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8일 열린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가 추진 중인 ‘골드시티’와 관련하여 서울시민을 위한 이주 인센티브 마련을 주문했다. ‘골드시티’는 SH공사가 추진하는 ‘서울-지방 상생형 주거정책 모델’로,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에게 청정한 자연환경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도시의 주택을 제공하고, 이들이 거주하던 서울의 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해서 주거난을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조성하려는 일종의 CCRC라고 할 수 있다. CCRC(Continuing Care Retirement Community)는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는 은퇴자복합단지로, 독립주거 공간과 함께 요양시설, 생활편의시설, 여가활동시설 등을 함께 조성된 고령친화 주거지라 할 수 있다. 이미 1960년대 계획·조성된 선시티(Sun City), 플로리다대학교와 연계하여 운영 중인 오크해먹(Oak Hammock at University of Florida) 등을 비롯해 미국 전역에는 `2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1월 12일 오전 10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광역자원회수시설 건설 예정지 반경 10㎞ 내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 초안이 마련됨에 따라 이를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했다. 주민설명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것으로, 현장 측정,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자원회수시설 건립에도 주변 지역의 대기질, 악취 등에 조사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시는 현장 조사 결과 및 시설이 운영될 때를 가정한 시뮬레이션(예측 모델링)에서도 미세먼지(PM-10), 이산화질소(NO2)를 비롯, 주민 우려가 큰 다이옥신 등 항목에서도 모두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설명회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대기오염물질 측정의 신뢰성에 대하여 질의했고, 환경영향평가가 적정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현우 의원(대표)을 비롯하여 연구회 회원인 김지연,이순우, 전승관 의원과 영등포구청 김형성 행정국장,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주)피그마리온 송민지 대표가 함께 했다. 박현우 의원의 안내와 설명으로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 소속 의원 및 참석자들은 12월 초에 발간될 예정인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의 내용들을 검토했다. 연구 결과물이 유의미한 성과가 될 수 있도록 최종보고서의 구성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 박현우 대표는 최종보고회를 마치며 “영등포의 근․현대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영등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유 문화와 전통을 계승·발전하여 영등포의 미래를 여는 데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본 연구회를 추진해 왔다”면서 “쉽지 않은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계속해서 “연구회 활동을 통해 작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인사를 초빙해 건강보험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건강보험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선희 의장은 홍경윤 지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국민건강보험 개요, 조직 및 업무 현황 등 지사 관계자들로부터 공단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민원실 업무처리 과정을 청취하고, 민원 최일선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선희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민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직원들의 노고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국민건강보험제도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제도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11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아동과 보호자가 상호 존중하는 양육 태도와 문화를 정착시키고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부모 자녀 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영등포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정선희 의장은 다음 주자로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과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2023년 6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차인영 의원 대표발의)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원(국민의힘, 목4·5동)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7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은 (재)국제언론인클럽과 (재)기부천사클럽이 주관해 글로벌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정치·사회·문화·교육·예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이재식 의원은 제9대 양천구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문성을 갖추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세곡천 물맞이공원 수변스탠드에서 열린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곡천 일대(세곡동 509)에서 시행된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세곡천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수변과 도시공간을 연결하여 휴게 및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형대·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수변공간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세곡천이 아름다운 생태공간으로 거듭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 구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도시 조성 계획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세곡천 수변감성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수변 스탠드를 조성하여 친수공간을 확장하고, 무대가 설치된 물맞이공원을 중심으로 자연·생태 체험이 가능한 테라스와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지자체 간 교류 협력을 위해 연천군의회 의원들을 초청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강남구의회 주관으로 강남구와 연천군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 도모와 양 의회 친선결연 체결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박영철 부의장·박양희·윤재구 의원은 강남구청을 내방해 조성명 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연천군 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연천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민들에게 연천군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질의 지역특화벼 연천쌀을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호귀 의장은“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연천군은 DMZ를 접한 수도권 최적의 생태관광도시로서 임진강 생물권보존지역·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선사유적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구의회는 추후 연천군의회와 친선결연을 체결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25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예산안 및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심사한 후 