동차 수시 단속을 실시해 구민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식을 개최한다. 관내 시스템반도체 24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연합회의 출범으로, 성남 소재 시스템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큰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창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그리고 시스템반도체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가천대학교 김용석 석좌교수의 ‘성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전략’ 특별 강연이 진행되며, 회장단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하여 연합회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연합회는 성남상공회의소 내에 사무국을 설치하여 성남 소재 시스템반도체 기업 240여 개를 대상으로 분기별 운영위원회를 열고, K-반도체 거점 도시로서의 성장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정책을 제안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사해, 산업 육성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시혁신지원센터 8층 브릿지룸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 기업의 ESG 도입 전략 모색을 위한 포럼’을 연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시는 국내 1호 일반산업단지인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총 3837개사)을 중심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방식을 도입·확산하려고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 장병일 카이스트(KAIST) 녹색성장 지속가능 대학원 교수가 ‘ESG 현안과 성남시 관내 기업의 대응 방안’을, 오승철 ㈜더녹색성장 대표가 ‘ESG 사례 중심으로 보는 성남시 기업 성장 전략’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장병일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지정 토론자인 오승철 대표, 김상봉 성남혁신지원센터 디지털제조혁신팀장, 배채영 성남시정연구원, 장기호 아쿠아렉스㈜ 대표가 각각의 의견을 낸다. 시는 이날 나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적응 마음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과 초교 1~3학년생의 심리와 양육자들의 양육 태도를 검사하고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양육자에게 올바른 보살핌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려고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1월 16일 정오~오후 4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복지 상담서비스 전문 기관인 소리울치료상담센터(서울 강남구 소재) 측에서 지원을 나와 전문 치료사, 상담사 등 10명이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양육자 80명의 심리를 검사한다. 아동(40명)은 자신의 정서와 일상생활 적응에 대한 147개 문항의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양육자(40명)는 ▲자녀의 사회 적응과 정서행동에 관한 119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의 아동행동평가척도 검사 ▲자녀에 대한 애정과 지지 정도를 평가하는 43개 문항의 부모양육태도 검사가 이뤄진다. 2주 이내에 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제38회 성남문화예술제 시민백일장 입상을 기념해 AI와 문학을 주제로 한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앞서 중원도서관 ‘시(詩)작(作)하는 글쓰기’ 문화교실 수강생 중 5명이 제38회 성남문화예술제 시민백일장 공모전에서 시 부문 장원 등 입상의 쾌거를 이룬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전시회에서는 시 부문 장원인 임종보 수강생의 ‘2미터 세상’을 포함한 수강생 입상작을 전시하며, 문화교실 지도강사인 현혜식 시인의 작품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중원도서관은 수상작을 기반으로 생성된 AI 아트도 전시하며 문학과 인공지능이 융합된 창작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AI 체험존을 통해 직접 AI와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AI 아트를 생성해 볼 수 있는 드로잉 놀이터와 ON·OFF 음악감상실도 운영된다. 지난달 진행된 디지털 특강 ‘AI 음악 누구나 작곡가’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AI가 만들어내는 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024 지방자치어워드’에서 최고경영자상 부문 동상 및 자치분권대학 캠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어워드’는 지난 2019년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는 행사다. 지방인재를 발굴하고 지방자치를 살리기 위해 우수한 정책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있다.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차준택 구청장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113공병단 대형복합시설 유치 ▲캠프마켓 공원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부문 수상은 지방정부의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차 구청장의 그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고경영자상은 주민이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단체장을 발굴해 시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구는 자치분권대학 부문에서 ‘최우수캠퍼스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 세 곳(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진흥종합시장)에서 이뤄졌으며,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시장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구입할 품목을 정해 3개조로 나뉘어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장보기 체험을 통해 경제생활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부평전통시장 견학 및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특색 있는 주말체험활동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을 위해 부개3동에 위치한 에이플러스 치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부평종합시장 상인회가 물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장수산에서 ‘장수산 무장애나눔길’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을 가진 후 조성된 길을 함께 둘러봤다. ‘장수산 무장애나눔길‘은 교통약자층을 포함한 국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서 산책하며, 자연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등산로다. 앞서 구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이었던 ‘장수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마무리했다. 해당 사업은 구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장수산 산책로 총 0.7km 구간에 계단과 턱을 없애고 목재산책로와 황토길, 안전난간 등을 설치한 것이다. 구는 이를 통해 교통약자층이 안전하고 쉽게 숲에 접근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무장애나눔길 주변으로 야생화 구절초 1만4천본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복지 혜택을 구민들에게 드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지역 내 호프·소주방 등 식품접객업소 8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및 청소년 주류제공 등 불법행위 ▲허가 또는 신고한 영업 외 다른 영업에 해당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행위 ▲부평동 테마의거리 호객행위 등이다. 구는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행위의 경우 현지 계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나, 고의나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부평역 주변 테마의거리·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해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해 건전한 식품접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합창단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300kg을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자 인천소방본부에 소속된 현직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봉사 동호회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대원들의 바람으로 창단됐다. 9일 합창단은 ‘제2회 정기연주회’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열며, 이날 축하 화환으로 받은 쌀화환(300kg)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서경자 단장은 “우리 합창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사절단의 역할뿐만 아니라, 기부를 통한 어려운 이웃 지킴이 역할도 해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