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로부터 사랑의 저금통과 이웃돕기 희망이 적혀있는 메시지 보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교사와 아동 30명이 동참해 지난 10개월 동안 용돈을 아끼며 모아서 마련됐다. 저금통에는 총 344,590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메시지 보드에는 “미혼모를 위해서 써주세요”, “혼자 사는 할머니를 도와주세요” 등의 문구를 적었다. 조선영 센터장은 “아이들이 적은 용돈을 저금통에 넣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자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금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며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바라만 봐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전달한 사랑의 저금통은 큰 금액의 돈보다도 소중하고 따뜻하다”라며 “아이들의 사랑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 청소년동아리 ‘라온하제’, 청년봉사단 ‘아우름’ 등 남동청소년센터 3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과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송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송년 보고회에서는 3개 자치기구의 연간 프로그램과 활동을 되돌아보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연간 활동 보고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에게 남동구청장상, 남동청소년센터장상, 인천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등을 수여했다. 이들 청소년 자치기구는 지난달 개최된 2024년 인천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송년 보고회를 통해 남동청소년센터 3개 자치기구가 서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 어우러져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최근 치매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리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남동구 자원봉사단 ‘방글방글 건강체조단’과 함께해 건강 체조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되찾아줬다. 또한, 어르신들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좋은 추억을 이야기하고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정답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요즘처럼 가족들이 모두 모이기 어려운 때에,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로 기억되고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하여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낮 시간대에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소 희망자는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집수리 전문봉사단을 운영해 올해 총 23개소에 대해 집수리를 했다고 26일 전했다. 센터는 열악한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싱크대, 붙박이 수납장, 도배, 장판 교체 등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성부엌가구 싱크대봉사팀은 싱크대, 붙박이 수납장, 타일 시공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외에도 전문 도배봉사팀은 맞춤형 도배를 지원하고 전국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 토털봉사팀이 리모델링과 공유지 소규모 환경사업 활동 등을 도왔다. 이두형 센터장은 “집수리 전문 활동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하게 바뀐 모습에 기뻐하는 어르신들과 대상 가구 분들을 보니 큰 보람이 된다”라며 “내년에도 취약 가정의 열악한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2025년 해외 박람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체참가를 지원하는 해외 박람회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이다.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25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진행되며, 국내 중소기업 200여 사와 일본 바이어 400여 사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와의 상담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판촉전을 동시 진행한다. 구는 전시회를 통해 출품 제품의 시장성 파악과 수출을 시작하려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8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정이 소재한 전년도 매출액 500억 원 이하의 중소제조업체다. 구는 신청 업체 중 3개 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 및 통역 비용 등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간석역, 벽돌막사거리 등 간석동 일원 상습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간석지구 제3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간석지구 제3우수저류시설은 십정5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내 석정어린이공원(간석동 610번지) 지하에 저류용량 1만 4,080t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대상지 주변 지역은 평탄한 지형으로 하수관로 경사가 완만하고 기존 하수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으로 빗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상습 침수가 발생해 왔다. 그동안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지난 2010년 508동, 2011년 170동, 2017년 353동, 2022년 75동 등 1,100여 동의 주택 및 상가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간석지구 제1저류시설(주안로), 제2저류시설(중앙공원)을 우선 공사 중이며, 침수 저감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제3저류시설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126억 원을 포함해 총 253억 원이 소요되며,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및 공사 발주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재개발 정비사업 일정과 연계해 2025년 착공해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해 5곳 민간 장례식장과 ‘공영장례 사업 추진을 위한 서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한 곳은 소망장례식장, 성남시장례식장,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성모장례식장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장례식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무연고자나 저소득층 장례 때 입관, 염습, 빈소 설치, 제사상 차림, 추모의식, 화장, 봉안 등 장례 전반을 담당한다. 시는 공영장례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의 장례 진행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앞선 2021년 4월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연고자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 또는 기피하는 경우 ▲연고자가 있더라도 사회적·신체적·경제적 능력이 부족해 장례 절차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로 명문화했다. 이후 2022년 1월부터 최근까지 3년간 위탁상조업체 국가대표상조(이달 말 계약 만료)와 함께 225명의 공영 장례를 치렀다. 연도별로 ▲2022년 66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한 청춘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이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또다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23일, BBC 뉴스 정시 방송에서는 ‘솔로몬의 선택’이 혼인율과 출산율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집중 조명됐다. 