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5일에 보람더원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운영 기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학교 방문은 유‧보 통합 시행에 앞서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현장 구성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세종시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포함한 총 5개의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관은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 ▲교사 역량 강화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주요과제 실행과 함께 다양한 특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5일, 천범산 부교육감은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보람더원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어린이집 교사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아 교육환경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어린이집 선생님 중 한명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이 개선되어, 더욱 세심하고 질 높은 보육과 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가능해졌다.”라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4일 세종시 관내 크린넷 시설인 5, 12집하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크린넷특위 위원들과 시청 소관 부서, 세종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 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 그리고 LH 세종특별본부 관계자, 홍익대 본부장 등 총 26명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방문지에서 현재 1개 또는 2개의 관로로 운영하는 집하장 시설을 견학하고 각각의 장단점과 운영상 드러난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세종시에 설치된 집하장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크린넷 특위에서는 ▲세종시 크린넷 운영상 나타난 문제 해결방법 대책 마련 요청 ▲집하장 악취 발생 등 문제 해결 전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 강구 ▲크린넷 하자 보수를 위한 LH 등 관련기관의 책임 있는 자세 필요 ▲향후 크린넷의 관리 방향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옥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은 세종시의 크린넷 운영 실태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세종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7일부터 8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파라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의정보고회는 더 많은 주민을 만나기 위해 야외에 파라솔을 펴고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김효숙 시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달린 성과물을 의정활동 보고서에 꼼꼼히 담아 주민께 배부하고,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현장 보고회를 준비했다”라며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보고회 이후에는, 선거 기간 동안에 늘 했던 것처럼 만화 캐릭터탈을 쓰고 나릿재마을 놀이터를 돌면서 주민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나성동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2025년도 의정활동을 방향을 결정하고자 한다”라며 “의정보고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일 장군면에 위치한 모드리움에서 세종시 신진 문화예술교육가들을 위한 네트워크 자리 ‘별의별무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별의별무리’ 네트워킹 데이는 경험이 적거나 단체가 없는 신진 예술교육가와 문화예술교육 관련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재단에서 처음 양성한 세종일상예술교육가 STAR(Sejong Teaching Artist Rise) 교육생들이 함께해 참여 후기를 발표하고, 신진 예술교육가들과 함께 우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전문가 강연으로는 예술교육 전문가 김태희 소장(바라컬처스랩)을 통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진 예술교육가들의 고민과 세종시에 필요한 예술교육에 대해 들려줄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세종시에 특화된 신진 예술교육가를 양성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지난 3일까지 세종시 내 신진 교육가 및 예술가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모집했으며, 추가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일상문화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틀간 세종수학체험헨터에서 ‘나만의 언어로 펼치는 수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6회 수학탐구발표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이 수학 용어와 개념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 보면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껴 학습 동기를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 심사를 거친 세종시 학생 총 58명이 2인 1팀으로 조를 이루어 이번 본선 대회에 참가하며, 초등 12팀, 중등 17팀으로 총 29팀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수학적 용어와 개념을 바탕으로 실생활과 관련된 여러 주제를 탐구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를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미있고 조리 있게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초등 6팀, 중등 6팀, 총 12팀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여, 그 결과를 오는 11월 13일에 각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꼈던 수학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이자 수학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과 5일에 이틀 걸쳐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24년 세종미래학교 나눔의 날’을 열어,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학교 공동체 협력 문화를 더욱 탄탄히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교별 창의적 교육과정 담당 교원,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교원, 희망 교원 등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이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참석 교원들은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서 학교급별로 마련된 세종미래학교의 대표 사례 강의를 들은 후, 세종미래학교의 미래상(비전)인 ‘학교 자치로 만들어가는 특별한 우리 학교’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미래학교의 중점 과제인 ‘창의적교육과정 운영’과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창의적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유형별 학교교육과정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학교 자율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 공모 선정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보행을 지원하고자 저소득 어르신 50여 명에게 성인용 보행 보조 기구인 일명 ‘실버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보행을 보조해 주는 장비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어르신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은 복지용구 급여로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거동이 불편해도 등급 인정을 받지 못한 ‘등급 외 판정자’는 복지용구 지원혜택이 없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성인용 보행기는 비싼 가격 때문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와, 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외(A,B) 판정을 받은 65세 이상 구민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의료급여법에 따른 수급자 등이다. 단, 장애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지원을 받았거나 다른 지원 사업을 통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구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하나 되는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가 열린다.