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19시, 동북권 신(新) 경제거점으로 발돋움 할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착공식(노원구 월계동)’에 참석해 공사 시작을 축하했다. 40여년 간 물류시설, 시멘트 저장고가 있던 광운대역 일대 15만 6,581㎡에 상업‧주거‧업무시설, 생활SOC 등을 조성하는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사업’은 이날 첫 삽을 뜬 복합용지 주택 건설을 시작으로 오는 '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착공은 단순히 공사의 시작을 넘어 ‘강북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을 시작으로 ‘강북’이 일자리가 넘치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갖춘 서울의 새 중심지이자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인센티브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황민철 양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신월1·3·5동)은 양천구 소속 민방위 대원이 교육훈련에 참가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담긴 '서울특별시 양천구 민방위 대원의 교육훈련 참가에 따른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대원은 1-2년차까지 의무적으로 현장 집합교육에 참가해야 한다. 그러나 교통비 등 여비가 일절 지급되지 않아 교육훈련 참가를 위해 사비를 지출해야 하는 등 민방위 대원의 불만이 고조되어 왔다. 또한 집합교육에 참가해도 여비 등이 지급되지 않는 데 반해, 불참 시 지방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어 민방위 교육훈련이 민방위 대원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어 왔다. 이에 황민철 의원은 집합교육을 이수한 민방위 대원에게 교통비 등 실비를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발의했다. 이외에도 성실하게 교육훈련 등 임무를 수행한 민방위 대원에게 포상할 수 있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황민철 의원은 “민방위 집합교육 참가를 위해 민방위 대원이 사비를 들여야 하는 것은 불합리한 현실”이라며 “본 조례안은 소중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제327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서울시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원대대표단은 이성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경숙 수석부대표, 이희원 대외협력부대표, 송경택 소통협력부대표, 황철구 정무부대표, 이효원 공보부대표, 강석주, 김영철, 남궁역 지역균형발전추진단 의원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및 주요 시정현안 사업, 제327회 정례회 시장 제출 안건에 대해 보고받고, 관련한 질의 응답을 나눴다.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는 손목닥터 9988사업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청소년까지 확대할 것, 야외도서관, 서울형 키즈까페 등 서울시 추진 사업 중 성과가 좋았던 사업모델을 자치구로 확산할 때 사업의 목적에 벗어나 퇴색되어 운영되는 경우가 있었음을 지적하고, 명확한 매뉴얼 수립을 요구하는 등 시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문을 이어갔다. 특히 “최근 의사협회와 정부의 의·정(醫政) 갈등 사태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공 의료체계인 시립병원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켰다”고 격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별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1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및 운영위원회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마지막 날인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최봉희 의원은 “집행부의 탁상행정과 지역주민과 지역의원과의 소통에 관한 문제점 지적” ▲임헌호 의원은 “독도체험관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에서는 업무보고를 비롯하여 조례안 등 안건심사, 그리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무보고에서 드러나는 현안과 추진 과제들은 곧 있을 예산안 심사에 있어 매우 필수적인 자료가 되고, 행정사무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4일 가양동에 위치한 ‘강서도서관 가양관’ 및 가양관 연계 복합문화공간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과 김성한 의원, 김순옥 의원, 정재봉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강서도서관 가양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사업 전반에 관한 진행 상황을 살폈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강서구 문화 발전의 새로운 거점이 될 ‘강서도서관 가양관’ 건립으로 구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문화와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개관을 기대하는 주민들을 위해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민들이 책과 문화를 즐기는 열린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구)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지상 4층, 면적 3,197㎡ 규모의 문화시설로, 그린라운지, 시민커뮤니티존, 청소년 자료실, 누리숲 소극장, 하늘정원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등촌동에 위치한 강서50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서50플러스센터는 강서구 대표 중·장년층 지원기관으로,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며, 일자리, 자기계발 등 다양한 교육 및 직업 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사회적 참여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희동 부위원장,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이종숙 의원, 고찬양 의원이 참석했고, 전철규 운영위원장도 함께하며, 센터 내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고, 이용자들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센터 운영진과 중장년층의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은 “강서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의 사회적 참여와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10월 25일 제30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된 구정질문과 답변을 통해서는 구두 25건, 서면 48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구정 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22~24일 본회의 휴회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및 증인 등 채택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했고, 이 외에도 운영위원회 3건, 행정재무위원회 3건, 미래복지위원회 7건의 안건을 각각 처리했다. 아울러 행정재무위원회는‘강서도서관 가양관 건립 현장’을, 미래복지위원회는 ‘강서50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구정 현황을 점검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학용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선영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숙 의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청소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혁신 교육 연구회’는 대구광역시와 포항시를 방문하여 지역 내 교육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24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미래혁신 교육 연구회’는 인공지능 활용 교육 보편화에 따른 사교육 격차 해소 및 혁신적인 교육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김강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서민우(간사), 전은혜, 이동길, 김미영, 장길천, 허은 의원이 함께한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현장방문은 대구광역시의회와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 현장을 살펴보면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학교들을 방문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먼저, 대구광역시의회를 방문한 의원들은 교육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IB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 방문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 