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송파4)은 오늘(10월 2일) 서울 세계불꽃축제(불꽃축제)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빛섬축제)를 앞두고, 서울시 집행부에 두 축제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안전사고 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빛섬축제는 한강의 6개 섬 중 매년 하나씩 순차적으로 축제 장소를 정하는 방식이어서 여의도 순서가 될 때 불꽃축제와 시기적으로 겹쳐 이러한 상황이 언제라도 발생할 여지가 있었다. 이성배 대표는 “두 축제의 시기를 조정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면, 축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가능성을 최대한 예측하여 이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 말하고, 대비 상태를 확인했다. 이에 집행부는 “불꽃축제 장소와 빛섬축제의 조형물 설치 장소가 실제로 겹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조형물은 인적이 드문 장소와 한강 위에 띄운 조형물이므로 문제 되지 않는다. 다만 여의나루역 인근의 조형물 하나가 불꽃축제가 끝나고 해산하는 인파가 몰릴 경우 동선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월 30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지역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형대·전인수·한윤수·안지연·박다미·황영각·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헌신에 감사드리는 자리이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각별히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2009년 오세훈 시장 1기 재임시절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마침내 첫 삽을 뜬다. 지하화가 완료되면 월계IC에서 대치 IC구간 통행시간이 현재 5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줄어 상습정체‧상습침수 구간이라는 오명을 벗고 동부권 핵심도로로 동북권과 동남권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2일 오후 2시, 서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개최한다. 우선 10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성북구 석관동(월릉교)~강남구 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 12.5㎞ 지하화 공사를 시작한다. 이번 착공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관련 최호정 시의회의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부간선도로는 1991년 개통 이후 하루 약 15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며 서울 동부 지역 주요 교통축으로 자리잡았으나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상승정체가 발생하고 매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가 반복되는 등 지하화가 시급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금번 착공하는 월릉교~대치우성아파트 12.5㎞구간은 중랑천과 한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 제2선거구)이 지난달 27일,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에 참석하여 수상작과 출품된 작품 모두 훌륭한 문화예술의 대반격이며 이러한 영화제가 더욱 발전해야 함을 담아 예찬의 축사를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교통과 문화의 결합, 사회의 축을 이루는 두 가지 요소고 조화를 이룬 본 문화행사는 서울지하철이 지난 50년간 서울시민의 삶을 변화시켰듯, 문화와 예술로써 서울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덧붙여 문성호 시의원은 “전철 속 서울시민이 들고 있는 스마트폰은 기껏해야 몇 mm의 두께일 정도로 매우 얇다. 이는 우리 대한민국의 훌륭한 과학기술로 이룬 일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전달받는 것은 의미 없는 폭식이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일명 ‘쇼츠’만을 내보내고 있다. 과학기술에 비해 문화예술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영화제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그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30일, 강북구의회 회의실에서 ‘수유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수유역 상권 상인회, 강북구청 지역경제과․주차관리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강북구청 보행특화거리 조성 이후 발생한 수유역 상권 피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수유역 상권을 대표해 참석한 상인회 측에서는 강북구청 보행특화거리 조성 이후 일방통행으로 도로 변경, 주차구역 18면 축소, 24시간 주차단속 등으로 오히려 상권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요 요구사항으로는 ▲24시간 상시 주차단속 중지(2024.9.2.이전의 단속방식으로 환원), ▲일방통행 도로 방향을 반대로 변경, ▲수유역 상권과 어울리는, 매출과 연계될 수 있는 행사․축제 기획 등을 건의했다.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청 보행특화거리 조성 사업으로 인해 수유역 상권에 피해가 가는 부작용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의회 차원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주차단속 개선, 일방통행으로 인한 영향 재검토 등을 구청 담당부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2일에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국립학교 교사는 특수(중등) 과목을 위탁받아 서울농학교 3명, 서울맹학교 6명, 한국우진학교 1명, 총 10명을 선발한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원변동, 정년·명예퇴직, 휴직 및 현원감소 등을 반영하여 중등교사 808명, 특수(중등) 37명, 보건 31명, 영양 18명, 사서 2명, 전문상담 18명으로 24개 과목 총 914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총 127명이 증가했으며, 지난 8월 발표한 사전예고 인원보다 45명 증가했다. 