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추가를 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각종 규제로 산업 육성에 제약이 많은 남양주시의 특정 산업 집단화, 자족 기능 확충, 산업생태계 전환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앞서 시는 2023년 7월 법령의 적극적 해석을 통해 OEM 제조업 입주를 허용해 공실률 해소의 물꼬를 텄다. 이후 지난해부터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이홍균) 등 경제단체와 지식산업센터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고, 이번 고시로 입주 가능 업종을 추가했다. 따라서, 제조업․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외에도 △OEM 제조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공유주방 운영업 △건설업 및 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 공사업 △영상·오디오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업 △제조업 회사본부 등 다양한 업종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허용된다. 시는 지식산업센터 공실 문제 완화에 행정력을 계속 집중해 나가면서, 특히 청년 창업과 초기 자본이 부족한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산업의 활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확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6일 대체공휴일에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공연 ‘클래식이 있는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 프랑스 여행'’ 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스테디셀러인 교육 만화 도서 '먼나라 이웃나라'에 드라마, 라이브 클래식 연주를 접목하여 에듀-아트(Edu-Art)라는 독특한 장르로 선보이는 ‘클래식이 있는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 프랑스 여행'’은 어린이들이 음악과 함께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신선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나라 이웃나라' 공연은 만화가 빵떡모자 아저씨와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엉뚱 발랄한 소녀가 떠나는 생생한 역사 속 시간 여행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어린이들은 본 공연을 통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뮤지컬, 팝 음악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나라 프랑스의 역사 이야기를 흥미진진한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다. 배역은 만화가 빵떡모자 아저씨 역에 배우 권민수, 소녀 역에 배우 안홍주이며 연주는 클래식 앙상블 ‘서울에듀아트클래식’, 소프라노 심규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단의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2025년 위촉된 제11기 시민참여단 신규 단원 18명을 포함해 총 20명이 참석해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한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시작했다. 강의를 맡은 안태윤 젠더와평화연구소 대표는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5대 조성 목표,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천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는 용인시 참여단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단원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공공시설 성인지 모니터링, 정책 제안,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여성의 안전, 경제활동, 돌봄 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성평등 정책 실현에 앞장선다. 특히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부스 운영(5월), 시민 설문조사(7월), 용인여성 발굴 프로젝트(8월), 양성평등주간 캠페인(9월), 여성폭력추방주간 활동(11월) 등도 계획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봄철 행락객이 경전철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물 정비와 운송편을 확충하는 내용의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0일 ‘기흥역 하부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4월 25일까지 15개 역사 및외부계단과 육교를 청소하고, 6월 30일까지 경전철 전구간 교각 하부에 대해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봄철 여행객 증가에 대비한 운송수단 확대와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용인경전철 주요 관광지인 에버랜드의 4월말부터 5월말까지 예약자 현황을 파악하고, 예약현황에 맞춰 오전 7대, 오후 3대의 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또, 승객이 몰리는 오전시간 기흥역에는 대응인력 7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열차에 승차하지 못한 승객이 100명 이상인 경우 비상대기열차를 바로 투입한다. 저녁시간 승객이 몰리는 전대·에버랜드역에는 승객 안전을 위한 3명의 인력을 기존 인력에 더해 배치한다. 시는 승객들이 경전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계단 손잡이 잡고 이용하기 ▲승강계단 탑승 중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어린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4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시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복지수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경기도와 건국대학교 산업협력단 동물행복연구소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로, 각 지역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환경 기반 지표와 동물 기반 지표를 기준으로 복지 수준을 평가했다. 시는 환경 기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복지 정책 만족도에서 도내 평균인 2.56점보다 높은 2.96점을 기록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조례·정책·문화활동 항목에서도 도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보호센터 운영에서는 만점을 받았으며, 동물 관리 항목에서는 91.6점, 인력 항목에서는 87.5점을 기록하는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지난해 기준 유기동물의 주인 반환과 기증을 포함한 입양률이 82%(전국 평균 39%)로 가장 높았으며, 고양이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성금 318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유효성 협의회장을 포함한 제21기 자문위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및 복구 지원, 이재민 생활안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기반 조성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이번 기탁 외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정서적·물질적 지원, 청소년 통일 교육, 시민 대상 평화통일 공감 확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4월부터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하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의 휴대폰 번호를 별도로 수집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가 자동 발송되는 서비스다. 납세자는 수신한 메시지를 통해 체납 내역을 바로 확인하고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을 통해 △납세자의 납부 편의성 및 체납 징수율 향상 △우편 고지서 미수신 등 종이고지의 한계 보완 △종이·인쇄·우편 비용 절감 등 세 가지 주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은 예산과 행정 자원 절감은 물론, 체납액 징수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수동면 권역장을 첫 개장해 약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점프벼룩시장은 남양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생활형 나눔장터다. 