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을 넘어 이제 시민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서울 교통을 상징하는 통합브랜드가 탄생한다. 대표적인 서울시 밀리언셀러 정책이자 대중교통혁신으로 불리는 ‘기후동행카드’로 탑승 가능한 교통수단을 통칭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동시에 도시미관도 정돈해 ‘디자인도시 서울’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다. 서울시는 24일 서울 교통의 가치와 정체성, 독창성을 담은 통합브랜드 ‘GO SEOUL(고 서울)’을 발표한다. 교통수단을 브랜딩한 것은 전국 최초다. 이번에 발표하는 브랜드는 디자인, 교통,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의견은 물론 시민 1,000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서울 교통 통합브랜드 ‘GO SEOUL(고 서울)’ 적용 대상은 ‘기후동행카드’로 탑승 가능한 버스,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버스 총 4가지. ‘SEOUL’을 BUS(버스), METRO(지하철), RIVER(한강버스), BIKE(따릉이)로 변환·활용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월 출시해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7명 중 1명이 사용할 정도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고척동 서울남부교도소 이적지(고척동 350-4)에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서울창업허브 구로’를 조성하고자 24일부터 설계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창업허브 구로’는 제조·개발 공간, 입주기업 공간, 연구·지원 공간을 포함한 대지면적 3,452㎡, 연면적 16,652㎡ 규모로 2029년 7월까지 조성된다. ‘서울창업허브 구로’는 ‘서울창업허브 공덕’, ‘서울창업허브 M+ 마곡’, ‘서울창업허브 창동’, ‘서울창업허브 성수’에 이은 다섯 번째 창업허브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마이크로팩토리*를 도입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설계, 디자인, 시제품 제작과 초도양산까지 제조 창업의 전 주기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참여 문턱을 낮춰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과열된 설계공모 경쟁으로 인한 과도한 소모비용과 비효율을 최소화하고자 2단계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모든 제출물을 디지털 패널로 제출해야 하는 ‘디지털 공모’로 진행된다. 2019년 도입된 ‘디지털 공모’는 참여 건축가들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효과가 커 호응도가 높았다. 최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 장르 특화 공헌사업 '누구나 클래식'의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더욱 강력한 출연진과 함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4월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8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 클래식'은 ‘서울시민 누구나’, ‘최고의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공헌사업이다. 2024년 클래식 특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브랜딩 된 '누구나 클래식'은 시민 누구나 최고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모두에게 익숙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누구나 클래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누구나 클래식' 관람객은 총 1만 7천 명에 달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클래식의 품격’을 서울시민 모든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공연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세종문화회관은 '누구나 클래식'을 통해 관객이 공연의 가치를 직접 결정하는 ‘관람료 선택제’를 시행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지하·옥상 등 취약한 환경에서 사는 아동을 비롯한 24세 이하 청년과 청소년가구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지상에 위치한 집으로 이주하기 위한 이사보증금과 이사비, 도배·보일러 교체, 세탁기·에어컨 구매 등의 비용을 지원해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주거취약계층 아동에게 보증금과 이사비, 주거환경 개선비 등으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5월 말, 월드비전·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그해 6월부터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과 함께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이내 저소득가구 중 (반)지하 또는 옥상에 거주 중이거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가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이사보증금(최대 1,000만원), 이사비(100만원), 주거개선비(도배, 보일러, 청소 등), 환경지원비(에어컨, 세탁기 등 구매), 재해비 (재난재해로 인한 긴급 생계비 1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은평병원은 은평정신건강네트워크(Eunpyeong Mental health Sharing) 등 지역정신재활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의료비 지원’과 ‘정신건강교육’ 및 ‘신체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과 정신건강 당사자들에게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평병원은 ‘삼청동 단팥죽 할머니’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기부금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이 적정 정신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종로구 삼청동에서 40년 넘게 단팥죽 집을 운영하던 故김은숙님은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5억 5천만 원을 은평병원에 기부했다. 그리고 고인의 뜻을 이어받은 아들이 2013년부터 보호자가 없거나 면회를 오지 않는 은평병원의 소외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20만 원 상당의 간식을 매월 두 차례 지원하는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故김은숙 님의 지정기탁으로 2018년부터 2025년 2월말까지 은평병원의 의료취약계층 206명이 제 때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지난해 서울시 정비사업 전자투표 활성화 시범사업에 참여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회 전자투표 만족도가 98%, 편의성에서는 97.1%로 나타났다.