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강서6)은 지난 22일 서울코리아나 호텔 프린스룸에서 제20기 정책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하여 전체일정을 공식적으로 마무리 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제20기 정책위원회는 지난 ’23.11.29. 字로 시의원 17명과 각계 전문가 13명 등 30명으로 구성했으며, ’24.11.28 字로 임기를 종료하게 된다. 이날 해단식에는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경기문 정책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장단 및 시의원,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최호정 의장님께서 그간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정책위원회 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제20기 정책위원회는 지난 ’23.11.29. 字로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했으며 문화·경제·교통·안전·환경·지방자치 발전 등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제들을 각 소위원회별로 발굴하여 정책연구 활동에 매진한 결과 9건의 정책연구 성과 및 1건의 건의사항을 발굴하여 지난 ’24.11.18. 서울시에 제언했다 또한, 최호정 의장은 참석하신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과 노고를 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2일 서초구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 개관식 행사에 참석해 센터 시설을 점검, 축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클래식 특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을 알리고,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숙자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 서울문화재단의 이창기 대표이사 및 박상원 이사장, 서울시 이회승 문화본부장과 송형석 문화수석,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와 100여명이 넘는 관계자와 시민들이 개관식에 참여해 함께 축하했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는 서울시-서울문화재단의 ‘서울형 예술교육’ 5개 거점 공간 중 하나로, 클래식 음악에 특화되어 음악 교육을 넘어서 일상에서 음악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시설에 공연장(241석), 앙상블실, 연습실, 강의실, 라운지 등으로 조성됐다.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어지는 개관페스티벌에는 클래식 음악공연, 마스터클래스,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총 40여 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장애인 참여 지원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제327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서울 마포구 성산동 515-39), 서울어린이대공원(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 순으로 방문 일정이 진행됐으며 각 현장에서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현장 보고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 방문에서는 최근 문제가 됐던 그라운드 잔디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재 그라운드의 잔디는 한지형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를 배양한 하이브리드 잔디를 사용하고 있으나 잦은 콘서트 및 문화행사 등으로 잔디가 많이 훼손되어 국가대표 축구경기 등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시 잔디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동남아 지역 등 해외사례에서 경기장 잔디를 관리하는 방법을 벤치마킹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콘서트 등 문화행사 대관시 과도한 잔디 훼손에 대해서는 이용자가 책임지는 기준과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5일 경남 사천에서 진행된 한강버스 안전기원 진수식에 참석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소관 상임위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 한강버스 운영 사업자인 ㈜한강버스 관계자들과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박동식 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최 의장은 여성이 진수선(선박과 연결된 줄)을 절단하는 전통에 따라 직접 진수선을 끊었다. 진수선을 자르는 의식은 탯줄을 끊고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어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의미로 샴페인을 뱃머리에 깨는 전통의식인 샴페인 브레이킹이 이어졌다. 또, 한강버스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건조 상황을 살폈다. 최 의장은 “그동안 한강은 치수(治水)에 초점이 맞춰져 옆에 두고도 제대로 이용을 하지 못하다가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이수(利水), 즉 시민들이 한강을 즐기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제 한강버스 도입으로 새로운 수상 교통시대가 열리는 만큼 안전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의회가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 구정 주요업무보고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총 2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시기이자 구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다시금 살펴봐야 하는 때”라며 “경기침체로 인해 세수감소와 중앙정부의 교부금 삭감 등으로 성동구의 내년 살림이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되어 외면받는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교진 의원이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는 행정절차 촉구', 엄경석 의원이 '성동구 공공기관 성비위 및 공직기강 점검'에 대해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이후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양천구의회는 지난 22일 오전 양천구의회에서 ‘2024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신목초등학교 6학년 23명의 학생들이 일일 구의원이 되어 안건 발의부터 의결, 2분 자유발언까지 다양한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상임위원회를‘행복한학교위원회’로 정한 뒤,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환경조성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해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5명의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 대한 2분 자유발언을 하고, 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처리한 후 의정활동 체험을 마무리 했다. 윤인숙 의장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의의회를 통해 의회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와 구의회에 대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2동, 대치2동)이 2024년 11월 18일부터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천편일률적으로 이루어진 기부채납 시설 활용에 관해 지적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다양하게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먼저 “그동안 풍수해 때마다 고질적인 침수가 벌어지던 대치미도 아파트에 기부채납으로 대형 저류시설을 설치하도록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라며, “스마트 팜이나 반려견 놀이터 같은 주민들에게 실제 필요한 시설로 기부채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화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기부채납 관련 용역 사업을 맡아서 하고 있는 혁신전략과장은 “기부채납시설은 공공시설등으로 지구단위계획으로 정해진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복진경 부의장은 25일 종합감사에서 재차 지적하며 “국토계획법 및 서울시 조례에 따른 ‘공공시설등’에는 스마트 팜이나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집행부가 기부채납을 활용하여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경상남도 사천에 소재한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미래 에어로스페이스 산업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지난 40여 년간 전투기‧헬기, 위성 등 국내 안보 관련 항공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민간 우주산업을 선도해 온 대한민국 대표 항공우주기업이다. 