방문한 대구초등학교에서는 IB 프로그램의 장단점에 대한 심도있는 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10월 24일 열린 제1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동구 마장동 457일대 모아타운’등 2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성동구 마장동 457일대 모아타운▴도봉구 도봉동 625-80 일대 모아주택으로 양질의 주택 총 1,852세대(임대528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성동구 마장동 457번지 일대(면적 75,382㎡)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돼 기존 544세대에서 1,119세대 늘어난 총1,663세대(임대 503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84%, 반지하 비율이 32.8%에 이르는 저층 주거밀집지역으로 대상지 내부 도로가 협소하고 공원·녹지 등 오픈스페이스 및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으로,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어, 주민설명회, 市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심의에 상정됐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 내용은 ▴사업시행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 이하)→3종일반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장애인과 노년층, 영유아 등 교통약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종묘, 남산예장, 천호역 등 공영주차장 세 곳의 불편 사항을 대폭 개선했다. 해당 주차장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보행표시선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방향 안내 등의 표지판이 부족했다. 또한 영유아 거치대 등 편의시설이 미비해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했다. 공단은 종묘주차장 1층 출입구에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경사로를 설치했고, 기존 경사로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보강했다. 안전 표시 도색 작업도 실시했으며, 화장실에는 영유아 거치대와 수전 점자표지 등을 도입했다. 종묘주차장은 하루평균 이용 차량 수가 1,500여 대로, 종로3가역과 인접해 있어 주로 종묘광장공원과 그 주변 종로 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남산예장주차장에는 주 출입구 경사로 난간에 점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화장실 곳곳에도 점자 표지판을 배치했고, 장애인용 보행로에 색상과 질감이 다른 마감재를 설치해 시인성도 개선했다. 남산예장주차장은 하루평균 이용 차량 수가 400여 대(주로 버스)로, 남산 정상까지 이동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이 서울문화마당 제25권 '서울의 현대소설'을 발간했다. 송민호 홍익대 교수가 쓰고 권은 한국교통대 교수가 감수한 이번 도서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현대소설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사회상을 조명한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의 각종 문화와 서울 사람들의 삶을 읽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서울문화마당'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서울의 현대소설'은 서울역, 인력거, 전차, 택시, 버스 등 교통수단의 변천사와 함께 서울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먼저 이수일과 심순애로 유명한 조중환의 '장한몽', 한용운의 '박명'을 통해 서울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보여준다. ‘근대의 상징’ 이었던 서울역 정거장과 대합실은 근대 서울사람들의 격동하는 삶을 보여주는 거울이 됐다. '장한몽'에서는 연인에게 배반당해 냉혈한이 된 수일이 서울역에서 떠나는 친구를 몰래 배웅하는 모습을 통해 수일의 인간미를 보여주는 장소로, '박명'에서는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색주가로 팔려가는 순영이 등장한다. 이어 현진건 '운수 좋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에 정재왈 서울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을, 이사장에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을 2024년 10월 25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정재왈 신임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고양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문화예술기관장을 역임한 문화행정 전문가로 서울시향의 안정적 운영과 예술적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두루 활동하며 지금은 보편화되어 있는 ‘공연 시즌제’, ‘패키지 티켓’ 등 한국 공연문화를 바꾸는 데 일조한 바 있으며, 예술경영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25년도 재단설립 20주년을 맞는 서울시향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적임자라는 평이다. 승명호 신임 이사장은 전문경영은 물론,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사장 및 서울시향의 비상임이사 경력을 통한 클래식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서울시향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1일 우이천 일대에서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우이천은 북한산을 병풍 삼은 11.75㎞ 하천으로 빼어난 절경에 연간 250만명이 발길을 찾고 있다. 이곳에 추진 중인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은 시비 35억원을 들여 테마꽃길 조성 등 많은 시민이 즐기도록 명소화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현장을 찾은 유인애 의원은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 및 강북구 치수과의 사업설명을 청취하며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이 사업을 통해 우이천이 주민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품격있는 도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인애 의원은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 있는 수변공간에서 차원 높은 여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매력적인 사업”이라며, “자연스럽게 상권과 수변을 연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1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지 못하는 원인과 해결 대책을 촉구했다. 유인애 의원은 2020년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하고 지난 달 5일 ‘시민이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토론회’에도 참석하는 등 강북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하지만, 조례 제정 이후 4년 동안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지 못하면서 미지정 사유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의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강북구청 여성가족과에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실태조사 및 목표별 과제를 발굴했으며, 구민참여단, 여성안전협의체, 여성일자리협의체 등을 구성・운영하고 지역 여성단체 간담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9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1월에 지정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유인애 의원은 “서울시에서 14개 자치구가 이미 여성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24일 오후 12시에 이촌 한강공원 내 교량 카페인 ‘견우카페’를 리모델링하여 운영 예정인 ‘어반플랜트’ 개관행사에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관행사에는 시의원인 임만균 위원장,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 외에도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 김나영‧이승호 어반플랜트 공동대표 외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오프닝 세레머니 등을 진행했다. 이날 정오부터는 한강대교 북단 하부 잔디마당에서 ‘어반플랜트’ 개관행사가 진행됐고, 오후 4시부터는 양화대교 동편 티하우스에서 티 세레머니 등으로 ‘카페 진정성’ 개관행사가 있었다. 한강교량 전망카페는 2009년 8월에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양화‧한강‧한남대교 등 4개 다리에 총 7곳을 조성해 시작되어 2013년에는 카페와 공연‧전시용 쉼터로 10곳까지 운영되기도 했다. 그러나 동작대교(구름‧노을카페)를 제외하고는 접근하기가 어렵고 한강교량 전망카페만의 특색이 부족하다는 단점 등으로 이용객이 현저히 떨어져 대부분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