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주인 없는 간판 정비에 나섰다. 구는 장기간 방치됐거나 파손이 심한 주인 없는 간판을 철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2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간판 정비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정비 대상은 폐업 후 장기간 방치됐거나 광고물 훼손으로 인해 주민 안전을 위해하는 간판이다. 단, 현재 이행강제금 부과중인 불법 고정광고물은 신청할 수 없으며, 건물주 1명당 철거 신청 간판은 5개 이내로 제한한다. 구청 가로경관과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현장 조사 후 건물주 나 관리인의 철거 동의서를 받고 주인 없는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 진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서울대와 함께하는 구로구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0명을 모집한다. 구로구 시민 아카데미는 국내 우수 대학의 다채로운 강의로 구민의 자기 계발을 돕고, 자발적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HAPPY GURO♡’라는 강의 테마로 행복, 사랑, 종교 등 회차별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구성했다. 강의는 박민선 교수(서울대, 의과대학)의 “약 없이도 행복할까?”부터 심상용 교수(서울대, 미술대학)의 “Amor Fati. 자신의 운명을 사랑한 예술가들의 이야기” 순이다. 강의를 70% 이상 수강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마지막 회차 강의 및 수료식은 서울대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다음달 4일 오전 9시부터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선착순 접수한다.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구청평생학습관(개봉동)에 방문하면 된다.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 복지 취약 분야를 파악하여 국민 눈 높이에 맞는 복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말 복지증진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난 2월 23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그간 말 복지 관련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동물보호단체·학계·법조계·승마시설업체·지자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통해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복지증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동물보호단체가 지속적으로 제기한 퇴역경주마 등 말 복지 취약지대의 상시 점검 체계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방안, 학대마에 대한 보호체계 구축 방안, 퇴역 경주마의 승용마 전환 지원과 치유승마 등 새로운 활용 분야 제고 방안, 말산업 종사자의 복지인식 제고 등 말 복지 증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동물권행동 카라 조현정 팀장은 “정부가 말 복지증진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민관이 긴밀하게 논의하여 관행적인 방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수도권 광역버스 출퇴근길 편의 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16개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 이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이용편의 제고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노선별 배정 계획을 신속하게 확정함으로써 올해 중 전량 운행 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층 전기버스는 지난 ’19년 국토부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국산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대용량 교통수단으로, 44인까지 탑승 가능한 1층 버스와 다르게 최대 71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동일한 대수의 1층 버스 대비 160% 이상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어 도심부 버스전용차로 등 도로의 정체를 최소화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2층 전기버스의 효과를 고려하여 대광위에서는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으면서 장거리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 ’20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고물가 ·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2억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하고, 2월 26일부터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융자 금리는 1~2%로, 구는 지난해 수준으로 금리를 동결해 관내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 · 휴게음식점, 식품제조 · 가공업소 등으로 총 3,470곳이다. 융자 종류는 영업장의 수리, 개 · 보수 및 위생장비 구입 등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으로 나뉜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 · 가공업, 일반 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장이 신청대상이며, 업소당 최대 5천만 원을 연이율 2%,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연이율 1%,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희망 업소는 구청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2월 26일부터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GTX-A 수서~동탄 영업시운전 착수일인 2월 23일 오후 4시 GTX-A 수서 종합상황실에서 국가철도공단, SG레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개통 준비 5차 T/F 회의를 개최하고 개통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3월 30일 개통 예정인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해 12월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하여 사전점검과 시설물검증시험을 모두 완료하고 개통 전 마지막 검증 절차인 영업시운전에 금일(23일) 착수했다. 백 차관은 기관별로 영업시운전, 비상 대응 훈련, 이용자 현장점검 등 개통 전 실시 예정인 중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개통 이후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가정하여 안전사고는 물론, 이용자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하고 세심한 준비와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대심도 터널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우려를 고려, 비상대응 매뉴얼을 포함한 안전관리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나리오 없는 다양한 사고 대응훈련을 통해 기관사 등 업무 종사자와 관계기관 모두가 담당 임무를 완벽히 숙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3일 14:00, 충북 괴산에 위치한 ㈜뭐하농*에서 ‘2024년 농식품부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주요 정책을 국민 시각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ifaffgov)를 비롯한 사회누리망(SNS) 등을 활용하여, 2007년부터 매년 15여 명의 대학생, 주부 등 일반 국민을 선발해 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32명의 기자가 총 162개의 콘텐츠를 제작,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영상, 사진, 소식그림(카드뉴스), 기사로 농식품 정책과 현장을 소개했다. 올해는 총 163명이 정책기자단에 지원한 가운데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콘텐츠 기획안 등을 토대로 최종 34명*을 선발했으며, 정책기자단의 내실 강화를 위해 청년 농업인과 농업분야 전공자, 유튜버(구독자 25만 명), 해외 거주 블로거 등 인적 구성과 선발 분야를 다양화했다. 