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2월 18일에 열린 제32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그동안 발언했던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후속 조치의 미흡함을 지적하면서,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후속조치를 이행해줄 것을 촉구했다. 먼저 김영철 의원은 "시정질문은 단순한 질의가 아니라, 집행부에 정책을 촉구하고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자 의회의 가장 강력한 권한 중 하나"라며,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후속조치 이행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2022년 제314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둔촌주공아파트 분쟁 해결을 촉구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적극적인 조치로 공사가 재개되고 지난해 11월 입주가 시작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이후 제319회 정례회, 제322회 임시회, 제327회 정례회에서 발언한 시정질문들에 대한 후속 조치는 미흡했음을 지적했다. 특히 △한강변 개발에 있어 강동구의 차별 해소 △서울시 무형문화재 10호 ‘암사동 쌍상여 바위절마을 호상놀이’의 보호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18일에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애도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에게 학교내 정원치유프로그램의 도입을 제안했다. 강석주 의원은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 사건을 통해 현대 사회의 정신 건강 문제가 학교에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밝히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생명을 잃은 가족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우리는 이 사건을 결코 잊지 않고,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또한, 강 의원은 자연 속에서의 치유가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여러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특히 독일, 미국, 캐나다, 영국 등 해외에서 자연치유가 사회적 처방으로 시행되고 있음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이미 지난해부터 시행한 서울형 정원처방사업이 우울감과 외로움 등 부정적 정서를 감소시키고 긍정적 정서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음을 언급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구 제2선거구)은 2023년 서울시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확대를 촉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이 2025년 3월부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학생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 사용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도로교통법 준수, 안전 장비 착용의 중요성, 신호 준수 및 보행자 보호 등의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법규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등학생 및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동작·관악구 내 108개 초·중·고등학교 중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5분 내외의 방문교육 형태로 이루어지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낡고 오래돼 거리의 미관을 해치고 이용 불편을 초래하는 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보도상영업시설물의 표준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하고 올해부터 희망하는 운영자의 신청을 받아 연차별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도상영업시설물의 표준디자인이 새롭게 개발된 것은 약 16년 만이다. 서울시내 보도상영업시설물은 총 1,276개(2024년 12월 기준 ▴가로판매대 531개 ▴구두수선대 745개)다. 대부분 2009년경 설치 후 15년 이상(내구연한 10년) 사용해 변색 등 노후화가 진행돼 거리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며 운영자에게도 불편을 초래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보도상영업시설물의 표준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했다. 시민 인터뷰와 운영자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각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과정을 거쳤다. 새롭게 발표된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 디자인은 서울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한정된 내부 공간에서의 운영자 인권을 고려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내부 활동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2024년 한 해 동안 서울 지하철이 지구 1,049바퀴를 돌며 세계 인구의 약 30%에 달하는 24억 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2호선 ‘잠실역’이 강남역을 누르고 2년 연속 승하차 인원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7년 전 40위 권에 머물렀던 2호선 성수역이 13위까지 급격히 뛰어오르며 성수동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 통계’를 19일 발표했다. 공사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지하철 이용 패턴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변화하는 요구를 반영하여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은 지난해 총 160만499회 운행하며 4,204만 917km를 달렸다. 이는 지구 둘레(4만 75km)를 1,049바퀴 돈 것과 맞먹으며, 서울~부산(400km)을 5만 2,551회 왕복한 거리에 이른다. 전년과 비교해 열차 운행이 9,096회 늘면서 수송 거리도 87만 3,826.4km 증가했는데, 4·5·7호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열차 증회와 8호선 별내선 연장 개통이 맞물린 결과다.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가득한 서울 대표 축제 브랜드 ‘한강 페스티벌’이 올해도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한다. ‘한강페스티벌’은 13년부터 열린 한강여름축제의 사계절 진화 버전으로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한강 페스티벌 주제는 ‘두근두근 한강’. 계절별로 ▴‘봄(5월 16일~5월 18일)’은 가족과 함께 ‘하하호호’ 봄날 나들이 ▴‘여름(8월 1일~8월 17일)’은 가까운 한강에서 ‘시원시원’ 여름 피서 ▴‘가을(10월 18일~10월 26일)’은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기는 ‘핫둘핫둘’ 가을 산책 ▴‘겨울(12월 19일~12월 31일)’은 연말연시 ‘포근포근’ 겨울 낭만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한강페스티벌의 첫 준비 단계로 축제를 함께 완성해 나갈 민간협력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강페스티벌은 좀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 예술, 여가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민간과 함께 축제를 꾸려왔다. ‘상상 그이상의 즐거움, 한강’을 주제로 열린 작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자유민주적 가치와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시민의식과 공감대 제고를 위해 2월 27일까지 2025년 서울특별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사업 수행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 대학·연구소이며, 서울시 특화형과 약자 동행형 2개 분야, 10개 사업 내외로 총 352백만원(사업당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서울시 특화형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남북한의 역사적 공감대를 되살리고 자유민주적 가치의 소중함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광복과 연관이 있는 역사문화 유적, 시설,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수행 단체는 신청 자격조건을 충족한 법인·단체 등에 한해 사업수행 역량,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종합 심사하여 선정한다. 신청단체의 자격조건과 사업수행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선정심사 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의 일회적 성격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 결과물(보고서, 자료집, 영상물)의 사후 확산 및 활용성이 높은 사업을 우대하는 한편, 육아친화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세종예술아카데미’가 오는 3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배우·성악가·연출가에게 직접 가창이나 연극을 배우는 실습 프로그램과, 음악평론가·전시해설가·공연기획자에게 강의를 듣는 이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 총 13개가 마련됐다. 2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콜센터에서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세종예술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18년째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깊이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는 김은경 소프라노에게 성악을 배우는 ‘히든보이스’, ‘뮤지컬배우 김승대의 ‘뮤지컬 보컬 스테이션’ 등 5개의 강좌가 개설 직후 마감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두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매진을 기록한 미술 실습 강좌 ‘어반드로잉’, ‘스테들러와 함께하는 여행드로잉 클래스’가 올해도 다시 한 번 개강할 예정이다. 