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형 공적개발원조(ODA) 확대와 발전적인 국제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 150여 명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10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내외 국제협력·해외사업 전문가가 참석하는 ‘2024 서울 글로벌 민관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시는 민간·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제협력 추진을 위해 지난 ’14년 7월 ‘서울시 국제도시개발 민관협력포럼’을 창립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왔다. 그간 민관협력포럼을 기반으로 총 41개 국내 기업과 63건의 해외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다자개발은행,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전문가 150여명, 전문성 공유' 이날 포럼은 세계은행(W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다자개발은행을 비롯해 네이버, SK텔레콤 등 민간기업과 코이카(KOICA), 한국수출입은행, 월드비전, 해외도시공무원,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자가 참석해 국제협력과 관련된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스스로 방 청소가 힘든 독거노인의 집 청소해주기와 같은 공공일자리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이 또 다른 약자를 돕고 자존감도 되찾는 ‘서울 동행 일자리 사업’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서울시가 내년도 ‘동행일자리 사업’ 운영 청사진을 내놨다. ‘서울 동행일자리’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부합한 주요 시책 보조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형태의 일자리 사업이다. 그간 시는 ‘서울 동행일자리’를 단순 사무보조 업무 등이 아닌 공공성 높은 사업으로 통・폐합해왔으며, 더 많은 취업 취약계층이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기준 중 하나인 중위소득을 75% 이하에서 80% 이하로 상향하는 등 문턱을 낮췄다. 서울시는 내년도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으로 돌봄·건강, 경제, 사회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개 분야 715개(시·구 합산) 사업을 선정하고, 상반기('25.1.10~6.30.) 동안 총 6,490명이 다양한 유형의 약자를 돕는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지난 8월 1차 신청 당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 개가 전량 조기 마감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추가 지원이 시작된다. ‘헬프미’는 '해치와 소울프렌즈'에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키링 형태로 제작,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서울시는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헬프미’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에 총 3만 개를 추가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2만 개를 지원하며, 이와는 별도로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관내 경찰서, 성폭력 피해지원시설 등을 통해 1만 개를 특별 공급할 예정이다. ‘헬프미’가 많은 인기를 얻은 요인 중 하나는 귀여운 디자인이다. 1차 신청접수 당시 '해치와 소울프렌즈' 중 ‘해치’와 ‘댕댕청룡’을 활용한 키링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화난주작’ 캐릭터를 신규로 지원한다.(캐릭터별 1만 개 제작)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누구보다 이른 새벽을 맞이하는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노동자들의 출근길 고단함을 덜어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오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버스는 주간에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영등포역을 오가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은 ‘A160’번이라는 이름으로 운행된다.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첨단기술은 누구보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가장 먼저 사용돼야 한다”는 시정 철학이 담긴 민생맞춤 첨단교통혁신 정책 중 하나로, 지난 6월 시운행에 오 시장이 직접 탑승해 점검하기도 했다. 새벽 3시 30분 도봉산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은 평일(월~금)만 운행된다. 주간에 운영되는 ‘160번’ 노선은 3시 56분, 다른 버스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간대에 2대가 동시 운행을 시작함에도 불구, 종로․여의도 등 업무시설 밀집지역을 경유하다보니 혼잡해 증차 또는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A160’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12월 6일, ‘서울교육,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2024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심화되는 위기 속에서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모색하고, 미래학교의 비전을 함께 상상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 서울교육정책포럼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서울교육, 함께 살피다」에서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바탕으로 변혁적 미래학교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서울교육종단연구 결과를 통해 학교의 현실을 진단한다. 또한, 미래학교에 대한 교육주체의 인식을 분석하고, 조직문화 및 적극행정에 관한 조직 구성원들의 생각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서울교육의 현실을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2부 「서울교육, 함께 그리다」에서는 새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미래학교의 모습을 제안한다. 이후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토론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이 대담자로 참여해 서울교육의 미래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이 제310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전기차 주차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8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는 140여 대의 차량이 전소되고,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위험성과 이에 대한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수진 의원의 발의는 전기차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인 제도적 정비를 추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주상복합건물과 지하주차장이 많은 양천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매뉴얼과 안전시설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신속히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로 양천구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양천구의회 임정옥 의원이 지난 22일 신월2동 장수공원에서 열린 월남전 참전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양천구지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참전 용사와 가족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임 의원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보훈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보훈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여받았다. 임정옥 의원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역사”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임정옥 의원은 양천구 라선거구(신정6·7동)에서 주민을 대표하며 제9대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애인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 복리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는 지난 18일 김포공항 소음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률 개정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국회 소통관에서 이용선 국회의원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양천구의회 윤인숙 의장, 오해정 위원장, 이재웅 위원이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발표자로는 옥동준 의원과 곽고은 의원이 나섰다. 