비교수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교사 선발은 2025학년도부터 유·초·중등 급별로 구분하여 선발하며, 시험일정은 중등교사 선발 시험 일정에 따른다.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 73개(94개교)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중등교사 174명, 특수(중등) 18명, 보건 6명, 영양1, 사서 5명, 전문상담 5명으로 24개 과목 총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10월,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 10월 3일 노원구 수락정에서 ‘장안편사놀이’, 10월 12일 강동구 암사선사유적지에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를 개최한다. 또한 자수장 최정인 보유자의 공개 시연이 10월 11일 서울시 무형유산 교육전시장에서 진행된다. 10월 3일~10월 26일까지 자수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10월 3일 9:30~16:30 노원구 수락정(노원구 상계동 산 155-1)에서 개최되는 장안편사놀이는 전통 활쏘기와 풍악이 어우러진 놀이다. 편을 나누어 활쏘기를 하던 것에서 유래했다. ‘장안편사놀이’는 1994년 한양천도 600주년 기념행사로 부활, 2000년 4월 25일 서울특별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양편이 각기 일정한 수의 선수를 선정하고 각각의 선수가 세 순(1순, 다섯발)~다섯 순 씩 활을 쏘아 맞힌 화살의 총 수를 합해서 승부를 짓는 놀이다. 활을 쏘는 사람 뒤에서 두세사람의 풍악과 기생이 병창을 하며 활쏘는 사람들의 흥취를 돋운다. '동국제시기'에 따르면 ‘서울과 지방의 한량들과 동리 사람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여 서울대공원에서는 10월 5일~6일에 “2024년 서울대공원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야외영화제는 서울대공원 만남의 광장 잔디밭에서 열리며, 상영작은 “핑크퐁 시네마콘서트1 우주대탐험”(5일,18:00~),“라라랜드” (6일,17:30~)이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대공원 영화제는 탁트인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상영회이다. 40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재미있는 영화와 각종 현장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 영화상영 외에도 현장에서 즉석 참여 가능한 각종 이벤트 및 미니게임, 예술의 전당 공연 실황 상영, 사전공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10월 5일은 오후 3시부터(10월 6일은 오후 2시~) 전문사회자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참여한 팀 중 100명을 선정하여 돗자리를 제공한다. 예술의 전당 지원사업인 “SAC ON SCREEN”도 함께 진행한다. “SAC ON SCREE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2024 누구나꿈나무오케스트라 ‘ALL TOGETHER’ 정기 연주회'를 10월 6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의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는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비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오케스트라 합주교육을 통해 사회성과 연주기량을 높인다는 목표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는 서울시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영재 교육사업과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한다. 예술영재 프로그램이 재능 있는 아동을 조기 발굴해 예술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세종문화회관의 프로그램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중점에 둔다. 매년 개최되는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이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가족과 친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비장애 연주단체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과 함께 "올 투게더(All Together)" 공연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누구나 꿈나무오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2025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비용은 줄이고 개성은 한껏 살린 용산가족공원의 그린웨딩을 주목해보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푸르른 잔디가 어우러져 계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용산가족공원에서 2017년부터 매년 ‘그린웨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커다란 버드나무 아래에서 진행되 더욱 특별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공원 내 그린웨딩은 장소사용료는 무료로 지원하며 예식참여자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는 나만의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1일 1예식으로 운영한다. 공원 내 그린웨딩은 허례허식을 배제하고 예비부부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공원 결혼식으로, 그린웨딩 취지에 맞게 공원의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 150명 이하의 소규모 친환경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2025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는 11월 1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식 희망자는 선착순 접수로 선정할 예정이며 접수 시 간단한 필요서류만 함께 첨부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 가용부지를 선(先) 공개하고 이 부지에 대한 창의적 사업계획을 민간으로 후(後) 제안받는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을 시작한다. 