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 보전에 대한 구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6월 8일 양천공원에서 체험형 환경문화 축제 ‘자원순환 실천! 환경과 사람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기존 관람형 방식에서 탈피해 환경을 주제로 한 이색 체험 부스, 북 토크 · 사진전 등 문화예술 코너와 자원순환 플리마켓 등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자원순환 체험행사는 크게 환경과학존 · 환경체험존 · 자원순환존으로 운영된다. ‘환경과학존’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태양광자동차 키트 만들기 ▲태양광 RC카 게임 ▲에너지 발전체험 솜사탕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환경체험존’에서는 ▲친환경 수세미 · 고체치약 · 천연 주방용품 만들기 ▲폐현수막 · 바다보석 업사이클 체험 등을 운영한다. ‘자원순환존’에서는 ▲분리배출 게임 ▲커피박 천연비누 · 공병 재활용 스노우볼 만들기 ▲재활용 동물 저금통(부채) 만들기 ▲양말목 안마봉 · 방향제 만들기 ▲공병 재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 된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8일 조치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56명, 심판 10명, 운영요원 4명, 관계자 20명 등 총 90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팀별로 장애인 2명을 포함한 7명씩 총 8팀이 참가해 본선 경기를 치뤘다. 경기 결과 1위는 코끼리팀, 2위는 사슴팀, 3위는 독수리·원숭이팀이 각각 차지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어울림 게이트볼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 되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매년 이런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내달 5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청렴시민학교’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투명하고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염 소장은 ▲청렴의 중요성 ▲반부패 관련 국내외 사례 ▲청렴한 사회를 위한 시민과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청렴시민학교는 세종시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과 공직자의 윤리 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8일 구청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육군 제7688부대, 서울시설공단 등 16개의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야구 경기 중 태풍으로 인한 고척스카이돔 지붕의 일부 붕괴와 함께 시설물 가스 배관 파열로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신속하게 유관기관, 부서와의 협력 체계을 구축해 대응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 속에서 실천처럼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역량을 점검해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훈련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재난 사고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는 세종시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토론회와 토크 콘서트, 전시 및 홍보 부스, 지역별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는 이번 의정박람회를 계기로 공동 성명서 발표는 물론, 특별자치시‧도의 주요 현안 및 비전에 관한 논의를 통해 협업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논의로부터 수렴된 내용은 이후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특별자치시‧도 자치분권 의정박람회가 각 지역 특성과 특별법 목적에 맞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치분권을 선도하기 위한 화합과 연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조치원에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의 2024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은 예술가들에게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해 공연분야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창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대관시설은 대연습실(108㎡), 중연습실(72㎡), 소연습실(49㎡, 45㎡)이 있다. 운영시간은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10시~13시), 오후(14시~17시), 저녁(18시~22시)타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일대관(10시~22시)도 가능하다. 대관료는 타임별 이용 시 2만원(대), 1만원(중), 5천원(소)이며, 전일대관 시 4만원(대), 2만원(중), 1만원(소)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대관기간은 7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6월 7일 18시까지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또는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기대관 신청서는 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보람중학교 5월 24일, 보람중에서 대만 신북쌍계고등학교(Shuang-Xi High School), 석정고등학교(Shiding High School)와 국제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보람중은 국제교류 협력 학교로서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대만 학교와 인연을 이어왔으며, 특히 이번 교류 행사는 대만 학교의 교사와 학생 대표단 29명이 직접 방문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교류 행사는 ▲ 학교 탐방 및 소개 ▲ 선물교환 ▲ 미니콘서트(학생 공연 및 대만 문화공연 교류) ▲ 빛으로 그림 그리기 ▲ 단체줄넘기 ▲ 학교급식 메뉴 제작 프로젝트 ▲ 대만-한국 문화 교류 수업 등 다양한 학생 활동 중심 수업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보람중 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한 대만 국제교류 행사 학생 추진위원회 학생들이 연합 수업 발표 자료 제작과 대본 작성, 영어·중국어 소통 등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그 과정에서 학생들에게는 의사소통 능력과 주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각국의 문화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진성 교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과 시민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가정과 학교에서 생활하며 느낀 양성평등 의식과 실천 의지를 표현하여 ▲그림일기 ▲글짓기 ▲포스터 ▲짧은 영상 ▲표어 등 총 5개 부문에 공모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세종시민, 세종시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6월 28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메뉴의 공모전 응모 게시판에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학생의 경우 양성평등 담당 교사에게 제출해도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3일에 발표하고, 오는 9월 중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지역 관계기관인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와 함께 하며,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 첫 주 양성평등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표어를 제외한 그림일기, 글짓기, 포스터, 짧은 영상 수상작 34점을 세종시교육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키즈헬스케어센터인 ‘정글아이’를 개관한다. ‘정글아이’는 아이들이 놀면서 체력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설로 경인로43길 49(고척아이파크 주상복합MD 5층)에 위치한다. 