이 기자회견은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항소음 피해주민 복지지원 연구회’ 소속 위원들이 2년여간의 연구활동 끝에 후속조치로서 마련된 것이다. 연구 과정에서 양천구의회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해왔다.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관련 법률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됐다. 양천구는 김포공항 인근 지역으로, 신월동과 신정동 일부를 포함한 11개 행정동에서 약 4만 세대가 소음 피해를 겪고 있다. 항공기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 등 주민 피해가 심각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천구의회는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이 지난 22일 신월2동 장수공원에서 열린 월남전 참전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양천구지회가 주최했으며, 회원들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준희 의원은 그동안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 보훈단체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임 의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이 안정되고 풍요로운 노후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내년에는 월남 격전지 방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3,000만 원을 편성했으며, 현재 월남전 참전수당인 42만 원을 45만 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준희 의원은 제14·15·16·18·19·20·21기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자문위원으로서 안보와 보훈 관련 업무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방문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갈산공원 환경개선, 안양천 황톳길 조성, 은정초등학교 주변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구청 내 행정사무감사실에서 진행되며, 감사대상 기관은 의회사무국, 구 본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4개동,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 등이다.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및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9일 공개 질의답변에 이어 위원별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2024년도 예산집행현황 및 비예산사업의 추진실적 ▲2,000만원 초과 공사의 사업선정 및 추진실적 ▲각급 감사기관의 지적사항 및 시정조치사항 ▲각종 민원(진정·청원·기타)접수 처리 등이며, 이 외에도 위원이 세부 사업별로 요구한 자료를 기반으로 감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선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업무추진실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4일, 강북구 보건소가 개최한 ‘생명지킴이’ 운영 평가회에 참석하여 자살위험군 관리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 ‘생명지킴이’ 는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군을 발견하면 적절한 위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인애 의원은 올해 14년째 생명지킴이 멘토 역할을 맡아 강북구의 자살예방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강북구는 현재 ‘생명지킴이’ 사업을 통해 월 1회 이상 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해 자살위험군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2024년엔 10월까지 336명의 생명지킴이를 신규 양성해 총 2,647건(128명)의 자살위험군을 관리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유인애 의원은 “올해도 13개 동의 멘토 및 강북구 보건소 관계자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생명지킴이의 중요한 역할에 앞으로도 함께하며 정책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민간위탁 사업 연구모임’은 22일 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동작구 행정업무 민간위탁의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동작구 민간위탁사무 전반의 운영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관내 민간위탁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수탁기관 이용자 및 관계자 설문조사와 기관 현장점검을 통해 운영상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변종득 대표의원과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수탁기관 운영상 문제점과 정비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민간위탁 조례 정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종득 대표의원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간위탁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더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민간위탁 운영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동작구의회는 22일 제33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26건으로 △동작구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건전한 음주문화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희의원 대표발의) △동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변종득의원 대표발의) 등 22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동작구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3건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90억 9,500만원 증가한 9,810억 1백만원으로,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등 일부 사업 예산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산입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25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한 후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22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주요 문화 유적지 심층 연구와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되어, 문화유적지 활용방안 간담회 개최,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 답사, 정선·여주 문화관광 우수사례 현장 탐방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김효숙 대표의원과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 활동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한강변 역사문화 잠재 역량을 활용한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방안, 구간별 문화유적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하며 의견을 나눴다. 김효숙 대표의원은 “동작구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연구 결과가 정책 발굴로 이어져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21일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실 예산심의에서 시의 보조금을 받고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센터장 및 팀장급이상 연봉을 자료를 보고 보조금 재검토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2024년 여성인력개발센터 18개소에 총 6,882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들의 능력개발 및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일자리 창출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993년 노동부에서 인가받아 설립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01년 여성부로 이관됐으며, 이후 2005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어 현재 서울시에서 총 18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지방보조금’이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다른 지방자치단체, 법인ㆍ단체 또는 개인 등이 수행하는 사무 또는 사업 등을 조성하거나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교부하는 보조금이다.(지방보조금법 제2조) 지난 6일 강석주 의원은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운영비와 사업비 총 6,882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여성인력개발센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