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제330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2일, 강동구 강일동 일대 위치한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2BL 제로에너지아파트 현장과 한강버스 시운전 현황을 점검했다. 고덕강일 제로에너지아파트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발주하여 ㈜태영건설, 동부건설㈜, 우미건설㈜이 공사한 6개동, 69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단지로 2022년부터 착공하여 올해 3월에 준공했다. 5월부터 입주가 개시될 예정인 이 단지는 정부의 제로에너지 보급 로드맵보다 앞서 ZEB 3등급 인증을 받았는데, SH공사는 전기 및 냉난방과 관련한 액티브 기술 도입으로 일반 공동주택 대비 에너지비용이 약 34% 절감(전용면적 39㎡기준, 매월 2만2천원 절감)되고, 열손실을 방지하는 패시브 계획 적용으로 열손실량도 약 36.8%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이 날 SH공사 업무보고 자리에서 SH공사가 국가정책보다 앞서 선도적으로 중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ZEB 3등급 인증을 받은 것은 건설업계의 모범사례인 만큼 향후의 유지·관리도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공기업으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상수도·하수도 등 지하매설물 통합 관리 방안과 노후관로 정비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최근 지난해 8월 서대문구 연희동에 이어, 올해 3월 강동구 명일동에서 대형 땅꺼짐(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 지하 공간에는 상수도관뿐 아니라 하수도, 열수송관, 지중 전력선 등 다양한 시설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며, “지반침하나 누수 사고 발생 시 단순한 긴급 복구로 그칠 것이 아니라,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노후관로가 전체 관로의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긴급 복구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연도별, 소재별, 사고이력 등 정량적 기준을 바탕으로 한 정비 우선순위 체계를 마련하고, 그 기준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굴착 시 한전, 서울에너지공사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역사박물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멕시코 및 미국에서 개최하는 ‘문체부 투어링 K-Arts 프로그램’ 전시와 관련해, 해외 전시인만큼 역사박물관의 치밀한 전시 준비, 개막, 철거를 통한 박물관의 위상은 물론, 서울시 문화콘텐츠의 적극적인 확대를 주문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최근 강조되는 K-컬쳐의 지속적인 확산과 해외 전시 수요 증가에 있어, 역사박물관 차원에서 지원한 ‘문체부 투어링 K-Arts 프로그램’ 및 신규 사업 선정에 대해 역사박물관의 적극적인 참여 및 열정을 극찬했다. 다만, 지난 3월 제329회 임시회 당시, 언급한 해외 순회전 보고 대비, 상대적으로 세분화된 내용으로서 전시명(서울의 멋) 및 개최지별 주제 확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임시회 전시 내용의 경우, 박물관 내 조선후기 민간에서 유행한 ‘민간 화조도 십곡병풍’ 작품 전시 계획과 달리, 1차(조선 후기 복식 및 공예 유물, 현대 서울 영상), 2차(조선 후기 민화 전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팀빌딩부터 교육·멘토링·투자·입주 공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서울시 서남부권 창업지원 시설인 ‘서울창업센터 동작’에서는 중장년 중심으로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기업을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인접한 ‘서울창업센터 동작’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행테크와 중장년 창업지원에 특화된 창업보육 시설이다. 지난해에는 입주기업(37개사) 포함 총 55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매출액 393억 원, 투자유치액 73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2024년 중장년 중심 기술창업 지원 사업에는 총 30개사(팀), 9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2개사의 예비창업기업이 서울시 내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초기창업기업 2개사가 총 28억 원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 특히, 올해 사업부터는 참여기업에게 입주공간(최대 4개사)까지 제공한다. 시는 민간 엑셀러레이터(AC) 전문 운영사를 통한 창업 기초교육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 등 내달 초까지 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시가 이번 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서울관광협회와 함께 4월 25일부터 8일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에 환대센터 ‘서울여행 정류소’를 운영하고 관광안내소별 환대 이벤트, 주요 관광지 옥외 전광판·택시 상단 표시등 환영 인사 표출 등 환대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잠시 머물러도 오래 기억되는 서울의 환대(Seoul’s warmth stays with you)’를 주제로 이번 서울환대주간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을 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여행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4월 25일~5월 2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밀리오레(명동역 6번 출구) 앞에 ‘서울여행 정류소(Seoul Welcome Station)’가 마련돼 다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운영요원 총 6명(영어 2명·중국어 2명·일본어 2명)이 서울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아파트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24일 10시30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한전 컨소시엄(한전 등 14개사)과 업무 협약(MOA, Memorandom of Agreement)을 맺고 150개 단지 1만 세대가 참여하는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Demand Response)’을 본격 추진한다.