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4일간(수요일 제외)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모두다! 만나다! 새롭다! 다른 별 진로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교육원은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지난 상반기 동안 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와 현장 교원들과 함께 여러 차례 협의회를 진행하고, 지난 8월까지 개발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선호도, 참여도, 장애 유형, 요구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손끝 공예실, 표현 활동실 등 6개의 체험실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 6개기획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특수 학생 152명(총 37교)이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실무사 65명이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진로 체험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0월 2일과 10월 8일에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작가가 들려주는 인문 특강’이며, 세종시민에게 한국사에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롭게 접근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에 재직 중인 곽재식 교수를 강연자로 초빙했다. 곽재식 교수는 ‘한국 괴물 백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tvN ‘유퀴즈온더블럭(유퀴즈), EBS ’인물사담회‘, JTBC ’아는형님‘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지식을 선사하고 있다. 곽재식 교수는 10월 2일에는 세종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와 우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1회차 강연을, 10월 8일에는 세종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괴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2회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며, 강연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어렵고 복잡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불필요한 갈등 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자 조합 임직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10월 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정비사업 참여 주체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교육해주는 강좌다.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올해 상반기까지 총 16회차 과정에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 도시정비사업 전문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포럼은 총 4회차 과정으로, ▲주택정책 주요 이슈 및 동향 ▲신속통합기획 및 건축공법 사례 ▲도시정비사업 감정평가 실무 ▲도시정비사업의 사업성 제고 방안 등을 다룬다. 특히 지난 8월 8일 발표된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정책 해설과 ‘분담금과 관련된 감정평가 사례 분석’, ‘공사비 절감 방안’ 등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한국부동산원, 감정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자원 연계·지원 ▲후원물품 배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패드, 한과, 견과류로 구성된 지원물품 총 25묶음을 기탁했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물품을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데 힘써주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을 발굴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23일 상가주변과 제천변 일대에서 ‘명절 후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아름동 자율방재단 등 주민단체, 주민센터 직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오전 내내 쓰레기 줍기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대상으로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배수구 청소 등을 실시했다. 아름동은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단체 수를 늘려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아름동이 유지되도록 주민단체와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신월동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 거점형 문화예술 공간인 ‘신월문화예술센터’를 조성해 오는 2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신월문화예술센터(신월1동 곰달래로36)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가 부족했던 신월동에 새롭게 조성한 ‘양천문화원 분원’으로, 시설 활용도가 낮았던 기존 곰달래꿈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리모델링해 재조성했다. 신월문화예술센터는 연면적 295.29㎡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 로비 및 강의실 ▲2층 강의실 ▲3층 다목적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명상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힐링 프로그램, 아이부터 성인까지 배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개관 후 오는 10월부터 4분기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문화(한국무용, 장구, 해금 등) ▲음악(기타, 하모니카) ▲건강(단전호흡, 요가, 필라테스, 라인댄스 등) ▲교양(풍수지리, 명리학, 역사 등)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새롬아∼ 상상의 숲으로 마실가자’ 행사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상상의 숲 마실행사는 2024년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로, 새롬동에 있는 상상의 숲 둘레길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함께 즐기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해 상상마당과 숲속마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상마당에서는 ▲놀이체험 ▲주민나눔장터 ▲지역예술인공연 ▲숲그리기대회 ▲마술·변검술 등이 진행됐다. 숲속마당에서는 새롬마을교육협의회와 함께 ▲나무가족액자 만들기 ▲숲 완주(숲티어링) ▲발도장 찍기 등 다양한 숲 체험과 스탬프투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새롬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와 협약을 맺은 새롬마을교육협의회, 세종여성플라자 등이 동참해 주민에게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함께 만드는 마을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안주성 새롬동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와서 상상의숲 일대에서 행사를 치르지 못 해 아쉽지만, 지역주민이 만드는 행사로 치러져 뿌듯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비수도권의 인구 유출과 수도권의 인구 집중 해결의 필요성, 그리고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다. 