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스마일 인 스마트라이프(Smile in Smart Life)’를 비전으로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도시, 노인들이 편안하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도시,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누구도 기술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미래기술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사람 중심의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ICT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개막식에서 스마트도시 서울의 비전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12일(토)까지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Human-Centric Tech, Connect to a Better Life)’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의 시장단과 기업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시는 ‘스마트라이프위크’는 국내 혁신기업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전 세계도시와 기업 관계자가 서울에 모여 스마트도시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은 10월 9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뚝섬 한강공원광장에서 개최한 2024 ‘이웃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2024 이웃봉사단 발대식은 그간 서울시 이웃봉사단의 연합봉사 추진 활동을 돌아보며 이웃봉사단을 통한 이웃간 서로 배려하고 돕는 문화를 정착시켜, 이웃 갈등을 줄이고, 정다운 이웃관계를 복원하는 등 더 나은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웃봉사단 소속 청년 및 관련 기업·기관 담당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 그간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을 스스로 진단해보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27명으로 구성된 이웃화합 봉사단을 통해 주민 간 재능나눔, 취약계층 대상 기부, 이웃갈등 예방 캠페인, 인기 연예인과 연계 층간소음 예방 교육 등 29회 활동을 진행하고, 기업 사회공헌 연계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4개 기업 등에서 기부금 및 물품을 지원받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을 포함한 운영위원들이 10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운영위원장을 예방했다. 이날 방문은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운영구성과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상호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특별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인 이숙자 위원장은 “제주도가 보유한 우수한 자연 환경과 서울의 첨단 기술 및 문화 자산을 결합하여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면 양 지방자치단체에 큰 힘과 발전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정책 교류를 강화하고,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의 협력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운영위원장 또한 “서울특별시의회의 풍부한 정책 경험과 노하우가 제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8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서울시 경제실과 민생노동국 관련 주요 시설(G밸리 창업큐브, G밸리 산업박물관, 창업허브 공덕, 강북노동자복지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특히 설립 목적과 상이하게 운영 중인 강북노동자복지관에 전면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G밸리 창업큐브’와 ‘창업허브 공덕’을 먼저 방문하여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육성보다 투자유치 성과에 초점이 맞춰진 운영체계와 창업 보육을 통해 성공한 기업에 대한 성과 환원 시스템 마련 필요성 등을 지적했다. 이어 ‘G밸리 산업박물관’을 방문하여 서울의 근현대 산업 집약지였던 구로공단의 역사적 기록과 유물을 기록·전시하는 상징성을 갖춘 박물관이란 점에 공감했으나, 1990년대 이후 산업변화를 제대로 담고 있지 못하는 콘텐츠 구성과 박물관의 수장고가 별도 시설을 임대 사용하면서 박물관 운영 외 추가적 예산이 소요되는 부분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강북노동자복지관’은 본래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나, 현장 방문 결과 노동자 여부의 확인 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담았다. 우선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 시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방법 및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포함하도록 했다. 전기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도 급증하고 있지만 위험성에 비해 화재 진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큰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관계인’이 화재경보 발생시 기계 오작동으로 오인하고 소방장치를 임의로 조작하여 작동을 중지해 화재가 조기에 진압되지 못하고 더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인이 화재경보 발생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하도록 규정했다. 조례를 발의한 최진혁 의원은 “크고 작은 전기차 화재사고로 인해 환경친화적 차량에 대한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어린이환경페스타’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채널A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코리아’를 주제로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재활용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됐다. 미래세대인 어린이가 환경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로,업사이클린 제품 나눔 및 만들기, 친환경 플리마켓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환경교육, 자원순환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등 서울시, 공공기관 및 단체, 기업의 주제별 전시, 온 가족이 즐기는 환경음악회 등으로 구성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공동체 내에서도 자원순환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정과 지역 사회 내에서 지속가능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내년도 잔디 교체 예산으로 15억 원을 서울시에 요청한 가운데 잔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10일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내년도 잔디 교체 예산으로 15억5천만 원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올해 잔디 교체 소요 예산인 1억7천만 원에서 9배 증액된 수치다. 교체 잔디 면적도 4.5배 증가했다. 올해 공단은 경기장 중앙 등 밀도저하 구간 약 1,885㎡ 잔디를 교체한 반면 내년도는 약 8,500㎡ 이상 잔디 물량을 교체할 계획이다. 잔디 품종은 올해와 내년 모두 ‘한지형 잔디’로 추진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한지형 잔디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해 여름철 ‘논두렁 잔디’, ‘녹아내리는 잔디’ 등 논란이 지속됐다. 최근 유명 콘서트 등 대관이 늘며 잔디 상태를 두고 거센 비판을 받았다. 