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동은 지난 20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통장 37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개최한 교육에는 전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직을 역임한 유문종 수원 2049 시민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주민참여예산의 개념과 주민자치 시대 시민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현하 구운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추운 날임에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교육을 통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구운동에서도 확정된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꿀단지’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가구에 학습지원PC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사업은 관내 토마토컴퓨터에서 후원한 것으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토마토컴퓨터 노재환 대표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PC 지원으로 온라인 수업을 듣는 다자녀 가구의 학습 환경이 개선되고 인터넷 활용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토마토컴퓨터의 계속되는 후원이 세류3동 취약계층에 감동과 꿈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나눔 문화가 주민들 간에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꿀단지’를 통해 후원자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연계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일,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공직자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시민 구조를 위한 ‘권선구 공직자 응급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약100여명의 권선구 공직자가 참여하여 이태원참사 등 예기치 못한 사회재난의 발생 원인을 살펴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할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한편, 전문 응급구조 강사와 함께 상황별 응급구조 요령을 배우고 교육 참여자 전원이 자동심장충격기,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여하여, 응급구조 상황 발생 시 공직자가 시민의 생명을 신속 정확히 구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우리 공직자의 의무”라며 “오늘 교육을 토대로 응급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앞장서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지난 20일 우만1동 상가밀집 주변 일대에서 ‘도움이 필요하거나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알려주세요’를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통·반장,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했고, 관내 행인이 많은 거리와 상가 밀집 지역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안내와 '우만1동 십시일반 나눔사업'후원 방법을 설명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추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4개소(▲시립푸르지오자이1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3어린이집, ▲시립고등행복어린이집)는 연말을 맞이하여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어르신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함께라면 더 따뜻한 겨울’이라는 문구로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유광희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아이들과 함께 후원품을 준비했다. 우리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고등동 소재 어린이집 4개소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10세대에 쌀,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 생필품이 담긴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팔달구의 대표 나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뉴코아 동수원점(지점장 홍진화)과 함께 추진해왔으며, 매월 1세대 당 7만원 상당의 주·부식과 생필품이 담긴 장바구를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10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지동에 거주하는 조○○씨는 “일상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거동이 불편해서 혼자 장을 보기 어려운데 이렇게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해서 가져다 주시니 정말 고맙다”며 손을 잡아주셨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관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뉴코아동수원점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 매탄1동 ‘BBQ치킨 매탄행복점’은 지난 20일 관내어린이들이 다니는 The꿈지역아동센터에 당일 요리한 치킨11마리와 피자4판, 음료10병을 후원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한 BBQ매탄행복점 문태식대표는 센터에 오는 날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더 많은 치킨을 준비해야함에도 자신이 만든 치킨에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면 다른 날보다 더욱 힘이 난다고 말하는 청년 사업가이다. 아이들보다 더 즐거워보였던 그 날의 문태식 대표와 함께 아이들 또한 산타아저씨와 함께 있는 것처럼 기뻐하며 간식을 나눠 먹었다. 설연란 지역아동센터장은 “대표님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한결같은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2020년부터 진행되어온 이·미용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중인 허순이 원장(미스바헤어 운영)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장소에서 10여명 어르신들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해드렸다. 허순이 원장은 “한 달에 한번이지만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머리 단장을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음 달에도 건강하게 참석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매월 이웃들의 머리단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및 허순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원천동은 지난 20일‘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 홀몸 노인, 중증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게 따듯한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된 반찬은 관내 사업장인 삼성전기에서 반찬 재료를 후원받아 원천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짜장볶음, 쇠고기미역국, 두부조림 등으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으며, 이날 25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많은 후원과 봉사로 추운 날씨에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따듯한 반찬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히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한 해 사랑의 반찬나눔을 이어올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 반찬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위가 이어지던 지난 20일 창대교회가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30박스와 백미 10kg 30포를 후원했다. 창대교회는 매년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박스 기부를 해왔으며 망포1동의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 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망포1동 기초생활수급자 6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창대교회 박현욱 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기도하며 물품을 기부한 것”이라며 “물품 하나하나에 사랑과 정성을 함께 담았으니 교인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든든히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추운 겨울이 관내 저소득층에게 더욱 혹독하게 느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창대교회의 기부와 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 올 한 해 무탈하게 지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관내 이웃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고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소망교회는 지난 20일 매탄2동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귤 50박스와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후원했다. 수원소망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귤과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도협 담임목사는“추워진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고 이번 후원물품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내년에 시행할 마을자치사업 찬반투표와 우선순위를 논의하여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로 지난 9월 매탄3동 주민자치회 전환 후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선재 영통구청장을 비롯하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재등 주민차치회장의 개회선언, 2022년 주민자치회 추진성과 및 활동사항 보고, 2023년 마을자치계획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탄3동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선정된 2023년 마을자치계획을 우선순위에 따라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고생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결정된 사업이 내년에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이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쁘띠 목도리 100개를 전달했다. 이 목도리는 예술단 뜨개 봉사팀원들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직접 짠 것으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만큼 아이들 목도리는 초록, 빨강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등 대상자를 위한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정성을 담아 목도리를 만들었다. 김경희 단장은 “매서운 추위에 우리 이웃들의 마음까지 얼어붙을까 걱정이다. 추운 겨울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외계층을 향한 걱정과 사랑을 드러냈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한 올 한 올에 담긴 정성과 사랑에 모두의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선물이다. 소외계층에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수원특례시 매탄2동‘건강을 생각하는 멋진 사람들’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2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건강멋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된 학부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근로를 하지 못해 아이들과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장학금을 후원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원해 주신 장학금은 아이의 교육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희성 건강멋 회장은 “현재 여러 가지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저소득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멋’은 매탄2동 전현직 단체장들을 중심으로 2020년에 발족하여 연 2회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관내 소외계층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 익명의 기부자가 폐지를 주워 모은 578,070원을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자는 기초생활수급비와 폐지 주워 번 돈으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본인보다 더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돈 봉지를 들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왔다. 기부금은 본인이 몇 달 동안 폐지를 주워 번 돈이었다. 기부자는 얼마 되지 않은 돈을 기부하는 것이 부끄럽다며 익명으로 기부 처리해달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힘들게 폐지 주워 번 돈을 기부하는 것이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 그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기부금을 저소득계층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 익명의 기부자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폐지를 주워 번 돈을 모아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왔으며 기부금은 망포1동 전용기부통장 CMS로 입금되어 수급자, 한부모, 사례관리대상자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해 쓰이고 있다.