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 수서역 일대의 중심기능이 강화되고, 대대적인 주거환경 변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7일부터 21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 공고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계획안엔 수서택지개발지구(133만5246㎡)의 공간적 여건과 미래 주거문화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주요하게 담았다는 설명이다. 수서택지개발지구는 1990년대 초반 서울시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조성된 택지다. 이 무렵 조성된 16개 주택단지 대부분이 30년이 지나 재정비 시기가 도래했고, 주변 개발사업 등과 연계한 수서역 일대 지역 중심기능 강화 필요성 또한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9월 수서택지개발지구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착수하고, 13차례의 전문가(MP) 자문회의와 관계 부서 실무 협의 등을 거쳐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먼저, 수서역 일대 여건 변화 및 중심지 위상을 고려하여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한 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 배달용 내연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하루빨리 전환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저소음 등 친환경 배달 문화를 정착하고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친환경 배송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업무협약식’을 11월 7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환경부,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엘지(LG)에너지솔루션, △(주)대동모빌리티, △케이알(KR)모터스(주)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통한 탄소중립과 소상공인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서울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구매지원을 강화하고, 국가표준형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Battery Swapping Station)이 보급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 홍보 및 안전 운행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엘지(LG)에너지솔루션, 대동모빌리티, 케이알(KR)모터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세계 최대 핀테크 비즈니스 행사에서 혁신 금융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핀테크 기업 홍보에 나섰다. 서울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 홀5(EXPO Hall 5)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FF) 2024’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은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134개국, 1만여 개 기관, 6만여 명 참가)의 핀테크 전시회로 2016년 첫 개최된 이래 혁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핀테크 업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SFF 행사에 매년 참여해오고 있다. 앞서 시는 국내 유망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 마련과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사전 공모·경쟁을 진행해 역량 있는 핀테크 기업을 선발했다. 이후 선발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 밀착 컨설팅, 영문 IR 제작 및 피칭 멘토링 등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기업은 △AI3, △메라키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11월 8일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와 외국인의 성공적인 서울정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여 외국인에 대한 체계적인 정착 지원으로 서울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코트라 종합행정지원센터에서는 외국인투자 종합컨설팅과 행정지원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와 기업을 서울로 유치하며, 서울시는 외국인투자기업 종사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에 분포해 있는 외국인지원시설(서울글로벌센터,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을 통해 초기 서울 생활 적응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 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도시가 가진 강점과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글로벌 우수 인재유치에 발판을 다지고자 한다. 서울시는 코트라 종합행정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코트라 글로벌인재센터(콘택트 코리아), 해외 무역관과도 점차적으로 협약을 확대하여 우수인재 유치에 필요한 다양한 통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소중한 우리 아이가 태어나고 처음 맞는 기념일인 백일과 돌은 아이에게도 양육자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 서울시가 아이의 백일과 돌을 사진으로 기념하고자 하는 양육자들을 위해 백일·돌상 촬영공간 대여 서비스 '서울아이백일돌컷'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아이백일돌컷'은 백일·돌 상차림 세트와 배경 천, 백일 아기를 눕힐 수 있는 원형러그, 삼각대, 우드 토퍼 같은 촬영 소품이 마련된 장소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 백일·돌상을 차리는 데 드는 양육자의 수고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했다. '서울아이백일돌컷'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8곳이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6월부터 대방역 인근 서울가족플라자(동작구 노량진로 10) 내 서울엄마아빠VIP존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먼 거리 이동에 따른 부담 등을 고려해서 이번에 7개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성동·동대문·도봉·마포·관악·서초·강남)로 확대했다. 