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활동, 국내여행과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전년대비 1만원 증액된 연간 14만 원으로 상향해 오늘(3일)부터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서울시내 경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12억 원 규모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 6세 이상) 43만여 명에게 1인당 연간 14만 원을 지원한다. 오늘부터 11월 28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신청하면 된다. 이미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한 이력이 있고 올해도 수급 대상 조건을 유지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재충전된다. 또한 재단은 올해도 고령자와 이동약자의 이용편의를 고려해 전화결제와 복지시설 등 단체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홍보를 강화한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자치구 축제 등과 연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복지시설, 주민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시민(생활권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인문, 과학, 예술, 실용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특별학기’ 학습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학기는 2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서울시민대학 4개 캠퍼스에서 총 46개의 강좌가 천여 명의 수강생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민대학은 연간 4학기제로 운영되며, 올해는 ▲특별학기(2~3월) ▲1학기(4~6월) ▲계절학기(7~8월) ▲2학기(9~12월)로 구성돼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학기 강좌는 대부분 1~2회 차로 구성돼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깊이 있는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쇼펜하우어와 니체’ 강좌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교수가 진행하며, 철학을 통해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노랫말에 담긴 시대상과 인문학’, ‘그림값으로 배우는 미술사–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의 비밀’ 등의 강좌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최미경·이상수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안에 맨발걷기 코스에 설치된 동절기 시설물을 점검했다. 북한산 체험형 숲숙쉼터의 맨발걷기 코스는 자연 황토길로 2024년 봄 개장한 이래 강북구민과 맨발걷기 동호인들의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첫 겨울을 지내며 영하의 날씨에도 맨발로 걷기를 원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있었고, 이상수, 최미경 의원은 24년 행정사무감사와 연말 예산심의 과정에 지속적으로 동절기 시설물 설치를 주문한 바 있다. 이상수 의원은 “주민들의 요구에 행정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여 동절기에도 맨발걷기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고, 최미경 의원은 “주민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다.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양천구의회는 신우정 의원이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신 의원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우정 의원은 지역 내 건강한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며,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여가활동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신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아가며 작은 변화부터 큰 성과까지 하나씩 만들어가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현재 영화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영화창작공간과 같은 기획·개발 지원 공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창작공간을 통해 더 많은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 서울시 ‘영화창작공간(DMC 첨단산업센터)’이 영화 '7번 방의 선물', '리틀포레스트', '파묘' 등 천만 대작부터 독립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 작품 제작을 지원해온 가운데, 새로운 입주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영화 산업계 변화에 발맞춰 OTT 영화·드라마 제작자도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영화산업 침체 속에서도 '파묘', '핸섬가이즈', '대도시의 사랑법', '원더랜드', '한국이 싫어서' 등 총 22편을 개봉했으며, 대중에게 익숙한 구교환(배우&감독), 김성훈(킹덤), 김태용(만추), 민규동(간신), 변영주(화차), 우민호(내부자들), 이해준(백두산), 임순례(리틀 포레스트), 장항준(리바운드) 감독도 영화창작공간에서 활동했다. 서울시는 4월부터 앞으로 1년간 기획개발 공간 사용과 다양한 창작지원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는 ‘영화창작공간’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이 2025 상반기 서울역사강좌의 주제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서울역사강좌는 ‘역사 속 서울 사람들의 살아남기’를 주제로 전쟁, 화재, 기근, 홍수, 전염병 등 다양한 재난 속에서 서울 시민들이 보여준 지혜와 극복의 역사를 조명한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시민들이 서울의 다양한 역사를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개원 이후 21년간 ‘서울역사강좌’를 운영 해오고 있다. 이번 강좌는 한강 유역을 쟁탈하기 위해 다퉜던 고대 삼국의 역사부터 현대의 도시 재난까지 서울이 시대별로 마주했던 주요 위기와 시민들의 대응 과정을 다룬다. 특히 ▴1426년 한양 대화재 ▴1670년 경신대기근 ▴1925년 을축년 대홍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6.25전쟁 등 주요 사건들을 통해 위기 극복의 역사적 교훈을 살펴본다. 또한 1970년~9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와우시민아파트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붕괴 등 도시의 재난사도 다뤄 안전의식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2025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는 오는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오는 2월 11일(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75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전문 강사와 함께 딸기 수확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한다. 스마트농장형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양어수경재배시설(아쿠아포닉스) 비단잉어 먹이 주기 ▴치유농장 산책 등 다양한 농업 활동 구성으로 참여자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사회적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와 강동구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 ‘스마트농장형 치유농업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치유농업센터는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신체·인지·심리·사회적 건강회복을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회복지시설단체 11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월 3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연면적 3만㎡ 이상 비주거 신축건물의 지열, 수열 등 재생열 도입에 따른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3만㎡ 이상 신축 비주거 민간 건물 중 지하 개발 면적의 50% 이상 지열을 설치하거나,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의 50%를 재생열(지열, 수열)로 설치한 소유주이다. 