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9일 마을공동회관에서 관내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가정 요리경연대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봄철 집중기간에 맞춰 추진됐으며, 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금 모금과 따뜻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요리경연대회에는 몽골·키르키스스탄·중국·베트남·필리핀 등 5개국에서 10개 다문화 가정이 참가해 ‘닭 요리’를 주제로 각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생 대상 장학증서 수여식 △행운권 추첨 △요리경연 시상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선정된 10명의 학생들에게는 매달 10만 원씩 1년간 총 12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호평동 주평강교회에서 주빌리학교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시민리더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북한이탈주민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유나 강사가 강단에 올라 ‘통일로 알아본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유나 강사는 자신이 직접 겪은 북한 사회의 현실과 탈북 과정, 그리고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정착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그 가능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평화통일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나아가고자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질병관리청과 함께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질병관리청 양영철 교수를 비롯해 관계자,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문적인 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영철 교수는 보건소 방역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모기 종별 생태 및 서식지 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살충제 등 약제 및 장비 사용 방법,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사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모기 방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기 방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퇴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퇴계원역 일대에서 퇴근 시간대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사협은 퇴계원읍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활동과 지역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병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은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정보가 담긴 반창고 구급함과 쿨토시 등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웃의 어려움은 제도만으로는 모두 발견할 수 없기에, 지역 주민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퇴계원읍 지사협은 △취약계층 지원 △민관협력 복지사업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퇴계원읍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추진해 총 18개 기업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상 어려움 △판로 개척 △제도 개선 등 13건의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홍보 및 판로 확대에 대한 지원 부족’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건의사항 중 6건에 대해 관련 부서와 신속히 협업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특히, 조경 분야 기업의 홍보 요청에 대해서는 시의 행정시스템을 활용한 긴급 홍보를 실시했고, 판로 개척 건의는 구매상담회 참가 지원으로 연계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실적인 고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분기별 정례 간담회 △창업팀 대상 간담회(6월 예정) △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지난 18일 어람초·중학교 인근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에는 어람초·중학교 관계자·학부모·학생을 비롯해 공원조성과 직원, 시의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가파른 경사로와 막다른 길 등의 안전 문제와 향후 시유지 근린공원 조성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어람중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의 눈으로 바라본 학교 주변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오남읍장에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가파른 경사와 막다른 길 △시야 확보의 어려움 △교통 혼잡 우려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됐으며, △우회도로 개설 △안내표지판 설치 △신호체계 개선 등 해결 방안도 아이들의 손 글씨로 담겼다. 어순희 어람중학교장은 “평소 불편하고 불안하게 느꼈던 등하굣길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아이들이 기특하다”라며 “교육이 학교 안에서만 행해지는 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가르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 좁고 막다른 길이었던 등하굣길이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에덴요양병원에서 ‘웰빙건강 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단체 활동과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에덴요양병원이 마련한 다양한 건강 체험 활동에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웃음 치료와 건강강의로 시작해 혈당·혈압 체크, 인바디 분석, 유비오맥파 검사 등 기초 건강진단과 발 마사지 체험, 천연 요법 치료로 이어졌다. 또한, 오후에는 숲길 맨발 걷기와 족욕 체험 등 자연 치유 활동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이고 편안한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좋은 곳에서 치료도 받고 맛있는 식사도 하며 숲길을 걸으니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밝은 얼굴로 웃고 걸으며 정서적으로도 큰 위로를 받은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 실천을 위해 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4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4월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움츠러들었던 몸과 감각을 깨우고 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는 남양주시청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 중인 최수호 휴먼북이 진행했으며, ‘꿀벌이야기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양봉 상식과 꿀벌의 가치 및 생태에 대해 소개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수업을 통해 일상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양봉 상식과 벌꿀의 효능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며“양봉이 단순히 꿀을 얻는 일이 아닌 자연의 흐름을 이해하고 묵묵히 기다리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수호 휴먼북은 “다년간의 양봉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휴먼북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남양주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실전 기술 역량 강화와 인생다모작 준비를 위한‘2025년 상반기 N⁺생활기술학교’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이 운영됐으며, 1·2급 자격 취득과 실무 중심의 수업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여성 참여율이 높아 기술 분야 내 성별 편중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어 4월 26일부터는 ‘건축목공기능사 자격과정’이 개강해 주말 집중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현치도 작성부터 부재 가공·조립, 모의시험까지 포함되어 실전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5월에는 지게차·굴삭기 등 중장비 면허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모집일정 및 과정별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1일 다산역 인근과 주요 도로변에서 야간시간대 불법 현수막을 집중 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유동 광고물 정비 용역이 종료되는 오후 6시 이후,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반복되는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대상지는 △가운사거리 △도농사거리 △다산역 등 주요 도로변으로, 해당 지역에서 분양광고나 상업 홍보를 위한 족자형 현수막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했으며, 향후 불법현수막 설치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순찰과 정비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불법현수막은 시민들의 시야를 가리고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야간 단속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깨끗하고 안전한 다산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24주 이상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부부 출산 교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산 교실은 임신 중 신체 변화와 출산 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임신 중 체형의 변화 △분만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며, 특히 임산부의 배우자가 참여해 ‘남편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출산과 육아를 함께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8일에는 신생아 돌보기 및 모유 수유 강의를 비롯해 △아기 트림시키기 △모유 수유하는 방법 등 실습 위주의 임산부 출산교실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아기 돌보기를 체험해보니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줄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출산과 육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은 여성 혼자 감당하는 일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가족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수암천 정비사업 현장과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1공구 공사 현장을 잇달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암천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공정에 돌입한 가운데 공사 진행 전반을 직접 확인하고,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도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 공정과 시설물, 안전 조치 상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정완기 위원장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는 주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여주시의회는 4월 22일 여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남기철 위원장을 첫 번째 1일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의장 제도’는 의정에 관심 있는 읍·면·동 단체장이나 주민이 직접 하루 동안 의장 역할을 수행하며, 의정의날 참여, 부서 업무보고 청취, 현안 현장 방문 등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경험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여주시의회는 여흥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1일 명예의장을 매월 한 차례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여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며, 실질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의정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자 한다.”라며, “그 첫 출발점으로 남기철 위원장님께서 소중한 첫걸음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명예의장을 통해 의회와 시민의 벽이 허물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이 의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여주시의회’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의정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대한제과협회 경기도지회 구리남양주지부는 2025년 4월 9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총 1,150개의 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남양주 30개, 구리 20개 등 총 50개 제과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다양한 간식용 빵을 준비했다. 후원된 빵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남양주짜장차’의 현장 봉사활동과 함께 피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되어, 한 끼 식사와 마음의 위로가 함께 전해졌다. 구리남양주지부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제과업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민·관·단체가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한 모범적인 지역사회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대한제과협회 구리남양주지부는 매년 복지시설 간식 지원, 재능기부 제과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교원 호봉 업무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교원의 임용 전 경력이 매우 다양해짐에 따라 경력환산에 대한 어려움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호봉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호봉획정 절차 △호봉획정시 유의 사항 △경력환산율표의 적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과 사례중심으로 평소 호봉 획정에 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자는 “학교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업무 중 하나인 호봉 업무에 대해, 법령 해석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연수를 통해 체계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앞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촘촘히 살피고 호봉 획정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