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동별로 열린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공경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신사동 경로잔치는 지난 10월 17일 광림교회에서, 논현1동은 21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각각 개최됐다. 오늘 열린 논현1동 경로잔치에는 관내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한 가운데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김진경 의원은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의원은 “지금의 강남구를 있게 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혜와 격려를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지만, 이영심, 양옥희, 정교진, 박영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장지만 의원은 ‘송정동 출근길 교통신호 개선으로 중심도로 주민안전 확보’에 대해 제안했다. 장 의원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송정동 우측에는 동일로가 나란히 지나가지만 차량 정체가 심한 동일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마을로 진입해 빠른 속도로 달리다보니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동일로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차량을 시간제 일방통행으로 지정하여 통제하여 왔으나, 직장인의 출근 문화가 바뀌어 10시까지도 정체 현상이 계속된다. 이에 주민들 안전확보를 위해 동일로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구간의 일방통행 시간을 오전 10시까지 지정해달라”고 촉구했다. 다음으로 이영심 의원이 ‘성동구 균형발전, 좌표전환 필요’를 주제로 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성동구는 서울의 대표 부촌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누구나 선망하는 주거지로 변모했으나, 30만 구민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 성동구의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하여 구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의 소망대로 하루빨리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하기를 바란다”라며, “구의회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진정한 통일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도산공원에서 열린‘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트렌드의 중심지 압구정로데오에서 열리는‘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은 매년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와 압구정로데오 지역 상인들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POP! MOVE’를 주제로 압구정로데오 상권 그 자체를 하나의 팝업 콘셉트로 구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압구정로데오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공동체 의식을 본받아 의회도 집행부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압구정로데오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세일 페스타가 열리며, 참여 업체는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참여 업체 및 할인율에 대한 실시간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2024 강남구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한윤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새마을운동강남구협의회와 강남구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운동강남구협의회와 강남구새마을부녀회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지도자 여러분을 도와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더 나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10월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9일간 열린 제27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76회 임시회에서는 10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구정질문·답변 후 14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18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강북구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결과보고 후 모두 3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운영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3건,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 ▲2024년도 운영위원회·행정문화위원회·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노윤상, 최미경 의원의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76회 임시회의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0월 18일 개회한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미경 의원, 부위원장에 박철우 의원을 선임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위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생산인구가 감소하여 지역의 활력이 저하되고, 지역 상권이 침체되는 현상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최미경 의원은 “지역의 재래시장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집행부에서 건전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위 위원은 최미경, 박철우,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의원으로 2024년 10월 18일부터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의 일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어플을 통한 병원 예약, 진단서 발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고령층 사이에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서울디지털재단은 어르신에게 손쉬운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알려주는 '어디나 5분 클래스'의 ‘건강관리 분야’ 및 ‘챗GPT’ 교육 6종을 10월 21일 새롭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공개되는 '어디나 5분 클래스'의 건강관리 분야는 ▲손목닥터9988 ▲The건강보험(국가건강검진) ▲디지털헬스케어(체성분체중계) ▲병원키오스크 ▲똑닥(원격병원예약) 등 5개 콘텐츠가 포함된다. ‘손목닥터9988’편은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포인트도 챙길 수 있는 서울시민 헬스케어 지원 프로그램 ‘손목닥터9988’의 가입 및 참여 방법을 소개한다. ‘The건강보험’편은 국가 건강검진에 대해 알아보고, 검진대상 여부 조회 및 검진기관 검색, 민원서류 발급, 장기요양 인정신청 기능 등을 소개한다. ‘디지털헬스케어’편은 체성분 체중계를 이용한 체지방율, 근육량 등 상세한 건강정보 분석 및 건강관리 방안을 소개한다. ‘병원 키오스크’편은 대학병원 등에 설치되어 있는 접수·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백제 고분 연구의 쟁점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25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는 한성백제박물관이 2012년부터 연 2회 이어오고 있는 대표 학술연구사업으로 백제 역사·고고학의 주요 쟁점사항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백제 한성기부터 사비기까지의 백제 고분 연구 성과를 총정리하고 주요 쟁점을 조명한다. 이는 한성백제박물관이 진행 중인 ‘백제 왕도 복원작업’인 석촌동 고분군 발굴 및 고분 자료 집성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다. 