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굴포천역 일대에서 ‘온기나눔 캠페인 핫팩’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겨울철에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총 200개의 핫팩을 준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굴포천역 인근에서 이웃들에게 핫팩을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온기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였다”며 “봉사자들의 헌신과 마음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건강걷기교실 및 걷기자율동아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사업 활동영상 감상 ▲우수 체험수기 발표 ▲우수 참여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건강생활실천 유공자 표창이 신설됐다. 민관협력을 이끈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과 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자 1명(정순이 님)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부평공원, 굴포천둘레길, 원적산공원, 열우물 4코스로 구성된 ‘건강걷기교실’ 및 원하는 곳을 걷는 ‘걷기 자율동아리’를 운영했으며, 지난달 마무리했다. 두 프로그램에는 총 495명이 참여했고, 이 중 132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사(체성분, 혈액검사)를 실시, 82명(62.1%)의 체중이 감소하는 등 건강기능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일상 속 걷기운동의 확산으로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의 건강이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계양공정무역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두 기관의 대표는 향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 운동과 시민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정무역과 시민사회운동에 관한 교육 및 홍보, ▲사회단체와 연대하여 공정무역 및 시민사회운동 추진, ▲지속 가능한 계양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 ▲공정무역 제품의 사용과 인증을 통한 공정무역 실천 확산 등이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김두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계양구 지역 내 공정무역 운동 확산과 시민사회 협력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양공정무역협의회 이충호 대표는 “서로의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계양지역자활센터는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 7개,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 10개와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시간제 자활근로사업단 외 5개 사업에 260명의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주민, 센터 종사자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자활사업에 관심을 갖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2024년 자활사업 현황 보고, 우수 참여자 시상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자활기업 ㈜나눔택배가 1백만 원, 하나은행 인천계양구작전지점에서는 3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계양지역자활센터 김두선 센터장은 “2024년 사업보고회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센터의 사업들이 참여자 중심의 운영 원칙을 갖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자 장년층 틀니·임플란트 시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전국 지자체에 기부하면 주민복지, 지역 발전 등에 사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 9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에 추진할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2개 사업(▲의료급여수급자 장년층 틀니·임플란트 시술 지원 사업 ▲최중증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기존 ‘틀니·임플란트’ 공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65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치아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비급여로 인한 고가의 시술비용 때문에 치아 손상을 방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2025년 사업 추진을 통해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에게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에 걸쳐 열린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동의안 5건, 기타 6건으로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중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5년도 예산안은, 세출예산안 중 “계산복개천 복원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5억원 삭감, “ 계양아라온 조망데크 설치” 2천만원 삭감 등 총 6건에 대해 5억 9천 7백만원이 삭감되어 수정가결 됐다. 예산안 3건 이외의 안건 중 '인천광역시 계양구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원안가결 됐다. 신정숙 의장은 “그동안 예산안 심사에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김경식 의원이 지난 18일 제257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계양구 발전 성과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노력’을 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발언의 주요 내용은 ▲ 계양아라온이 하루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인천9경’에 선정되는 등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으며, 3기 신도시에 철도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한 계산동 복개천 복원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계양아라온 조망데크 설치 용역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양구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이다. 김경식 의원은 “올 한해 계양구는 계양아라온 ‘인천9경’ 선정과 계양신도시 철도 연결 가능성 확대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고 앞으로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발전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다만, “이번 정례회에서 아쉽게 전액 삭감된 ‘계산동 복개천 복원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과 ‘계양아라온 조망데크 설치 용역’ 사업은 계양구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재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7일 관내 용종동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인 계양국제어학관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와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피난계획 수립ㆍ이행과 상황 전파, 소방시설 활용 등 관계인의 초동 대처역량과 이용자의 대피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8명과 관계인 16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관계인 초기 대응능력 향상 훈련(초기소화) ▲비상구 및 피난계단을 이용한 대피훈련 및 피난시설 점검ㆍ교육(피난유도) ▲내부 구조 확인 등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형 훈련(현장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재 화재를 가정해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조치하는 모의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합동 훈련 등 지속해서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낸 적극 행정 우수 직원 3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된 우수 직원은 기획혁신팀 김희정 주임(최우수), 경영지원팀 문은희 주임(우수), 안전감사팀 권상욱 차장(장려)이다. 