19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민의 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영각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문가무료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수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고립·은둔 청년의 부모와 가족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가 이번에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가족과 이웃들이 이들의 든든한 사회적 지지망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 서울시에서 올해 7월부터 추진해온 고립·은둔 청년의 부모와 가족에 대한 지원사업은, 당초 목표 인원 대비 약 40% 초과 수요가 나타나는 등 현장 호응도가 높고, 참여자 대부분도 고립·은둔 청년을 이해하고 서로 변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응답하는 등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12월 4일 13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와 은둔 극복 당사자 유승규 대표를 초청하여 과학적·경험적 두 가지 관점에서 고립·은둔 청년을 바라보고 이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부모 등 가족의 대처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평소 소통, 인간관계 등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고립·은둔의 원인을 바라보고 고립·은둔 자녀의 사회복귀를 위한 가족의 대처방안을 90분간 강연할 예정이다. 자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월 19일~25일 1주간을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어린이가 중심이 되고 어린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 캠페인을 펼친다. 초록우산, 세이브더칠드런 등 공익단체도 동참해 어린이 존중문화 확산에 함께 참여한다.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은 오세훈 시장이 2023년 5월 발표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학대예방의날과 세계아동의날을 포함하는 일주일간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을 계기로 11개 시립 체육·문화시설에서 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배려하는 ‘어린이 패스트트랙’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으며, ‘서울 어린이 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시장이 어린이들과 ‘제1회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을 선포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올해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의 주요 내용은 ▴서울 어린이 꿈 축제 ▴어린이 권리 영화제‧전시회 ▴어린이 음악회 ▴어린이 권리존중 시민참여 SNS 캠페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이다. ‘서울 어린이 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11월 11일 열린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은평구 대조동 89일대 모아타운'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타운은 ▴은평구 대조동 89번지 일대 모아타운으로 향후 모아주택 총 1,363세대(임대 335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은평구 대조동 89 일대(면적 42,685.6㎡)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으로,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모아주택 3개소 총 1,363세대(임대 335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78%, 반지하 주택 비율이 60%에 이르는 저층 주거밀집지역으로, 도로 협소 및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어, 주민설명회, 市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심의에 상정됐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기존 716세대에서 647세대 늘어난 총 1,363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언제 어디서나 달릴 수 있는 건강한 러닝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부터 ‘7979 서울 러닝크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5월에는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개관해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러닝크루(달리기 동호회)가 도심을 달리면서 보행자를 고려하지 않거나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등의 불편을 일으킨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안전하고 배려 있는 달리기 문화 확산을 위해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 지하 343)을 중심으로 ‘매너 있는 서울 러닝(달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25개의 민간 러닝크루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런티켓(러닝+에티켓)’ 준수를 다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함께한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러닝크루는 11월 한 달 동안 러닝 매너를 지키며 안전한 달리기를 하고 활동사진과 ‘런티켓 약속’ 이미지를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해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런티켓’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16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게임 체인저’로 양자(퀀텀, Quantum)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신약 개발, 보안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점쳐지는 ‘양자 컴퓨팅’의 현주소와 미래를 진단하는 포럼을 연다.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은 양자 역학의 원리를 이용한 차세대 기술로,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제조‧반도체, 의료‧제약, 교통‧물류‧항공 등 산업 전 분야에서 엄청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양자 암호화는 해킹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금융, 국방 등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제2회 서울퀀텀플랫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자과학기술의 글로벌 패권 선점을 위한 미국, 중국 등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지난해 6월 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양자컴퓨터 생산을 국산화 및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올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개 분야에 대한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쪽방촌, 노숙인, 독거노인 등 한파약자를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대중교통, 에너지 등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등 선제적인 대응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①약자와 함께하는 ‘한파대책’ ②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대책’ ③빈틈없고 선제적인 ‘안전대책’ ④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대책’ 등 총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5개 분야에 대한 대책반(재난안전, 비상수송, 미세먼지, 상수도동파, 청소)도 구성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과 재난도 즉각적으로 대응한다. 첫째,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쪽방주민, 노숙인 등 한파약자에 대한 대상‧상황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실시간 한파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수도계량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