시범운영은 서울엄마아빠VIP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매주 토요일 예약제로 운영됐으며, 기본적으로 백일 또는 돌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위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제327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1,000개가 넘는 가로쓰레기통 보급 추진에 대해 지적했다. 2024년 9월 현재 5,793개의 가로쓰레기통이 설치되어 있으며, 기후환경본부는 시민편의를 위해 올해 1,000개 이상 확대설치하고 매년 추가로 설치하여 2025년까지 가로쓰레기통 7,500개가 운영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은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은 쓰레기통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가로쓰레기통의 확대는 시예산을 자치구별로 배정하고, 자치구에서 실제 설치와 관리의 실질적인 업무를 시행을 하고 있다. 그만큼 가로쓰레기통이 늘어나면 수거인력, 장비, 차량 등 처리의 업무가 과중되어 자치구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김 의원은 지금 배치되어 있는 가로쓰레기통의 관리가 더 중요하며, 기후환경본부는 실제 자치구에서 어떻게 관리하는지 모니터링하고, 중심상업지구·중심업무지구에는 집중처리구역 등을 설정하여 관리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김재진 의원은 “가로쓰레기통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6일 제327회 정례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대책과 화재증거물 감정센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박 부위원장은 최근 5년간 서울시 전통시장에서 12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이 부주의(48건)와 전기적 요인(45건)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두 가지 요인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방화로 인한 화재 유의, 전통시장 안전점검 주기 조정 등 실질적인 전통시장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전통시장 화재순찰로봇 시범운영 결과 및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개인정보, 도난, 손괴 발생 가능성, 기술적 한계 등 시범운영으로 나타난 일부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범운영으로 끝내기보다는 지속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 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서울소방재난본부 화재증거물 감정센터가 최근 소방청 지정 '화재감정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감정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과 관련 조례 제정도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11월 4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부문 부사장에게 내비게이션 기술투자를 통한 정확도 향상과 사용자를 위한 공헌활동을 주문했다. 서울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부터 부당요금에 따른 민원건수가 27,606건으로 전체 민원의 28.3%로 불친절민원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에 따르면 “카카오택시 일부가 경로를 돌아가서 요금이 과다 청구되는 경우가 있어 민원이 줄어들지 않는다”라고 주장하고 “카카오내비가 기능이 다소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 여러 피해자가 생기고 있으므로 더 많은 기술투자로 내비게이션 정확도를 올려줄 것과 택시호출을 이용자들이 직접 선택하는 경로 선택옵션을 좀 더 다양하고 편안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라고 카카오모빌티에 주문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부문 부사장은 “사실 기술적으로 많이 어려운 문제이고 내비에만 각종 R&D와 인건비 및 인프라 비용으로 연간 250억 이상의 투자를 계속 진행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11월 4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실장에게 부당요금 처분강화 및 시민활동단과 연계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2024년 서울시 택시 항목별 민원건수 현황'에서 부담요금이 2,753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지난 1년간 부당요금 징수행위 민원신고 및 단속에 따른 처리 결과'를 보면 민원신고에 의해 행정처분이 16.7%이고 단속에 의한 행정처분은 85%로 단속에 의한 행정처분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에 따르면 “택시 일부가 경로를 돌아가서 요금이 과다 청구되는 경우가 있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고의적인 우회로 인한 부당요금 위반에 대해서는 처분을 강화해서 위반행위를 줄일 수 있도록 과태료를 올리는 방안을 국토부에 건의하라”라고 요구했다. 윤기섭 의원은 “민원신고에 의해 행정처분보다 단속에 의한 행정처분이 상당히 높다”라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버스시민모니터단▸정책모니터단▸시민안전모니터단 등과 같이 연계해서 위법사항을 현장에서 적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 국민의힘, 강남6)는 11월 4일부터 5월까지 2일간 2024년 도시공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용적이양제도, 복원비오톱, 노후계획도시정비법, 김포공항 고도 완화, 공간혁신구역, 대학 지역기여시설 도입방안 등 주요 업무 추진현황 점검과 정책의 적법성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제도를 지적하고 이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 1일 차에서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용적거래 실행모델(용적이양제도) 도입과정에서 “양수·양도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용적률의 가치산정 기준에 대해 논리적이고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비오톱 정형화 및 복원비오톱 유지 관리와 관련하여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공공의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하는 비오톱에 대해 토지주가 이전·복원·유지 관리 비용 등을 모두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노후계획도시정비법과 관련하여 “시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부동산 투기 및 지가 상승 억제 등의 목적으로 운영 중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를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운영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행된 도시공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토지거래허가제도의 실효성 및 운영 방식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부동산거래신고법'에 근거하여 합리적 토지이용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 상승의 우려가 있는 지역의 경우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규제정책이다. 