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층과 중장년층에서 호응도를 보였다. 최근 정부에서 총회에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 가능토록 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함에 따라 올해 6월 4일 시행 후에는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하지 않고도 총회에서 전자적 의결이 가능해져 조합에서는 중요 의사결정에 대한 조합원 참여율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정부의'8.8 대책'이후 재개발·재건축 선제적 지원하고자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하여 정비사업 전자투표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조합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서초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까지 총 10개 조합에 대한 전자투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14일 서소문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범사업 선정 조합 관계자와 자치구 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양자컴퓨터, 통신, 센서 등의 양자기술을 클라우드 서비스, 치매 진단, 시뮬레이션 등의 산업 현장에 접목해 문제 해결을 돕는 유망기술 사업화 아이템들이 20주 동안의 담금질 과정을 거쳐 서울시 경진 무대에 섰다. 서울시는 서울퀀텀캠퍼스(Seoul Quantum Campus) ‘양자기술 사업화 심화 과정’ 교육생들이 참여하는 유망기술 경진대회의 장으로 2월 20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서울퀀텀캠퍼스 데모데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퀀텀캠퍼스(SQC)는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가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동으로 주관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양자기술 산업분야 적용 이해(사업화 기초), 실전 사업화(창업교육), 전문가 기술 멘토링, 사업화 계획 수립 ▴IR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8개 대학, 3개 출연연, 20여 개 기업과 창업보육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교수진, 멘토로 참여한 SQC 프로그램에서 교육생들은 5개월(90시간)에 걸쳐, 개별 기술사업화 아이템을 갖고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지난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학년도부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이주배경학생)을 위해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를 운영한다.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는 학력인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예비학교에서의 출결과 교육 내용 모두 학생이 소속되어 있는 재적교에 그대로 반영된다. 학력인정 위탁교육기관으로서의 교육 환경과 전문성, 기관 인근 다문화학생의 밀집도, 학생의 등하교 접근성과 시설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울 남부권의 동양미래대학교와 중부권의 숙명여자대학교가 첫'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0년간 국내출생 학생(15.24% 감소)보다 외국인 가정 학생(17.26% 증가)이, 초등학생(85.74% 증가)보다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173.70% 증가)의 증가율이 높은 점을 반영하여 2025년~2026년은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학생 모집을 할 계획이다.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는 2025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한국어 집중교육 및 공동체교육으로 학교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창업 준비, 창업 후 경영안정화와 위기 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적 도움은 물론 불가피한 폐업 시 정리 지원을 넘어 새로운 직업까지 연계해주는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종합 패키지 지원을 올해도 이어 나간다. 서울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에 대한 집중 처방으로 침체한 경제 활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다. 지원 규모도 지난해보다 5,800명이 늘어난 2만 4,000여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특히 경제 불황과 내수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 폐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폐업 뒤 같은 업종으로 재창업을 반복하는 이른바 ‘회전문 창업’을 줄이기 위한 업종 전환부터 재취업‧전직 지원 등 소상공인이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 데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관련 지원 인원도 지난해 3,500명에서 올해 4,600명으로 30% 이상 늘렸다. '市, ‘2025년 소상공인 종합지원’ 본격가동… 250억 원 투입, 2만 4천여 소상공인 수혜' 서울시는 소상공인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5년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에 대한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문화재 보존 등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용적을 개발 여력이 있는 곳으로 넘겨줘 도시 전반의 개발 밀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용적이양제’가 전국 최초 서울에 도입된다. 시는 시민․전문가와 제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행모델을 고민하기 위한 컨퍼런스도 연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제도의 개념과 절차, 관리 방안 등을 담은 '서울특별시 용적이양제 운영에 관한 조례(가칭)' 제정을 위해 입법예고하고, 하반기부터 ‘서울형 용적이양제’ 본격 시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TDR(Transfer of Development Rights)로 알려진 뉴욕·도쿄 등 해외 도시 용적이양제는 그동안 우리와 다른 법 체계로 국내 적용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았으나 서울시는 도시계획·법률 등 전문가 자문과 연구를 통해 ‘서울형 용적이양제’ 개념을 새롭게 규정, 적용 가능한 실행모델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현재 사업계획을 마련 중인 강동구 굽은다리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건축법' 상 결합건축 제도를 활용하여 실제 용적이양 과정에 대한 테스트를 마무리 중이며, 이를 토대로 실행모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식료품 가격 급등으로 저소득층의 먹거리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신선 식품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를 지급한다. 