공단은 최근 더위에 강하고 마찰도 잘 견딘다는 ‘난지형 잔디’로 교체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올해와 내년 모두 켄터키블루그래스 70%, 톨훼스큐 30% 품종을 섞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정비연구회'는 지난 7일 화성시의회를 방문하여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우경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최인순(간사), 이규선, 최봉희, 이성수 의원이 참여한 이번 비교시찰은 타의회의 입법 활동을 비롯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청취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타 의회의 좋은 사례들을 영등포구의 입법에 참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성시의회의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양측 의원들은 화성시가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로의 승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입법·행정상의 어려움과 의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그 밖에도 입법 활동과 지역 현안 및 의정활동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조례정비연구회'대표인 우경란 의원은 “'조례정비연구회'의 첫 비교시찰이었던 만큼 간담회를 진행하는 동안 동료 의원님들의 강한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화성시의회의 좋은 사례들을 참고하여 앞으로도 우리 구에 맞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입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봉은사에서 열린‘산사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구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엑시트의 아카펠라 ▲양수경, 김승진, 적우의 가요 ▲최재구의 국악 ▲강혜연의 트로트 ▲ 웅산밴드의 재즈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이향숙·한윤수·안지연·황영각·이성수·김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하여 구민들과 함께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0월 9일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4회 용산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 용산구체육회가 주최, 용산구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회 회원 등 300여명이 모여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성철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체력적인 부담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게이트볼을 통해 용산구민들께서 심신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서로 간에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지난 26일 고은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고은초 개축사업 관련 문제점과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고은초등학교는 53년이 넘은 노후 학교로 ‘공간혁신사업 대상’이 되면서 개축사업 진행을 앞두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소통 부재는 물론 심각한 안전 문제가 예상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강민하 의원은 제30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고은초 개축사업 진행에서 발생한 문제를 조목조목 얘기하고 적극적 개선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역시 학부모 협의체와 교육청 등이 함께 모인 자리에 강 의원이 직접 참석, 학부모와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각종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실제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충분한 정보 제공과 의견수렴 없이 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점’, ‘수업이 모듈러 교실에서 임시로 진행된다는 점’, ‘공사 현장 인근에서 자녀들이 생활해야 한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서울시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함께 참석한 문성호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0월 10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학교 교사는 345명 선발에 1,217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3.53:1, 국립학교 교사는 3명 선발에 15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5:1, 사립학교 교사는 15명 선발에 154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10.27:1을 기록했다. 공립학교의 지원인원은 1,217명으로 전년(643명) 대비 89.3% 증가했으나 선발인원 증가(158명→345명)로 평균 경쟁률은 전년(4.07:1) 대비 소폭 하락한 3.53:1이며, 선발분야별로는 유치원 22.33:1, 초등학교 2.54:1, 특수학교(유치원) 3.45:1, 특수학교(초등) 3.17: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에서 평균 5:1의 경쟁률을,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특수학교(초등학교) 분야에서 총 15명 선발에 154명이 지원하여 평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움센터와 다문화통합어린이집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 첫 교육은 구로구 구민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일 진행된다. 또한 시는 7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중 무역센터점 내 문화센터에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총 40회(약 800명 대상)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2008년부터 17년간 어린이·청소년, 공무원 등 총 53만 명을 대상으로 12,350회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해 내외국인 간 상호 문화 이해·존중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국의 전통 의상, 음식, 축제, 전통 예술과 음악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강사들이 참여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40명(21개국)의 외국인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강사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생활 방식, 개인적 경험을 참여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산책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축순환로에 도심 속 바람길을 더한 10개의 아름다운 매력 정원을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남산북측순환로는 국립극장 앞 남산순환버스정류장 입구에서 남산백범광장 방면 북측순환로 입구 쉼터까지 약 3,420m에 이르는 산책로이다. 봄·가을철 단풍과 벚꽃 명소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실개천을 따라 부담 없이 걷기 좋아 일년내내 사랑받는 산책 명소이다.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산림청과 함께 도시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산책로 내 ‘도시바람길숲 10개의 정원’을 조성했다. 도시바람길숲은 찬 공기 생성 능력을 강화해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새로이 조성된 10개의 정원은 북측순환로 내에서도 산책로 주변으로 하층 식생 활력도가 낮은 공간을 대상으로 했다.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숲으로의 개선을 위해 다채로운 관목과 초화류 등 탄소 흡수 능력이 우수한 탄소 저감 식물을 우선으로 식재하여 깨끗한 공기가 생성되고 흐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숲 조성은 생태적인 환경 뿐 아니라 매력적인 경관 조성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도심 제조업인 인쇄산업 대시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15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인쇄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년간 개최되지 못했다가 올해 다시 열리게 됐다. ‘인쇄, 미래를 창조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서울인쇄대상의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제조업인 인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11시 개막식 직후에는 국내 유일의 인쇄작품 경연대회인 ‘서울인쇄 대상’ 시상식이 인쇄문화축제 청계광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서울인쇄대상은 전국 및 해외 소재 인쇄업체, 그리고 인쇄 디자인을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개인이 9월 6일까지 출품한 인쇄작품 총 203점을 대상으로 인쇄, 책자 제작, 디자인 등 각 분야별 전문가 6명이 품질, 디자인, 색상,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했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투데이아트에서 출품한 르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