이번 보도는 BBC의 TV, 디지털 비디오, 라디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해졌다. BBC 뉴스 유튜브 채널과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 서비스에서도 관련 내용이 공개되며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다. BBC는 성남시가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한 만남 주선 행사를 중심으로, 한국 사회가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판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7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100명을 초청해 연애 코칭, 1대1 대화, 단체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인터뷰를 통해 현대사회의 바쁜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현실도 조명됐다. 32세 박 씨는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시간이 없었지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분당선 추가역 신설을 위한 ‘백현마이스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정자동 1번지 일원) 추진에 따라 사업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에 추가 역 신설(판교역~정자역 사이)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이다.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철도사업 추진자문단과 용역 전문가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보고회에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백현마이스 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추가 역 신설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성, 재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기 위해서는 철도건설법에 따른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정책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사업 추진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운영 중인 철도노선에 역을 신설하려면 원인자가 건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24일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인공지능(AI) 교육연구시설 건립부지 대부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계약은 KAIST가 성남시에 최첨단 AI 교육 및 연구시설을 조성하는 첫걸음으로, 성남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AI 첨단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체결식은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은 성남시가 첨단 미래도시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과 함께 첨단 산업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중심인 성남에 KAIST AI 역량을 집중하여, 미래 산업을 이끌 최고의 인재 양성과 AI 혁신을 위한 글로벌 거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부계약 대상 토지는 분당구 판교동 493번지(부지면적 6000㎡)로, KAIST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확대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한누리실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 특별발행’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 활성화와 경제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명절 10%, 상시 6% 였던 할인율을 1분기 10%로 통일하고,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신 시장은 “이번 대책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은 낭독극 ‘철로변 아이들’ 영상을 박물관 유튜브 채널(부평역사박물관TV)을 통해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공연은 지난 7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인천)’의 일환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배우는 역사’의 발표회를 겸해 진행됐다. 이 낭독극에는 총 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지난 9월부터 12주간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학생들은 부평역사박물관 소장 유물과 사진·학술서 등을 참고해 시나리오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또, 윤휘준 문화예술교육사를 중심으로 윤수환 주강사와 한혜주 보조강사의 연기 지도와 연출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철로변 아이들’은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자체 제작된 첫 번째 낭독극이라는 데 의미가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참여 학생들과 관객들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역사를 접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며 “지역 역사문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The큰빛유치원 원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93만7천530원을 전달받았다. The큰빛유치원 원생들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성금은 원생들이 각자 개성에 맞는 저금통을 만들고 가정에서 장난감 정리, 신발정리, 인사 잘하기 등 착한 일을 해서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저축해 마련됐다. 박미숙 유치원 원장은 “매년 원생들 스스로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며, 차곡차곡 모은 성금을 직접 기탁하게 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나눔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기부금을 받게 돼 매우 뜻깊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부평서초등학교 부근 도로(부흥로~부평문화로 구간)에서 진행한 ‘굴포특화가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평서초 학생들을 위해 통학로를 확보하고, 사업 구간 인근 주민들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의 폭을 6m에서 8m로 확장하고, 부평서초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자 사업 구간 중 일부 구간(어린이보호구역에 해당하는 150m 구간)에 2m 폭의 보도를 설치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 구간에 안전 울타리(펜스)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을 설치하고, 미끄럼방지포장재도 씌웠다. 이 밖에도 사업 구간 내 노상주차장 27면을 설치했다. 앞서 구는 이번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굴포특화가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협약을 맺고, 지난해 6월부터 이번 달까지 지중화공사를 병행했다. 이를 통해 부평서초 인근에 얽혀있는 공중선 및 지상 전주 34본을 철거하고, 도로 위에 노출되어 있던 전선들을 지하로 매설하며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인천광역시에서 실시하는 2024 전문예술법인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문예술법인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거나 설립한 공연장 또는 예술단의 운영 등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문화예술진흥법과 인천시 문화예술진흥 조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재단은 2023년 1월 공식 출범한 기초문화재단으로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조사 연구와 문화정책 개발 ▲예술의 창작 보급 및 예술 활동 지원 ▲지역 공공 문화 시설의 수탁 운영 및 관리 ▲문화예술 행사의 개발 및 개최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져왔다. 이번 전문예술법인 지정에 따라 재단은 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사업인 ‘아트팜 (ArtFarm)’을 통해 예술인 창작지원과 문화예술복지 등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독자적 재원 확보가 가능하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전문예술법인 지정을 통해 남동구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