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3일과 24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광진구의회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고상순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김상희(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광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결성됐다. 비교시찰은 23일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상호 간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와 에코리움 공간 관람 및 전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국립생태원 측은 교육 프로그램이 1천여개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어린이대공원과 협력하여 어린이정원박람회를 기획할 예정임을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생태원 이배근 기획조정실장의 주도로 국립생태원의 ESG전략과 광진구의회와의 연계 협력 지점을 모색하였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가족캠프, 교원연수, 공직자연수 및 온라인 교육, 어린이 교육 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이 9월 25일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사단법인인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과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하고, 혁신적인 지역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진경 의원은 제9대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스토킹 범죄와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재난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는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예산 낭비 사례를 지적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 방향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며 의회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구민을 위한 열린 의회 구현과 의회 정치 발전에도 힘써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는 9월 24일 오후 4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이예찬 간사의 사회로 진행한 특별강연 및 중간보고회는 △연구회 및 회원 소개, △연구회 박현우 대표 환영사, △정선희 구의회 의장 축사, △예스이노베이션 전병길 대표의 특별강연, △(주)피그마리온 송민지 대표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강연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박현우(대표), 이예찬(간사), 김지연, 남완현, 이순우, 전승관, 차인영 의원,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영등포문화도시센터 김지훈 센터장이 참석하여 영등포의 역사와 미래에 관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며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 박현우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2023년 1년간 ‘영등포구 근현대사와 지속가능한 미래정책’을 주제로 영등포구 근현대 기념시설 목록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2024년에는 2년차 연구를 맞이하여 목록화된 각각의 문화유산들을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착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정비 연구회'는 9월 24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및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까지의 연구진행 상황 및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자치법규 개선 및 정비를 위한 향후 연구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별강연 및 중간보고회에는 우경란 의원(대표)을 비롯한 최인순 의원(간사), 양송이 의원, 유승용 의원, 이규선 의원, 이성수 의원, 차인영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인순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별강연 및 중간보고회는 연구회 회원 소개, 우경란 대표의 인사말, 연구용역을 맡은 제윤의정 홍수동 박사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제윤의정 이상규 소장의 특별강연,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한 제윤의정 홍수동 박사는 영등포구 자치법규의 현 상태와 문제점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영등포구의 실정에 맞는 입법 개선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제윤의정 이상규 소장은 “조례의 입안 원칙과 기준”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우경란 대표의원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오전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320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해 론볼, 보치아, 슐런 등 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윤석민·박다미·황영각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고 계신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DDP에서 개최된'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개막식에서 ‘건강도시 서울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역대 최대 규모다. 오 시장은 “팬데믹 이후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라는 원 헬스(One Health) 개념을 중심으로 환경과 사람 모두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현재 도시의 건강이 곧 지구의 건강”이라며 ‘건강 도시’ 구축이야말로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한 웰빙사회 조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조성에 서울이 앞장, 시민건강권 보장, 약자동행도시 조성… 3대 비전' 이어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공동 노력으로 서울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웰빙 도시’를 만드는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일 개최된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내 설치된 수유실이 매우 열악한 상태임을 지적한 후 개선 및 확대개편의 필요성을 촉구헸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업무보고에 출석한 서울시립미술관장을 향해 “서울시립미술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상반기(1월~8월) 민원 접수현황 및 민원처리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4월 미술관을 방문한 한 시민이 미술관 내에 위치한 가족수유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매우 불편을 겪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원인은 서울미술관측에 크게 2가지 불만을 제기했다. 첫째는 수유실 내 아기 이유식을 먹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기의자 및 식탁이 부재하다는 점이고, 둘째는 수유실 내 전자렌지 밑에 음식물 섭취 금지라는 문구가 부착되어 있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왜 서울시립미술관은 수유실을 이렇게 엉망으로 관리해 온 것인지 의문”이라며, “8㎡라는 협소한 규모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제326회 임시회 폐회중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를 통해 글로벌도시정책관에 “일관된 외국인 대상 정책에서 벗어나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업무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임규호 의원은 "서울시 외국인 근로자는 4만 5천여명, 유학생은 6만명, 다문화 가구는 7만 5천가구라는데, 규모를 보자면 하나의 자치구 수준"이라며 "이들이 곧 서울시 민간 외교관이자 서울시 홍보대사"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재유출이 굉장히 많은데, 이 인재들을 안착, 유지시키기에는 정책이 체계적이고 일원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에 다문화 가족 관련 사업이 아동, 청소년, 그리고 교육과 양육에 치우쳐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문화가족 관련 센터를 순방한 적이 있는데, 현장에서는 의료, 복지, 일자리 관련 지원을 받고 싶어한다"며 수요가 많은 부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단계별, 주기별, 상황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화 된 원스톱 시스템 또한 필요하다. 