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6개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 기간, 상황 근무 인원은 749명이다. 시는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24시간 재난 재해 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사건 사고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대형 할인점 등 다중이용시설 40곳과 도로·도로시설물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지역 내 업소의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도 점검해 먹거리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교통 분야는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21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주차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학교와 공영주차장 216곳(2만3267면)은 무료 개방한다. 편의 분야는 연휴 기간 청소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한다. 에너지 수급 대책반도 운영해 연료 공급을 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미국 의회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한국계 3선 영 김(Young Kim) 미 연방 하원의원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 신 시장은 서한에서 “한국과 미국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를 이끄는 위원장님의 리더십은 많은 한국인들에게 안도감을 줄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역사적인 출범과 함께 영 김 위원장이 한미 동맹 강화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소중한 기여를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신 시장은 캘리포니아주 40구를 지역구로 둔 영 김 의원에게 최근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캘리포니아 지역사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고 지역이 빠르게 복귀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영 김 의원은 도날트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공화당 소속으로, 지난 20년간 미 의회에서 아시아 정책보좌관 및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대표적인 미국 내 유력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계 최초로 미국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소중한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자는 취지와 함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인 K급 소화기 비치 안내와 완강기 사용법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홍보 ▲보이는 소화기ㆍ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사용법 교육 ▲주방화재 예방 및 K급 소화기 비치 안내ㆍ홍보 ▲완강기 사용법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해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2028년주터 리모델링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21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에서 성남시와 KBO 간의 리그 경기 유치 협약서(MOU)가 승인됐으며, 2월에 KBO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는 경기도에서는 수원에 이어 2번째로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2만석 이상 규모로 진행되며, 단기적으로는 2028년까지 정규 프로야구 1군 경기를 일부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1부 리그 기업구단을 유치해 성남을 프로야구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야구전용구장 건립과 KBO 리그의 주요 경기 개최는 스포츠 문화 중심지로서 성남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야구 전용구장이 부족한 야구인들에게 더 많은 경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여가를 더욱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인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2월 14일까지 ‘지구를 지켜요’를 주제로 환경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하반기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실’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환경 포스터 ▲환경 동화책 ▲환경 캠페인 송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수정도서관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운영 성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AI 활용 프로그램을 담당한 김지아 강사는 “이번 전시회가 AI와 환경 문제를 연결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 전시회는 수정도서관 3층 모두의 공간 라온방에서 열리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로부터 설 이웃사랑 백미 1만kg을 기탁 받았다. 부평감리교회(담임목사 손웅석)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또, 제도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놓인 가정을 돕기 위해 매년 ‘동행플러스’ 사업으로 약 4억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부평구 사회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산1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천 여 가구에 전달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평감리교회 김용욱 목사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가 용기를 잃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평감리교회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품을 전달 받은 삼산1동 관계자는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공원·녹지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구 공원녹지과 및 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팀 직원 약 60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공원녹지 관리 방향 및 현안 공유, 안전사고예방 및 기계장비 사용법 등 직무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경 추세(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유휴지를 활용한 정원조성 및 다채로운 형상의 조형전정 방법 등을 공유하며 공원 가치향상의 개념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가올 2월 전문강사 주도의 전정실습교육 및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특색있고, 부평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원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추진절차 ▲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에 따른 효과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리는 자리였다. 전반적인 설명 이후에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 답변시간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구가 국비(측량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와의 불일치를 최신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하여 바로잡고, 종이로 작성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의 사업 대상 토지는 ‘청천7지구’(청천동 7-1번지 일원) 및 ‘청천8지구’(청천동 1번지 일원)이다. 구는 3월 말까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조정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내 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작전·효성·서운·동양·임학)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경인여자대학교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양구립도서관 한양진 작전도서관장, 김숙 효성도서관장, 권문혁 서운도서관장, 황하영 동양도서관장, 권경회 임학도서관장과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등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계양구립도서관과 경인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은 지역 내 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 프로그램 홍보와 협력,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관련된 운영 자문 등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에서는 올해 개최될 계양구립도서관 책 축제에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부스 등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계양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경인여자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계양구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더욱 많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는 지난 15일 지역에 있는 가나안교회가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나안교회는 2018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우 담임목사는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광식 계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설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뵙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적십자회비, 이웃 돕기 성품 기탁,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위해 매년 설, 추석마다 경로당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는 지난 17일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돕기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박종철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이번에 준비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는 이웃 돕기 물품 나눔, 경로당 후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에 동참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마을 자원을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21일까지 ‘1동 1교 하모니 사업’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동 1교 하모니 사업’은 마을(洞)과 학교(校)가 상호 협력해 아이들의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하고,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교육사업 및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개의 사업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효성2동주민자치회·효성서초등학교의 '아름다운 마을, 건강한 사람들', 계산1동주민자치회·해서초등학교의 '2024 어울림, 행복해서 계산동', 작전1동주민자치회·작전중학교의 '우리는 마을 청소년 방송단', 계양1동주민자치회·계양초등학교의 '얘들아, 벼농사는 처음이지?'의 4개 사업을 추진했다. 각 사업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의 애향심을 함양하고 마을과 학교의 연계점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공모 대상은 주민자치회 등 각 동의 사회단체와 학교(초중고)이며, 마을과 학교가 결연하여 하나의 사업을 계획·구상하고 공모에 신청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윤환 계양구청장과 하재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7873부대 3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나라를 위해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안보의 위협 속에서도 언제나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구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절 연휴에도 지역방위 임무 수행을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국토 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신한은행 계양구청 지점이 계양구의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사업 기금 4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계양구 국제우호도시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라오스의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나라 역시 교육의 힘으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만큼,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 각국에 계양구의 미래비전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사업기금은 계양구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 국제원조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