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아름동에서 나성동으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름동에서 오송역으로 한 번에 가는 버스도 없습니다. 이응패스의 성공여부는 인프라 구축입니다. 인프라가 선행적으로 구축되면 시민들은 버스를 타지 말라고 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前 의장, 더불어민주당)이 9월5일 열린 제9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교통국장을 상대로 이응패스 관련하여 발언한 내용이다. 세종시는 대중교통의 무료화를 추진하면서 월 2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구입하면 최대한도 5만 원 내에서 대중교통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이 정책은 혜택을 보는 사람에게는 중첩적, 누적적으로 중복되고, 한 편으로는 버스 노선이 없거나 부족한 지역에서는 이응패스의 정책적인 효과를 거둘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상 의원은 이응패스의 정책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버스 노선의 확충, 배차간격의 조정, 환승노선의 최소화 등의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상 의원의 이 발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前의장,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세종시 결련택견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사)결련택견협회와 결련택견 세종 전수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대회 결련택견패 상위 4개팀을 초청해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사)결련택견협회 도기현 회장, (사)결견택견협회 김병구 세종본부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이순열, 김현옥 의원, 김려수 세종시 문화관광국장 그리고 세종미래전략포럼 김재헌 대표가 참석해 행사를 응원했다. 상병헌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전통무예의 자존심, 택견의 정신과 문화를 지키고 다음 세대에게 택견의 참의미를 알리며 전승에 노력하시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며, “결련택견이 세종시에서 뿌리 내려 전승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의장)은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아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의회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아름초등학교 4학년 8개 반 학생 및 교사 1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방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본회의장에서 실제 의원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 됐다. 이날 학생들은 의사 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지방 의회가 지역 사회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배웠다. 또한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찬반 투표를 통해 토론 및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질문에 경쟁적으로 답변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 의원에 싸인을 요청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상병헌 의원은 직접 학생들에게 퀴즈를 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초등학생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 교육프로그램 ‘박물관에서는 뭐 하는겨?’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학예연구사 등 박물관과 연계된 직업을 소개해 박물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전시기획, 소장품 관리, 보존과학, 박물관교육 등 학예연구사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학급 단위를 중심으로 참여가능하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문화예술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박물관 학예연구사에 대한 진로 체험 교육을 준비했다”며 “지역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진로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느린학습자 박○○양은 타인과 건강한 의사소통이 불가하여 자기 뜻대로 활동이 진행되지 않을 때 소리를 지르거나 머리카락을 뜯는 행위를 반복했다. 박양은 ‘양천 느린학습자 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참여 이후 동일한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며 감정을 조절하고 대화로 소통하려는 모습으로 변화했다. 발표를 시키거나 자신의 의견을 물을 때마다 두려움에 눈물을 보였던 윤○○양은 직접 목소리를 내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됐고 책을 읽는 발음의 정확도가 높아졌다. 양천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느린학습자 지원센터’를 운영해 ‘2024 사랑의열매 배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는 사회적 의제에 기반한 복지수요를 바탕으로 우수 배분사업을 발굴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올해 전국 258개 사업을 종합평가한 결과 양천구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이 제출한 ‘보통교부세 산정과 관련된 세출효율화 항목 개정 건의안’이 30일 부산광역시 BEXCO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2024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등 보고 안건 7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임채성 의장이 제출한 ‘보통교부세 산정과 관련된 세출효율화 항목 개정 건의안’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회경비의 예산을 절감하는 경우, 세출효율화 노력으로 인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불합리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제8조와 관련된 [별표 6]의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지방교부세법'은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촉진하기 위하여 세출 절감 및 세입 증대 등 자체 노력 정도를 보통교부세 산정 때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는데, 그 세출효율화 항목 중 지방의회경비가 포함되어 있다. 지방의회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적인 경비 성격인 지방의회경비가 세출효율화 항목에 들어있는 것은, 지방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 자원 구축 연구모임’회원들은 의정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9월 27일 오후, 과천 시민광장에서 개최한 공연예술축제(GRAF)의 벤치마킹을 위해 과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역 축제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세종시만의 특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상병헌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원석 의원, 이현욱 교수,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실장과 관광사업실장,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연구모임 회원들은 유병훈 과천 공연예술축제 총감독으로부터 축제 기획 과정을 청취하고, 과천 문화재단 관계자의 안내로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축제 운영 방식, 시설 현황 및 프로그램 구성 등을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상병헌 대표의원은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과천 공연예술축제만의 특색있는 철학과 기획, 운영 방식 등을 살펴보며 많은 아이디어를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축제의 성공 요소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경쟁력 있는 관광산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9월 30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을 인수특위 위원장으로, 현재 인수특위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인호 의원을 인수특위 부위원장으로 각각 새롭게 선임됐다. 이는, 행복도시 건설 및 시설물 인수 업무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사항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산업건설위원장이 인수특위 위원장직을 역임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이현정 의원(前, 인수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특위 위원들 간의 목소리가 한 대 모인 결과다. 