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한꿈더하기 참가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최근 강원도 영월 소재 하이힐링원에서 ‘자연 속에서 나를 힐링하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의 공모사업에 수련관이 선정되며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해발 500m에 위치한 하이힐링원의 위탁 프로그램 및 수련관 자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디톡스 챌린지 ▲어울림 해먹 테라피 ▲공드림(목공 체험) 등 하이힐링원의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영화 상영 ▲레크 댄스 및 장기자랑 ▲트램펄린 ▲숲속 걷기 등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 화합을 다졌다. 체험 마지막 날 영월의 역사적 명소인 단종대왕 유배지(청령포)도 방문해 전문 해설과 함께 지역을 탐방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원은 부평두레놀이(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인천광역시 대표로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민속 예술팀들이 참가해 그들의 전통과 예술성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올해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영동군 소재 영동국악엑스포장에서 열린다. ‘부평두레놀이’는 인천 부평 지역의 전통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한 민속예술로, 공동체 협력과 풍요를 기원하는 농민들의 삶과 정신을 담고 있다. 부평문화원의 문화재 지정추진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 ‘인천광역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김정태 씨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국악계에서 주목 받아온 인물이다. 특히 전통 연희와 지역서사, 현대 무대미학을 접목한 작업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와 예술적 완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지역 내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뿐만 아니라, 육아종합지원센터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마련됐다. 센터 소속 영양사가 어린이급식소 및 교육 연계 기관 등에 직접 방문해 해당 기관에 아이가 다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 편식습관 개선 및 가공식품의 유해성 알기’ 및 ‘나트륨·당류 섭취 줄이기’를 주제로 ▲우리 아이 올바른 식사 지도 ▲가공식품 건강하게 선택하기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 외에도 질의 응답 시간이 함께 운영돼 평소 영유아 식습관에 대한 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상황 속 편식 지도 방법을 제시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가공식품 섭취 증가와 나트륨·당류의 과잉 섭취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부모님들이 가정에서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22일부터 음식점 주방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지원 사업’ 참여 음식점 15곳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주방환경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개선하고자 진행되며, 음식점 운영의 효율성 향상과 함께 영업자들의 식품 위생 인식도 변화시켜 기존 참여 업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구는 오는 6월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선정된 업소에 상담(컨설팅) 전문 강사 3명을 업소에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된 강사는 주방의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을 직접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주는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청 3층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식중독 예방 등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 부평 남부체육센터에서 밀폐 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밀폐된 공간에서 유해가스 중독이나 산소 결핍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 작업 절차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폐 공간에서 작업하거나 그러한 시설을 관리하는 구, 구 시설관리공단 및 문화재단 직원 4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부평소방서 119구조대가 훈련을 지원했다. 훈련 순서는 ▲밀폐 공간 내 작업자 의식불명 상황 발생 ▲구조 요청 ▲보호장비 착용 후 구조팀 진입 ▲구조 및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순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밀폐 공간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5개분야 15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우수공무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시 구민투표를 진행해 주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했다. 그 결과, 구는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됨과 함께 평가점수 상위 6개 기관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인 자세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이행성과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군별 상위 30%를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을 전제로 사고 유형ㆍ단계별 현장지휘관의 작전지휘절차와 통제단 각 부별 임무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어린이과학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각 대원들의 참여 하에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개정된 긴급구조지휘대(지원반) 및 긴급구조통제단 조직도 편성에 따른 3개부 및 임무별 현황 전달 ▲PPT 도상훈련을 통한 임무 숙지 훈련 ▲개인별 반복ㆍ숙달 훈련으로 현장 대응 역량 제고 등이다. 이계영 현장대응단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응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랫동안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정비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가족이 없는 어르신으로, 집안에는 현관문에서부터 베란다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물건들이 쌓여 있어 잠잘 공간조차 없어 보였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남동자활센터 커뮤니티 케어 사업단에 정리·수납 서비스를 요청하고 폐기물처리 및 수납장 등 청소 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연계하고 주기적인 확인을 통해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영 동장은 “무더위가 오기 전에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장 이용객과 직원 등 2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객은 “수영장에서 AED나 심폐소생술이 필요할 상황이 생길까 두려웠지만, 모형을 통해 직접 실습해 보니 긴급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사고는 언제든지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공단 시설에서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작업 재활교실’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전했다. 지난 4~5월 6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작업활동 및 공예작업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 및 성취감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 6주 차 프로그램으로 ▲아악무 분갈이 ▲몬스테라 분갈이 ▲미니 꽃다발 만들기 ▲목공 미니보관함 만들기 ▲화병 타일공예 만들기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 등 손과 관련된 소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몸이 불편하여 우울한 날들이 많았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화분과 공예 작품을 만들면서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능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관련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체사업단과 노인역량 활용사업단 등 총 11곳에서 아동 관련 사업 참여자 949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가 맡아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자 역할과 관련해 사례 중심의 예방 방안으로 진행됐다. 권석규 센터장은 “아동을 직접 대면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분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아동 대상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에서도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산단 내 기업인 극동가스케트공업, 대하엔지니어링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한다.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남동산단에 소재한 기업들을 방문,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전 직무 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넓혀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당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 정보와 취업에 관련된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기업탐방으로 이론적으로만 알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남동산단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자신의 직무 분야에 맞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0일 성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 학교의 공유재산 및 계약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공유재산 및 계약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공유재산 관련 주요 법령 및 사무처리 절차, ▲계약 관련 실무지침 및 유의사항, ▲학교장터(S2B) 활용 방법,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이 강조됐다. 특히, 현장 실무경험이 많은 학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재산과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담당자의 행정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현장의 행정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중앙공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민들은 주말마다 공원 내 지정 장소에서 간편하게 음식과 음료를 배달받을 수 있다. 중앙공원 드론 배송은 5~6월, 9~11월의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일몰 전)다. 단, 기상 상황이나 공군 관제권 내 비행 제한 등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배송 품목은 떡볶이, 덮밥, 닭강정, 김밥 등 식사류를 비롯해 커피, 빵 등 각종 음료와 간식까지 다양하며, 배달 지점은 중앙공원 내 피크닉장과 물놀이 소리쉼터 두 곳이다. 한편 7~8월에는 폭염과 공원 이용 여건을 고려해 중앙공원 배송은 잠시 중단되며, 이 기간에는 금곡공원·구미동·궁내사거리 등 탄천변 물놀이장 6곳에서만 드론 배송이 운영된다. 이번 드론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배송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배송 방식은 △주문 배송 △정기 배송 △긴급 배송 △예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임낙선)가 5월 20일, 신흥역에 위치한 청소년자립플랫폼 일하루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일일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제품과 음료를 판매하는 프리마켓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3개월간 매주 1회씩 실습 중심의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바리스타, 도자기공예, 비즈공예, 재봉틀 공예 기술을 익혔다. 이번 마켓은 그간의 훈련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수작업 공예품, 청소년이 직접 만든 음료, ‘드림윙즈’ 청소년이 제작한 모루 인형 등 다채로운 품목이 판매됐다. 판매 수익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의 자립을 향한 도전을 격려하고, 진로를 향한 청소년들의 실천과 성장을 응원했다. 성남시청소년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일일마켓은 단순한 판매 체험을 넘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