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동작구의회는 15일 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동작구 행정업무 민간위탁의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동작구 민간위탁사업 연구모임’은 우리구 민간위탁사무 전반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변종득 대표의원과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오성택 책임연구원이 그동안 진행된 과업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민간위탁 주요 사무 분석과 개선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변종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구 민간위탁사무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민간위탁 관련 자치법규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구민들께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동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예정되어 있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이번달 16일부터 31일까지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 의견 접수 대상은 구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예산 낭비 사례, 구 주요사업 개선사항, 기타 구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수사 관련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익명 제보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한다. 의견 접수는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작구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보)를 통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 전화문의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상세한 설명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천 의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여론을 수렴하여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동작구 발전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15일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사항을 포함한 것으로, 정비계획 입안 제안 시 동의율을 현행 60퍼센트에서 50퍼센트로 완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토지등소유자가 입안권자에게 ‘정비계획 입안 요청’을 하는 경우, 토지등소유자의 30퍼센트 이상의 동의가 있으면 입안 요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정비계획 입안’ 시에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통해 토지등소유자의 50퍼센트 이상 및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으로 주민동의율 요건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토지등소유자가 직접 ‘정비계획 입안 제안’ 시에는 토지등 소유자의 60퍼센트 이상 및 토지면적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에 개정 조례안은 보다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입안 제안’의 경우, 동의율을 기존 60퍼센트에서 50퍼센트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개정안이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강북구의회 최미경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와 함께 솔밭공원 정비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정비사업은 공원의 안전과 미관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솔밭근린공원 내 노후 운동기구를 정비하고, 공원 북쪽 경계에 돌담을 세우는 작업이 포함되었다. 관련하여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의원은 솔밭근린공원을 방문하여 공원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상수의원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하였으며, 최미경의원은 “공원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4일 도곡동 오유아트홀에서 열린 강남 연극 축제‘제2회 웬 연극 페스티벌’개막제에 참석했다. 강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강남구의 연극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강남구 기반 연극 단체를 후원하고자 강남연극협회와 웬연극제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개막제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이성수 의원은 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하며 연극 단체와 연극인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강남구에서 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은 연극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무척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연극을 비롯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구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심각한 저출생 문제가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짚어보고,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서 가족 정책과 서비스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서울시가족센터는 18일 14시 서울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연구원,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 한국가족정책학회와 공동 심포지엄 '저출생시대, 서울형 가족정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정책·서비스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저출생에 대응하는 가족 정책과 가족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혜안과 제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1부 주제 ‘서울의 현황’, 2부 주제 ‘서울의 가족정책’, 3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 ‘서울의 현황’에서는 서울대 이재림 교수가 ‘2024 서울가족서베이’를 통해 나온 양육자들의 인식과 요구들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국민대 이윤주 교수가 ‘한국 사회의 돌봄 지원에 대한 서울 부모의 인식’에 대해 발표한다. ‘2024 서울가족서베이’ : 서울시민 1,574명을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기업‧민간단체‧공공기관‧학계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일상 속 환경 보호 및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왔다. 올 상반기 서울시는 기업,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로서울기업실천단’과 함께 꽁초 및 쓰레기가 많은 기업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6개 사 200여 명이 참여한 줍깅 캠페인은 서울시와 기업의 기후실천 협력 사례 중 하나로,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기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은 2022년 6월 출범했으며, 민·관·산·학 총 27개 기관이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협력 네트워크이다. 이번 줍깅 캠페인은 2023년 12월 선언한 ▲ 저탄소·신재생에너지 건물 전환, ▲ 자원 선순환 활동·친환경 교통 전환, ▲ 대시민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약속 이후, 기업 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협력 활동이다. 하반기 캠페인은 9월 줍깅 활성화 주간과 연계하여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한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다니면서 프로포폴 등을 투약받는 이른바 ‘마약류 의료쇼핑’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프로포폴’ 불법유통 및 오남용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시는 10월 17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일평균 프로포폴 1건 이상 취급하는 의원 1천 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의료기관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마약류 오남용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프로포폴은 마취제로 널리 사용되지만 최근 미용 시술 등 비필수 의료 목적으로 과다 사용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시는 불법유통·오남용 시 마약 의존성을 높이는 등 시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어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먼저 서울시·자치구 합동으로 마약류 감시원 600명을 구성, 내년 1월 22일까지 하루 평균 1건 이상 프로포폴을 사용하는 의원 1천여 곳에 대한 방문 점검에 들어간다. 