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다음 달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전문 강사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방문해 소화기, 구명조끼, 인형 등 소품이나 영상매체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제는 △놀이 스포츠, 물놀이, 화재 등 생활안전 △교통수단 이용, 보행 등 교통안전 △지진 등 재난안전 △성폭력, 유괴 등 범죄안전 △응급처치, 약물, 사이버중독 등 보건안전으로 나뉜다.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이달 20일까지 구로구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에게 재난과 사고에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045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ㆍ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경제성장, 사회안정과 통합, 환경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7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ㆍ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 분야 간 유기적 연계, 민관산학 협력을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비전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지속가능도시 구로’로,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구민 맞춤형 로드맵 마련으로 빈곤을 종식한다 등 17개 목표 △취약계층 자립지원 시스템 구축 등 17개 추진과제 △복지 사각지대 발굴ㆍ지원 등 40개 단위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등 84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구의 20개 부서 38개 팀이 추진계획을 이행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구는 실효성 확보를 위해 2년마다 지표에 따른 평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역 내 56개 기관에 산재했던 1,450여 개 강좌를 체계적으로 정비‧통합한 ‘평생학습 통합포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평생학습포털은 56개 평생학습기관의 다양한 강좌와 최신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배움에 뜻이 있는 누구에게나 편리하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연계된 주요 서비스기관은 ▲평생학습관 ▲동 자치회관 ▲문화시설 ▲도서관 ▲중장년시설 ▲복지시설 ▲청소년시설 ▲여성시설 ▲체육시설 등이 있으며 신청강좌는 취미‧여가부터 미래 4차산업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구는 “이를 통해 그간 정보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 나갈 구상이다”며 “특히, 수강신청부터 결제, 수료증 발급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프로세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주요 메뉴는 ▲수강신청(강좌신청 및 환불안내) ▲학습네트워크(강사뱅크‧평생학습동아리‧지혜&재능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철제보다 내구성이 떨어져 구민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관내 콘크리트 맨홀 347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선제적인 전면 교체를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부산시에서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파손으로 시민이 추락하는 등 잇따른 안전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구는 올해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약 한 달여간 관내 콘크리트 맨홀을 대상으로 전수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체 9,773개의 하수도 맨홀 중 347개의 맨홀이 주철이 아닌 무근 콘크리트 형식의 일명 ‘조화 맨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콘크리트(조화) 맨홀은 외부의 충격 · 노후화에 따른 균열, 내부 하수관 가스로 인한 부식 등에 특히 취약하다. 이에 구는 조사 완료 즉시 전량 교체를 내용으로 한 정비대책을 수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여름 전까지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모두 주철 재질로 정비할 계획이다. 주철 맨홀 뚜껑은 마모, 훼손, 부식 등에 강한 ‘통 주철’ 구조로 최소 30년 이상의 내구연한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 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미셸 더넬런(Michelle Donelan)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장관과 3월 11일 영상회의를 갖고 양국의 과학기술 및 ICT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작년 11월 영국의 국빈방문시 합의(다우닝가(街) 합의)된 과학기술과 ICT 분야의 협력을 보다 더 구체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국은 작년 합의에 따라, 올해는 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위한 「제2차 AI 안전성 정상회의」, ICT 분야 협력을 위한 「제1차 한영 디지털파트너십 포럼」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제1차 과학기술 혼성위원회(Mixed Committee)」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올해 개최 예정인 협의체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개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제2차 AI 안전성 정상회의」 개최 시기, 방식 및 프로그램 등 개최 준비 현황을 논의하고, 지난 1차 회의에서 합의된 ‘AI 안전연구소 설립’및‘과학현황보고서’등의 후속조치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공통 관심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등을 더욱 촉진하여 협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통일부는 3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일지아트홀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글로벌사이버대 교직원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북한 경제‧사회 실태에 대한 장관의 기조 강연 △“K문화”를 주제로 한 장관과 정은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행사 장소인 일지아트홀이 전 세계에 K팝을 알린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쇼케이스 장소임을 언급하며, “북한에서도 K팝, K드라마 등 K문화 열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소개하며 “북한당국이 K문화 열풍을 더욱 더 강하게 제재하려고 한다”면서도, “콘텐츠는 널리 영향력을 펼치는 힘이 있어 법으로 이를 막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북한의 현실과 주민의 삶을 보다 잘 이해하고, 분단된 한반도에서 문화가 갖는 힘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무부는 ’24. 3. 11. 자로 제16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에 황영기(’64년생)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이사장은 '법무부 산하단체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운영규정'에 따라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임명됐다. 황영기 신임 이사장은 사법연수원 제23기 수료, 대구 및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및 대구해바라기센터 법률자문변호사, 참다운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 「고용24」를 통해 모든 국민이 컴퓨터(PC)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서도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월 11일 15:30 한국고용정보원을 찾아 고용정보원 임‧직원, 고용서비스 전문가와 함께 「고용24」를 시연하고 「디지털 고용서비스 혁신 간담회」를 했다. 「고용24」는 그간 워크넷(취업지원), 고용보험(실업급여, 고용장려금), 직업훈련포털(내일배움카드), 취업이룸(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분절적으로 운영하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신청‧신고‧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 디지털 고용플랫폼이다. 앞으로는 구직자, 구인기업 모두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고용24」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인구직(24종), 실업급여(14종), 직업훈련(11종) 등 100여 종의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청년 구직자는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최근 국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우리의 자생식물 중 정원소재로 활용 가능한 식물들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매달 소개하고 있으며, 3월의 정원식물로 ‘암대극’을 선정했다. 암대극(巖大戟)은 제주도와 남부 지방의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암대극은 대극과 식물로 재배식물은 유포르비아(Euphorbia)라고도 불리며 우리가 알고 있는 식물 중에는 기린초, 설악초 그리고 포인세티아 등이 있다. 