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제9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여의동, 신길1동)은 27일 서울 중구 소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태영호) 사무처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대상 ‘2024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조'에 근거하여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이날 전수한 의장(대통령)표창은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민주평통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으며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문위원경력 3년 이상의 현직 자문위원으로서 해당 분야 공적을 5년 이상 쌓은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현우 의원은 황해도 실향민 3세로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정양석 위원장, 2023.6.30.), ▲한동훈 당대표(김형석 위원장, 2024.11.25.) 체제에서 각각 중앙당 통일위원회 위원 겸 간사로 연임되어 윤석열 정부의 “자유, 평화, 번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민의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시민 불편을 유발하는 규제 발굴에 서울시가 나섰다. 서울시는 2025년 1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100일간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정 전 분야에 대한 불합리·불필요한 규제를 신고할 수 있는 집중신고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삶과 직결되는 경제·민생분야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규제개혁’을 넘어 ‘규제철폐’를 단행하겠다는 의지다. 각종 규제는 관련 업종에 종사 중인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고 벽을 느끼고 있으므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규제를 발굴·관리하는 것이 규제철폐의 첫 걸음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민 경제활동 중 비중이 높은 도소매, 전문서비스 등 각종 규제의 영향으로 경영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는 주요 산업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과도한 규제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100일 규제 집중신고제는 오세훈 시장이 2025년 신년사에서 언급한 ‘시민의 숨통을 틔우기 위한 규제철폐’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이 신고한 규제는 서울시 규제 소관부서에서 규제 존치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서울시 규제의 절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 사이 약 1,000m 구간 지하에 시설면적 21만㎡ 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와 철로, 도로가 들어서고 상부에는 대규모 녹지광장이 조성될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건축·시스템)’ 기술제안서 및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가 적격판정을 받고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2월, 우선 시공분인 ▴2호선 삼성역 승강장 개선 ▴광역복합환승센터 GTX-A 기능실(전기·통신기계실 등) 마감 ▴본선 환기구 등 공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기술제안한 2공구 건설공사는 2021년 착공해 현재 굴착 진행 중(공정율 26%)인 토목공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공사’는 국제교류 복합지구 내 대중교통 등 기반시설과 시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철도·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환승시스템을 구축,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대중교통 허브가 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의 올해 발행 예정액 1,500억 원 가운데 750억 원을 1월 8일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조기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신속히 발행하여 고물가 장기화와 함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소재한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발행 금액은 오전‧오후 각 375억 원씩 총 750억 원이다. 오후 7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학교 및 소속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갑질 예방 표준 강의안과 건강한 조직문화 사용법(갑질 사례·판례집)과 학교 행정업무 질문・답변 사례집을 1월 2일 배포했다. 최근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 신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세대 간 소통 부족과 개인 간 감정적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이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는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효율적인 지원과 조정이 어려워져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갑질 예방 표준강의안을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가 보다 명확하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판례·사례집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구성원들이 갑질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갑질을 예방하는데 그치지 않고 배려와 존중이 자리 잡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본격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사업 기본계획 수립, 위원회 구성 등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라이즈(RISE)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역 수요를 반영한 대학의 혁신을 통해 궁극적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키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다. 서울시는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미래혁신성장 거점인 대학의 경쟁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관·학 기반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서울라이즈위원회)’ 구성을 지난 12월 1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6월, 대학이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과 함께하는 서울 미래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시는 라이즈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태스크포스(TF) 구성, 서울 소재 대학 대상 공청회 개최 및 1대1 간담회 등을 통해 대학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지난해 7~9월, 시는 산학협력 R&D, 미래산업 인재 양성,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3개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서울 중·고교생의 학습 격차와 교육 사각지대 해소 지원에 함께할 ‘서울런 멘토단’을 모집한다. 시는 졸업, 취업 등으로 활동 종료가 예상되는 멘토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850명의 신규 멘토를 선발·충원할 계획이며, 2025년 총 1,500여 명의 멘토가 학생들의 학습을 빈틈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런 멘토단은 서울런 플랫폼을 이용하는 멘티들이 학습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코치’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멘티들의 학교생활, 진로, 진학 고민을 함께 나누며 ‘친한 형‧언니’처럼 소통하고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멘티 개인별 학습 수준에 따라 필요한 과정을 일대일로 추천·계획하고, 학습 진도·이해도 점검 등 멘토링 교과목의 학습 관리와 함께 진로·진학·고민 상담 등도 수행한다. 지난해 총 1,181명(’24.11.30. 기준)의 멘토가 멘티의 학습을 도왔으며, 9월 실시한 상반기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멘티의 93.4%가 멘토링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시는 올해 우수한 학습 역량을 갖춘 멘토단을 구성하고 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강남구의회를 대표하여 구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강남구의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강남구의회 의원 모두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구민 행복·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민들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희망찬 강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뱀은 허물을 벗으며 새롭게 성장한다고 합니다. 을사년 새해에는 낡은 것들을 뒤로 하고 새로운 출발을 통해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기를 바라며,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1. 강남구의회 의장 이호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과 의원들은 12월 31일 강서구청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사고의 아픔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박 의장은 헌화와 묵념을 하며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사고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 있는 사고 수습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더 이상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재발하지 않고, 안전과 책임을 다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강서구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31일 강남구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박다미·황영각 의원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지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은 차마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인 만큼 강남구의회에서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강남구청 제2별관 지하1층 아카데미 교육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복지문화위원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소관 부서인 복지생활국·미래문화국·강남복지재단·강남문화재단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2월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복지문화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김현정 위원장 김현정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에서 구민의 실질적 복지와 문화 향유를 위한 예산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적절한 예산 편성을 통해 구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라며, 효율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세심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장애인복지·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원들의 제안을 기반으로 주민 맞춤형 정책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단순히 숫자를 다루는 과정이 아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경제도시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소관 부서인 기획경제국·도시환경국·미래전략기획단·보건소·도시관리공단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2월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경제도시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이도희 위원장 이도희 위원장은 혁신 사업 부족과 성과 도출이 가능한 예산 집행 필요성을 강조하며, 개청 50주년을 맞는 2025년에는 구민 체감형 정책들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요 부서별로 ▲기업 지원사업의 실질적 성과 검증 ▲소상공인 동행 마켓 운영의 투명성 강화 ▲긴급진료센터 운영 계획 구체화를 언급하며,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예산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세법이 자주 변경되는 상황에 발맞춰 납세의무만 강조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행정안전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소관 부서인 정책홍보실·감사담당관·중대재해예방실·행정국·안전교통국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2월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행정안전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강을석 위원장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일회성 또는 이벤트성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실질적인 효과가 부족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는 데 주력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만큼 구민들에게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에 편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강남구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1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 30명과 함께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 의장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리고, 조문록에 “깊이 애도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다. 아울러 최 의장은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신년사 발표에 앞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면서 “서울시는 국민의 아픔에 함께하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2025년을 맞아 “서울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히며 민선 8기, 2년 반 동안 이뤄낸 서울의 변화를 되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서울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현재 정치적 혼란, 대외신인도 위기, 경제적 불확실성과 같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서울은 언제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온 도시”라며 “혁신과 도약의 DNA로 위기를 극복해내고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먼저 2022년 7월, 민선 8기 서울시장으로 취임하며 시민들에게 서울의 변화를 약속했고 실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며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 성과로 ‘일하기 어렵게 하는 복지’에서 ‘일하게 하는 복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