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4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청년세대 참여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의 ‘자치회관 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예산은 2021년 약 121억 원에 달했지만 주민자치 활성화 시범사업이 종료되고 2023년에 약 5억 2천만 원, 2024년에 약 7억 9천만 원으로 급격하게 축소됐다. 또한 2024년 자치구 지역특화사업 지원 내역을 보면 12개 자치구에서 16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의 소규모 예산 지원으로는 실효성 있게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미흡한 형편이다. 이에 박 의원은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에 이르러 주민자치 활성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시대적 흐름이다”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자본이 확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의 양적 팽창과 질적 도약이 계속돼야 한다”고 입장을 표했다. 한편 박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2024 자치구 주민자치회 분과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서울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31일 16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진행된 '2024 서울 보육인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보육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는 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 서울시 보육인 한마당 축제 '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현숙)가 주최·주관하고, 보육인 약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식, 어린이 합창단 축하공연, 보육동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 영유아 30만 명 중 45%인 14만 명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첫 배움과 정서적 성장을 이끄는 보육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안정적인 보육환경은 여러분의 헌신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도 적극적인 입법과 재정적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보육인들을 응원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시내에서 운영 중인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들이 이용자의 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대여를 허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유 전동킥보드 스윙, 빔, 킥고잉, 씽씽, 지쿠 모두 성인 면허 인증이 ‘선택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자의 면허 인증을 ‘강제사항’으로 둔 곳은 스윙, 킥고잉, 씽씽 3곳이었다. 그러나 미성년자가 성인 카드로 결제를 등록하면 공유 전동킥보드는 쉽게 대여가 가능하다. 이 의원은 “청소년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결제 수단뿐 아니라 사용자의 신분증과 면허를 확인할 수 있는 절차가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원칙적으로 도로교통법상 공유 전동킥보드는 만 16세 이상이면서 원동기 면허 이상을 소지한 사람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면허 확인은 ‘서비스 제공자’의 의무사항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사업자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한 ‘자유 업종’으로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특별한 관리ㆍ감독을 받지 않는다. 한편 공유 전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일, 수유2동의 빈집 생활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수유2동 671-17의 빈집을 철거하고, 인근 671-16번지의 구유지 자투리땅을 연계·활용해 도심 속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이를 도심 속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정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5월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6월에 서울시 예산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는 46,525천원으로 서울시와 강북구가 각각 시비 11,666천원, 구비 34,859천원을 부담하여 지난 7월 빈집 철거를 완료하고 10월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유인애 의원은 “이번 생활정원 조성사업은 강북구의 환경 개선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빈집과 유휴지를 정원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지역 사회의 안전과 미관을 동시에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곽고은 의원은 지난 11월 1일, 제309회 양천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특히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조작 영상물 범죄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과 전반적인 사회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곽고은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며, “2019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이후에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10대 이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폭증하고 있다며 “우리 양천구의 학생들 역시 그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곽 의원은 그동안 디지털 성범죄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4월, 개인정보 보호 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디지털 저장매체 데이터의 파기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방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6월에는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를 개정해 딥페이크를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에 포함시키고,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촬영 방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0월30일, 제9회 국립재활원장배 ‘강북 이음’ 재활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2016년부터 입원 및 외래 장애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국립재활원장배 재활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의 평생 건강 증진을 위한 대회로, 올해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병원에서 지역사회까지 논스톱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해 확대 운영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재활 체육대회에는 크로스컨트리, 장애인 크로스핏 경기, 실내 컬링, 탁구, 배드민턴, 쇼다운(시각장애경기) 등 6개 종목에 재활병원 입원 환자 및 지역사회 중증장애인 등 120 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명희 의장은 “장애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사회가 모든 사람이 편안하고 행복한 사회이다”며, “ ‘강북이음’이라는 이름처럼, 강북구의회도 우리 강북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학령기 이후 사회생활 준비를 위해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 커리어 징검다리 코칭자료’를 개발하여 11월부터 보급한다. 코칭 자료는 학생 및 학부모의 진로·직업 정보 제공 요구에 부응하며, 장애학생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료로, 학생의 직업역량 강화 및 독립적인 사회생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자료는 3개의 대주제로 구성하여 1주제 ‘꿈·직업 징검다리 코칭’에서는 △취업 지원사업 운영 기관 △직업재활시설 △평생교육기관을 안내하고, 2주제 ‘꿈·직업 디딤돌 코칭’에서는 자치구별, 직업적 독립 관련 정보 △돌봄·활동 △복지·자립 △의료지원 정책 및 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3주제에서는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를 포함한 사회통합 지원기관 및 단체 등의 안내도 포함하여 구성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직업실기 자격취득과정(31교)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프로그램(1,200명)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6교) △장애학생 희망일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9일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제12회'온 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에서는'책 읽는 온 가족'시상을 포함하여 4개의 잔디마당에서 1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읽는 온가족 시상식’에서는 정근식 교육감이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100가족에게 ‘책 읽는 온 가족’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상식에서는 