기관과 부서에서 업무를 선 긋지 말고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24일 개운초등학교 학생 및 인솔 교사 20여 명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의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기초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견학 끝에는 학생들 한 명씩 일일 의장이 되어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봄으로써 의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도 하였다. 이날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맞이한 임태근 의장은“성북구의회를 방문한 개운초등학교 학생들을 환영한다. 오늘 견학이 좋은 경험으로 남아 앞으로 여러분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일일이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로로 꼽히는 서울 강남·서초 도심 일대가 자율주행 실증이 펼쳐지는 무대로 새롭게 변모한다. 미래 교통기술의 정점이자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자율주행 택시’가 국내 최초로 서울에서 선보이며 시민들의 심야 이동을 돕고, 일반 택시처럼 편리한 앱 호출도 가능해 자율주행 서비스가 일상 속에 가까이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9월 26일부터 강남구 일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국내 최초 ‘심야 자율주행 택시’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수요응답형(상암), 관광형 셔틀(청계천), 자율주행 노선버스(심야, 청와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교통사업을 펼쳐왔다. 이에 더해 수요 중심 교통수단인 택시까지 기반을 확대하면서 대중교통부터 개별 이동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자율주행 교통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또한 서울시는 도로부터 신호운영까지 자율주행에 필요한 관련 기반 시설과 정책 노하우(비결)를 보유하고 있어, 복잡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도 ‘완전 자율 주행’에 근접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율차 중 고도의 수단으로 일컬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글로벌 인재가 모이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다문화사회 조성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는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다문화사회로의 전환을 미리 준비해 도시발전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다문화 사회 국가‧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 정책 혁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와 유상범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국민의힘)이 공동주최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서울인구의 4.7%인 약 44만명으로 OECD가 규정한 다문화사회 기준인 5%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OECD 국가들의 평균 외국인 비율은 15%로 이미 다문화사회로 전환해 우수 인적자원 통해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사례가 많다. 서울시도 외국인 인재의 전략적 유치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이민전담조직인 ‘외국인이민담당관’을 신설,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도시 서울 비전을 실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K콘텐츠(드라마, 영화, 케이팝 등) 속 장소와 관련된 이야기를 인공지능(AI) 해설(도슨트)로 안내하는 현판(서울형 블루플라크) ‘소울 스팟’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소울 스팟’은 K콘텐츠 속 주인공들의 영혼(소울)이 깃든 장소를 의미하며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촬영 도구 ‘슬레이트’와 ‘필름’을 활용한 BI 및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개발하여 브랜드 완성도를 높였다. 빅데이터 분석, 글로벌 인기도 조사, 한류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30개 ‘소울 스팟’은 드라마 촬영지를 시작으로 영화, 케이팝 순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촬영지의 이야기가 인공지능(AI) 다국어 해설로 제공되는 트래블테크형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최근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영상 속 그 장소를 찾아 여행하는 ‘스크린 투어리즘(문화체험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영상 속 그 장소’를 찾는 개별관광객에게 목적지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스크린 투어리즘 인기몰이를 주도하는 드라마 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역사적 가치가 큰 주요 문화유산 5건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4건)과 문화유산자료(1건)로 지정 예고한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유형문화유산은 어사고풍(1792년) ▴백자 연령군겻쥬방명 달항아리 ▴행구성군수 오일영 자수 만민 송덕 병풍▴호압사 석불좌상(약사불)이며 문화유산자료는 ▴각황사 석조관세음보살좌상 이다. 먼저'어사고풍(1792년)'(육군박물관 소장)은 정조가 사례(射禮)후 신하에게 물품을 내렸던 풍습이 잘 나타나는 고문서이다. 이미 조선시대의 여러 문헌에서 고증된 정조대의 어사례를 실제로 입증하는 자료이며, 특히 정조 16년(1792년)에 제작된 것으로 현존하는 자료가 희소하다. 고증에 의하면, 정조는 1792년에 총 56회의 ‘어사례’를 행했다. 이번에 지정된 '어사고풍(1792년)'은 제40회에 해당하며 이를 실증하는 자료로 정조 대의 사례(射禮) 풍습을 잘 나타나며,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가치가 크다. 조선 후기 정치사, 군제사, 체육사 등 여러 분야에 학술적 가치가 있는 실물자료로, 그 가치를 인정하여 1792년의 ‘고풍 및 어전 궁술기록책자’를 문화유산으로서 최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지난해부터 열릴 때마다 1만 명 이상이 찾으며 인기를 끌어온 ‘책읽는 한강공원’이 올가을 더 크고 풍성해진다. 어린이·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영화 상영, 토크쇼 등 한강공원이 2만여 권의 책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강서·광나루·이촌한강공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이미 운영되고 있는 여의도한강공원을 포함하면 오는 10월까지 총 4곳에서 책읽는 한강공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여의도·강서에서 ‘책읽는 한강공원’ 총 11회가 열리는 동안 15만여 명이 방문, 큰 인기를 끌면서 올가을에는 광나루·이촌까지 확대하여 운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강을 대표하는 참여형 축제인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한강 페스티벌’과 달리 ‘책읽는 한강공원’은 한강을 배경으로 독서·문화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힐링형’ 축제다. 먼저 광나루한강공원 개막일인 9월 28일에는 광진교 남단 잔디마당에서 유아~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인디언 텐트 만들기’가 열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그동안 사업성이 떨어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지원에 본격 나선다.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는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2004년 종 세분화 이전에 받았던 현황용적률도 인정해준다. 서울시는'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을 9월 26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이 고시된 것으로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현황용적률 인정 ▴1·2종일반주거지역 및 준공업지역 등의 용적률 기준 완화 ▴공공기여율 완화 등 그간 사업성 개선 및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에서 추진한 제도개선 사항들의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고시한 기본계획 및 사업성 보정계수 산정을 위한 평균 공시지가 등 자료는 아래 웹사이트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본계획 고시를 통한 사업지원 방안은 기존에 정비계획을 수립한 사업장도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착공 이후 단지들도 일반분양자 입주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공사기간 연장·지연 없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