세종예술아카데미는 실연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강생들에게 적극적인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실버산업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실버산업 시장 규모는 2020년 72조 원에서 2030년 168조 원으로 2.4배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실버산업 관련 직무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KB골든라이프케어가 손잡고 중장년층을 위한 실버산업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금융그룹이 2016년 설립한 요양사업 전문기업이다. 2017년부터 프리미엄 요양시설과 노인복지주택을 운영하며 실버산업을 선도해 왔다. 현재 위례·서초빌리지, 평창카운티, 강동·위례케어센터 등 총 5개의 요양시설을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서울(은평·강동), 경기(수원 광교)에 3개 시설을 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동작구의회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18일 제339회 임시회 일정으로 현장의정 활동에 나섰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정유나 위원장을 비롯해 신동철·민경희·김영림·정세열·이주현·노성철 위원이 동작구 보건소 신청사를 방문했다. 보건소 신청사(동작구 만양로3길 80)는 지난달 기존 보건소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으로 이전했으며, 신청사 개소에 맞춰 종합적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건강관리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위원들은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와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은 후 층별 주요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정유나 행정재무위원장은 “구민들이 보건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청사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구민들의 건강한 삶과 양질의 의료 보건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도 같은 날 변종득 위원장을 비롯한 김은하·이미연·김효숙·장순욱·이영주 위원이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보건소 신청사를 방문했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센터장으로부터 구립어린이집 지원,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보육교직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유승용·양송이·차인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유승용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양송이 의원은 “메낙골 공원 조성과 신길4동에서 지방 병무청역까지 통행로 추진 촉구”, 차인영 의원은 “제2세종문화회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비효율성 지적 및 증인 불출석 관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및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우경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헌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민자치회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흥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유승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안', 이성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및 접수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 제328회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118건, 서울시장 제출 31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1건, 시민청원 2건 등 총 152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딥시크로 촉발된 AI 인재 양성과 관련해 “서울시청과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해 어려서부터 디지털 새싹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토대를 마련해야 할 때”라며, “의회도 ‘AI 역량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미래 먹거리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장은 “정 교육감이 인공지능을 선도할 대상이 아니라 시대적 불안 요소이자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에서 AI를 선도할 인재가 양성될 리 만무하다”라며, “그나마 있는 AI 교육도 교육부 특별교부금에만 의존해 예산이 깎이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2월 14일 오후 2시 송파소방서 가락119안전센터(송파구 양재대로 932) 3층에서 진행된 '강남농수산물검사소'개소식에 참석하여, 검사소 이전 및 개소에 대한 경과를 보고받고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검사소 연구시설을 순회하며 검사소 현장을 점검했다. '강남농수산물검사소'는 1999년부터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내의 노후화된 컨테이너 건물에서 운영되어오다, 2020년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전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협력 아래 총 179억 원의 사업비(서울시 43억 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136억 원)가 투입됐으며, 지역 소방 안전 서비스 강화와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해당 시설은 지상 6층 규모로 저층부(1~2층)는 ‘가락119안전센터’, 상층부(3~6층)엔 강남농수산물검사소의 연구시설이 있다. 이곳에는 소방공무원 40여 명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원 30여 명이 함께 근무하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검사업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점차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첫 공식 행사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력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대상 ‘개인정보보호정책 세미나’를 18일 서울시청 서소문 1청사에서 개최했다.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는 AI 등 기술 발전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이버 환경에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의 안전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체계 조성을 위해 서울시 주도로 지난해 10월 발족한 공공협의회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Chat GPT·딥시크 등 생성형 AI의 활용 증가,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체계 조성, 가명 정보 활용 활성화 등 지자체·공공기관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와 활용을 위해 협의회가 개인정보 업무를 주관하는 국가기관인 ‘개인정보위’와 업무 협력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는 AI 등 급속한 기술 발전에 대응하는 ‘신산업 혁신지원 체계’ 구축, 지자체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개인정보보호 조례’ 제정, 공공분야에서 강화되는 ‘개인정보 집중관리시스템’의 안전조치 의무화 등 ‘2025년 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성북구의회는 지난 18일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태근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에는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안전·복지 정책이 실효성 있게 설계됐는지, 지역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됐는지 등 집행부의 정책이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중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교육 연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중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김경이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정해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