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6만5천 원 등 차등 지원하며 4인 가구 기준 연말까지 최대 1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17.부터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사업 참여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또는 전화,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오는 12월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매달 기존 신청자의 지원 요건 등 자격 검증을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중구․용산구 등 올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자치구 생계급여 수급 가구(기준 중위 소득 32% 이하, 4인 가구 기준 월 1,951,287원 이하) 중 임산부,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에 농산물 구매 지원금이 바우처 카드로 지급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가구는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서울’을 실현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서울 성동구 소재)의 2025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서울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연간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1만 명을 기록하며 제로웨이스트 문화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서울시립대와 협력해 탄소저감량을 환산한 절감 계산기를 개발하는 등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제로웨이스트 문화확산과 산업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원순환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 : 장난감 수리소 개관' 먼저 재단은 올해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에 버려지는 장난감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난감수리소'를 개관한다. 이를 통해 버려진 장난감을 회수·수리·새활용하는 과정을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소개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지난 21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이 제30대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서울연구원장은 2025년 12월 31일 까지 전국시도연협의회 회장 역할을 맡게 된다. 전국시도연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출연연구기관들이 협력하는 단체로, 현재 18개 연구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기관 간 교류와 공동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행정의 건전한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균 원장은 협의회의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전국 연구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은 취임사에서 “전국의 지방연구원들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것이며,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교류하고 협의회 공동의 현안연구 수행을 통해 국가와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21. 열린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마포구 망원동 454-3번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외 3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마포구 망원동 454-3번지 일대 모아주택 ▴마포구 망원동 459번지 일대 모아주택 ▴도봉구 방학동 618일대 모아타운 ▴도봉구 쌍문동 460일대 모아타운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4,035세대(임대 867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마포구 망원동 454-3, 459번지 일대 모아주택 … 2028년까지 320세대 공급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인 망원동 454-3번지, 459번지 일대 등 2개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의 심의가 통과되면서 총 320세대(임대 58세대 포함) 주택이 공급된다.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곳으로 자치구 공모로 선정,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모아타운’으로 지정(‘24.5.2), 현재 모아주택 사업 총 7개소가 추진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지난 20일, 마을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6개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자(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엄샛별 위원장, 고영찬, 김용술, 도병두, 정재동, 고성미 의원이 참석해, 운수업체 대표자(관계자)들과 함께 ▲마을버스 배차 문제 원인 ▲운수업체 경영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 등 금천구 교통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자(관계자)들은 ▲버스기사 확보와 전기버스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교통체증 해결 위한 신호체계 개편 ▲노선 조정 등 마을버스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엄샛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운수업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마을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담은 조례가 이번 제253회 임시회에서 의결됐으며, 좋은 결과로 이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천구의회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마을버스 운수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