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3일과 5월 16일에 총 두 차례에 걸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유치원장, 학교장, 직속기관장 등 관리감독자 15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매년 이수해야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기관) 위험성평가 ▲안전문화 구축과 관리기준의 이해 ▲근골격계질환의 이해 및 예방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법령 해석에 그치지 않고, 교육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방안을 관리감독자 스스로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사례 중심 강의가 실질적인 문재 해결에 큰 도움이 됐고, 평소 놓치기 쉬운 산업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안전은 모든 교육활동의 전제조건.”이라며, “교육현장에 안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134명의 규모의 세종시 선수단을 파견해 종목별로 값진 성과를 거두고,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대회에 선수 및 지도자 68명, 임원 및 보호자 66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선수단은 총 10개 종목(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육상, 조정, 탁구, e-스포츠)에 출전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임규모)는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종목별 강화훈련과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했고, 학생들의 흥미와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해왔다. 세종시 선수단은 종목별 경기에서 선전하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담긴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어갔다. 특히 육상, 수영, 볼링, 디스크골프 등에서는 학생들의 기량이 돋보였으며,교사와 보호자,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원 속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참여가 이뤄졌다. 육상, 디스크골프, 슐런, 탁구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5개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선진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15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청소년 지원 인프라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청소년과 청년 정책의 현황 및 향후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청소년 정책 통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남화성 청소년학 박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세종시 청소년 지원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청소년과 청년 정책 현황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세종시 권역별 청소년시설 운영 방향,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청소년 정책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핀란드와 프랑스 등 해외 사례를 인용해 아동·청소년·청년 정책의 연령 기준 정비와 정책 일원화 필요성을 제시하고, 당사자 중심·예방 중심의 통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025 영남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한 결과 세종시에서 2억 8천여만원이 모아졌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부터 진행한 ‘2025 영남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 결과, 279,968,790원을 모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오영철 일미농수산 회장 1억원을 비롯하여 세종시교육청 및 학교 1천 6백여만원, 특・광역시설공단협의회 3천만원, 문화체육관광부 2600여만원, 한국교통연구원 1천여만원, 최훈내과의원 1천만원, 문화살롱 석가헌 1천만원 등 많은 기업과 정부세종청사,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햇님과달님, 제주도화 카페 등 중소자영업자, 영명보육원 원생과 이화보호작업장 장애인이용인 등 사회복지기관도 참여했으며,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신규철 ㈜삼우나이프 대표 가족들은 365일 안전하게 잘 보내는 마음을 담아 365만원을 기부하는 등 세종시민 1천여명이 한마음이 되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줬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로 전달된 산불 특별성금은 전국에서 모아진 성금을 행정안전부, 피해지역 지자체, 모금기관(사랑의열매, 희망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5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직원배구대회 개막식이 5월 15일 오후 5시 30분,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내빈을 비롯해 선수단, 응원단, 공연팀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리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 최민호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광운·김현옥·박란희·안신일·유인호 의원, 공주교육대학교 서장원 학생지원처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박영신 정책국장, 오세진 하나은행 대전세종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스승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남윤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희망찬 세종교육’‘생명의 소중함, 스승의 사랑으로’를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어우러진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생명 존중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기는 캠페인을 겸하여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종시 관내 학생들로 이뤄진 ‘사계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특별공로상 수여, 생명존중 캠페인,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로 구성된 ‘팀GT’의 노래 공연, 교원과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신산업분야 진로 교육 모델 개발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모빌리티(자율주행), 신재생 에너지, 미래 농업 등을 주제로 진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모빌리티 뮤지엄(용인 소재)에서는 드론, 자율주행 시설을 체험하고, 이어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다양한 진로 직업 세계를 찾아보았다. 또한 국립농업박물관(수원 소재)을 탐방하여 스마트농업, 어류양식을 이용한 수경재배(아푸아포닉스 시스템)를 탐구하면서 미래 사회 먹거리에 대한 진로 설계 시간을 가졌다. 체험시설 탐방뿐만 아니라 진로 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자이너 문제해결 방식(디자인 씽킹)그룹수업을 통해 학생참여형 진로교육 모델을 실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신산업 분야 외에도 다양한 4차 혁명 분야 주제를 다루고 있는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미래사회 대비 진로 탐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전신주,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을 본격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비 구간은 지난해 말 정비구역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목1동, 신정2동, 신정4동 일대 6개 구간으로, 해당 지역은 골목길 사이에 난립한 공중케이블 정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주거·상가 밀집지역이다. 전신주 965본, 통신주 248본이 대상이며 정비 길이는 총 42km에 달한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이달부터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폐·사선 철거 ▲늘어져 있는 전선·통신선 정비 ▲뒤엉킨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정비 ▲통신주 보강·교체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매년 정비 구역 수요·실태조사를 통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9개 동에서 전신주 3,846본, 통신주 775본을 대상으로 총 451km 길이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전선·통신선과 수목 간 접촉이 강풍이나 낙뢰 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도서관이 아이들과 책의 생애 첫 만남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시작한다. 