지열은 건축 인허가 심의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지열 천공 예정이어야 하며, 수열은 건축 인허가 심의·도로굴착허가·인입공사 설계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수열 관로공사가 착공 예정이어야만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에 기재한 착공예정일(2025년 내)부터 30일 이내 착공이 원칙으로, 기한 내 미이행 시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1일 09시부터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예산 소진 전까지 상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녹색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건축·지역개발, 환경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31일 오전 10시에 ‘2025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5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210개교에 총 45,846명(남학생 23,039명, 여학생 22,807명)으로 일반대상자 44,986명 (일반학급 43,938명, 중점학급 1,048명) 체육특기자 645명 정원 내 특례 7명 정원 외 208명 (보훈자자녀, 지체장애인등, 특례입학 적격자)이다. 2025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 53,486명 중에서 국제고·외고·자사고 등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7,328명), 예술·체육 중점학급 합격자(166명), 전기고 합격자(20명), 기타(126명) 등, 총 7,640명을 제외한 45,846명을 배정했다. 2025학년도 배정 대상자는 저출생의 영향으로 지난 해 49,826명보다 3,980명(8.0%)이 감소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지역·학교 간 학생수 격차를 줄이고 원거리 통학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뉴욕에서 ‘지하철 밀치기(Subway Pushing)’ 불안이 확산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임했던 '06년 시작돼 현재 서울지하철 전 역에 설치돼 있는 ‘승강장안전문’의 우수성이 재조명된 가운데 하루 700만 승객을 지키는 ‘철벽 안심‧안전 시스템’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서울지하철은 ▲역사·열차 내 CCTV ▲비상통화·호출 장치 ▲세이프 존(Safe Zone) 등 시설이 설치되어 있을 뿐 아니라 ▲270여 명의 지하철 보안관과 안전사고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또타 지하철) 등 이중, 삼중 장치로 시민 안전을 촘촘하게 보호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 운영에서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고 강조해 온 오 시장의 기조에 따라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지하철 통합 관리 시스템 ▲스마트스테이션도 확대된다. '고화질 CCTV 확충‧고도화… 첨단 역사 안전관리 ‘스마트스테이션’ 1~8호선 전 역 확대' 먼저 서울지하철은 현재 189개 역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스테이션을 내년까지 1~8호선 전 역(276개)으로 확대한다. 스마트스테이션은 3D맵·Io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 3. 1.자 신규 조리실무사 392명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수시채용을 통해 학교 급식실 인력 부족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여, 새학기 학교 급식 현장을 안정화하기 위함이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 및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1. 31. 9시부터 2. 5. 18시까지 6일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격요건, 채용방법 및 일정 등 공고 세부내용은 채용시스템 또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리실무사로 최종 합격한 자는 2025년 3월 1일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립 각급학교에 근무하게 되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며 “학교 급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시설관리본부는 학교장 책임하에 운영되던 수영장 업무를 이관받아 전국 최초로 '학교수영장 전담 운영'을 추진한다. 교육시설관리본부는 이번 '학교수영장 전담 운영'이 전담팀에서 직접 학교수영장에 대한 사용허가를 실시한 전국 최초 사례이며, 최근 학교복합시설이 확산되어 학교 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영장을 보유한 학교들이 수영장 사용허가 후 불법 전대, 불법 증축 등 구조변경, 회원권 무단 발행, 학교시설 무단점유, 또는 사용료·공과금 미납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담당자가 징계 또는 소송에 휘말리는 등 불필요한 행정력을 낭비해야 했으며, 이 때문에 학교의 본래 목적인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을 겪어왔다. 본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7월 1일 수영장 업무 전담팀인 학교수영장지원팀을 신설하여 '학교수영장 업무 순차 이관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라 시범학교로 선정되면 수영장의 재산관리관*이 학교장에서 교육시설관리본부장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국민의힘, 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1월 2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규제철폐안 제6호인 입체공원 제도 도입 지역인 강북구 미아동 130 일대 현장을 살펴보고, 강북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입체공원 제도는 정비사업의 사업성 향상과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시행 시 부지 면적의 5% 이상을 자연지반에 평면공원으로만 확보해야 하던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다. 이번 현장 방문 소식과 입체공원 제도 도입을 계기로 강북구는 새로운 도시 개발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강북구 주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미아동 130 일대 주민들은 노후된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정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세훈 시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국민의힘 강북(을) 박진웅 당협위원장과 노윤상, 윤성자 강북구의원은 원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노윤상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과 행정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강북구의 재개발·재건축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4부터 운영 중인 '규제철폐 온라인 시민제안 접수 창구'를 통해 접수된 시민의 규제철폐 제안 중 '막힌규제 확 푸는 활력제안 10선'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월 3일부터 운영 중인 규제철폐 ‘100일 집중 신고제’(1.3.~4.12.)와 관련하여, 신고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한 ‘규제철폐 온라인 시민제안 접수 창구’를 1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민의 규제철폐 제안심사는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서울연구원에 설치된 ‘규제혁신연구단’의 1차 검토과정을 거친 후, ‘규제철폐 전문가 심의회’에 상정되어 전문가의 규제심사를 받게 된다. 이후 규제철폐를 직접 실행할 공무원 100명의 투표를 통해 최종 심사가 마무리된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심사과정을 거쳐 시민의 일상과 기업의 영업활동에 미치는 파급력과 체감도가 높은 규제를 중심으로 ‘막힌규제 확 푸는 활력제안’ 10선을 선정해 포상 예정이다. 포상대상은 ▲정부 법령개정 건의를 통해 침체된 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올해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가 일주일가량 앞으로 다가왔다. 브랜드 ‘한나신(HANNAH SHIN)’의 오프닝 쇼를 시작으로 5일간의 여정이 시작되는 가운데 패션쇼 19회, 프레젠테이션 8회 등 총 27개의 쇼와 함께 패션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모색해보는 첫 ‘서울패션포럼’이 전 세계 ‘패피’(패션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에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 의 관전 포인트는 ▲폭넓은 디자이너 라인업 및 프레젠테이션의 다양화 ▲글로벌 연사가 참여하는 서울패션포럼 ▲수주전시와 쇼룸투어 투트랙으로 진행되는 트레이드쇼 ▲해외 유망 패션 브랜드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 ▲DDP 현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이벤트 등이다. ' 유망 신예 디자이너부터 글로벌 디자이너까지, 폭넓은 K-패션 선보여 ' 먼저,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파리, 밀라노, 일본 등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잉크(EENK), 유저(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