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은 서울시가 전력수급·기후 환경 위기 상황에 시민에게 전기 절감을 요청(DR발령)하는 제도로, 1시간 동안 기존 사용량 대비 10% 이상 절감하면 회당 1,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DR발령 조건은 미세먼지, 이상기온, 전력 수급 위기 등이 발생했을 때로, 발령 시기는 평일 오전 6시에서 오후 9시 사이이다. 발령 횟수는 주 1회 이상 연간 최대 100회 가량이다. 한전 등 13개 사 참여하는 한전 컨소시엄과의 협약을 통해 주민DR 참여 가능 세대가 기존 40개 단지 4,300세대에서 150개 단지 1만 세대로 2.5배 이상 확대됐으며, 연간 약 45MWh의 전력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이산화탄소 약 2만톤 절감하는 규모로, 편백나무 16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임대형 기숙사 664실이 들어서며 산단 내 근로자의 주거 복지가 한층 높아진다. 영등포구 신풍역세권에는 2,054세대 대규모 주택이 공급돼 신혼부부 등의 주택 공급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금천구 가산동 임대형기숙사 등 총 2건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천구 가산동 319-18번지 임대형기숙사 건립사업, 신풍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으로 공동주택 2,054세대 및 임대형기숙사 664실이 공급된다. 금천구 가산동에 건립될 임대형 기숙사는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G밸리) 내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시설로, 지상 23층 664실 규모의 기숙사와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다. 기숙사 내 공유 공간으로 워크라운지 및 운동시설 등을 배치해 직장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이다. 기숙사는 2025년 8월 건축허가를 거쳐 2027년 7월 준공될 예정으로, 산단 내 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1인 가구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 신길동 413-5번지 일대 신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4월 2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대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변경(안)' 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도에 구역 지정된 성수1구역은 준공업지역으로서 2024년도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준공업지역에서도 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게 되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적률 및 층수 등이 완화됐다. 정비구역 면적 14,284.3㎡ 중 정비기반시설(도로) 18.2%, 건축규모는 용적률 300.00%이하, 높이는 최고 35층(평균 31층)으로 총 321세대(임대주택 48세대 포함)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주택공급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공공주택이 확보되어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4월 2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은평구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는 2019년 4월 선정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물 노후화 가속, 가파른 경사, 협소한 도로 등으로 보행 불편 및 비상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됨에 따라 향후 이 지역에는 3,000세대 규모의 주택 건립은 물론, 공영주차장, 공원, 복지시설, 보육시설 등이 확충되는 등 주민 편익 시설을 대폭 확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위치한 두 재개발 지역은 ‘쇠퇴지역 균형발전’ 이라는 2세대 도시재생 정책에 맞춰 도시재생사업으로 유동 인구는 높으나 시설 노후화 및 보행 환경이 열악한 대림시장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재개발사업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등 공공의 도시재생사업과 민간의 재개발사업을 결합·연계하여 획기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4월 23일 개최한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정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정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코리아나호텔과 동화면세점 건물로, 인근에 5호선 광화문역과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은 행정안전부가 2024년 1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한 ‘광화문스퀘어’에 대상 건물이 포함됨에 따라 옥외광고물의 제한사항을 변경하고자 하는 주민제안이 접수되어 추진됐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옥외광고물의 크기‧모양‧설치 방법 등의 규제를 완화한 지역으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디지털 광고물 설치를 할 수 있도록 한 일종의 시범구역이다.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광화문스퀘어’에는 광화문광장과 코리아나호텔, 동화면세점 건물 등 인근 9개 건축물, 그리고 세종대로 우측로 일원이 포함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남권에 서울시립도서관과 키즈카페, 복합체육시설 등이 복합된 서서울문화플라자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적 기반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2025년 4월 23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발산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0년 택지개발사업 공사완료된 서울발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나대지로 남아있는 내발산동 743번지로 지구단위계획에서는 문화‧체육시설용지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현재 이 용지는 제1종근린생활시설 중 마목(탁구장, 체육도장), 제2종근린생활시설 중 라목(서점),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도서관 등으로 허용용도가 엄격하게 정해져 있다. 