이 식물은 이름에 나타난 것처럼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대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노란색 꽃이 아름다운 이 식물은 해안가 검은색 바위와 암대극의 노란색 꽃이 대비되어 자생지에서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암대극은 자생지에서처럼 바위틈 뿐만 아니라 정원 내 토양에 식재하거나 분화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다만, 대극과 식물들은 절단된 줄기나 잎에서 유액이 나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 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을 자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특허청은 3월 11일 16시 20분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23년 하반기 우수 심사심판 품질경연을 개최하고, 고품질 심사를 통해 강한 특허 창출에 기여한 우수심사관 84명, 우수심사팀장 14명, 우수심판관 6명, 우수소송수행관 2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23년 올해의 심사관으로는 이일삼 심사관(서비스상표심사과), 서진화 심사관(고분자섬유심사과), 이정혜 심사관(자동차심사과), 정현석 심사관(반도체소재심사팀), 최혜미 심사관(반도체조립공정심사팀)이, 최우수 심판관에는 송현정 심판관(심판74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은 특허출원 증가에 따른 심사업무 부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심사관이 심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한편, 우수 심사⋅심판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내로 확산해 고품질의 심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허청은 전체 심사관의 36%가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등 우수한 심사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핵심기술 분야 산업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채용해 최신 기술트렌드에 최적화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1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제9회 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흙의 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11일 법정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올해로 제9회를 맞이했으며, 올해 흙의 날 주제는 ‘건강한 흙, 행복한 지구’로 모든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흙이 건강해야 지구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 기념식, 오후에 농촌진흥청 주관의 학술대회(심포지움)을 개최하며, 건강한 흙을 위한 정책·지원·연구·지도분야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토양개량제·바이오차·유기농업자재 등을 전시한다. 기념식에서는 흙을 가꾸기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 16명을 시상하고, 농식품부 장관 등 9명이 행사주제의 각 글자 조각(푯말)을 조립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흙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흙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흙을 보호하고, 건강한 흙을 후손에게 물려주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선언문도 선포했다. 심포지엄은 ‘건강한 지구, 토양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13일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부산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 후속 점검회의를 3월 11일 부산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월 발의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안’)의 부처협의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주재하고 부산시 행정부시장, 국토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특별법안은 남부권의 거점도시인 부산을 글로벌 중추도시로 도약시켜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발전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을 물류, 금융 및 디지털‧첨단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특구‧지구 지정 및 특례 등을 담고 있으며, 교육, 생활, 글로벌 문화‧관광 환경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1월 발의된 특별법안은 관계부처 등 의견조회(1.29.∼2.13.)를 거쳤다.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가 중심이 되어 관계부처 회의 개최 및 행안부‧부산시 공동 기재부, 국토부 등 방문 설명(19회), 메일 등 유선 협의(3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3월 12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충남 공주시 소재)에서 ‘2024년 기초자치단체장 재난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1월 발표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난안전관리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작년부터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재난안전리더십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기초자치단체장의 역할과 임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초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재난을 잘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강사로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등 재난과 밀접한 기관의 현직 간부가 참여했다. 먼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가 재난안전 정책 방향’ 강의를 통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지자체장의 역할, 재난 대비 필요성과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관리 체계의 중요성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산림청과 소방청에서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시기를 앞두고 산불 등 화재 대응 사례와 지역안전을 위한 지자체장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국지적 기상이변이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통계개발원은 세대 간의 사회안전 및 환경 의식 현황을 MZ세대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비교분석한'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 의식1) '결과를 KOSTAT 통계플러스 2024년 봄호(3.25. 발간)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주요 분석내용을 미리 소개하고자 한다. 세대별로 사회안전에 대한 인식은? 2022년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사회안전 전반에 대해 대체로 全 세대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Z세대(51.1%)와 M세대(59.6%), X세대(53.4%)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베이비붐세대(57.3%)와 시니어세대(60.1%)의 경우 신종 질병에 대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절반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우리사회의 가장 큰 불안요인에 대한 인식은? Z세대를 제외한 全 세대에서 신종 질병 발생이 우리사회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조사된 가운데, Z세대와 M세대는 범죄와 경제적 위험을, X세대와 베이비붐세대는 경제적 위험과 국가안보를, 시니어세대는 국가안보와 범죄를 우리 사회의 선순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온라인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몰인 웹 사이트 및 모바일 앱의 운영자이자 숙박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판매중개업자인 에어비엔비 아일랜드가 ▲사이버몰 운영자로서 자신의 신원 정보 등을 표시하지 아니한 행위 및 ▲통신판매중개업자로서 사업자인 통신판매중개의뢰자의 신원정보를 확인하여 청약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 향후행위금지명령 및 이행명령을 부과하는 한편,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전자상거래법은 사이버몰 운영자로 하여금 자신의 신원정보를 사이버몰에 표시하도록 함으로써 해당 사이버몰 이용하는 소비자가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해결과 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통신판매중개자에 대하여는 통신판매중개의뢰자(예: 펜션사업자, 호텔사업자 등)의 신원정보를 확인하여 제공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가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분쟁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에어비앤비 아일랜드는 숙박희망자(게스트)와 숙박제공자(호스트)간 숙박서비스 거래를 중개하는 사이버몰(웹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