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일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주의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지역 주민들이 실제 대피하는 모의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 장소는 2015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산73-1번지 일원의 대피장소인 삼계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시 공무원, 대피조력자, 지역 주민 등 30여명 참여했다. 시는 ▲대피 경로 안전성 ▲대피소 지정의 적정성 ▲주민 대피 담당자의 임무 수행 등을 점검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절차 수립과 대응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점검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반복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183곳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기흥구청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는 6개 강좌 가운데 5개 강좌 이상을 이수한 수강자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기흥도서관과 기흥구청에서 총 6회에 걸쳐 ‘정비사업 아카데미’ 1기를 운영했다. 시는 주거 정비 정책 방향을 홍보하고, 재건축·재개발 관련 용어와 행정절차 등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시는 지난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상‧하반기 2차례 진행한 단발성 특강 형식으로 진행했다면, 올해부터는 주제를 세분화해 ▲정비사업 방식의 이해 및 용인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 ▲용인시 노후계획도시의 방향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인허가 실무 등) ▲조합의 역할 및 운영 ▲사업성 검토 ▲분쟁사례 및 유의사항 등 6개 강좌로 구성했다. 시는 강의 만족도와 원하는 강의 주제 등 설문조사를 실시, 수강생의 수요 등을 반영해 하반기에 진행할 정비사업 아카데미 2기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올근린공원과 동진원1근린공원에 노후 나무 계단 정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3억원을 투입해 부식·훼손된 나무 계단을 교체하고, 밧줄 난간을 설치했다. 경사가 급하지 않은 산책로 구간에는 미끄럼을 방지하고자 야자 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동진원1근린공원엔 산책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데크형 휴게 쉼터를 마련, 나무 벤치와 테이블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옛 기흥중학교 부지 내에 23개월간 중단돼 있던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공사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옛 기흥중 부지 일원에 25m 길이 레인 6개의 수영장,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7300㎡ 규모의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0월 기공식을 열고 설립을 본격화했으나, 소송과 토지 인도 문제 등으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년 가까이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코자 다각적 검토와 협의를 진행했고, 이르면 6월 중 공사를 재개 해 2026년 12월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시설이고 공사 중단으로 계획보다 늦어진 만큼 시가 공사 재개를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해서 주민들이 내년 말에는 이 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아파트 건설 전 단계(설계·시공·감리)에서 부실을 예방하고 관리를 강화하고자 지하층 외방수 설계 의무화 등 부실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하층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설계단계부터 지하층 외방수 설계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지하층은 흙으로 덮인 까닭에 노출이 되지 않아 누수가 발생하면 보강 조치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설계 초기 단계부터 외방수 설계를 의무화해서 방수가 확실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외방수 적용이 어려운 구간에는 사업계획승인 단계에서 누수방지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승인권자와 협의하도록 해서 설계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공 단계에선 기존에 의무적으로 실시하던 안전점검전문기관 3회 안전점검에 더해 지하층 최상부 슬라브 타설 전 정기안전점검을 1회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점검으로 지하층 최상부 슬라브와 지하 외벽에서 발생한 균열은 조기에 보수하고, 초기 누수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부실 공사를 방지하려는 목적에서다. 시는 전국 최초로 방수공사 때 감리보고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방수공사에 따른 감리자의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호평동이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 공모에 ‘친구플러스, 서로 돌봄 공동체’ 사업이 선정돼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친구플러스, 서로 돌봄 공동체’는 지역 내 고독사 위험이 높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 간 정서적 관계망을 형성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실질적인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진행되며, 이번 선정으로 마을특화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4개 임대아파트 단지에 거주 중인 어르신 40명(단지별 10명)을 대상으로, 이웃 어르신과의 관계 형성을 지원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의지할 수 있는 공동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원예 힐링 △음악 활동 △가을 나들이 △송년회 △생일 축하 등 총 5개 테마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진건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사업은 치매 유병률이 높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설정해, 지역 밀착형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발성 검진이 아닌, 정기적 관리와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치매의 올바른 이해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조기검사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조안면 13개 리 11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과 검진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치매 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은 단순한 건강관리가 아닌, 우리 지역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치매 검사를 통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시민 참여를 통해 조성한 후원금 45만 5천 원을 오남읍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주관한 ‘사랑을 담은 기부 단말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지난 3월 약 한 달간 풍양보건소 1층 로비에 설치된 비대면 기부 단말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숙)에 지정 기탁되어, 오남읍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미 소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풍양보건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기부 