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7일에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기관인 정부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인 ‘아이세상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 기관 방문은 유‧보 통합 시행에 앞서 교육과 보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2월까지 운영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주요 과제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육·보육의 질 개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생태교육, 이음교육 등 특색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참관했으며,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아 교육환경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어린이집 교사는 “세종시교육청의 맞춤형 컨설팅 및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등으로 시범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과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11월 27일에 안전체험교육원 2층 오리엔테이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 김대종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학생과 시민의 안전 의식 고취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하철 및 화재 대피 교육 중 필요한 교보재 기부 ▲안전 관련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와 환경 조성을 목표로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안광식 원장은 “안전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안전체험교육원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1월 27일에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지원본부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학교지원본부 직원들이 다양한 장애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공감하고 존중하는 마음과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지원본부는 윤미숙 전문 강사를 이번 ‘장애인식 개선 교육’의 강연자로 초빙했다. 윤미숙 강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장애 당사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며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 ▲장애인 보조기구의 종류와 활용 방법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편의시설의 중요성과 종류 등이다. 또한, 교육 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장애와 관련된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 천범산 부교육감이 주도하는 15명 규모의 마음 건강과 위기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만들었다. 전담팀은 지난 9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학생 자살 예방하고 마음 건강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해 왔다. 특히, 다섯 번째로 열린 오늘 회의에서 천범산 부교육감을 비롯한 전담팀은 학생 마음 건강과 관련된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통해 심층 면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것 ▲학생 마음 건강 연구를 바탕으로 세종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기관을 설립하는 것 ▲학생들의 마음 건강 문제를 ‘예방-발견-치유-회복-교육’의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통합지원 방안을 활성화하는 것 등이다. 또한, 천범산 부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이 위탁하여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을 위한 지역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일원에서 36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3 부장교사 및 대입지원단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3 부장교사와 대입지원단이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분석 자료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2025년 대입지원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필요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동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상담 지도를 위한 대입 상담 자료 활용법 안내 ▲2024년 분야별(연구개발, 학생 상담, 수능·면접 지원 등) 운영 성과 및 계획 공유 ▲2025년 대입지원단 기본 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 논의 등이다. 진로교육원은 중등교육과정, 학교생활기록부 및 평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등 여러 분야를 담당하는 본청 및 직속기관의 담당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본청과 직속기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경기침체로 여느 때보다 춥고 어려운 겨울, 관내 기업‧단체‧복지관‧종교단체 등과 구민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총 48톤 상당의 김장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7,700여 가구에 나누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다음달 10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한다. 올해는 목동힘찬병원, 목민교회, 씨앤씨학원, 양천구기독교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이마트목동점이 참여해 25,000kg, 1억 2천만 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했다. 김치는 전달식 당일 각 동으로 배송되어 가구당 5kg씩 5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목동공영주차장에서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공단 임직원과 로타리클럽 3640지구 봉사단원 300여 명이 참여해, 총 1,0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지역 내 교회에서도 온정이 이어졌다. 지난 19일 목동제일교회는 8년째 진행하고 있는 월동프로젝트 ‘따뜻한 의식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은 27일 청람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전동면 건강생활 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 ‘전동면 건강생활 지킴이’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관리법 상담, 신체활동 부족 해소를 위한 간단한 체조를 병행하는 보건서비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세종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더욱 전문적인 건강교육과 건강상담, 건강체조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김종복 전동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의 전문 인력과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내달 6일까지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20대 신규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젊은 층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기 교육 및 상담, 무료 익명 검사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사업은 크게 현장 캠페인과 온라인 홍보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현장 캠페인으로 지난 25∼26일 이틀간 한국영상대학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등 대학 3곳에서 에이즈 예방법과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콘돔 사용법 안내, 홍보물·홍보 물품 배포 등을 진행했다. 