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산책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축순환로에 도심 속 바람길을 더한 10개의 아름다운 매력 정원을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남산북측순환로는 국립극장 앞 남산순환버스정류장 입구에서 남산백범광장 방면 북측순환로 입구 쉼터까지 약 3,420m에 이르는 산책로이다. 봄·가을철 단풍과 벚꽃 명소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실개천을 따라 부담 없이 걷기 좋아 일년내내 사랑받는 산책 명소이다.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산림청과 함께 도시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산책로 내 ‘도시바람길숲 10개의 정원’을 조성했다. 도시바람길숲은 찬 공기 생성 능력을 강화해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새로이 조성된 10개의 정원은 북측순환로 내에서도 산책로 주변으로 하층 식생 활력도가 낮은 공간을 대상으로 했다.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숲으로의 개선을 위해 다채로운 관목과 초화류 등 탄소 흡수 능력이 우수한 탄소 저감 식물을 우선으로 식재하여 깨끗한 공기가 생성되고 흐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숲 조성은 생태적인 환경 뿐 아니라 매력적인 경관 조성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도심 제조업인 인쇄산업 대시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15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인쇄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년간 개최되지 못했다가 올해 다시 열리게 됐다. ‘인쇄, 미래를 창조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서울인쇄대상의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제조업인 인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11시 개막식 직후에는 국내 유일의 인쇄작품 경연대회인 ‘서울인쇄 대상’ 시상식이 인쇄문화축제 청계광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서울인쇄대상은 전국 및 해외 소재 인쇄업체, 그리고 인쇄 디자인을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개인이 9월 6일까지 출품한 인쇄작품 총 203점을 대상으로 인쇄, 책자 제작, 디자인 등 각 분야별 전문가 6명이 품질, 디자인, 색상,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했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투데이아트에서 출품한 르세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자치구는 8~9월 집중호우 시기에 악성 오·폐수를 무단배출 등 각종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중금속 등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에서 5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은 납, 비소 등의 중금속을 포함한 폐수를 배출하는 시설로, 사람의 건강이나 재산 또는 동식물의 생육에 직간접적으로 위험과 손해를 끼칠 수 있다. 주로 염색·도금 업체 등이 해당하며 무단배출 시, 하천 수질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이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폐수배출시설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자치구 직원에 대한 점검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10개 조 3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8~9월 두 달간 서울 시내 26개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은 현장 점검반이 사업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배출시설 운영 상황 기록 보존 및 허위 기록 여부 ▴기타 제반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방류구에서 폐수를 채수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올해 초 서울시가 선보인 밀리언셀러 정책 ‘기후동행카드’가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 3개월여 만에 100만 장을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끌어온 가운데 이제 서울 대중교통 이용의 판도까지 바꾸고 있다. 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의 11.8%, 즉 ‘9명 중 1명’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까지 기후동행카드 누적 충전 건수가 총 503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중 모바일 169만 건 ▴실물 334만 건이 각각 충전·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일 최다 사용자 수’도 당초 시가 목표했던 수치(50만 명)를 훌쩍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대중교통에서 기후동행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중 5.5%(약 23만 명)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했던 올해 2월에 비해 9월 11.8%(약 51만 명)가 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평일 중 최다 이용자를 기록한 날은 지난 9월 26일으로, 이날 하루 약 62만 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했다. 특히, 가을철 나들이 성수기를 맞아 ‘단기권’ 이용자도 크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채널A와 공동 주최한 제5회 웰니스 포럼, “서울형 웰니스산업의 진단과 전망” 토론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종배 의원 개회사,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김형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축사,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영상축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사회는 윤영희 의원이 맡았다. 또한 토론회에 앞서 이종배 의원을 ‘2025년 웰니스페어’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는 위촉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관광·웰니스산업은 우리 후손들을 먹여 살릴 미래 먹거리, 미래 반도체”라며, “우리나라 의료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인 만큼,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질을 더 높인다면 의료관광·웰니스산업 분야에서 세계 1위도 가능하다. 골든타임인 지금,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과감한 투자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본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관광공사 정인화 팀장은 한국관광공사의 의료관광 육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5일 오전 10시 뚝섬한강공원에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제3회 장애인생산품 행복장터'에 참석하여 행사를 주관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복장터는 서울시 관내 20여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가하여'착한소비! 행복 업(UP)! 희망 업(UP)!'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먹거리 이벤트, 장애인예술단 공연, 발달장애인 작가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축제가 될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주관하고 주최한 서울시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전시와 홍보에 협조해 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물품들이 주변에 많이 홍보가 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서울시의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이 대회장을 맡은 ‘2024 서울탄생&실버 세대공감축제’가 8일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와 고령화 사회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채널A와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저출생·고령사회 특위')’가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그리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했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됐으며, 먼저 강석주 ‘2024 서울탄생&실버 세대공감축제’ 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임숙 채널A 전략기획본부장(한국여성기자협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이 차례로 축사를 전했다. 