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역 내 창의적이고 유망한 창업기업에 안정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 중인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역량 있는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무공간 부족,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간과 다양한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9호선 염창역 인근(목동 515-5)에 들어설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는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총 연면적 1,905㎡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입주기업을 위한 독립 사무실과 함께 회의, 네트워킹, 휴식이 가능한 다양한 공용 공간으로 구성된다. 입주공간은 총 22개실로, 3인실(6개), 4인실(8개), 6인실(4개), 8인실(4개) 등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이 3층과 4층에 조성된다. 각 사무실은 책상, 의자, 서랍장이 갖춰진 독립형 구조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2리(이장 오남영) 주민들이 지난 10일 카페노호 일원에서 자체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 주민과 방문객 간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장터는 노호2리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와 미나리, 취나물 등 5개 품종의 농산물을 방문객들에게 정직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농산물을 방문객에게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노호2리는 이번 장터를 계기로 마을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린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 공연도 열렸다. 공연에서는 전자현악과 태권 퍼포먼스, 국악 공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까지 세종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 공연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남영 노호2리 이장은 “직접 키운 우리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의미가 남달랐다”며 “문화공연까지 함께해 어르신과 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4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2025년 수요열린강좌’ 1회차 강연을 개최한다. 수요열린강좌는 KDI국제정책대학원의 가치와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강연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강연은 김준경 KDI국제정책대학원장이 ‘Green Miracle: 한국형 산림녹화 모델의 세계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에서는 급속도로 진행된 국내 산림 복구 과정에 따라 형성된 산림녹화 모델이 세계 환경 문제 해결에 끼치고 있는 영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추가 강연은 ▲7월 2일 김동영 교수 ‘숙의민주주의와 시민의 역할 ▲9월 10일 김병구 교수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학습’ ▲11월 26일 김조은 교수의 ‘현대적 젠더의식의 다차원성’ 등이다. 강의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KDI대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겨울철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2024/25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치구, 도로사업소 3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계획수립 ▲제설대응 능력 ▲제살장비 보관 및 관리실태 등 사후관리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모범사례 등 5개 분야, 30개 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양천구는 인구 밀도가 높고 경사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 제설시스템 방식인 도로열선과 고정식 염수살포장치 설치 등 자동 융설 제어시스템 확대로 앞서나가는 제설 장비를 적극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411km에 달하는 도로 구간의 강설·폭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낙상사고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이면도로, 상습 결빙지역 등 제설취약구간에 도로열선 18개소(2,432m)를 설치해 강설 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고정식 자동염수살포장치 추가 설치(8개소) ▲제설 민간위탁 용역 확대 ▲작업시간 단축을 위한 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9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과 함께 ‘제42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 간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주변의 교통안전시설 등을 정비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관계 기관 및 부서에 전달하고, 사전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다양한 개선안을 반영·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환 실무협의회위원장은 “충분한 사전 의견수렴과 협의로 현장의 교통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7일에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승진가산점 제도 개선 TF 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교원 승진제도 개편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활동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확립을 목표로, 교(원)장·교(원)감·현장교사 등 총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TF가 주축이 되어 운영된다. 특히 유치원·초등·중등 등 학교급별 분과 체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학교급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도 개정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TF 위원 소개와 함께 제도 개선 추진 취지, 전체 운영 일정, 향후 검토 자료 등을 안내하고, 분과별 팀장을 선출하여 책임 있는 분과 협의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회의에서는 학교 현장 의견, 인사 공감도 설문조사 결과, 타 시·도 사례 분석 등 다양한 검토 자료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으며, 향후 일정에 따라 오는 5월 23일, 5월 30일, 6월 10일 등 총 5회에 걸쳐 분과 및 전체 협의를 진행해 개정(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개최된 ‘제53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통해 ‘노인복지기여 우수 자치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돌봄·건강복지와 사회참여·여가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 내 구립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경로당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식별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얼굴인식 IoT 혈압계’, 비대면으로 어르신 맞춤 여가 교육을 제공하는 ‘화상플랫폼 여가복지 프로그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실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워킹 시스템’,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테이블’, ‘건강 노래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는 경로당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는 경우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구·시·군의 장은 5월 6일 기준으로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다. 