농식품부 정책기자단은 정책을 직접 경험‧체감하여 국민에게 생생하게 소개하고, 다양한 정책 현장을 취재하며 보고 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월 23일 오후 3시경 국도48호선 김포 월곶 군하Ⅰ 절토사면 정밀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도48호선(편도2차로) 군하Ⅰ 절토사면은 1997년 준공됐으며, 길이 205m, 높이 50.5m로 시설물안전법상 제2종시설물로 관리되고 있는 현장으로 해빙기 대비 정밀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은 국토부(소속,산하,민자) 소관시설 사면·옹벽 등 8,499개소를 대상으로 국토관리청 등 각 관리주체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점검기간은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취약 시설물에 대한 붕괴·전도·낙석 등 취약요인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진 차관은 현장에서 정밀안전점검 진행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해빙기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절토사면 붕괴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점검결과 긴급 사항은 “관리주체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우기 전 조치를 완료하여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현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2월 23일 16시에 서울 송파구 소재의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전담기관 전환(‘23.10월~)에 따른 차질 없는 사례관리 업무 수행과 재학대 예방을 위한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현준 실장은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아동학대대응체계에서 학대피해아동을 보호·지원하고 재학대를 예방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피해아동의 신체적·심리적 아픔이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오후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부곡초등학교와 부항댐 출렁다리를 방문하여 주변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김천 규제자유특구에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실증 현장을 체험했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3월 시작되는 새 학기를 대비하여 학교 주변 환경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김천부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 장관은 김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학교 정문부터 후문까지 걸으며 보호구역 표지판, 무인교통단속 장비, 과속방지턱 등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과 보도 조성 등 어린이 통학로의 교통안전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 장관은 현장에서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학부모는 “개학기를 앞두고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되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계속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귀성부대와 (주)태화관광이 특전요원 및 가족들의 더 나은 복지와 여가생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대는 21일 “강부봉(준장) 여단장과 신병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전요원과 가족들의 여행 할인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대와 태화관광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국ㆍ내외 패키지 여행상품ㆍ항공권ㆍ숙박ㆍ레저티켓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국가 및 군 정책에 발맞춰 부대와 긴밀히 협의해 신혼부부ㆍ다자녀ㆍ초급간부 등에게 다양한 여행 관련 이벤트와 계기별 부대 장병 대상 특가 상품 등을 기획할 계획이다. 신병철 대표는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위원으로 활동하며 귀성부대원들이 지역 내 주민과 소통하고 헌신해 주는 것에 대하여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이 여행을 통해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부봉 여단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서 장병들의 사기증진과 군 복무 의지를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특전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림청은 오는 6월 말 경북 김천시 대덕면에 위치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을 앞두고 23일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인데 반해 그동안 산림휴양시설 중 반려견 동반 가능시설은 3곳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김천숲속야영장은 화천숲속야영장에 이어 2번째로 개장하는 국립숲속야영장으로 이곳은 반려견 동반 전용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내센터, 캠핑센터, 야영데크 등 기본적인 시설은 이미 조성됐으며 반려견 동반을 위한 추가 시설물 보완을 위해 현재 설계 중이다. 3월부터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6월 말 개장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반려견 전용시설 준비를 위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반려견 동반 전용시설은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이 최초로, 개장 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 30일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영업시운전을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착수한 영업시운전은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로 실제 개통상황에 맞춰 실시될 계획이며, GTX-A 수서~동탄 구간은 3월말 개통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하여 사전점검(’23.12.04~12.15)과 시설물검증시험(’24.1.17~1.31)을 큰 문제 없이 계획대로 모두 완료했다. 영업시운전에서는 열차운행계획의 적정성과 기관사 등 종사자의 업무숙달 등을 점검하기 위해 ‘운전’과 ‘영업’ 2개 분야 총 45개 항목을 점검하게 되며, 지적된 사항은 모두 빠르게 조치하여 개통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화재, 탈선, 테러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합동 비상 대응훈련 등을 실시하고, 개통 초기 이용자의 혼란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자 참여 안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비상 대응훈련은 시나리오 없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 메시지만을 부여하여 실제 재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4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대상단지 및 지원 금액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54개 사업 등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및 옥외주차장 보수, 옥외하수도 준설 등 공용부분의 유지 · 보수비용 일부를 구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환경 개선 체감 효과가 높아 입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구는 188개 단지 61개 사업(옥외 보안등 전기료 지원 포함)을 지원한 바 있다. 앞서 구는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 결과, 공용시설 유지보수 사업 부문은 총 50개 단지에서 65개 사업지원금 10억 1백만 원을, 옥외보안등 전기료 부문은 188개 단지에서 2억 3천9백여만 원 등 총 12억 4,916만 원의 지원금을 요청했다. 올해 예산은 12억 원으로, 구는 전문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 타당성 및 적법성, 금액 산정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검토했다. 이어 14일 열린 심의위원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