김낙중 전북대 교수의 기조강연 ‘백제 고분 연구의 쟁점과 향후 과제’를 시작으로 ▴백제 적석총 ▴한성기 석실분 ▴웅진기 고분 ▴사비기 고분에 대한 4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제1주제는 ‘백제 적석총 연구의 쟁점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이동희(인제대학교)가 발표한다. 백제 왕릉으로 조영된 서울 석촌동 적석총의 출현 배경과 기원 등 백제 한성기 적석총 연구의 주요 쟁점 사항을 다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K-푸드에 관한 세계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서울시가 ‘2024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 개최에 앞서 국내 미식 전문가 45인이 추천하는 레스토랑&바 리스트인 ‘2024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했다. ‘서울미식 100선’은 서울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미식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년부터 푸드 콘텐츠전문가, 미식 여행가, 식음 저널리스트 등 국내 미식 전문가들이 독창성, 전문성, 화제성 등을 고려해 엄선한 서울의 대표 미식 안내서이다. 한식(21곳), 아시안(14곳), 양식(23곳), 그릴(11곳), 채식(10곳), 카페&디저트(10곳), 바&펍(11곳) 총 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흥미로운 변주를 만드는 ‘한식’뿐만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양식’ 등 서울에서 꼭 맛봐야 할 100곳을 만날 수 있다. 전체 100곳 중 28곳이 올해 새롭게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미식 100선’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5년 연속 선정된 곳도 28곳에 달해 식당의 개성과 고유의 맛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지난 2일 개막한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다. ‘집들이’ 형식의 이색적인 전시로 현재까지 2만여 명의 많은 관람객이 찾았으며,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건축문화제는 패널 형식의 기존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친근한 방식의 다양한 체험 행사로 준비했다. 특히, 60·70세대의 전시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많이 찾았다. 주요 전시인 올해 건축상 수상작 전시는 김호민 총감독의 지휘 아래 9개의 작품들을 각각 하나의 방으로 구성했고 중앙 공간은 마치 잔디가 깔린 중정처럼 표현해 전체 공간이 하나의 집으로 느껴지게 했다. 중정과 같은 중앙 공간에서 강연 및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함과 동시에 각각의 수상작 전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과 건축을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건축상’을 중심으로 선도적 건축문화를 알리는 건축문화제는 국내 도시건축 분야 최대 축제인 만큼, 올해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가들이 모두 참여해 다양하고 유익한 시민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4일 시, 자치구,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일명 대포차량 포함)을 대상으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인 차량, 그리고 통행료를 20회 이상 미납한 차량이다. 서울시는 자동차 관련 세금 및 과태료 체납액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체납 차량에 대한 징수 강화를 추진하고, 시민들의 준법 의식을 높이며 자발적인 납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불시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약 319만 대로, 이중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14만 3천 대이며, 체납세액은 총 1,160억원으로, 이는 서울시 전체 체납액 1조 390억원의 11.2%를 차지하고 있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은 약 8천 대며, 체납액은 15억원에 이른다. 또한, 최근 5년간 과속 및 신호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미납액은 595억원에 달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시설낙후,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을 대상으로 도시공간 혁신을 통한 상권활성화를 추진한다. 대형화ㆍ고급화 되어가는 대형복합쇼핑몰 트렌드 속에서 시설낙후가 가속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전통시장 고유의 소매유통 역할과 커뮤니티 공간을 창출하는 공간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우선 약 6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을 대상으로 인근 남산과 숭례문 등 역사문화 명소와 연결하여 방문객이 증폭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현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위한 업체 선정 중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한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는 먼저, 남산에서 남대문시장으로 연결되는 소월로 및 소파로, 회현동 골목길 약 1.6km구간의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소월로의 일부 저이용 부지를 활용하여 시장방문객 및 상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시설이 도입될 수 있는 시장문화진흥센터를 조성하고, 상부는 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금천50플러스센터와 협력, 27명의‘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25개 학교에 배치 연 10,000시간을 넘어서는 지원을 실시한 중간 성과 결과를 10월 22일 발표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금천50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학교에 배치하여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고 중장년 은퇴자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동처를 확대했다.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약 1억원(추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활동가 배치교 모집, 활동가들의 학생 및 학교 이해도 연수 등을 담당하고, 금천50플러스센터는 인력 모집 및 학교 배치, 인력 관리 등을 담당했다.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구로, 금천 지역 관내 초등학교 25교를 대상으로 27명의 중장년 활동가를 배치하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 파견된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은 수업 시간 중 매주 15시간, 월 57시간씩 학생 수업 시간 학습 활동과 학교 생활 적응을 1대1로 밀착 지원하여 학생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6일 모든 서울시민들에게 보편적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가 '시내버스 노선조정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김 의원이 서울시의회 법제담당관에게 의뢰한 입법검토 결과에 의하면 강남 3구는 173개~278개의 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반면 강동구는 51개 노선에 불과해 자치구별 대중교통 이용 편익에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김 의원은 자치구별 재정력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지만 서울시가 시민의 예산을 사용하여 준공영제로 운행하고 있는 대중교통 버스 서비스가 지역별로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상대적인 대중교통 불편지역이 있음을 나타냄으로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장이 지역(자치구)별 대중교통 접근성을 종합 분석하여 취약한 지역은 접근성을 보완하도록 하는 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