시민과 가족, 어린이집·유치원 등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나누며 경제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1회용품 없는 클린 행사장’을 운영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시립도촌어린이집’및 ‘수동초등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정약용 체험 부스 등 행사장에서 가족·선생님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판매자로 나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활발히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부터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아 행사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동네 공원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권역장을 15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점프벼룩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여유당 시민대학’ 1기를 개설하고, 1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유당 시민대학’은 남양주시가 정약용 선생의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과정은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강연 주제로는 △정약용과 실학 △정조와의 관계 △정약용의 글과 예술 등이 있으며, △전통매듭 책갈피 만들기 △정약용 명언 활용 캘리그라피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강연에는 실학 및 정약용 연구 분야 전문가인 △이경구 한림대학교 교수 △김보름 안양대학교 교수 △정혜린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정진혁 강진다산실학연구원 박사가 참여해 깊이 있는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1기 수강 인원은 총 40명으로,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4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개최한‘다정한+ 작가초청강연회’경제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복잡한 경제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현명한 투자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건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오건영 단장은 ‘환율의 대전환, 달러와 금을 말한다’를 주제로, 최근 경제 동향과 환율 변동 요인, 향후 경제 시나리오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아울러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 현명한 투자 전략과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경제 전문가인 오건영 단장님에게 직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 분야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이번 강연을 통해 최근 관세 등의 경제문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가초청강연회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 분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로 시민들의 지반침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지하시설물 집중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4월 1일부터 2주간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해 관내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의 안전관리규정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지반침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노후 하수관 및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점검을 추진했다. 도로·상하수도·가스관 등 관내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주요기관에 대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정기점검 이행실적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특히 시는 평소 시민 통행량이 많은 별내선(8호선) 인근 취약구간에 대해 지반탐사를 했으며,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선정된 지하개발사업장 주변도로 5곳과 취약지 3곳에 대해서도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지반탐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취약지역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원회를 열고 올해 활동하는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계획서를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이진환 운영위원장, 전혜연 운영부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5명과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단체별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사한 결과 올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5개의 연구단체 활동을 모두 승인했다. 이날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총 5개로 △남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연구회 △남양주 노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모임 △남양주시 스포츠 브랜드 도시 발전 연구회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 연구모임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이다. 이들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7개월간 전문가 자문, 자료수집, 현지 조사, 토론회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11월 중으로 심의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유되며 의정 및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대 의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자율방범대와 퇴계원 파출소가 지난 10일, 퇴계원 2구역 재개발 정비 지역 일원에서 합동 야간 순찰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야간 순찰은 전체 288세대 중 약 25%가 이주를 마쳐 공가와 폐가가 증가한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과 치안 공백 방지,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순찰 중에는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불안 요소를 청취하고, 생활 치안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야간 순찰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확보의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방범망을 구축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퇴계원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환경 봉사단체인 ‘환경과 나눔’이 지난 12일, 봄맞이 꽃밭 가꾸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환경 미화를 실시하고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잡초로 무성했던 공간을 정리한 뒤, 금잔디를 일정 간격으로 식재하고,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수국 씨앗을 파종하며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꽃밭 가꾸기 행사를 통해 도시의 미관을 바꾸고 주민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환경보전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동면, 금곡동, 와부읍 치매안심마을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 개선과 돌봄 역량 강화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동안 수동면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 3개 마을에서는 치매안심 공동체 조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을 올해 하반기에 1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지역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특히 체조교실, 식물 화분에 심기, 공병으로 인형 만들기 등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기억력이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