또한,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송도호 의원(관악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설공단의 장애인콜택시 운영 시스템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 이용자들의 장시간 대기 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차량는 699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961명(단시간 운전원 123명 포함)의 운전원이 배차되어 차량대비 운전원 비율은 137%에 달한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평균 77분의 긴 대기시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운전원 수는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것은 배차 시스템의 비효율성이 주된 원인”이라며 “이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라는 장애인콜택시의 본질적인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 의원은 ▲임시직 운전원을 활용한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배차 시스템 분석 ▲운전원의 효율적 배차 계획 수립 등을 제시하며 서울시설공단의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송 의원의 지적을 바탕으로 장애인콜택시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시정 주요 시책들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제11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식과 우수 의정모니터 표창장 수여식을 10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제11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우수 의정모니터를 포함 총 66명이 참석했다. 제11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민공모 등을 통해 최종 178명이 위촉됐으며 오는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서울 각 지역의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시·의정 및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의정모니터는 매월 지정과제, 자유과제로 의견을 제출하며 심사를 거쳐 우수의견은 의정활동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신규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우수 의정모니터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하여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정모니터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정모니터 역할 및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별 학생 휴대폰 사용 및 수거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의 ‘학교별 휴대폰 수거 현황’ 자료요구에 교육청은 파악된 자료가 없으며 학교 자체 규정에 맡기고 있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10년간 학교 교실은 스마트폰과 전쟁 중이었다”라며 “수업 중에도 학생들에게 휴대폰 소지를 허용한 사이 교권과 학습권 침해는 물론 학생들은 카톡 왕따, 딥페이크 범죄에 노출되며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그런데도 이념 편향된 교육청은 학생 인권이라는 허명 아래 교육 현장 현황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으니 사실상 교실 방치 수준이다”며 “이번 인권위의 결정을 계기로 더는 수업 중 휴대전화 소지로 교권과 학습권은 물론 학생 안전이 침해당할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8일 국가인권위원회는 학생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것이 인권침해가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다. 10년 만의 바뀐 결정은 스마트폰 중독과 의존성이 큰 사회적 문제와 교권이 침해되는 학교 현실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새로운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10일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에 ‘안심소득’의 새 이름 ‘디딤돌소득’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다. 이는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자립의 단단한 발판이 되어 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디딤돌소득’을 알리기 위함으로, 2년여 만이다. 새해를 여는 ‘동행할수록 더 매력 있는 서울’ 등 시민과 함께하는 메시지로 사랑을 받던 서울도서관 외벽 현수막은 1호선 시청역 출구 공사 및 광화문일대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등으로 인해 그간 운영되지 않았다. 김홍찬 홍보담당관은 “서울도서관 외벽 현수막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거리인 세종대로와 서울광장과 함께 위치하여 서울시의 정책을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보다 가까이 전달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연구원은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와 공동주관하는 제6회'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3곳 광역자치단체를 초청하여 “공공-민간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한다. 올해 6월에 시작한'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 9월 제5회차 포럼을 성료했고 그동안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의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방안과 기후테크 활성화 방안, 중대재해 안전과 그린워싱에 대한 사회적 책무, 밸류업 프로그램과 공정거래 이슈의 해법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열띤 토론을 했다. 이번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국제도시조명연맹(LUCI)과 함께 오는 10월 10일 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8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2024 Asia Urban Lighting Workshop)’을 서울에서 여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의 아시아 부회장 도시로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조명 분야 국제적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국제 도시들과의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16개국 68개 도시조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도시의 조명정책 및 우수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야간경관을 조성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워크숍의 주제는 ‘Fun Light, Fun City’로, 도시 조명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시민들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와 조명이 도시의 매력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더 나은 도시생활 만들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시는 추진중인 야간경관 및 디자인 정책 소개와 성과를 국제도시 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의 야간경관 전략과 한강빛섬축제와 같은 주요 프로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 육성 안내방송 송출을 비롯하여 다양한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 공사는 시민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임산부 배려석 만족도 조사 결과를 향후 공사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8일 5호선 광화문역 대합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산부 배려 관련 공사의 추진 사항을 홍보하고,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임산부 배려석 만족도 조사는 공사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만족도 조사 결과는 향후 임산부 배려 홍보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8일 광화문역 행사 현장에서 참여한 시민에게는 ▲다과 세트 ▲공사 공식 캐릭터 또타 에코백 등이 제공됐고, 온라인 참여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공사 캐릭터 또타 피규어(1인 1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8일 ‘중소기업 일자리 매치UP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중소기업 14곳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중장년 인재 채용 수요가 있는 곳으로, 현장에서 바로 면접이 진행됐다. 면접을 통해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중장년 인재들이 기업과의 매칭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최종적으로 40여 명이 이들 기업과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재단은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팀(구로구 천왕동 소재)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위해 공단과 협력하여 중장년 채용 수요가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기업들을 발굴했다. 또한 기존의 재단 일자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중장년 인재풀을 활용해, 이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중장년 재취업에서 경력과 역량과 동떨어진 일자리의 매칭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