하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 면적 확대와 지정 장기화로 사유재산과 주거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는 논란이 지속됐고,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국토교통부는 2024년 4월 '부동산거래신고법'의 개정으로 허가대상자, 허가대상 용도와 지목 등을 특정하여 허가구역을 지정(핀셋규제)할 수 있도록 미비점을 일부 개선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길영 의원은 “토지거래허가제도의 운영으로 해당 지역 및 주변 지역의 지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5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유보통합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요 과제를 점검했다. 2023년 1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유보통합 추진방안’ 발표 이후,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7월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유보통합추진단을 신설하고 관내 7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선정해 ‘영유아학교 시범운영기관’을 시행하는 등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유보통합 논의는 김대중 정부에서 처음 시작되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유보통합의 본격적인 추진이 이뤄지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청의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 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선결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 질의에 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장은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재정 확보이다”고 답변했다. 전병주 의원은 “교육부 실행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교사 연수시간이 증가하고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을 위해 인력의 추가 배치가 예정되어 큰 폭의 예산 증액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정부의 계획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4일 제327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2일차 회의에서, 이민종 감사관을 상대로 서울시교육청 법률자문 운영체제에 대해 질의하고, 법률자문기관 선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과 내부 변호사 활용 강화를 촉구했다. 이희원 의원은 최근 3년간 서울시교육청에서 의뢰한 법률자문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일부 중요한 사안에서 자문기관의 선정 및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이 복수의 자문기관에 의뢰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자문기관을 선정하는 데 있어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두세 곳 또는 다섯 곳의 자문기관을 활용한다고 하더라도, 자문기관의 선정 기준이 부족하고 매뉴얼이 없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한 법률 자문을 10개 기관에 의뢰한 점을 예로 들며, 법률 자문을 맡긴 기관들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이 이전에 몸담았던 법무법인 덕수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덕수 법무법인에서 자문을 받았다고 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11월 06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북구 미아동 754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구역면적은 17,716㎡으로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역세권 내에 위치해 있어 금회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삼양사거리 역세권 지역의 도시환경을 정비하는 사항이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획지 15,135㎡에 총 661세대(공공임대주택 239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 중 190세대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서측 삼양로 변에는 판매 및 근생시설을 배치하여 가로활성화를 유도하고, 쌈지공원 형태의 공개공지를 조성토록하여 열린공간이 확보되도록 했으며, 강북 청소년문화정보 도서관과 연접한 단지내에 노인복지센터(연면적657㎡)를 단지 내 신축하여 노인복지 및 지역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에 면한 구역 남측 삼양로46길을 확폭(6m→9m)하여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구역 경계부 도로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6일 서울물재생체험관 1층 영상실에서'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락 공모전은 공단이 운영하는 여가문화시설에서의 일상을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점을 발굴하고자 진행된 시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약 2달간 진행됐으며, 공단 시설을 이용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사진, 영상 등 79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서류심사와 내외부 전문 심사단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1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으로는 아이디어 분야, 추억사진 분야에서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장려상 2개 작품, 숏폼영상은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2개 등 분야별로 각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분야 대상은 ‘미미한 변화가 우수수 들어간 놀라운 도시락’이, 최우수상은 ‘친환경, 친시민적 서울물재생시설공원을 위한 계획안’이, 우수상은 ‘도심 속 물재생시설의 여가문화 공간화 및 시민참여 증진 방안’이 차지했다. 추억사진 분야 대상은 ‘시원한 하루’가 최우수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