오는 17일 강남구를 시작으로 서울 시내 전 지역 의료기관 현장을 찾아가 직접 점검한다. 점검에서는 프로포폴 보관기준 준수 여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화창한 가을맞이 나들이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로봇, 드론, VR‧AR 등 다양한 체험이 함께하는 미래기술 놀이터에서 즐겨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AI, 로봇 등 각종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인 ‘2024 서울퓨처랩 축제 : 미래기술 놀이터’를 19일 오전 10~17시,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개관한 서울퓨처랩은 시에서 만들어 운영하는 첫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로, ▴퓨처교육관 ▴뉴테크체험 1관·2관 등 총 3개의 공간에서 메타버스·로보틱스·자율주행·인공지능(AI) 4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서울퓨처랩에는 약 3만 8천 명의 시민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약 1만 8천 명이 찾은 ‘서울퓨처랩’을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사항을 개선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일부 참여 프로그램 시간 단위를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변경하고 라운딩 체험을 수시 운영해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프로그램 다양화를 꾀하는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올 가을부터는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야외도서관’을 서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제안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밀리언셀러정책 ‘서울야외도서관’을 11월 초까지 4개 자치구에서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야외도서관이 운영되는 곳은 ▴성북구(동북권) ▴송파구(동남권) ▴서대문구(서북권) ▴구로구(서남권) 총 4곳이며 목~일 중 열린다. ‘서울야외도서관’은 탁 트인 실외에서 책과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도서관이다. 이번 자치구 야외도서관은 구별 대표공간에서 운영되며 기존 도심과 동일하게 별도의 대출‧반납 절차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책을 야외 서가에서 뽑아서 읽고 다시 꽂아두면 된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성북) 이달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오동근린공원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야외도서관 외에도 오동숲속도서관 회랑 등에서 가족 대상 숲과 꿀벌체험, 숲속 음악회 등도 열린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송파) 이달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8회 석촌호수 서호수변 무대, 가락누리공원, 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이 15일 10시50분 서울역에 위치한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을 위한 점심배식 봉사를 펼친다. 배식봉사가 이뤄질 ‘서울시립 따스한 채움터’는 노숙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시설로 하루 평균 350명에게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이태원 글로벌빌리지’를 이용 중인 그리스, 프랑스, 인도 등 총 11개 국적의 외국인 15명이 참여해 서울시 직원들과 함께 노숙인에게 점심 배식을 한다. 이번 배식 봉사에 참여 예정인 외국인 자원봉사단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한국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는 서울 생활이 낯선 외국인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편사항 해결은 물론 한국어 교육 등을 제공하는 지역거점 글로벌빌리지센터를 현재 연남, 서래, 금천 등 총 7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13개 언어로 다양한 상담을 제공하는 외국인종합지원 컨트롤타워 ‘서울글로벌센터’와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영등포구), 외국인노동자센터 등을 통해 서울거주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11일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 ‘2024년 통일안보특강’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가 주최한 이날 강의는 현재 대한민국 헌병전우회 회장이자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 지도교수로 활동 중에 있는 윤종성 교수(전 국방부 천안함 조사단장)를 강사로 초빙하여 ‘천안함과 리더십’을 주제로 통일안보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지방보훈청장,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재 대표의원은 2022년 7월 서울시의원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를 결성하여 ▲보훈·안보단체 통일안보 체험사업 신설 지원 ▲보훈·통일단체 대상 통일안보 공모사업 지원 ▲초ㆍ중ㆍ고생 대상 통일안보교육 지원사업 지원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희생·공헌자의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형재 의원은 “오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안전관리와 기술이 중요한 승강기 산업 분야에서 중장년 일자리 발굴과 인력양성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장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서울특별시장 오세훈)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은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서울런4050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출범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사업과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된 기관이다. 두 기관은 11일 오후 3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 1층 모두의 서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승강기 산업 분야에서의 중장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재단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복지현장 전반으로 ESG 경영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14일 ESG 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진수희 재단 대표이사의 ESG 경영선언문 발표를 시작으로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의 업무협약식, 소외계층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SWF(Seoul Welfare Foundation) 갤러리 개관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수희 대표이사는 ESG 경영선언문에서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을 다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재단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미술가의 작품을 대여 및 전시하여 사회적 가치와 포용성을 증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소외계층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단 본관 5층에 SWF 갤러리를 오픈했으며, 내년 1월까지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장애 미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대도시의 물 관리 해법을 찾기 위한 ‘2024 서울-도쿄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도쿄 포럼’은 양 도시의 물 관리 정책과 연구를 교류하는 장이다. 2007년부터 서울시와 서울시립대, 도쿄도와 도쿄도립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쿄도에서 진행됐다. 올해 포럼은 서울아리수본부와 서울시립대학교, 도쿄도수도국과 도쿄도립대학교, 그리고 일본의 누수 탐지 전문회사인 후지테콤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 선진 행정·학술 교류를 위한 국제세미나,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포럼 첫날에는 서울아리수본부에서 서울시와 도쿄도가 물 관리 관련 현안과 서로 간 궁금한 정책 사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개최된다. 특히 포럼 2일차인 17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대도시 물 관리의 도전과 해법’이라는 대주제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서울아리수본부와 서울시립대학교가 총 15개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수질 정보를 모바일 등으로 시민에게 20분 단위로 공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