온라인 홍보 역시 다각도로 이뤄진다. 2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포스터, 대중교통 시설, 관내 다양한 전광판을 활용해 문자·영상송출 등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질환 중 하나지만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금남생활체육공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금남면 이장단,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배추 2,000포기를 김장 김치로 만들어 관내 46개 경로당, 마을 곳곳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금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8월부터 직접 심고 정성스럽게 가꾸어 수확한 것이라서 더욱 의미가 컸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김장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고 사랑을 나눠 더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봄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잣나무 200여 그루를 국곡리 일원에 심고 매분기 자체적으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와 우리마을 정원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소복반점과 에이앤발레학원을 착한나눔가게 17호점과 18호점으로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나눔가게는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에 감사현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담동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18호점이 탄생했다. 최지묵 소복반점 대표와 신현경 에이앤 발레학원 원장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병국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해주신 소복반점과 에이앤발레학원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착한나눔가게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6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해 ‘공무원 공무국외출장 여비제도 개선 건의안’ 채택을 이끌어냈다. ‘공무원 공무국외출장 여비제도 개선 건의안’은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강원·전북·제주도의회가 공동 제출했으며 여비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에 따라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공무원 공무국외출장 여비제도 개선 건의안’은 ‘공무원 여비규정’에 의원을 상급자로 보는 조항을 신설하고, 지방의원을 수행하는 공무원의 국외여비 산정 기준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의장협의회는 ‘2024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등 5개 현안에 대한 보고의 건을 청취하고 ‘고교 무상교육 안정화를 위한 지방교육재정 개편 촉구 건의안’ 등 19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6일 국회를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에 국회와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나 시정 관련 현안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현안 사업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3억) ▲세종지방법원 및 지방검찰청 설치(85억) ▲국립 중부권 생물자원관 건립(3억) ▲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2억) ▲부강역-북대전 진출입로(IC) 연결도로(25억) 등이다. 특히 (가칭)한글문화 글로벌센터는 한글 콘텐츠 산업 육성과 연구개발이 모두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면서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 시설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전 종합체육시설의 건립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만큼 대안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비 반영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예결소위 감액 심사에서 보류로 결정된 2026년 세종 국제정원박람회(77억 원)의 원안 통과 등 지방시대 실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40여 명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을 방문하여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에 홍콩 유‧초‧중‧고 교장단과 현지 직원 등 25명이 안전체험교육원을 찾아 직접 우수한 시설과 수준 높은 수업을 보고 들은 것에 따른 후속 교류다. 당시, 교장단과 현지 직원들은 안전체험교육원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시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가 양국 간 교육적 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이번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 방문으로 이어졌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지진 발생 시 안전 대피 요령 ▲풍수해 예방 방법 ▲화재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가정 내 안전 수칙 숙지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안전체험교육원 내 다양한 체험 시설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실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홍콩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이번 방문은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한 해 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된 ‘2024년 학부모회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각급학교 학부모회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학교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분기별로 추진해왔다. 세종시교육청은 26일에 진로교육원에서 올해 마지막 학부모회 협의회인 4차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4차 학부모회 협의회는 한 해 동안의 학부모회 활동을 돌아보고, 학부모회와 학교의 미래지향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4차 학부모회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각급학교 학부모회의 운영 사례 공유 ▲원활한 학부모회 활동을 위한 인수인계 절차 안내 ▲학부모회 활성화 전략 등이다. 또한, 학부모회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고민과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교육원 견학도 진행됐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학부모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아이들의 미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다양하고 복잡한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전국 최초로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비사업 상세 절차도’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구가 이번에 새로 제작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상세 절차도’는 처음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주체들이 방대하고 상세한 매뉴얼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꼭 알아야 할 정비사업 절차를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절차도는 재건축‧재개발 분야로 각각 제작되었으며, △계획단계 △시행준비단계 △시행단계 △완료단계 등 크게 4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 추진 절차와 법령에 따른 필수 확인 사항을 이해하기 쉽도록 도식화했다. 또한 최근 재건축‧재개발 구역에서 추진하는 곳이 늘고 있는 ‘신탁방식 정비사업’ 절차도 함께 담았다. 이와 함께, 구는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북’을 배포한다. 가이드북은 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강의자료를 요약해 한 권에 모은 책자로, △1장 정비사업의 절차 및 유의사항 △2장 단계별 용역업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