선정된 사례는 ▲구민 만족도 및 업무처리 절차 효율성 증대를 위한 ‘종량제봉투 환불 절차 간소화’ ▲저탄소 녹색경영을 위한 ‘서창어울마당 탄소다이어트 캠페인’ ▲전기차 초기화재 진압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비전도성 강화액 소화기 시범구매 추진’ 등이다. 기획혁신팀 김희정 주임은 남동구 종량제봉투판매소의 지정판매소 환불 절차 및 기간을 대폭 단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가 폐업 등의 사유로 종량제봉투 환불 신청을 하는 경우 최종 환불까지 평균 13일의 기간이 소요되고 2개 기관 3개 부서의 업무처리를 거처야 하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 직원에게는 포상금 지급, 인사고과 반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앞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참조은유치원과 참조은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84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성금은 참조은유치원・어린이집의 사진전 행사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의 물품 판매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남동구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원생 18명과 함께 기탁식에 참석한 장미옥 유치원장은 “작게나마 어려운 가정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와 학부모들께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자선 활동을 통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참조은유치원・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원생들의 밝은 웃음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민·관 협의체로, 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재활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성과 점검과 2025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재활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남동구보건소를 비롯해 가천대학교 길병원, 동 행정복지센터, 재활사업 연계 중학교 실무자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가천대 길병원은 월 1회 재활 자문의 건강 상담을 통해 재활사업 대상자의 건강 상태 평가 및 재활훈련 계획수립을 자문해 주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운영되는 방문 재활서비스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보건소에 의뢰하고 있다. 특히 남동구보건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내 중 ・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2만 5천여 대의 차량에 대해 2024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28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에 과세되는 자동차세는 전년도 대비 4억 8천 5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이는 기존 차량의 전출·이전·말소와 신규 차량 등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됐다. 납세의무자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납부를 하여야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납부지연가산세(3%)을 추가 부담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기), ARS(142211), 인터넷 및 모바일 앱(스마트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가상계좌 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 또는 위택스 상담 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간석동 37-109번지 일원)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104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31면이던 지평식 주차장을 2층 3단 입체식 주차장으로 조성해 총 113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7기(급속 1기, 완속 6기)를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구에 따르면 간석자유시장은 2020년, 202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확대를 위한 주차장 확대 필요성이 높았다. 구는 사업을 통해 간석자유시장 방문 고객에 대한 주차 편의 향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세대 밀집 지역에 어우러지는 공영주차장으로, 고객과 지역 주민들이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보 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한국잡월드에서‘2024 성남 로컬 에듀케이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지역연계 교육에서 미래교육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성남 지역 관내 초·중·고 관리자 및 교원,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지역연계교육 담당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협력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국 단위 합창대회에서 다회 수상한 성남미금초등학교 금빛물결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성남미래교육(SFEdu: 숲에듀)의 우수사례 및 성남 공유학교, 늘봄학교 성과 나눔이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이뤄진다. 한국잡월드 1층 로비에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남 공유학교 및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의 20여개 부스 체험을 마련했다. 성남시청 탄소중립센터, 성남미디어센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등 지역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한국잡월드 숙련기술체험관 및 메카이브관에서는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한 관내 중·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성남공유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교육부 주관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부 포상은 전국 229곳 기초지자체의 보육정책 수립과 집행,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사업과 시간제보육실인 해님달님 놀이터 운영에 힘을 쏟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지역 내 456곳 모든 어린이집(원생 1만7506명) 보육교사 5607명에게 복리후생비(5만~7만원), 장기근속 수당(5만~10만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상해 공제 가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출생 영향으로 원생이 줄어 운영이 어려워진 민간·가정 어린이집에는 평가 등급에 따라 지급하는 운영비(80만~130만원) 외에 58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선 오후 10시까지 시간제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해님달님 놀이터를 지속 확충해 현재 6곳 운영 중이다. 내년도엔 3곳 더 늘어난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