인수특위 김재형 신임 위원장은 “행복도시 공공시설물에 대한 부실시공 예방은 물론, 시설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고, 유인호 부위원장은 “김재형 위원장을 필두로 인수특위 소기의 목적 달성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수특위는 도시주택국으로부터'행복도시 제9차 공공시설물 인수계획' 보고를 받고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복도시 제9차 공공시설물 인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주민조례 제정 청구를 통해 발의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의 의견수렴을 위해 청구인, 관계 기관과의 3자 간담회를 27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 이현정 부위원장, 김동빈, 박란희, 유인호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조례의 청구취지와 관계 기관의 검토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주민조례청구는 세종시 최초의 청구건으로, 작년 9월에 접수되어 1년여에 걸친 청구인명부 작성과 추가 보정을 통해 올해 8월 최종 수리, 9월 6일 세종시의회 의장 명의로 발의됐다. 청구인인 최병조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과 이상미 전교조세종지부 지부장은 “작년 서이초 사건과 같은 비극이 우리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조례를 제정하여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고자 했다”라며 “교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보호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사항을 조례에 담았다”라고 청구취지를 밝혔다. 이어 교육청 신명희 교육국장은 “청구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용 대상 및 범위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불분명한 용어와 어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30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활동계획 변경안을 채택하고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하여 활동 업무를 조정하고, 활동 기간을 2년 연장하는 등 활동 범위와 구성 목적을 재설정한 「미래전략수도완성특위 구성 변경 결의안」이 지난 6월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 활동 계획을 변경했다. 미래전략수도완성특위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KTX 세종역 신설 ▲광역철도 조기 추진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개통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및 충청권 공조 강화 등 미래전략수도 완성 여론이 조성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미래전략수도완성특위는 중입자가속기 현장방문,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제2집무실 설치 촉구를 결의하고, 국회세종의사당 규칙제정을 위한 국회 릴레이 캠페인을 2회 실시하는 등 현장 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한편, 기존에 추진하던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대통령제2집무실, 법원 설치 등의 활동은 ‘세종시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10월 한 달간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라는 슬로건으로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 ‘한글문화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세종시는 그를 위해 한글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 등 세 곳에서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①한글, 도시를 잇다.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에서는 ‘한글, 도시를 잇다.’라는 테마로 타 지자체와 한글진흥기관의 한글문화 활용사례 및 정책을 소개하고, 세종시가 추구하는 한글문화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각 지자체별 한글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으며, 플레이모빌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에서 제작한 대형 세종대왕 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②한글, 예술을 입다. BRT 작은미술관에서는 ‘한글, 예술을 입다.’라는 테마로 강병인‧금보성‧이상봉‧장사익 등 ‘한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8일 청년센터 2층 커뮤니티실과 클래스룸에서 ‘아부다비(아이 부모 모두 다 Be Happy)’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돌봄 강화교육으로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TCI 검사를 통한 기질 파악 및 양육 코칭이 진행됐다. 또한 함께 온 아동들에게는 ‘미니아쿠아리움 만들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나와 아이의 기질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훈육 방법에 대해 좀 더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조금 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할과 개인의 삶, 직업, 취미 등 다양한 역할 간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 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는 오는 10월 2일, 7일, 11일 총 3일간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 면접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대입 면접 컨설팅은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대학을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세종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0월 2일에는 면접 특강이, 7일과 11일에는 일대일 모의 면접 및 면접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진로교육원 대입지원단 학생상담팀에 속한 고등학교 교사가 대입 면접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 원하는 대학의 최신 맞춤형 대입 진학 정보와 면접 준비 방법을 안내하고, 면접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진로교육원은 10월 2일에 진행되는 면접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면접특강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운영제안서 제출 지원자’를 모집한다. 세종시 관내 학교에서 진행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위탁 강사는 누구나 세종시교육청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운영제안서를 등록할 수 있다. 운영제안서 접수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이며, 운영제안서 심사 결과 발표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특히, 운영제안서 제출 지원자는 운영제안서를 등록할 때 프로그램과 관련된 경력, 자격증 등에 대한 증빙 서류를 온라인으로 함께 제출해야 심사에 반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의 운영 제안서를 일괄 심사하며, 이로써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4 세종축제를 개최한다. 활기 넘치는 도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년과 시민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기획자들과 함께 기획 단계부터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관람객과 호흡하는 참여형 축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 축제 전반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3월 시민축제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모집하고 교육·멘토링을 거쳐 축제 프로그램 기획팀과 홍보팀으로 나누어 각 분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기획팀은 축제 주제별 스탬프 투어와 일자·대상별 관람 추천코스를 설계하고, ‘추억의 뽑기판’을 활용한 현장 이벤트로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 홍보팀은 세종축제 캐릭터 ‘세이, 조이, 복이’를 개발했는데 캐릭터의 이름은 “세종의 행복”을 뜻한다. 또, 한글단어를 조합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9개 프로그램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