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그리고 2024년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이 제출한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87억 원이 감소한 총 2조 513억 원 규모이며, 교육감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87억 원이 감소한 총 1조 1,34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고보조사업 변경 사항과 필수경비 부족분을 반영하고, 집행잔액 및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을 조정한 결과다. 예산심사 과정에서 예결위 위원들은 집행부에 자료를 요청하며 자료 준비의 미흡함을 지적했고,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위해 보다 성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위 심사 결과, 세종시가 제출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교육청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교육공동체 진학설계 지원’ 사업에서 1,470만 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2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 1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학차량 관계자의 안전 감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오전에는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오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담당 기관인 학교지원본부는 어린이 교통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연수 강사로 초빙했다. 연수의 내용은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핵심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어린이 행동 특성에 따른 안전 운행 방법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운전자와 동승보호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이다. 또한, 통학차량 관계자들은 다양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살펴보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을 함께 분석 및 파악했으며,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과 상황별 안전 수칙 등을 안내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7일 17시에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학교 공간 및 교육혁신 우수학교 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탐방 결과보고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오스트리아, 스웨덴, 덴마크 등 3개국에서 진행된 탐방에 대한 주요 성과와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사와 교육청 실무자 등 총 8명(이하 탐방단)이 세종의 미래학교 기반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9일간 오스트리아, 스웨덴 덴마크 등 3개국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탐방단은 3개국의 여러 공공기관, 학교 등을 견학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간 활용 방법,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구축 사례 등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탐방 결과보고회 자리에서 탐방단은 공간혁신으로 교육과정을 혁신한 프레스텐보그 중학교와 외래스타드고등학교,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모스브륵 빌둥스 캠퍼스 등을 방문한 결과와 성과를 발표하고, 미래교육환경 구성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탐방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환기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이달 말까지 구립 경로당 12개소에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은 초미세먼지 등 분진을 90% 이상 차단하고 외부 바람을 통과시켜 자연통풍 및 환기가 가능하며, 경로당 내부로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일반 방충망보다 내구연한이 길고, 전체 창호가 아닌 기존 방충망 교체 작업만 하면 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효과도 크다. 구는 노후도가 심하고 이용객이 많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 권역별 구립 경로당 12개소(목동 3개소, 신월동 6개소, 신정동 3개소)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이달 말까지 설치하고, 효과분석과 만족도 등을 검토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겨울철일수록 환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나, 고농도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물질이 실내로 유입되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이번 사업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22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전동면 한마음 가을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 전통 창작 마술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 노래 한마당, 전통 판굿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전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통기타, 색소폰, 노래 공연과 서예,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를 선보이며 장내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종복 전동면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와 후원 물품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겨울 추위에 더욱 힘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결식우려 15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100가정에 이불, 주거취약계층 21가정에는 등유를 각각 전달했다. 연동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도 22일 경로당 22곳과 독거노인 50가정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한상구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근 경제가 위축되면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했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나눔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연동면 주민들이 사랑을 모아 펼친 봉사활동이 우리 지역을 더 행복하게 만들었다”며 “다가올 추운 겨울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취약계층 등 7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보람동지사협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 김장 김치 10㎏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교 보람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했다”며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이 모두 따뜻할 수 있도록 더욱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4대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사업의 하나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의 누리과정에 대한 실행 전문성을 높이고, 영유아 정서와 심리 지원에 관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1일에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수에 단비모래놀이상담소의 임미향 소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임미향 소장은 영유아의 정서와 심리를 분석하고 정서 발달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 상담, 다양한 도움 등이 필요한 영유아를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에는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수에 한국교원대학교 오채선 교수를 강사로 초청할 예정이다. 오채선 교수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유아 평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유치원 교사들의 교육과정 실행 능력 역량을 높일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뜻깊은 봉사 나눔을 위해 김장 배추 수확 작업을 사전에 진행하여 약 1,200포기의 배추를 뽑고 운반했고,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임직원 자발적 우수리급여 모금액 120만 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에 기부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협의회 봉사원들과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약 1,5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매년 겨울이 더 추워지는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오전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학교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종시교육청은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별칭:충주맨) 주무관을 이번 연수의 강사로 초청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예산, 인력 등의 어려운 환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구독자 1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엠비씨(MBC) 전지적참견시점, 티비엔(Tvn) 유퀴즈 온더블럭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B급 감성을 활용한 홍보로 A급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수의 핵심 내용은 ‘충주시 유튜브의 우수전략’이며, 본인의 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홍보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김선태 주무관은 기존 형식을 탈피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 교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한 도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공무원의 복지 증진과 공직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협력하여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이를 본청 각 부서, 학교, 직속기관에 안내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장기재직휴가 일수 확대 ▲시간외근무시간을 연가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 도입 ▲경조사 휴가 일수 확대 등이다. 재직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들에게 3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새내기 도약 휴가’는 저경력 공무원들의 초기 업무 적응과 자기 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직기간이 30년 이상인 공무원들에게 부여되는 장기재직 휴가가 20일에서 30일로 확대됐으며, 이는 성실하게 오랫동안 근무한 공무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간외근무시간을 수당 대신 연가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됐으며, 이는 연가 일수가 부족한 저연차 공무원들의 연가 활용도를 높여 공직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2일 ‘민원의 날’을 맞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라는 의미로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1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세종시교육청 민원실에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이번 ‘민원의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민원실 직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민원인의 마음을 함께 따뜻하게 공감하고 나누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핫팩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정성스럽게 전하며 ‘민원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민원인과 민원 공무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사 1층 민원실 외부에 칭찬과 응원의 문구(메시지)와 건의 의견을 메모지에 적어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민생각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 확산을 위한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목동 재건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목동10단지가 최고 40층 4,045세대 규모의 주변지역과 소통하는 개방형 열린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목동 14개 단지 중 7번째로 정비계획안이 공개된 것으로, 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양천해누리타운에서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987년 준공돼 올해 37년차인 목동10단지는 지난해 1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 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으로 이번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목동10단지(면적 19만 4,686.2㎡)는 기존 15층 2,160세대에서 최고 40층 4,045세대의 매머드급 규모로 재탄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변지역과 소통하는 개방형 열린단지 ▲단지환경과 주변도시의 조화로운 경관계획 ▲단지와 주변지역을 연계하는 보행중심 생활환경 등이 포함됐다. 우선 보행동선을 고려한 근린생활시설 가로변 배치, 목동 중심상업지구와의 접근 편리성을 고려한 공공보행통로 조성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간재원을 확보하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기부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구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10억 원으로, 모집된 성금과 성품은 전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의료, 주거, 생계비 등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모금 기간 동안 18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서 성금·성품을 접수한다.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 전용 계좌(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에 입금한 후 현금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큐알(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한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앞서, 구는 구청 로비에 모금 캠페인을 상징하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올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연동면 채상일 농가가 선정됐다. 시는 20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세종 지역 총 21개 농가에서 생산해 출품한 쌀 중 사전에 단백질, 수분 함량 등 성분분석 심사와 잔류농약 검사를 거쳐 선발된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채상일 씨의 쌀은 기계심사에서 단백질 함량이 낮고 완전립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식미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각 부분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이원호(연서면) 씨가 우수상에는 김기윤(연동면) 씨, 장려상에는 김승철(금남면) 씨, 고진권(전의면) 씨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농가의 쌀은 위드미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성)에서 매입해 세종 로컬푸드직매장(싱싱장터)에서 ‘밥맛 좋은 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조희성)가 주관한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어느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