북스타트는 아기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독서 진흥 운동이다. 올해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와 북스타트 주간행사로 꾸려진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는 생애 초기부터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에게 책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0-3세) ▲플러스(3-5세) ▲보물상자(5-7세) ▲초등저학년(8-10세)으로 나눠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는 책꾸러미를 총 420명에게 배부한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책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꾸러미 배부에는 세종시 14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며, 오는 20일부터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 주간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고운남측도서관, 해밀동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주간행사 기간에는 ‘꽃’을 주제로 한 책소풍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을 운영해 아이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기념일 지정 첫해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한글 사랑을 확산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과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해 세종대왕 나신 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나신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세종대왕에 대한 업적을 체험해 보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또 세종시와 전의초수의 인연인 ‘상송사목’을 주제로 한 국립창극단 ‘유태평양’의 창극 공연과 ‘여민락’ 궁중음악 공연 등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한 한글 손 편지 쓰기, 친환경 한글 가방 꾸미기, 충녕이 얼굴 그리기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세종새활용센터는 15일 오전 10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의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으로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서비스 및 활동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간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소년이 새활용의 중요성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확대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급지원 및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세종시에 둥지를 튼다. 시는 내달 중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단과 유치 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올해 신설된 국립청년예술단체로, 지휘자와 시즌단원 5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세종시에서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공연예술을 창작·제작하고 정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진행된 국립청년예술단 지역 신설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세종예술의전당 등 문화예술 기반시설과 지리적 이점을 내세워 참여했다. 시는 이번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기반이 마련되고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시설인 세종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공연장·연습실·사무실 제공, 적극적인 운영 협력을 통해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오는 6월 단원 오디션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마약류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관내 마약 근절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운동(캠페인)은 지난 7일에 고운중학교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양지중, 한솔고를 거쳐 15일에는 새롬중에서 진행됐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흡연‧마약류 예방 손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학생들의 등굣길 아침을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최교진 교육감은 “담배와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흡연・마약류 차단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라며 ”우리 세종시의 학생들이 담배‧마약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금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세종시의 행정·의회·교육을 대표하는 수장들은 1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함께합시다.’라는 표어를 들고 홍보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선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 필수며, 공항은 그 핵심 기반 시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행정수도 실현의 기반은 교통 접근성과 광역 이동권에 있다며, 청주공항의 기능 강화는 세종시민에게도 실익이 큰 공공 기반 시설이라고 입을 모았다. 세종시는 중부권 중심 도시이자 국토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청주공항으로부터 차량을 기준으로 약 40~50분 거리에 있다. 활주로가 신설되면, 중앙행정기관의 출장 수요와 시민들의 여객 편의는 물론, 인근 도시 간 광역 연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하나 같이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기반이 필요하다.”라며 “청주공항은 세종시민의 가장 가까운 하늘길로 수도권 과밀 해소의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 출산에 필요한 하체 힘을 기르고, 요통은 줄어들었어요. 비대면수업인데도 강사가 한 사람씩 동작을 꼼꼼하게 챙겨줘 좋았습니다(지난해 ‘임신부 힐링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천구민 A씨) #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꼭 필요한 내용을 알게되고 신생아 돌봄 실습도 할 수 있어 불안감을 덜었어요(지난해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천구민 B씨) # 출산 후 긍정적인 사고와 나 자신을 돌보는 건강관리 습관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지난해 ‘맘과 맘안애(愛)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한 양천구민 C씨) 양천구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초저출생 위기와 만혼으로 인한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임신·출산·육아 프로그램’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가족 ▲심리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총 1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4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초등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생각자람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초등 수석교사를 주축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학교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각자람수업 연수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협력의 장으로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연수는 수석교사 이나원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까지 맡아 진행해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수업 전략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 ▲수업 성찰 및 평가 의견 나눔 방법 ▲생각자람수업 사례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연수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석교사 이나원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참여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