기획재정부와 긴밀한 협력과 논의를 펼친 결과 오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 안건 중 하나인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이 같은 서울시의 제안이 반영돼 10월 중 첫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민간이 제안하는 민자사업은 민간이 사업을 발굴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제안 사업이 여러 이유로 추진이 불가할 경우 초기투자비용을 고스란히 민간이 떠안아야 하는 부담이 그간 사업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민간사업자의 의견 청취와 논의를 이어왔고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은 공개된 가용용지에 대한 민간사업자의 제안이 선정되면 기획 단계부터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의하는 방식이다. 민자사업 어려움 중 하나로 꼽히는 대상지 발굴 및 기획 단계를 체계화 하여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9월 27일 제326회 임시회 폐회 중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의 관리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자회사 5개사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 위원장이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인 ㈜서울메트로환경, 서울도시철도ENG㈜, 지티엑스에이운영㈜, 서해철도㈜,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을 직접 방문하여 각 자회사 대표 면담 및 사업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교통공사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교통 분야 대표공기업으로서 자회사를 통해 청소 및 환경관리, 설비 및 기술관리, 운영사업 등의 업무를 위탁하여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하루 7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서울교통공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지하철 이용 대중교통수단분담률은 45%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데는 자회사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소속 근로자의 안전 또한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검토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 제2선거구)이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2024 서울무형문화축제 2일차에 개최된 서울시 결련택견대회에 참석하여 우렁찬 기백을 뽐내는 택견꾼들의 모습을 보고 감탄의 인사를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택견 종주도시 서울시에서 개최된 결련택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든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 또한 무궁한 발전과 전승을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2024 서울무형문화축제 2일차에 개최된 결련택견대회는 서울시택견회가 주관하여, 낙산 택견패 ‘청룡’, 인왕산 택견패 ‘백호’, 남산 택견패 ‘주작’, 북안산 택견패 ‘현무’로 구성된 서울지역 4개 택견패에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총 120명의 택견꾼이 참가했으며, 택견을 근본으로 한 무술 예술단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멋진 공연도 이어졌다. 또한 낙산 택견패 ‘청룡’이 최종 우승하고 본 경기의 최우수 택견꾼은 홀로 6명의 상대를 쓰러트려 6통(6연승)을 달성한 박솔뫼 택견꾼이 수상했다. 문성호 의원은 이를 두고 “갑진년이라 그런지 본 대회에 청룡의 기운이 가득하여 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대표 9곳 상권에서 골목마다 색다른 축제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불(不)멍캠핑, K-뷰티 체험, 미리크리스마스 등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10월부터 연말까지 이어진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서울시가 머물고 싶은 매력 상권으로 육성 중인 ‘로컬브랜드 상권’ 9곳이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① 양재천길(서초구) ② 합정(마포구) ③ 장충단길(중구) ④ 선유로운(영등포구) ⑤ 오류버들(구로구) ⑥ 용마루길(용산구) ⑦ 경춘선숲길(노원구) ⑧ 강남역케미스트릿(서초구) ⑨ 샤로수길(관악구) 9곳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선정하고 서울 대표 매력 상권으로 육성 중이다. 이번 축제는 뷰티 체험부스‧플리마켓‧팝업스토어 등 상권의 핵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시민의 일상이 여행 같은 특별함이 되는 매력적인 골목상권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신규 상권으로 선정된 강남역 9번 출구 인근 '강남역 케미스트릿'에서는 10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맛(K-FOOD), 멋(K-POP), 미(K-BEAUTY)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현재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강북권역 8곳의 조합장과 주민들을 만나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는 9월 30일 서울시청에서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김장수 건축기획관, 주택실 3개 부서와 ▴상계5단지·성동 장미아파트·광진 중곡아파트·망우1구역 재건축 4개소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불광5구역·미아11구역·장위10구역 재개발 4개소 등 강북권역 8곳의 재건축‧재개발 조합장과 주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그간 서울시가 마련한 사업지원 방안들과 공공지원 제도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추가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월 27일 정비 사각지대의 재개발·재건축을 돕기 위한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고, 지난 9월 26일'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개정·고시하며 이를 구체화했다. 또한, 정부의 ‘8·8 부동산 대책’에 발맞춰 현재 진행 중인 정비사업장이 완공까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