체력측정공간, 놀이공간, 휴게실을 갖추고 운영은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체력측정공간에서는 인바디 측정은 물론, 재미있는 기구를 통해 균형감,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 민첩성, 근지구력, 협응력을 측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로 탈출 미어캣’에서는 시작 버튼을 누르고 좁은 길을 빨리 걸어 종료 버튼을 눌러 민첩성을 파악한다. ‘정글탐험 기차’는 손잡이를 잡고 위아래로 움직여 앞으로 나가는 방식으로 근지구력을 잰다. 놀이공간도 알차게 꾸몄다. 협응력과 민첩성을 기르는 공던지기, 다리와 복부 근육을 위한 방방놀이, 주의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암벽타기, 균형감과 유연성을 키우는 그물망, 심폐지구력과 전신 근력에 좋은 왕복달리기가 있다. 개관식은 6월 3일에 열린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이 참석해 개장을 선언하고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개관식에 앞서 5월 28일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4050 커리어 피트니스’의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4050 커리어 피트니스는 퇴직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요즘, 35세 이상 퇴직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취업을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생애 재설계 교육과 핵심역량 강화교육을 받고, 생애전환기 상담과 1:1 맞춤형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습 모임,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미취업자에게는 추가 상담 등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교육은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와 충무로 상상캔버스에서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2회 진행된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나 수행업체인 상상우리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중장년층의 경험과 능력은 사회와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주 모집을 마친 1기는 이달 말부터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26일 마을주민들과 함께 죽림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제초 작업 등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죽림1리 마을운영위원회, 죽림리 청년회 등 마을주민과 이영호 조치원읍장, 김광운 시의원, 양진복 해밀동장 등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제초 작업은 자라난 풀로 지저분해진 놀이터를 보고 안타까움을 느낀 주민들이 스스로 환경 정비에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윤정오 이장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공원 내 미관을 해치는 잡초들을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과 협력해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읍장은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했다는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28일부터 공립작은도서관 5곳에서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 16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소정, 연동면, 장군면, 전의도래샘, 조치원읍 등에서 차례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입문자를 위한 와인 특강’, ‘우리 동네 노래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 원예’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와인 특강은 와인 입문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와인 관련 주제 도서를 참고해 와인에 대한 기초지식, 음식과 함께 즐기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노래 만들기는 초등학생들이 가족, 마을에 대한 도서를 참고해 직접 가사를 짓고 리듬과 멜로디를 작곡하며 나만의 음악을 창작하는 강좌다. 새활용(업사이클링) 원예 강좌에서는 환경 그림책을 가족과 함께 읽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병 만들기와 꽃꽂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립작은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서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 세종시사회서비스 3층 체육관에서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가정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해피투게더’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에서는 세종시 관내 총 17가정이 참여해 파도타기, O,X 퀴즈, 구름다리 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화합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 A씨는 “부모와 아이, 돌보미가 함께하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며,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른 가정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보미 B씨는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이였다”며 “모두가 함께해 즐거웠으며, 내년에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수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세종시 아이돌보미 및 이용자 가정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부모, 아이돌보미의 화합으로 모두가 함께 키우는 행복한 돌봄 동행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을 감성초등학교에서 5주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은 교육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늘봄학교 관련 사업이며,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의 학예사들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등대와 해양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는 물론, 도미노와 코딩 로봇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무상으로 직접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감성초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에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이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신기한 등대 그리기 ▲알록달록 도미노(기본) ▲도미노로 만드는 등대(심화) ▲우리 바다 터치 ▲호미곶등대 만들기 등이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성초 학생들은 포항 등대박물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학교에서 놀이 중심으로 생생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수방정보 공유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안양천 통제 현황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풍수해 대비 구민들이 실시간으로 수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별 강우량 ▲지역 6개 빗물펌프장 펌프 가동현황 ▲신정교, 양화교 하천 수위 정보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수위 정보 ▲팔당댐 방류량 ▲안양천 통제 현황 ▲양수기 작동 매뉴얼 등의 정보 제공으로 하천 침수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구는 기존 빗물펌프장 펌프가동 현황 웹 화면을 펌프장 현황과 수방시설물 정보로 분리하여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2020년에 완공된 신월빗물저류시설 및 팔당댐 방류량도 포함했다. 또한 안양천 진출입 원격 차단기 가동현황 등이 실시간으로 자동 표출되는 ‘안양천 통제 현황 알림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안양천 소교량 3개소(신정잠수교, 희망교, 목동토출관로) 및 안양천 둔치 진입 통제 현황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돼, 하천 고립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