선거권자는 구·시·군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구·시·군청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선거인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열람기간내에 구술 또는 서면으로 당해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후, 5월 22일에 최종 확정된다. 세종‧대전‧충남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면서 선거인명부 확인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이하 ‘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 '인쇄물·시설물 이용' 선관위는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선거벽보를 전국의 지정된 장소 8만여 곳에 첩부하고, 책자형 선거공보 26백만여 부와 전단형 선거공보 25백만여 부를 매세대에 발송한다. 후보자 10대 정책·공약은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후보자가 지정한 1명)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으며, 후보자는 선거공약 및 그 추진계획이 담긴 선거공약서를 작성하여 후보자와 그 가족,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등을 통해 배부할 수 있다. 후보자는 선거구안의 읍·면·동수의 2배 이내에서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다만, 정당은 선거기간 중 시설물 등을 이용하여 자당의 정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자치경찰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가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 중심 시민 참여형 치안정책 실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전기자전거순찰팀’ 운영으로 순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협력 치안 강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학교폭력 예방 가상현실(VR)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다기관 협업 등 선도적 정책들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수준을 크게 향상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2023년 대비 2024년 범죄율과 112 신고 건수 9% 감소, 개인형 이동수단(PM) 사고율 37.5% 감소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2024년 경찰청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전국 1위 성과를 달성했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생활 속 안심 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협업 기반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8일 10시에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세종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4월 5일에 시행했으며, 지원자 331명 중 297명이 응시하여 27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수는 ▲초졸 20명, ▲중졸 51명, 고졸 199명이며, 초졸‧중졸‧고졸 평균 합격률은 90.9%로 직전 시험인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인 89.75%보다 1.15%p 상승했다. 합격자 연령으로 최고령은 ▲초졸 69세, ▲중졸 53세, ▲고졸 62세며, 최연소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2세이다. 합격증서는 사전신청 시 교부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및 과목합격증명서는 나이스대국민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거나 세종시교육청 민원실 또는 학교 행정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별 성적은 오는 5월 21일 17시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검정고시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에서 발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가상현실(VR) 기기 대여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여 기간은 1학기는 4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2학기에는 8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내에서 최장 2주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1회에 가상현실(VR) 기기 15대까지 빌릴 수 있다. 가상현실(VR) 기기 대여를 통해 안전체험교육원에 방문할 시간과 여유가 없는 학생들이 학교 자율활동시간 및 정규수업시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화재, 미세먼지, 선박)을 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교실에서도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하여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며, 이론으로 배우는 수업보다 직접 체험하며 계단과 완강기 등을 이용한 화재 탈출, 선박사고 탈출, 미세먼지 안전 수칙을 체득할 수 있다. 기기 사용 대상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학생, 고등학생이다. 가상현실(VR) 기기로 교육을 진행한 한 담임교사는 “가상현실(VR) 기기를 대여하여 학생들과 교실에서 안전 체험을 실시하니,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체험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이번 달부터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장려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지원 대상과 금액은 세종시 내 초중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둘째 이후 자녀로 1인당 연 10만 원의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를 지급한다. 지원금은 포인트 온라인몰과 세종시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안경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와 다자녀 가정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등)을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5월 8일에는 학교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원 방법 및 제로페이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의 정확한 이해와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정책을 뒷받침하고 육아하기 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동행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하반기 참여자 198명을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또 다른 약자를 도울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조‧자립 기반의 공공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올해 현장 수요가 많고 공공성이 높은 대민 활동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늘려 지난해 대비 32명 늘어난 총 396명이 상‧하반기로 나뉘어 다양한 유형의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운영되며, ▲디지털 약자 지원 ▲사회‧안전 약자 지원 ▲경제적 약자 지원 ▲돌봄‧건강 약자 지원 ▲기후환경 약자 지원 등 5개 분야 14개 사업에서 총 198명이 활동하게 된다. 급증하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안내사’는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무인민원발급기 등 키오스크 사용법과 정부24‧복지로 등 디지털 플랫폼(어플) 활용법을 안내한다. 어린이의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세종남부경찰서 및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과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금남대평시장에서 장날에 맞춰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안전한 보행 및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고, 무거운 물품 운반을 지원하는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으며, 지역 사회 내 어르신 공경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