해당 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을 근거로 구성됐다. 2024년 6월 제1기 위원들의 활동이 종료된 후, 제2기 위원들이 위촉되어 2025년 8월 15일까지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정책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여미전 의원은 “최근 10년간 세종시는 인구 증가율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지역이었으나,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도심보다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생산가능인구인 청년층의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전하며 “전국 시도의회와 머리를 맞대어 지역소멸에 대응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미전 의원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기 감사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감사 업무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세종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4명과 내부 당연직 위원 3명,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감사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들은 우리 교육청의 자체 감사 운영 방향, 중요 감사 정책, 감사 제도 개선, 그 밖의 자체 감사와 관련하여 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제5회 자문회의에서는 감사자문위원들이 ▲세종시교육청 자체 감사 운영 현황 ▲청렴 정책 계획 추진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들은 전문가의 시각에서 예방 감사 운영, 상담(컨설팅) 지원,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활동 등을 추진하여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기로 결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는 세종교육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우리 교육청의 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 “신정산을 천천히 걸으며 신정산의 나무와 관련된 이야기, 지명의 유래 등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 좋았어요. 참가자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주신 점도 감사했습니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즐겁게 건강을 챙기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난해 11월 신정산 걷기 참가자 정○○님 양천구는 도시해설사와 함께 신정산을 걸으며 도시의 역사와 숲길, 식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신정산 따라 소소한 걷기’를 10월 25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걷기 생활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소소한 걷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인근 서남권 자치구(구로, 영등포)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재까지 420여 명이 안양천, 신정산 일대를 함께 걸으며 재미와 건강을 챙기고 있다. 이번 걷기 코스는 오전 10시에 양천구청역에서 출발해 계남근린공원, 능골정, 정랑고개 생태통로, 신정산 둘레길, 장군정을 지나 신정네거리역에 도착하는 총 6.5km 길이 코스로,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특히, 신정산은 주변 마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조성과 유보통합의 이상적인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출범하고, 19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시범 기관 발대식 및 기관장 협의체를 개최했다. 시범 기관은 공모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최종 5개 유형의 기관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아이마루유치원(사립) ▲보람더원어린이집(국공립) ▲ 세종정희어린이집(민간) ▲아이세상어린이집(직장) ▲꿈씨앗어린이집(가정)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시범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시범 기관장 협의체는 ▲세종시교육청의 시범 기관 운영·관리 방안 안내 ▲시범 기관 특성을 반영한 운영 내실화 방안 모색 ▲ 교사 역량 강화 방안 등 논의 ▲시범 기관 지정서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세종시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종시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의 질이 높아지고, 바람직한 유보통합 모델이 구현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노후·저층 주거지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모아타운 사업으로 해당 지역 내 1437세대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목4동 724-1번지 일대(면적 52,957㎡)는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관내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 중 하나다. 신·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기는 어려워 지역기반시설과 주거환경 실정을 반영해 지난해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모아타운 추진으로 이 일대는 노후 주거지역에서 지하 2층, 지상 27층 높이의 1437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 2종(7층)일반 → 제3종 일반) ▲목4동 주민센터 등 기반시설 설치 ▲교통량 증가 대응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폭(6~8m → 8~10m) 등을 포함하여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구는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오는 9월 21일 13시부터 17시까지 세종시청 부근 이응다리 주변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은 초등 및 중등 교수학습연구회 소속 교사들과 수학 동아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가족들이 함께 실생활 속 수학을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 행사는 10개 체험 부스로 구성되며, ▲미로 탈출 ▲원뿔 탐색 ▲암호 찾기 ▲다면체 ▲펜토미노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를 5개 이상 참여한 학생과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 또는 세종수학체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학교정책과 백윤희 과장은 “이번 수학 체험활동들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바르게, 지구를 이롭게’를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범시민적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축제장 곳곳에서는 개인과 주민자치회가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장터가 열린다. 국민정책단과 시정모니터단, 다양한 단체가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 홍보부스, 환경문화공연, 자원순환 놀이마당,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와 음료 등을 제공하는 ‘모아’ 등도 축제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과 자원순환 사생대회, 자원순환 영화제 등도 준비돼 있다. 또 매주 금요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이응가게’가 축제 현장에서 운영돼 고품질 재활용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고운동 가락뜰 근린공원에서 ‘가락뜰에 놀러가자’를 개최한다.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가락뜰에 놀러가자’는 고운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애니메이션 ‘씽2게더’를 상영하고, 영화 상영 전에는 코지재즈오피스, 레베로프, 주노가 등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올드팝, 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공기가 주입된 기구를 이용한 체험(에어스포츠 체험) ▲네컷사진관 ▲3초를 잡아라 등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에 따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흥겨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가락뜰에 놀러가자 행사에 많은 주민 여러분이 참여해 풍성한 가을밤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