당초 서울시립도서관 건립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계획이 주민과 지역사회 요구 등으로 도서관‧키즈카페‧체육시설 등이 복합된 복합문화시설로 전환되면서 이러한 경직된 현재의 허용용도로는 복합문화시설에 필요한 카페 등 이용자들을 위한 편익시설 설치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생기게 됐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4월 23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구 방배동 452-1번지 일원 사당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지하철 2·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세권에 위치하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2년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됐으나 역세권 내 양질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기 위하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으로 용적률 675%, 지하7층/지상36층 규모의 공동주택 322세대(장기전세주택 110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지역필요시설을 복합개발하여 양질의 도심형 주거를 확보함과 동시에 사당·이수 지역중심 역세권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금번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의 50%는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리내집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지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을 연계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도심 내 부족한 공지 및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지하층에는 공영주차장(6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4월 23일 개최한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서지구중심 지구단위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간선도로인 화곡로에 인접하며, 대장-홍대선 신설역(2031년 준공) 예정으로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또한 강서구청·강서경찰서 등 공공청사 입지로 주변 먹자골목 등 상권이 활성화 되어있으며, 상업지역 오피스텔 신축, 인근 주거지 개발 등으로 상업·주거 기능이 혼재된 곳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은 강서구청 이전(2026년 12월 예정)에 대비하여 공동화를 방지하고 대장-홍대선 신설역의 역세권 특성에 부합하는 관리계획을 마련하는 것으로, 계획을 통해 지역 활력을 재고하고 지구중심으로서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자 했다. 우선, 강서구청 이전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행정중심지에서 문화중심지로 탈바꿈하고자 했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주변 특성 및 지역주민 수요를 고려하여 공공복합문화시설을 도입하는 계획으로, 대장-홍대선 신설역 연결통로 연계 계획 등 향후 강서구청을 대체하는 신거점공간을 구상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사업 서울런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서울런 유튜브'의 콘텐츠 구성과 명칭을 재정비해 이용자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인문·과학 등 소양 콘텐츠, 자기 계발 콘텐츠, 입시·진학·진로 설명회, 청소년 고민 공감 웹드라마, 학교급별 학습전략 콘텐츠 등 실용적인 콘텐츠 중심으로 자체 제작해 채널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인문·과학 등 소양 콘텐츠’는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는 주제별 지식 콘텐츠로 기초 소양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문재완 세무사가 참여한 경제 특별전 두 편이 공개됐다. 5월에는 소통 특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자기 계발 콘텐츠’는 현장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직업을 소개한다. 김선웅 무술감독이 출연한 세 편의 영상이 있으며, 무술감독이라는 직업의 세계를 소개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급별 학습전략’에서는 초·중·고 학사일정을 고려한 월별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시해 실질적인 학습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초등학생 대상의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외로움과 우울감을 낮추는 효과가 실제로 입증된 외로움 없는 서울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1인가구 맞춤형 멘토링’이 이달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인가구가 생활하면서 마주하는 생활 어려움부터 심리적 걱정과 고민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가 상담해주고 필요할 경우 지원기관 연계 등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다. 서울시는 ‘1인가구 맞춤형 멘토링’을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거주 1인가구는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연령 및 개인별 특성과 고민 등 상황에 따라 일자리·인문학 등 전문가 멘토를 매칭하는 방식이다. 올해 약 1천 명에 대해 진행 예정이다. 실제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보건복지부, 2023)’에 따르면 1인가구고립감 원인으로 청년(20·30대)은 정서불안(42.8%)을 중·장년층(40~60대)은 경제적 문제(39.1%)를 1순위로 꼽았다. ‘1인가구 맞춤형 멘토링’은 총 16개 자치구에 위치한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이뤄진다. 일시적이 아닌 정서 안정 효과를 위해 최대 15회 장기 프로젝트로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1:1 방식 멘토링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