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9일 이틀간 나성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나성동 상인 25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한 야외 먹거리, 플리마켓, 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나성동 공영주차장 야외에서는 테이블 오더를 통해 인근 상점으로 주문·배달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플리마켓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로개척 행사와 공연·체험행사, 경품추첨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풍성하게 진행된다. 특히 오는 8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사기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의 날 행사는 소상공인 간 화합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달 열린 빛초롱 축제를 계기로 주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도담동은 지난달 25∼26일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2024 도담동 빛초롱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참석자들로부터 지역 주민의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의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한 공연과 전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호응을 얻었다. 도담동은 내년에 지역 공동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눔장터, 빛초롱 축제를 정례화하고 주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문화행사를 통해 공동체의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김상균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행사를 마련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도담동은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 의장,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자율방범대법' 시행 기념 ’자율방범학술세미나’에 참여해, 자율방범대와 경찰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치안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2022년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23년 7월 시행되면서 70년 만에 법제화 된 이후, 자율방범대의 법정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유관기관(경찰과 지자체)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한 '자율방범대법' 개정과 운영방안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학술세미나는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충남도립대학교 커뮤니티폴리싱연구소 ⦁(사)대한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고, 이해식⦁채현일(더불어민주당)⦁이달희(국민의힘)⦁정춘생(조국혁신당)의원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한동훈(국민의힘)⦁이재명(더불어민주당)⦁조국(조국혁신당)대표 및 조지호 경찰청장이 축사를 보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의 발제문은 김영식(서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자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세종SW교육체험센터(조치원 소재)에서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구를 활용한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정보 교육 시수가 확대되고 인공지능 교육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과 관련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스파이크 프라임 ▲카미봇 PI ▲모디 마스터 키트 활용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연수 과정에 강사로 참여하여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학교 내 정보(SW·AI) 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SW·AI 피지컬 교구 활용을 중심으로 연수 과정을 설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하며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 이는 선생님들의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하며 배우는 효과적인 정보 수업 설계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실시하며, 이에 따라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2012년 3월에 개관한 평생교육학습관은 최근 냉난방기의 잦은 고장과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평생교육학습관은 냉난방기 실내기와 실외기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습관의 모든 시설 및 서비스 이용을 전면 중단한다. 휴관 중 이용자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대출 확대 서비스(1인 10권 → 30권, 대출 기간 14일 → 60일) 및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도서 반납일은 휴관이 종료되는 12월 31일 이후로 연장되며, 휴관 중 무인반납기는 24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공사 기간 동안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강 시기와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주차공간이 부족했던 신월5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자 군부대와 협업을 통해 노외주차장 10면을 새로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월5동 월정로 일대는 공영주차장이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마련할 공간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불법주정차 단속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 불편도 컸다. 구는 구청장의 현장 면담과 시찰, 여러 차례의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주차공간으로 전환 가능한 자투리땅을 적극 모색했다. 특히 이번에는 인근 군부대(제1공수특전여단)와 오랜 협의 끝에 유휴 국방부 부지를 민간에 개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방된 공간은 전면 재정비해 노외주차장 10면을 신규 조성했으며, 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된다. 한편 구는 지난 6월에도 수명산 인근 자투리땅에 노외주차장 15면을 조성해 이 지역 주차난 해소에 나선 바 있으며, 생활권 공원 녹지 공간이 부족했던 지역 일대를 주민휴식공간과 건강길로 정비하는 등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던 숙원사항을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악취의 원인이 되는 물질인 지정악취물질 22종 중 알데하이드류 5종을 검사 할 수 있는 공식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공식 검사기관 지정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미지시료 분석 시험과 현장평가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검사기관 인증을 완료했다. 당초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의 악취 분야 검사 가능 항목은 1개였으나 이번 검사기관 인증에 따라 검사 항목이 6개로 늘었다. 검사 가능 항목은 ▲복합악취 ▲아세트알데하이드 ▲프로피온알데하이드 ▲뷰틸알데하이드 ▲엔(n)-발레르알데하이드 ▲아이(i)-발레르알데하이드다. 알데하이드류는 호흡기 자극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악취물질로, 환경에서 낮은 농도로 존재해도 쉽게 악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시료를 신속히 분석해 검사 결과를 유관부서에 즉시 통보하는 등 악취발생원 관리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정경용 원장은 “악취 원인 분석을 위한 지정악취물질 검사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통문화체험학교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어울림 한마당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부강면 등곡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등곡리 동제(洞祭) 전승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행사는 오는 9일 등곡리 마을 일원에서 이뤄지며 ▲가족 낙화봉 만들기 ▲가상 동제 체험 등을 선보인다. 가상 동제 체험에서는 등곡리 동제의 중요한 절차인 탑제(塔祭), 낙화내리기, 똥수깐 태우기 시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15가족 내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거나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세종시 문화유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전승되는 대표 무형유산인 등곡리 동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