문화가 정착되고 있어 뜻깊다”며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기부 단말기 행사 외에도 지난해 12월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앞 공터에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주거·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2025 빨래하기 좋은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깨끗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남양주시 해병대 전우회 △한울타리 △한길회 △남양주 생활개선회 △남양주 짜장차 △새마을 교통봉사대 등 총 7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약 150채의 이불을 수거·세탁·건조·배달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탁 봉사는 오전부터 시작돼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한 뒤,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세탁과 건조를 완료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이불을 같은 날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추억의 뽑기 부스가 설치돼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점심 식사로는 ‘남양주 짜장차’에서 제공한 짜장면이 마련돼 온정을 더했다. 특히, 남양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22일, 임신부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식이 관리 강의를 열었다. 이번 강의는 임신 중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식이요법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유혜숙 임상영양사는 △질환 예방 및 관리법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생활 속 건강관리 등 제한 위주의 조언이 아닌 실천 가능한 식단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혈압과 혈당 관리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돼 유익했고, 비슷한 영양 성분을 가진 식품을 서로 바꿔 먹는 방법도 배워 건강하고 다양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강의가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신부를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가 위탁해 운영되는 고당센터는 관내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군 등록·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가 ‘서른 해의 동행, 새로운 내일로’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지원 사찰인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도·시의원, 복지 관련 기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아리현 밴드의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 △내빈 축사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슬로건 선포 △떡케이크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스트롯 출신 가수 이예은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이 30년 동안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온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친구이자 버팀목이 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동반자가 되고, 특히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1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산동에 위치한 투·개표소를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선거 기간 동안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투·개표소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윤호 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투·개표소 내 주요 시설을 점검하면서 주변 가연물 제거, 자체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등 자율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어 관계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선거시설의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나윤호 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양오중학교와 함께‘생명존중안심마을’서약식을 열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이번 서약식은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는 △남양주보건소 △양오중학교 교직원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생명존중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양오중학교는 이번 서약을 바탕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2024년부터‘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내 다른 학교 및 기관과도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궁춘옥 양오중학교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학교와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수거·재활용해 탄소중립 실현하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자원 순환 정책의 하나로,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청소대행업체가 정기적으로 수거한 후, 이를 시와 협약을 맺은 재활용업체로 운반해 고형연료 등으로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커피박은 수분함량이 높아 일반쓰레기로 배출될 경우, 악취 발생과 함께 처리비용 증가를 유발하지만, 이를 자원화하면 폐기물 감량 효과는 물론 지역 내 자원 순환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관내 커피숍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자원순환과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 업소로 선정된 후에는 생활 폐기물 배출 장소에 커피박을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커피박은 적절히 재활용하면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지만, 그대로 버려지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자원 순환 정책을 적극 발굴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의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구사랑가게’ 환경 우수 업소를 모집한다. ‘지구사랑가게’ 사업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실천 업소를 선정·홍보해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자원재활용법' 제10조 제1항에 해당하는 규제 업소가 규제 외 1회용품까지 줄이는 경우와, 해당 법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1회용품을 줄이는 업소로 식품접객업소·캠핑장·영화관 등 다양한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회용품은 △종이컵 △나무젓가락 △비닐식탁보 △일회용 봉투 △빨대 △젓는 막대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자원순환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지구사랑가게’에는 △‘환경 우수 업소’ 인정 마크 배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1회용품 감량 실적에 따른 표창장 수여 △3년 연속 선정 시 별도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절차 및 신청서 양식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