국악과 클래식의 퓨전 앙상블인 ‘아우라디야’를 초청하여 ▲라라랜드 OST 메들리, ▲아름나운 나라 등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서울시 52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을 받은 100가족에게'책 읽는 온 가족'인증서를 수여하고,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 있겠습니다’ 의 저자 박준 시인의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독도서관 야외정원 곳곳에서 체험존(▲어쩌다 펼친, 캘리그라피,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나무 도어벨 만들기, ▲우리 가족 캐리커처), 책 플리마켓, 놀이존(▲친환경 나무 놀이터, ▲책 읽는 텐트), 북캠핑 등을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지난 9년 동안 관내 14개 특급호텔의 교체물품을 후원받아 약 12만점을 노숙인시설, 쪽방,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세간살이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서울시 & 특급호텔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 협약'을 관내 24개 특급호텔로 확장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까지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 '호텔 교체후원물품 활용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서울관내 특급호텔 1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가정에 호텔 교체물품을 후원하는 사업(사업수행기관 :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을 진행해 왔다. 2015년부터 2024년 9월까지 14개 호텔에서 교체물품(가구·침구류, 가전제품, 주방용품 및 그릇류, 위생용품 등) 178,859점을 기부받아, 노숙인시설·쪽방·공공임대 및 지원주택 등 서울시 관내 여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223개소에 117,649점을 배분했다. 시는 이에 머물지 않고 10개 호텔이 추가된 24개 호텔과 새롭게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4일, 서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박람회인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CEWC는 바르셀로나 시(市)와 피라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시에 위치한 전시장)가 주최·주관하는 세계적 전시로, 올해는 ‘더 나은 삶(LIVE BETTER)’을 주제로 130개국, 850개 도시에서 25,000명 이상의 관람객과 600여 명의 연사들이 참여한다. 'SCEWC 2024 서울관'은 작년과 동일한 84평(276㎡)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전시는 15개 혁신 기업, 3개 자치구(강남‧동대문‧서초)가 함께 참가해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홍보하고 해외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 첫 참가 이후 올해로 4회째 서울관을 조성하며 서울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3일간 'SCEWC 2024 서울관'에서는 타 국가·도시관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4회 스마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도입 등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온 서울시가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의 유의미한 수행을 위한 커미셔닝 기술'을 주제로 8일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커미셔닝 국내 기술개발 및 인프라 확산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커미셔닝(commissioning)’이란 건축물 운영단계에서 기후적인 요소 등을 고려하여 건축물의 설비 시스템(냉‧난방, 공조, 조명 등)이 최적‧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체계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건물을 하나의 큰 기계라고 생각했을 때, 모든 부품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된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분야이지만 미국 등 해외에서는 건물 온실가스 및 에너지사용량 절감에 경제성과 효율성이 높아 중요한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황정하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건물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빌딩 커미셔닝의 해외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환경에 맞는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빌딩 커미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2027년, 서울광장 서울도서관에 이은 두 번째 시립 도서관이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문을 연다. 서울시가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 첫 신호탄이다. 이용자가 도서를 검색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찾아내고 배치하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서고(ASRS)를 공공도서관 최초로 도입하고 외관은 인접 가재울 중앙공원과 어우러지는 ‘공원 속 도서관’으로 조성해 정원도시 서울의 철학을 잇는다. 시는 서울 곳곳의 활력을 불어넣고 모든 시민에게 고른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권역별 시립 도서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오는 4일 서북권 첫 시립도서관인 김병주도서관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이름은 도서관 건립비용 중 절반에 달하는 총 300억 원을 기부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김병주도서관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479번지(3,48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로비전시실에서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홍콩대학교 건축학과와 공동으로 '서울의 작은 산: 보이드를 통해 도시를 읽는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럴딘 보리오(Géraldine Borio) 홍콩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가 운영하는 연구소, 보리오 랩(Borio-Lab)의 연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서울의 작은 산-SEOUL MINI MOUNTAINS’이라는 결과물을 바탕으로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주 연구자인 제럴딘 보리오(Géraldine Borio)는 1911년 대영제국이 동아시아에 처음 세운 공립종합대학교인 홍콩대학교의 건축학과 조교수로 17년 이상 아시아에 관한 건축 및 도시 연구를 해오고 있다. 제럴딘 보리오(Géraldine Borio)는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스위스 로잔 연방공과대학(EPFL)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스위스 등록 건축가이다. 방콕, 홍콩, 서울 등 아시아에서 17년 이상 건축 및 도시 연구를 진행해 왔다. 보리오 랩(Borio-La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이 11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일주일간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서는 ‘일주일간 서울 미식 여행으로 초대’라는 주제 아래 전국 각지의 식문화가 모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만의 음식문화를 심도 있게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전국 각지의 식문화를 한곳에서 만나는 ▴여행하는 마켓으로의 초대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클라스가 다른 오래된 초대, 이색적인 미식 투어인 ▴함께 맛보는 색다른 초대 ▴서울 레스토랑의 특별한 초대 ▴MZ셰프의 힙한 초대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일주일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서울미식주간이 시작되는 8일에는 경동시장(청년몰)에서 김치 체험 프로그램(홍신애 요리전문가)이 진행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재료 구매부터 김치 담그기를 체험볼 수 있고 특별히 오세훈 서울시장도 함께 참여해 우리 식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9일부터 10일까지 노들섬에서는 ‘여행하는 마켓으로의 초대(서울미식마켓)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1월 1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을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은 11월 1일 제32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가결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신동원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시민들의 높아진 윤리의식과 청렴도에 부응하도록 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원 위원장은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반기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번에 출범한 제3기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는 신동원(국민의힘, 노원1), 남창진(국민의힘, 송파2), 이종태(국민의힘, 강동2), 유만희(국민의힘, 강남4), 박석(국민의힘, 도봉3),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 이봉준(국민의힘, 동작1), 이새날(국민의힘, 강남1), 곽향기(국민의힘, 동작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