오 시장은 강구영 KAI 사장으로부터 차세대 전투기 KF-21을 비롯해 FA-50, 한국형 UAM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는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S-UAM을 비롯해 위성기반 도시안전, 환경, 수자원, 교통분야 솔루션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후 오 시장은 고정익동, 우주센터 등 핵심기술 개발‧생산 현장을 차례로 확인하고 “대한민국 K-방산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뉴에어로스페이스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는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지난 8월 1차 모집 당시 100분 만에 조기마감 된 데 이어, 이번 추가접수(11. 25.~접수)도 신청 개시 8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 개가 조기 마감 됐다고 밝혔다. 당초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일주일 간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번에도 신청․접수 시작 시부터 신청이 몰려 80분 만에 신청이 조기마감 됐다.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해치’, ‘댕댕청룡’, ‘화난주작’ 3개 캐릭터의 키링 형태로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이번 신청에는 ‘화난주작’ 캐릭터가 새로 추가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시는 1차 지원 이후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를 수령 받은 분들의 온라인 후기 등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이 확대된 것이 이번 조기마감의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시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안심이앱’과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호신물품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새로운 수상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건조를 마치고 드디어 실물을 공개한다. 서울시가 올해 3월부터 착수한 ‘한강버스’ 2척에 대한 진수식을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강버스의 안전한 운항을 기원하기 위한 진수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및 한강버스 운영 사업자인 (주)한강버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5일 오후 12시 50분에 은성중공업(경남 사천시 사남면) 부근 행사장에서 진행했다. 진수식에는 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원내대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 박동식 사천시장,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 등을 비롯한 40여명의 내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수식에서는 ▲진수선 절단식 ▲샴페인 브레이킹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진수선 절단식 : 아기의 탯줄을 자르는 것처럼 배가 처음 진수해서 바다에 나갈 때 새로운 생명이 탄생한다는 의미로 진수선을 자르는 것으고, 진수선을 여성이 자르는 전통에 따라 68년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3)이 지난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 발제자로 나서 서울시 재정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박춘선 부위원장은 발제에서 서울시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주요 지출 항목과 재원 배분 현황을 분석하며, 재정의 지속 가능성과 정책 우선순위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지방재정법 제33조에 근거해 수립됐으며, '양입제출 원칙'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재원 배분에 초점을 맞췄다. 저출생·고령화 대응, 취약계층 복지 강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선정했으며, 분야별 계획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는 2024~2029년 동안 안정적 예산 비중을 유지하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도시 광역철도 연결과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을 지속 추진하되, 버스운송 지원 감소에 따른 요금 조정 문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원·환경 분야는 '5분 정원 도시 서울' 실현과 폐자원 회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한문화체험관에서 '서울한옥마을, 100년 미래를 짓다' 한옥 정책 심포지엄을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문화체험관(은평구 진관길 34)’은 현대적인 공법과 재료가 결합한 2024년 한국건축문화대상 한옥분야 대상 수상을 받은 문화공간이다. 탄소중립, 기후, 환경 등 도시 현안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도시건축으로의 발전을 위한 고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2022년부터 새로운 한옥·일상 속 한옥을 위한 심포지엄을 시리즈로 기획해 진행해 왔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한옥·일상 속 한옥을 위해 향후 10년간 10개 이상의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과제와 원칙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한옥을 재해석한 주한스위스대사관에서 K 하우스 한옥 주거의 가치와 미래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023년 동아시아(한·중·일) 전통건축 심포지엄, 2024년 4월 서울한옥 또 다른 도전과 실험을 주제로 우리가 대면한 문제와 해결사례, 정책내용 등을 전문가들과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번 주제는 시민들이 누구나 살아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추운 길 위 온기를 더하는 온열의자‧방풍텐트 등을 확충하고, 취약계층별 맞춤형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바깥에서 더 추운 겨울을 보내는 건설근로자, 이동노동자를 위한 안전대책도 마련해 촘촘히 추진한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겨울 한파종합대책에는 ▲위기단계별 비상대응체계 운영 ▲한파저감시설 및 한파쉼터 등 시민 보호시설 확대 ▲한파취약계층 돌봄 활동 및 지원 강화 ▲각종 산업현장 안전대책 및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등이 담겼다. 첫째,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한파 대비 구급활동을 강화한다. 한랭질환자 발생현황도 신속히 파악해 관리한다. 한파 대책기간동안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서울시와 자치구에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상황실에서는 생활지원‧에너지복구‧의료방역‧구조구급 등을 일원화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26일 14시, ‘#noExcuse: 폭력에 납득될 수 있는 변명은 없다’ 행사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 매년 11월 25일은 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한국에서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매년 ‘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해 11월 마지막 주에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포럼, 강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폭력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시민 대상 교육콘텐츠 개발, 인식개선 교육, 캠페인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noExcuse: 폭력에 납득될 수 있는 변명은 없다’는 UN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 슬로건과 동일하다. 이 슬로건은 여성 대상 폭력에는 어떠한 변명도 용납될 수 없기에, 폭력 피해 발생 시 피해자의 행동이나 태도에서 원인을 찾기보다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자는 뜻을 내포한다. UN은 이와 같은 슬로건을 활용해 기업과 기관이 인식 제고 행사를 진행하거나, 개인이 해시태그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부지 내에 ‘강북정수장 증설공사’를 12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강북정수장 증설공사’는 아리수 순환정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하루 생산 용량의 25만㎥/일을 증설하는 공사이며, 표준정수처리 및 고도정수처리(95만→120만㎥/일)를 통해 맛·냄새까지 처리한 고품질 아리수를 생산하여 10개 자치구(강북, 도봉, 노원 등)의 기존 급수지역과 함께 노후 정수장 정비시 대체 용량 확보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순환정비체계 구축은 2028년까지 강북정수장 25만㎥/일 증설, 광암정수장 10만㎥/일 증설 및 현대화하는 사업이며, 순환정비체계 구축 이후 암사1정수장(2028~2033년), 구의1정수장(2032~2038년), 영등포1정수장(2037~2043년)의 현대화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5일 ‘강북정수장 증설공사’ 일괄입찰 설계적격심의에 대한 설계평가회의를 개최하고, 각 사업의 기본설계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에 대해 적격판정을 내렸다. 시는 단독입찰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그동안 심의위원 선정회의, 기술검토회의 등을 개최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